디에이치방배에 '5000억+α'... 5대銀 집단대출 확대 첫 사례
5대 시중은행들이 다음달 입주를 앞둔 서울의 대형단지인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해 1조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8·13 부동산대책에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집단대출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입주단지 차주들이 선착순으로 대출을 받아야 했던 '오픈런' 현상도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1000억원에서 3500억으로 2500억원 증액했다. KB국민은행도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3000억원으로 늘렸다. 신한은행도 1500억원으로 잔금대출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당초 5대 시중은행이 설정한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공급 규모는 각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이다. 시중은행 3곳이 이날 한도를 확대하면서 5
2026-08-20 18:32:36 · 파이낸셜뉴스정규직 줄고 계약직 늘고… 은행권 '디지털 전환' 명암
은행권의 디지털전환(DX)으로 점포 폐쇄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방은행은 전체 직원 수가 추세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오프라인 지점 중심의 전통적인 인력은 줄고 있지만 디지털금융·데이터 인프라 등 DX 중심의 신사업 관련 조직 신설과 퇴직자 재채용을 중심으로 기간제 근로자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은행 5개사(부산·경남·전북·광주·제주은행)의 올해 상반기 정규직·기간제 근로자를 합한 총 직원 수는 8971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상반기 8730명, 지난해 상반기 8851명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 수는 엇갈렸다. 지방은행 5개사의 정규직 수는 2024년 상반기 7753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7764명으로 소폭 늘었다가 올해 상반기 7650명으로 감소했
2026-08-20 18:32:35 · 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연 5.5~6.9%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신용대출을 출시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의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구체화한 상품이다. 20일 신한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SOL중금리대출'은 외부 신용평점(NICE·KCB) 하위 50%에 해당하는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이다.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연 5.5~6.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36개월로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갚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1.4%p다. 급여이체와 신한카드 이용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9%포인트를 우대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
2026-08-20 18:32:33 · 파이낸셜뉴스외국인 투심 안 꺾였다… 반도체 팔고 제약·뷰티 '줍줍'
외국인 투자자가 이달 반도체주를 대거 팔아치우는 대신 제약·바이오, 뷰티, 증권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2·4분기 호실적에도 주가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최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자금의 업종 순환매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8월 3~19일)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조76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달 외국인의 순매도는 반도체 등 일부 대형주에 집중됐다. SK하이닉스에서 2조948억원, 삼성전기에서 1조6272억원 순매도가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경우 누적 1259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이틀 연속 사들인 뒤 하루 순매도하는 식의 매매를 반복하고 있다. 이를 제외하면 오히려 국내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상반기 견조한
2026-08-20 18:30:47 · 파이낸셜뉴스시가총액 1000원 미만인 '동전주' 기업들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식병합'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주식병합은 액면가를 높여 관리종목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전날까지 주가 혹은 시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이중 동전주는 31곳, 시가총액 미달 종목은 15곳, 둘다 해당하는 곳은 4곳이다. 지난 12일 36개 종목이 강화된 상장폐지 요건에 맞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대거 지정됐다. 13일 인지디스플레, 에이엔피, 14일 크린앤사이언스, 전날 이월드, 신라섬유, 케스피온이 잇따라 관리종목이 됐다. 지난달 1일 시행된 상장규정 개정안은 주가가
2026-08-20 18:30:42 · 파이낸셜뉴스美재무부, 장기채 조기환매 확대… 증권가 "단기 처방"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조기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최근 장기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자 장기채 유동성을 높여 금리 상승 속도를 조절하려는 조치다. 다만 재정적자 확대 등 구조적 요인이 여전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만기 10~20년, 20~30년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대 20억달러에서 최소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확대된 바이백은 9월 9일부터 다음 분기 국채발행계획(QRA) 발표일인 11월 4일까지 시행된다. 권희진 KB증권 연구원은 "재무부가 장기채 부문의 유동성 지원 확대 의지를 정책 배경으로 명시했다"며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지만 장기채 시장에서 크게 악화된 불안심리를 완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은 정부 재정적자와
2026-08-20 18:30:39 · 파이낸셜뉴스수익률 年 5%로 상향… '미래에셋 IMA 4호' 모집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미래에셋 IMA 4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총 모집 규모는 1000억원이다. 미래에셋 IMA 4호는 만기 3년의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모집 기간 중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 금리 환경을 반영해 성과보수 산정 기준이 되는 기준수익률을 기존 연 4%에서 연 5%로 높였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40%의 성과보수율이 적용된다. 기준수익률은 목표수익률을 의미하지 않으며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원금에 대한 지급의무를 부담하며 금리 수취형 자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혁신기업과 메자닌 등에 투자해 추
2026-08-20 18:30:38 · 파이낸셜뉴스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주식과 채권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해외 자산 중심이던 기존 TDF와 달리 원화 자산에 100% 투자해 환율 변동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본시장에 장기 투자하려는 연금 투자자 수요를 공략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5일 'KODEX 코리아적격TDF2065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TDF는 투자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상품이다. 은퇴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확대하는 '글라이드패스' 전략을 활용한다. KODEX 코리아적격TDF2065액티브 역시 이 같은 TDF 운용 방식을 따르면서 투자 대상을 국내 자산으로 한정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주식과 채권을 활용해
2026-08-20 18:30:37 · 파이낸셜뉴스[속보]청와대, 北 단거리 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즉각 중단"
[파이낸셜뉴스] 청와대, 20일 북한 단거리 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즉각 중단"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6-08-20 18:30:11 · 파이낸셜뉴스카카오모빌리티 美 IPO 추진...카카오 "TPG 지분만 ADR 상장 검토"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시 상장을 위한 비공개 서류를 제출하면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카카오의 지분이 아닌 2대 주주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가 보유중인 지분만을 기초로 한 ADR 상장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20일 공시를 통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TPG가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만을 담보로한 ADR도 검토 방안에 포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 측은 "당사의 종속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2대주주인 TPG가 과반의 의석을 확보한 주주가치제고 위원회를 설치했다"며 "위원회에서는 TPG가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만을 기초로 한 ADR 상장 역시 검토 중이며 지난 7월 2일 미국 SEC에 미국 주식예탁증서에 관한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
2026-08-20 18:26:24 · 파이낸셜뉴스수협은행, 인피닛블록 지분 2대 주주 등극 "미래 성장동력 확보"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수탁사 인피닛블록의 공동 2대 주주에 올랐다. 금융서비스와 디지털자산을 연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출자를 통해 인피닛블록 지분 14.95%를 확보해 공동 2대 주주가 됐다. 이날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정규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피닛블록은 디지털자산 보관 서비스를 넘어 내부통제와 보안,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까지 확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평가정보 평가에서 기술등급 최상위인 TI-1을 획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이 확대되는 등 중요성이 커지면서 수협은행
2026-08-20 18:25:34 · 파이낸셜뉴스타이거 배당액티브 올 61.6%...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국내 상장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연초 이후 분배금을 포함한 누적 수익률은 61.6%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52종 가운데 1위다. 수익률 상승과 함께 월 분배금도 늘었다. 지난 1월 주당 320원이었던 분배금은 7월 375원으로 증가했다. 자본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운용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배당 성장성이 높은 국내 우량주를 선별하는 동시에 시장 상황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조절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최두선 기자
2026-08-20 18:23:58 · 파이낸셜뉴스코인株 담기만 하던 운용사들, 디지털자산 시장 직접 뛰어든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디지털자산 경쟁이 '2라운드'에 들어갔다. 과거 블록체인 관련주를 담은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만드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손잡는 등 직접 디지털자산 생태계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최혜령 전 카카오 CFO를 영입해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총괄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자산과 토큰화, 실물연계자산(RWA), 토큰증권(STO) 등 신사업 확대를 겨냥한 행보다. 앞서 신한운용은 지난 6월 캔톤재단과 기관용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측은 토큰화와 디지털자산 규제 환경을 공동 연구하고 국내 금융상품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 단순히 가상자산 관련 상
2026-08-20 18:23:57 · 파이낸셜뉴스"이미 오른 반도체 말고 없나" ETF자금 지수상품에 '밀물'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등 대표지수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이미 크게 오른 반도체를 추격하기보다 상승세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는 순환매를 겨냥한 자금 이동이라는 분석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14일 반도체 업종은 17.7%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11.5%)을 웃돌았다. 반면 전기장비를 포함한 기계 업종은 5.9%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도체 강세는 ETF 수익률에서도 나타났다. 'SOL 반도체전공정'이 한 주간 20.5% 상승했고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20.3%), 'TIGER 반도체TOP10'(19.7%) 등 반도체 관련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만 자금 흐름은 지수형 상품에 집중됐다. 같은 기간 'KODEX 200'에는 6627억원이 순유입돼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
2026-08-20 18:23:44 · 파이낸셜뉴스SK하이닉스 노사가 20일 초과이익분배금(PS)의 60%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내놓으면서 국내 기업의 성과 보상 체계가 또 한 번 변곡점을 맞이하게 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억대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영업이익 N%'에 이어 '주식 보상'이 한국 산업계의 새로운 성과급 공식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자사주 지급' 카드 확산 시총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각각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의 100%, 60%를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다른 기업들도 노조의 'N% 성과급' 요구에 대응해 현금과 주식을 섞거나 주식 비중을 높이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호황기에 성과급 규모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로 급증하는 업종일수록 현금 부담을 분산하는 수단으로 자
2026-08-20 18:22:26 · 파이낸셜뉴스DB하이텍은 오는 9월 16~18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렉트로니카 인디아는 전자부품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관련 솔루션을 아우르는 남아시아 대표 전자산업 전시회다. DB하이텍이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B하이텍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 공정인 BCD(Bipolar-CMOS-DMOS)를 비롯해 차세대 전력반도체인 실리콘카바이드(SiC)와 갈륨나이트라이드(GaN) 등 주요 공정 기술과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DB하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력반도체 공정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SiC와 GaN 공정 개발 현황과 양산 로드맵을 공개한다. 정원일 기자
2026-08-20 18:22:22 · 파이낸셜뉴스SK하이닉스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CPO(Co-Packaged Optics)'의 발전 방향을 담은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CPO는 반도체 칩과 칩 사이를 기존 전기 신호 대신 빛으로 연결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말한다. 수천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엮인 초대형 클러스터가 등장하면서 연산 성능은 2년마다 약 3배씩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대역폭은 1.4배 증가하는 데 그쳐, 시스템 간 데이터 이동이 제한되는 '대역폭 장벽'이 AI 분야의 새로운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연구 논문을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혁신을 넘어, 메모리·프로세서를 광으로 연결하는 광 인터커넥트(Optical Interconnect)로 데이터 이동 병목 현상을
2026-08-20 18:22:21 · 파이낸셜뉴스LG화학이 생산 공정 개선과 환경안전 디지털 전환(DX) 등 제조 현장의 난제를 해결해 온 기술인재 육성에 힘을 싣는다.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핵심 경쟁우위기술로 연결해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김동춘 최고경영자(CEO) 사장과 장기룡 최고인사책임자(CHO)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명장·전문가'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현장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한 사내 공식 인증 제도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명장 10명과 전문가 86명을 배출하며 생산 현장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LG화학 명장에는 김병운 전문과장과 장현정 전문실장 등 2명이 선정됐다. LG화학은 이 같은 현
2026-08-20 18:22:21 · 파이낸셜뉴스아태 기후전문가 제주로… '기후보고·ESS' 두 국제연수 잇따라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의 기후정책과 에너지 기술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 국제환경협약의 이행 의무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제주가 개도국의 정책·기술 역량을 키우는 아태지역 기후교육 거점으로 역할을 넓히는 움직임이다. 20일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를 '2026 아시아·태평양 녹색·기후 역량강화 주간'으로 정하고 두 개의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최한다. 첫 일정은 25~28일 열리는 '2026년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UNFCCC-CASTT 적응아카데미'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유엔환경계획 코펜하겐
2026-08-20 18:22:18 · 파이낸셜뉴스가온전선은 미국의 초대형 인공지능(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2000억 규모로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일 건물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공급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온전선은 "이번 계약 물량의 2~3배에 달하는 추가 프로젝트도 협의 중이어서 향후 공급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급 프로젝트에는 250㎿급 AI 데이터센터가 포함됐으며, LSCUS가 공급한 데이터센터 가운데 단일 건물 기준 최대 규모다. 최근 AI 데이터센터가 수백㎿급 대형 캠퍼스로 확장되면서 배전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온전선은 이번 수주로 글로벌 빅테크와 생성형 AI 기업에 이어 AI 클라우드 사업자까지 고객군으로 확보하게 됐다.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GPU 컴퓨팅 서버를 구축해
2026-08-20 18:22:18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