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보 현대차 제주번영로지점영업부장(사진)이 제주 지역 최초로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하며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현대차가 20일 밝혔다. 1993년 입사한 김경보 영업부장은 약 34년간 연평균 147대를 판매하며 꾸준히 기록을 쌓아왔다. 2013년 누적 판매 3000대, 2018년 누적 판매 4000대를 각각 돌파했고 이번에 5000대까지 채우며 제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판매거장' 반열에 올랐다. 이 밖에도 연간 판매대수 기준 전국 1~10위 직원에게 주어지는 '전국판매왕'에 2009년, 2010년, 2012년 총 3회 선정된 바 있다. 김경보 영업부장은 소감으로 "'5000'이라는 숫자에 담을 수 없는 수많은 만남과 소중한 인연, 그리고 땀과 노력이 쌓여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5000대의 자동차보다 더 값진 것은 그 안에 담긴 5000번의 인연과 믿음이라고 생각한
2026-08-20 19:04:06 · 파이낸셜뉴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직원사랑'… 21년째 보양식 선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여름철 무더위 속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며 전 임직원 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건강을 회사 성장의 출발점으로 삼는 현 회장의 '사람 중심' 경영철학이 담긴 복리후생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1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삼복 전후로 국내외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과 소고기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 현 회장은 선물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성장과 고객의 신뢰는 결국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6-08-20 19:04:04 · 파이낸셜뉴스대법·헌재, 재판소원 이견 여전… 약물법원 도입엔 공감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대법원의 확정판결까지 헌법소원이 가능토록 하는 재판소원제를 두고 공개된 자리에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대법원은 국민과 사법부 구성원의 우려 속에 도입된 제도라는 점에 방점을 찍은 반면, 헌재는 그간 헌법재판제도의 결함으로 생긴 기본권 보장 공백을 메운 제도라고 규정했다. 노경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20일 오후 경기 수원 아주대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의 '사법제도개혁을 위한 공동학술대회'에서 "국민과 사법부 구성원들의 적지 않은 우려 속에 재판소원제도가 도입되고 법왜곡죄 처벌규정이 신설됐다"고 말했다. 반면 헌재는 손인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대법원과 정반대의 지점에 섰다. 그는 "그동안 우리 헌법재판제도의 결함으로 인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체계에 큰 공백이 있었
2026-08-20 19:02:10 · 파이낸셜뉴스죄는 엄마가 지었는데… 담장 안에서 걸음마 떼는 아이들
지난 14일 서울북부지법의 한 법정 안. 피고인석으로 들어서는 A씨(28)의 모습은 여느 수용자와 달랐다. 한 손에는 수갑을 찬 채,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었다. 교도관의 인도에 따라 피고인석에 앉는 동안 가슴 속 아이는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잠시 보챌 뿐이었다. 이날 법정에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피고인 A씨의 항소심 재판이 열렸다. A씨 측은 구치소 내 열악한 양육 환경과 아이의 건강 문제를 들며 법원에 보석을 신청한 상태였다. A씨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않고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바르게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0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 수용자는 자녀를 교정시설 안에서 생후 18개
2026-08-20 19:02:08 · 파이낸셜뉴스서울 양천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건강전문인력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방문돌봄 사업이다.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3개월간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신월·목동 보건지소에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취약 어르신 1600여명에게 5만5000여건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를 비롯해 통증관리 및 재활운동 상담, 영양상담 및 식단관리·영양보충식 제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초기
2026-08-20 19:00:41 · 파이낸셜뉴스서울 강서구가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행사에서 헌혈·장기기증 등 '희망서약'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13일 강서구청 본관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및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력해 추진됐다. 구는 현장에 헌혈 버스 2대를 배치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부스를 설치해 구청 직원과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귀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도왔다. 이날 현장에는 강서구청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총 46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1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서약했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서울중앙혈액원장도
2026-08-20 19:00:41 · 파이낸셜뉴스서울 자치구 "정비구역 권한 이양을"… 재건축·재개발 속도전
서울 자치구들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첫 단계인 정비구역 지정부터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정비사업 속도전을 예고한 만큼 소규모 단지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자치구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정비사업 대부분이 첫 단계를 넘어선 데다 시 차원에서도 난개발을 우려하는 만큼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20일 서울 동작구 등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 및 변경에 대한 자치구 권한 이양' 건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제출됐다. 자치구들은 공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특정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정비구역
2026-08-20 19:00:40 · 파이낸셜뉴스'패트 90일로 단축' 본회의 통과... 주택공급 법안, 다음주 처리키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 소관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부동산 공급 법안들도 처리될 전망이었지만, 여야 합의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또,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약 10년간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에도 속도가 붙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단축법·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과 약 70개의 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으로 명명한 패스트트랙 단축법을 범여권 주도로 처리했다. 해
2026-08-20 19:00:00 · 파이낸셜뉴스'패트 단축법' 국회 통과..주택공급 법안 처리는 미뤄져
[파이낸셜뉴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 소관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부동산 공급 법안들도 처리될 전망이었지만, 여야 합의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또,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약 10년간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에도 속도가 붙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단축법·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과 약 70개의 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으로 명명한 패스트트랙 단축법을 범여권 주도로
2026-08-20 19:00:00 · 파이낸셜뉴스"사우나 자주 가는 엄마, 오히려 좋아"…치매 위험 66% '뚝', 깜짝 효과 [건강잇슈]
[파이낸셜뉴스] 사우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심혈관질환과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뜨거운 열기가 심박수를 높이고 혈관을 자극하는 과정이 마치 가벼운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는 핀란드식 사우나의 건강 효과를 다룬 핀란드 동부대학교 연구진의 장기 추적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핀란드 중년 남성 2315명의 사우나 이용 습관과 건강 상태를 약 21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사우나를 주 4~7회 이용한 사람은 주 1회 이용한 사람보다 돌연 심장사 위험이 6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적인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48%, 전체 사망 위험은 40% 낮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뇌 건강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됐다
2026-08-20 19:00:00 · 파이낸셜뉴스정부가 임차인의 전세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맡기고, 운용 수익으로 임대인에게 연 4%대 수익을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을 도입한다. 임차인은 전세사기 위험을 덜고 주거비를 낮추며, 임대인은 공실·연체 걱정 없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20일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세보증이 사후 보증이라면 전월세 안심신탁은 사전 예방책"이라며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안심신탁은 임대인과 임차인, HUG가 3자 약정을 맺는 방식이다. 임차인이 낸 전세금은 임대인에게 가지 않고 전액 HUG에 예탁된다. HUG는 이 자금을 주택공급 활성화 펀드로 조성해 공사가 보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등에 운용하고, 그 수익을 임대인에게 월세처럼 지급한다. 사업 초기 대상은 시세 20억원 이하
2026-08-20 18:59:47 · 파이낸셜뉴스용산공원 강행 vs 주민 여론전… 국토부-서울시 평행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20일 면담은 결국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둘러싼 이견만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양측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견해차가 좁혀질 가능성은 낮다. 협의가 길어지면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도 있다.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인허가권이 국토부 장관에게 있는 만큼 특별법이 개정되면 서울시 등 지자체가 반대할 권한은 원칙적으로 없다. ■특별법 개정 가능하지만 변수는 여론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려면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을 일부 고쳐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앞서 여야는 이날 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와 국토부의 협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시점을 다음주로 미뤘다. 문
2026-08-20 18:59:44 · 파이낸셜뉴스부산도 국평 10억 시대… 3.3㎡당 분양가 3천만원 돌파
부산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3000만원을 돌파했다. 4년 만에 두 배 넘게 뛴 것으로 이 기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024만원이다.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10억2816만원이다. 상승 속도도 전국에서 가장 빠르다.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498만원에서 지난해 3024만원으로 4년 만에 102% 급등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83%, 대구는 72%, 대전은 55% 올라 뒤를 이었다. 부산에서 공급을 앞둔 단지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 부지에는 '연제갤러리자이'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연산동 1123의 1 일원에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499가구
2026-08-20 18:59:43 · 파이낸셜뉴스대출 규제에 이어 세제 개편까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10억원 이하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는 것과 달리 중저가 단지에서는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등 가격대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8월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878건 가운데 570건이 10억원 이하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8월 거래는 아직 신고기한이 남아 있어 집계 건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올해 1∼7월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 4만6287건 가운데 10억원 이하 거래가 2만5751건으로 55.6%였다. 최근에는 10억원 이하 아파트에서 단기간에 가격이 뛰는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1일 8
2026-08-20 18:59:40 · 파이낸셜뉴스'북핵 57개'언급한 트럼프... "올해 김정은 다시 만날 것" [북미회담 급물살]
【 뉴욕·서울=이병철 특파원 이종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북한의 '핵무기 57개'를 직접 거론하며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마주 앉겠다고 선언했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향후 북미 협상의 목표가 완전한 비핵화에서 핵 동결이나 감축 등 군비통제로 이동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미국 정부가 북한 비핵화 원칙을 공식적으로 포기한 것은 아니어서 실제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북핵 협상의 목표를 어디에 둘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도 이례적으로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김 위원장에
2026-08-20 18:57:26 · 파이낸셜뉴스'세계 1위 인구대국' 인도가 '중국차의 무덤'이 되고 있다. 무려 110%가 넘는 고율의 자동차 수입 관세,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현지 생산법인 설립 요건 강화 등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강력한 인도 전기차 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중국 전기차의 남하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시장의 80~90%를 중국차에 내어준 태국, 브라질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중국 전기차의 한국 시장 진출 속도는 가파르다. 현재 한국의 중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는 8%에 그쳐 사실상 중국차에 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다. '시민의 발' 버스시장은 과반 점유율에 이르며, 승용 전기차 시장마저 중국 토종 전기차 업계의 거센 진격에 맞닥뜨리고 있다. 중국 체리자동차는 KG모빌리티의 2대 주주 자리를 예약한 상황이며, 중국 지리차는 르노코리아
2026-08-20 18:57:21 ·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욕=김경민 기자 이병철 특파원】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달러(약 5경5700조원)를 넘어섰다. 최근 장기 국채금리까지 치솟으면서 이자 부담이 급증하자 미 재무부는 장기 국채 바이백(재매입)을 최소 2배로 확대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다만 막대한 재정적자가 이어지는 만큼 국채금리의 구조적인 상승 압력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의 총국가부채는 40조470억달러를 기록했다. 민간 등이 보유한 부채가 32조2660억달러, 정부 기관 간 부채가 7조7820억달러다. 미 국가부채는 2022년 1월 처음 30조달러를 넘어선 이후 4년여 만에 10조달러가 추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기 임기를 시작한 2017년 1월 19조9500억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년도 지나지
2026-08-20 18:57:18 · 파이낸셜뉴스뮤지컬 '브람스'가 작품 속 인물들의 서사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에이치이엔엠(PH E&M)은 20일 요하네스 브람스 역의 오승윤·태호·홍주찬, 로베르트 슈만 역의 박진우·이시강, 클라라 슈만 역의 조승희·조은샘, 막스 클링거 역의 김담현·김찰리 등 총 9명의 배우가 참여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브람스 역의 세 배우는 검은 정장과 깊은 눈빛으로 젊은 예술가의 열망과 고독을 표현했다. 슈만 역의 박진우와 이시강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당대 음악계를 이끈 예술가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클라라 역의 조승희와 조은샘은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분위기로 피아니스트의 자존감과 내면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막스 클링거 역의 김담현과 김찰리는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 뮤지컬
2026-08-20 18:56:23 · 파이낸셜뉴스"장교 숙소 등 개발" "절대 불가"… 내주 담판도 불투명 [용산공원 해법 찾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김 장관은 이미 건축물이 들어선 훼손지를 제한적으로 활용하자고 했지만, 오 시장은 공원 본체 부지의 일부라도 주거용도로 바꿀 수 없다며 반대 뜻을 굽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다음 주 다시 만나 접점을 찾기로 했다. 20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약 50분간 만나 8·13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와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면담 뒤 용산공원 내 청년·신혼부부·다자녀 주택 공급을 두고 "분명한 견해차가 있다"며 "오 시장은 원칙적 반대이고 저는 찬성"이라고 밝혔다. 공원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장교 숙소처럼 이미 건축물이
2026-08-20 18:54:13 · 파이낸셜뉴스SK하닉 성과급 60%는 주식으로... 노사, 임금 6.3% 인상 등 잠정합의
SK하이닉스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통해 기존의 전액 현금 지급방식에서 성과급 총액의 최소 60%를 자사주로 주는 방안에 잠정합의했다.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가 영업이익에 연동해 특별성과급을 100%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자사주 지급 모델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영업이익 N% 성과급' 갈등을 빚고 있는 국내 산업계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노사는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후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6.3% 인상을 비롯해 PS 지급방식
2026-08-20 18:50:26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