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공백은 '생활비 버킷' 으로… 은퇴 앞둔 50대 자산배분법 [금융 오디세이]
돈을 모으고, 불리고, 지키는 일. 우리금융그룹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금융이라는 복잡한 여정에 이정표를 제시한다. 자산 관리부터 안전한 금융생활까지, 일상에 필요한 정보와 시장을 읽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한다. #. 국내 제조업체에서 부장으로 근무하는 김모씨(56)는 최근 퇴직연금 계좌를 확인하고 가슴이 철렁했다. 3년 전부터 퇴직연금 3억원의 70%인 2억1000만원을 주식형 상품에 투자해 왔는데, 지난달 주가지수가 18% 가까이 하락하면서 평가액이 3800만원 가까이 줄어든 탓이다. 올해 여름까지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 비중을 조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김씨는 정년까지 불과 4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손실을 회복할 시간이 충분할지 걱정이 앞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50대 투자자들은 주식시장 전망보다 자
2026-11-02 18:32:50 · 파이낸셜뉴스교권침해와 악성 민원,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교육 현장의 위험 보장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교권침해 신고 단계부터 법률 비용을 지원하고 우울증·공황장애 등 정신질환과 직무 관련 질환까지 보장해 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2일 한화손해보험은 교직원의 직무 특성과 생활주기를 반영한 교직원 전용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직 교직원 인터뷰를 통해 직업 특성과 생활주기를 반영한 특화 담보를 개발했다. 주요 보장은 교권침해 피해와 법률 비용이다. 교육활동 침해피해발생금 특약은 교육활동 침해로 교육청에 신고서를 제출한 초기 단계부터 보장한다. 이후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침해 사실이 인정되
2026-11-02 18:32:48 · 파이낸셜뉴스선거관리위원회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2일 공명선거추진활동비(공추비) 부당 지급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위원장실과 사무총장실 등 18개 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중앙선관위 위원장실과 사무총장실 등 18개 부서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파견검사 4명과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25명 등 총 65명이 투입됐다. 특검팀은 2024~2025년 비상임위원들에게 공추비를 지급하도록 위법·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추비는 중앙선관위가 위원장을 포함한 비상임위원들에게 매월 정액으로 지급
2026-11-02 18:32:41 · 파이낸셜뉴스뿔뿔이 흩어진 구룡마을 이재민... 재해구호 지원 기간 늘려도 막막
"오늘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자야 해요. 추워지면 어쩌겠어요. 죽든가 살든가 어떻게 되겠죠." 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만난 장윤홍씨(69)는 다가오는 영하권 추위에 대한 걱정을 묻자 체념한 듯 이같이 말했다. 1998년부터 약 28년간 구룡마을에 거주한 장씨는 최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뒤 차량에서 생활하고 있다. 강남구 일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그는 전날 경비실에서 잠을 청했고 이날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화물차에서 밤을 보낼 예정이다. 오는 7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를 잃은 주민들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할 이불과 방한복조차 부족한 상황이다. 이재민들은 화재
2026-11-02 18:32:40 · 파이낸셜뉴스의뢰인에 갑질하는 로펌… 서울변호사회, 명단 공개 나선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의뢰인과의 분쟁이나 진정·징계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법무법인을 가려내기 위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법률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임 관행을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된 법무법인은 '주의 로펌'으로 지정해 명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의 후속 조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변회는 지난 6일 상임이사회에서 조사 개시를 의결한 법무법인들을 대상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실제 조사 착수 여부에 대해 "조사는 시작됐다"며 "조사 대상으로 의결된 법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변호사 개인에 대한 진정이나 징계에 그치지 않고 법무법인 차원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수임 관련 문제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2026-11-02 18:32:31 · 파이낸셜뉴스박혜상이 노래하는 미미… "아름다움 꿈 꾸는 마음이 닮았죠"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쉽게 부를 수 없었다. 소프라노 박혜상에게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은 그런 작품이었다. 특히 미미 역으로 이름을 떨친 이탈리아 소프라노 미렐라 프레니(1935~2020)는 그의 우상이다. 박혜상이 파이낸셜뉴스와 서울시오페라단이 공동 주최하는 '라보엠'에서 첫 미미로 무대에 선다. 2015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준우승과 최다 관객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창설한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 2위로 주목받은 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다. 개막을 앞두고 만난 박혜상은 "너무 소중한 것은 나중에 꺼내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며 "제안을 받았을 때 꼭 시간이 맞으면 좋겠다는 마음밖에 없었다"고 돌이켰다. 이전에는 일정도 맞지 않았지만 스스로 준비가 안됐다고
2026-11-02 18:32:29 · 파이낸셜뉴스K팝 대표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MMA)와 마마(MAMA) 어워즈가 11월 한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열린다. 멜론은 처음으로 이틀간 시상식을 열고 신예부터 정상급 스타까지 출연진을 넓혔다. 마마는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무대를 선보이고 공연장 밖으로 팬 참여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멜론, 첫 이틀 개최… 26팀 무대에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주관하는 'MMA 2026'는 올해 18회째로 오는 14~15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올해는 에스파·아이브와 NCT 그룹, 신예들을 고루 배치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공연에 참여하는 가수는 총 26팀이다. 첫날에는 NCT 드림·에이티즈·최예나·라이즈·투어스·리센느·하츠투하츠·아이오아이·에스파 등 14팀이 출연한다. 이튿날에는
2026-11-02 18:32:19 · 파이낸셜뉴스합격자를 직접 뽑아야하는 지원자... 의문의 봉투 속에는 각자의 비밀이 [이 영화]
오는 4일 개봉하는 김정훈 감독의 영화 '최종면접'은 취업이라는 익숙한 현실에 기발한 설정을 더해 장르적 재미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밀실 심리극이다. 글로벌 IT 기업의 최종면접에 오른 여섯 지원자는 한 달간 팀 토론을 준비하며 전원 합격을 꿈꾼다. 그러나 면접 당일 주어진 과제는 당혹스럽다. 두 시간 안에 토론과 투표를 거쳐 단 한 명의 합격자를 직접 뽑으라는 것이다. 전반부를 끌고 가는 것은 합격자를 가리는 방법을 논의하던 이들이 발견한 의문의 봉투다. 각자의 이름이 적힌 봉투에는 감추고 싶은 타인의 과거가 담겨 있다. 봉투가 하나씩 열릴 때마다 신뢰가 흔들리고, 동료를 바라보던 눈빛도 달라진다. 다음에는 어떤 폭로가 나올까. 누가, 무슨 목적으로 봉투를 가져다 놓았을까. 거듭되는 반전 속에서 관객은 여섯 사람을 번
2026-11-02 18:32:15 · 파이낸셜뉴스'오방가르드 사태' 계기로…라이브클럽 춤 규제 개선 논의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가 이른바 '오방가르드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행법상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라이브클럽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금지돼 있는데 이를 '낡은 규제'로 보고 합리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라이브클럽 규제합리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라이브클럽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식품의약품안전처·마포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손님이 환호성을 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향시설을 갖춘 공연장인 라이브클럽에서 역시 손님은 춤을 출 수 없다. 실제로 지난 8월 부산 유명 라이브클럽인
2026-11-02 18:31:27 · 파이낸셜뉴스[기고] AI 초지능 시대,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역할
슈퍼컴퓨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하고 복잡한 자연현상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는 핵심 과학 연구 인프라다. 2025년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 '오로라'는 AI를 활용해 기존에는 탐색하기 어려웠던 수백억 개의 항암제 후보 분자를 단시간에 선별했다. 이에 앞서 오크리지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 '서밋'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탐색에 필요한 계산시간을 기존 43일에서 21시간으로 단축했다. 과거 슈퍼컴퓨터가 연구자가 세운 가설을 계산과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는 데 주로 활용됐다면, 이제는 AI와 결합해 방대한 데이터에서 새로운 규칙을 발견하고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데까지 역할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복잡한 계산을 빠르게 수행하는 것을 넘어 과학적 발견의 속도와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
2026-11-02 18:31:17 · 파이낸셜뉴스LX홀딩스, 2027년 정기 임원 인사…신임 CFO에 염민석 상무
LX홀딩스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염민석 재무담당 이사와 김국현 기획관리담당 이사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염 상무는 승진과 함께 LX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염 상무는 재무 분야 전문성과 조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 재무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상무는
2026-11-02 18:30:59 · 전자신문기업 유치가 더 급한데… 베드타운 고양에 또 4000가구 공급
정부가 경기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주택 4000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할 핵심 부지에 주택만 늘린다는 불만과 함께 일산신도시 재건축 등 기존 정비사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고양시청 앞에는 추가 주택 공급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늘어섰다. 화환에는 "주택 1호도 받지 마라", "일자리 확정이 우선이다" 등의 문구가 적혔다. 주민들은 온라인 반대 서명을 받으며 계획 철회를 요구한다. 주민 A씨는 "안 그래도 공급 물량이 많고 다른 기반시설이 부족해 '베드타운'으로 불리는데 주택공급만 더 늘어나면 누가 살고 싶겠냐"며 "지금 지역에 필요한 것은 일자리와 환승센터지 주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
2026-11-02 18:29:48 · 파이낸셜뉴스대우건설이 산업통상부 중재를 통한 체코 원전 시공 계약 재협상을 공식 요청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제시한 조건으로는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건설사를 찾기 쉽지 않아 국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은 2일 "한수원의 일방적인 계약 협상 종료 통보에 유감을 표한다"며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재협상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30일 한수원으로부터 공사비 이견을 이유로 협상 종료를 통보받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수원 공문에는 설계를 맡지 않는 시공사가 대폭 늘어난 시공 물량을 공사비 변동 없이 수용하고, 입찰 이후 추가된 공사 역무도 비용 조정 없이 부담해야 한다는 불합리한 내용이 담겼다. 대우건설은 또 이번 통보가 세계 최초로 건
2026-11-02 18:29:46 · 파이낸셜뉴스DL그룹이 DL케미칼 사장에 김길수 여천NCC 공동대표를, DL에너지 대표에 정삼두 포천파워 대표를 선임했다. 주요 계열사 신규 임원 17명을 발탁하며 성과와 문제 해결 능력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2일 DL그룹에 따르면 2027년 임원인사는 실질적인 성과와 실행력,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 임원 17명 가운데 1980년대생은 4명, 여성은 3명이다. DL그룹은 현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 성과로 연결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업무 방식을 바꾸고 조직 간 협업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DL이앤씨는 토목사업본부 최초의 여성 임원을 포함해 여성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했다.이에 따라 11월 1일 기준 여성 임원은 총 5명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한다. 글래드 호텔도 여성 임
2026-11-02 18:29:45 · 파이낸셜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서울 마포구 망원동 청년형 신축매입임대주택의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총 168가구 규모로, 내년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해 주변 시세의 30∼4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LH는 지난달 29일 망원동 현장을 방문해 주택 내외부를 살피고 품질과 입주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지난해 5월 착공했고 2개 동, 지상 13층 규모다. 주차공간은 52대다. 마포구청역과 망원역이 도보 7분 거리 안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을 위한 주택으로, 준공 후 내년 상반기 모집공고를 낸다. LH는 같은 날 오후 본사와 수도권 지역본부의 매입·착공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점검회의도 열었다. 신축매입임대 착공 현황과 매입 실적을 확인하고 지역별
2026-11-02 18:29:42 · 파이낸셜뉴스납과 비스무트 합금을 냉각재로 쓰는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현대건설이 5년간 기술 자문으로 참여한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FANCO와 기본서비스계약(MSA)을 맺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조지 말론(George Malone) FANCO 원자력 프로그램 총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MSA는 장기 협력의 계약 조건과 책임 범위를 미리 정하고, 업무가 생길 때마다 과업지시서로 범위와 기간, 금액을 확정하는 기본계약이다. 지난 7월 맺은 기본협약을 본계약 단계로 끌어올린 것으로, 계약기간은 5년이며 합의하면 늘릴 수 있다. EAGL-1은 액체 금속 고속 원자로(LMFR)의 일종으로 1기가 약 240MWe의 전력을 낸다. 모듈형이라 여러 기를 묶어 수요에 맞춰 설비를 키울 수 있어 데이터센터·산업단지처럼 빠른 전력 공
2026-11-02 18:29:39 · 파이낸셜뉴스【 경주=김장욱 기자】 "'경주 아트패스'에 이어 이번에는 '경주 누들패스'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의 특색 있는 면 요리와 대표 관광명소를 연계한 신규 미식 관광상품 '경주 누들패스'를 출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2일 공사에 따르면 경주 누들패스는 경주 지역 면 요리 전문점의 대표 메뉴와 경주의 필수 야경 명소인 동궁과 월지 입장권을 결합했다. 정상가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복합 관광상품으로, 여행객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관광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 누들패스는 지역의 고유한 미식 자원과 핵심 관광콘텐츠를 결합해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체감형 상품이다"면서 "앞으로 동해안 철도 연
2026-11-02 18:29:36 · 파이낸셜뉴스목돈 부담 4분의 1로… 청년·신혼 든든한 주거 사다리 놨다
【 수원=장충식 기자】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고, 초기 내 집 마련에 따른 목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대한민국 주택 분양 시장의 새로운 혁신 모델이 공개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첫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2일 GH에 따르면 GH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33번지 일원에 위치한 광교 A17블록에 전국 1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를 공급하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 청약 신청을 받는다. 광교 A17블록은 전용면적 59㎡ 지분적립형 주택 240가구와 전용면적 84㎡ 일반분양주택 360가구 등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공급은 단순한 공공분양을 넘어 고금리와 자산 격차로 내 집 마련에 어려
2026-11-02 18:29:32 · 파이낸셜뉴스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기한 내 처리를 위한 여야 협조를 당부했지만, 여야는 곧바로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하는 104조원 규모의 여유자금을 놓고 정면충돌하면서 '예산전쟁'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경기 둔화에 대비해 재원을 쌓아둬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나랏빚부터 갚아야 한다고 맞섰다. 여기에 30조원 이상 삭감까지 예고했다. 이날 오후 국회 예산안 토론회에서 재정경제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를 미래 성장동력 투자와 경기 둔화에 대비한 적립, 국가채무 관리에 나눠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적정한 배분 비율과 균형점을 찾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세 가지 용도 사이의 균형을 강조했다. 정부가
2026-11-02 18:29:24 · 파이낸셜뉴스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방한…"한국, 제2원전 유력 협력 파트너"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사진)이 북부 시노프 지역에서 추진하는 제2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한국을 유력한 협력 파트너 후보로 평가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하며, 3일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방산 등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방한에 맞춰 연합뉴스와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한국과 진행 중인 협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이 사업의 유력한 협력 파트너 후보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전력과 튀르키예 원자력공사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사업성 검토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비타당성 검토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기술·경제적 조건과 투자 방식 등을 살펴보고 있
2026-11-02 18:29:18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