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과 정지석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각각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두 사람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983년 입사해 43년간 근무한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삼양그룹은 조직 안정화와 내실 경영에 초점을 맞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지섭 부사장은 삼양홀딩스 스태프(Staff)그룹장에 선임돼 재경실장을 겸임한다. 삼양그룹은 준법문화 정착과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김 그룹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사 식품그룹장에는 정지석 그룹장이 선임됐다. 1971년생인 정 그룹장은 1995년 삼양사에 입사해 식품마케팅팀장과 마케팅총괄, HRC장, 식품BU장 등을 역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6-11-02 18:20:43 · 파이낸셜뉴스HL그룹이 기존 틀을 깬다는 '디스럽션(Disruption)' 기조에 따라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전사 조직 구조를 바꾸고 경영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일 HL그룹에 따르면 HL만도 최고경영자(CEO) 겸 오토섹터장에는 박영문 사장(사진)이 임명됐다. 연구 조직 수장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배홍용 수석부사장이 맡는다. HL만도는 조직을 지역 중심으로 바꾼다. 제품·기능·지역의 3대 축을 지역·기능 2대 축으로 단순화해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김동찬 기자
2026-11-02 18:20:40 · 파이낸셜뉴스정부가 이달 중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놓는 가운데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현대차·기아의 연구개발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찾아 업계의 건의를 들었다. 지난 8월 세제개편안에서 제외된 전기차 국내생산세액공제가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정부에서는 산업부 차관, 기후부 제2차관, 국토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다음 격전지는 바로 전기차"라고 말했다. 향후 2~3년 안에 글로벌 선도국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만큼 기업의 빠른 변화와 기술혁신이 절실하다는 게 이 부총리의 설
2026-11-02 18:20:36 · 파이낸셜뉴스구자균의 미래 전력망 승부수… "지능형 DC로 전력난 돌파"
"폭발하는 인공지능(AI) 전력 수요를 감당할 확실한 해법은 직류(DC) 기반의 지능형 전력망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 회장이 폭증하는 AI 시대 전력 수요에 대응할 해법으로 '지능형 DC 전력망'을 제시했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와 AI로 설비를 예측·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전력기기 공급을 넘어 고객의 전력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향도 밝혔다. ■구자균, 미래 전력망 비전 제시구 회장은 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서울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지능형 DC 전력망 비전을 발표,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AI 인프라 팽창이 불러온 전력 부족 사태 해법
2026-11-02 18:20:27 · 파이낸셜뉴스포장지·상표도 베껴… 식품업계 ‘짝퉁 K푸드’ 맞설 IP 쌓는다
K푸드의 글로벌 위상 강화로 해외에서 한국 식품을 모방한 제품 유통과 상표 무단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국내 식품 기업들은 상표부터 제조 기술까지 전방위로 공격적인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서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농심, 하이트진로, 삼양식품 등 주요 식품 6개사가 올해 상반기 새로 취득한 IP는 총 1518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전체 IP 보유 건수는 지난해 말 3만8110건에서 올해 상반기 3만9628건으로 반년 새 4.0% 증가한 규모다. 기업별로는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식품의 IP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삼양식품은 보유 IP가 지난해 1116건에서 올해 상반기 1222건으로 106건(9.5%) 늘었다. 음료·주류 기업들도 IP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롯데칠
2026-11-02 18:20:20 · 파이낸셜뉴스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 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뷰티 사업에 힘을 싣는다. 화장품 부문에 대표 3명을 배치해 경영 조직을 확대하고 패션 중심 사업구조를 전환해 성장하는 뷰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 상반기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2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지난 2022년 362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3%에 그쳤던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4552억원으로 41%로 늘었다. 올 상반기 화장품 매출 비중은 43%였다.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 조직개편도 이런 뷰티 사업 확장 기조의 일환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코스메틱디비전을 신설하고 허민호 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를 디비전장(대표)으로 선임했다. 패션부문 겸 총괄 대표를 맡았던 김덕주
2026-11-02 18:20:18 · 파이낸셜뉴스한국콜마가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과 생산성 향상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혁신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해 산업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혁신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 행사가 올해 처음 통합 개최됐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을 경영에 내재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객사와 협력사로 이어지는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콜마는 친
2026-11-02 18:20:15 · 파이낸셜뉴스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상품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FITI시험연구원 가산디지털시험인증센터 내에 '아성다이소 상품안전센터'를 마련하고 상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상품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기존 안전관리 절차에 자체 검증 단계를 추가한 '다층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품에 대해 협력업체로부터 시험성적서와 인증서 등을 제출받아 국가통합인증(KC) 등 법적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절차에 더해 상품 출시 전 자체 안전성 검증을 실시하고, 생산 단위인 로트(Lot)별로 원재료와 부자재, 제조공정 등의 변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매 상품의
2026-11-02 18:20:12 · 파이낸셜뉴스롯데백화점이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업계가 해외에 진출한 이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개점 3년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개점 122일 만인 2024년 1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6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후에도 분기 평균 20%의 매출 신장세를 이어왔다. 누적 방문객도 4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호치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 5대 도시의 합산 인구인 약 2300만명의 1.8배에 달하는 규모다. 젊은 소비층부터 프리미엄 쇼핑을 선호하는 고소득층,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하루 평균 5만명 이상이 찾는 현지 대표 쇼핑몰로 자리 잡았다는 게
2026-11-02 18:20:11 · 파이낸셜뉴스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패션·식품·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할인과 사은 혜택을 내걸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기간별로 다양한 할인 쿠폰과 사은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오는 5일까지 스위트·델리 단일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푸드마켓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3000원을 할인해준다. 주방·베딩·데코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는 할인 폭을 확대한다. 식음료(F&B) 매장에서 1만원 이상, 푸드마켓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와인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만원 할
2026-11-02 18:20:08 · 파이낸셜뉴스‘올공’ 떠나 ‘민생’ 가려는 국힘… 일부 당권파 발목
국민의힘이 올림픽공원 투표용지 공개검증 이후 후속 대응을 두고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을 계기로 당내 입지를 다진 당권파 일각이 특검의 검증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반면, 지도부 내에서는 수사는 특검에 맡기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장동혁 대표가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하며 조직 정비에 나선 가운데, 향후 당의
2026-11-02 18:20:00 · 세계일보허민 국가유산청장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 어려워"
허민 국가유산청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전통 무예 '태권도'를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무산될 전망입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오늘(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북한이 신청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 권고'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면한 남북 관계 등 여러 여건으로 인해 현 시점에서 '공동 등재'는 ...
2026-11-02 18:18:57 · 연합뉴스(최신)성장 36번·지원 24번… 李대통령 "821조, 미래 위해 투자" [李대통령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성장'과 '지원', '투자'를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경제 회복의 성과를 국민의 소득과 일자리로 연결하고, 청년과 지방의 성장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민생 안정과 격차 완화를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로 경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데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000억원의 재정을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의 사전환담에서도 채무 상환을 우선해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미래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안 편성 방향을 설명했다. 정치권에는 "경쟁을 하는 건 좋은데, 경쟁이 전쟁이 되면 안 된다"며 합리적인 경쟁과 협력을 당부했다. ■'성장' 36번, '지원·투자' 각 24번 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성장'을 36차례, '
2026-11-02 18:18:32 · 파이낸셜뉴스‘저PBR’ 꼬리표 달더니… 4곳 중 3곳 주가 올랐다
한국거래소가 저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명단을 처음 공표한 날 명단에 오른 종목 4곳 중 3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제철은 12% 가까이 올랐고 롯데쇼핑과 이마트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제도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공표 대상 96개사 중 80개사(83.3%)가 전 거래일보다 올랐다.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3100원(11.99%)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쇼핑은 7700원(9.40%) 오른 8만9600원, 이마트는 5100원(7.38%) 상승한 7만4200원에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도 5.11% 오른 864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55개사 중 33개가 올랐다. 모베이스가 275원(7.55%) 오른 3915원에 마감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유성티엔에스 (6.10%), 티케이케미칼(5.33%) 원익(5.20%) 등도 강세였다. 거래소가 이날 처음 공표한
2026-11-02 18:18:28 · 파이낸셜뉴스미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한국판 슈드(SCHD)'로 불리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도 연초 이후 1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지난달 30일 기준 1조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1073억원이다. 지난 9월 이후에는 단 4거래일을 제외하고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수익률도 양호했다. 최근 3년 수익률은 57.33%로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패시브 ETF 가운데 가장 높았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2.93%, 24.90%로 집계됐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 대표 배당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같은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추종한다. SCHD는 미국의 우량 배당주 100곳에 투자하
2026-11-02 18:18:27 · 파이낸셜뉴스ETF 투자 열기 다시 불붙었다… 개인 순매수 4배 급증
한동안 주춤했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열기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지난달 ETF 일평균 거래대금이 3개월 연속 감소한 뒤 반등했고, 개인투자자 순매수는 전월의 4배 가까이 늘었다. 국내 증시 급락 이후 반등을 겨냥한 레버리지 매수와 커버드콜·미국 대표지수형 상품이 투자를 견인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20조3813억원으로, 9월 16조6207억원보다 22.6% 증가했다. 지난 6월 38조797억원에서 7월 33조2909억원, 8월 17조6241억원으로 줄어든 뒤 9월까지 이어졌던 감소세가 멈췄다. 개인 매수세도 회복됐다. 지난달 개인의 ETF 순매수액은 5조5702억원으로 전월 1조4128억원의 3.9배로 늘었다. 개인 순매수는 6월 14조2442억원에서 7월 8조7868억원, 8월 2조3756억원으로 축소되다가 10월 들어 반등했다. 일평균으로도 9월
2026-11-02 18:18:25 · 파이낸셜뉴스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단기자금 운용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MMF 설정액은 269조546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231조5771억원 대비 약 38조원 급증한 규모다. MMF 잔고 증가세는 법인이 주도했다. 법인 MMF 잔고는 약 248조8520억원으로 한 달간 38조5728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개인은 20조6950억원으로 6000억원가량 줄었다. MMF는 단기 국고채나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하는 초단기채권형 펀드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예치해도 수익을 낼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클 때 자금 유입이 활발
2026-11-02 18:18:20 · 파이낸셜뉴스"글로벌 자본과 혁신역량 연결"… AI·토큰 융합 新금융 제시 [홍콩 핀테크위크 개막]
【 홍콩=예병정 기자】 "인재와 연구가 사업화와 산업으로, 나아가 자본과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2일 홍콩섬 완차이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홍콩 핀테크위크 X스타트미업HK 2026' 개막사에서 금융과 기술혁신을 결합한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자본과 중국 본토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기술기업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토큰화 기술의 금융 활용을 확대하고, 신뢰와 책임 체계를 갖추는 방안이 논의됐다. ■ 금융·AI·글로벌 진출 '논의의 장'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넥서스: 세계를 연결하고 미래를 만들다'를 주제로 금융과 기술, 창업 생태계의 협력을 다룬다. 메인 컨퍼런스는 2~3
2026-11-02 18:18:16 · 파이낸셜뉴스"자금 넘어 자립 지원 목표... 韓 기업, 홍콩에 유치 원해" [홍콩 핀테크위크 개막]
【 홍콩=예병정 기자】 "한국은 매우 성숙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한국 기업을 홍콩과학기술단지(HKSTP)로 유치하고 싶다." 에릭 오 HKSTP 최고생태계개발책임자(CEDO·사진)는 2일 홍콩섬 완차이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CEDO는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조직 관리와 사업 개발, 주요 고객사 협력 등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2015~2020년 자딘원솔루션 홍콩법인의 중화권 총괄을 지냈으며, 아토스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홍콩·대만 총괄을 맡았다. IBM과 EMC, HP, NCR 등에서도 영업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 현재는 기업 고객과 사업 파트너 등과의 협력을 통해 홍콩의 혁신·기술 생태계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 CEDO는 한국 핀테크·기술기업에 대해 묻는 질문에
2026-11-02 18:18:14 · 파이낸셜뉴스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 2028년부터 ‘T+1일’ 도입
주식을 판 다음 영업일에 매도대금을 받을 수 있는 'T+1일' 결제제도가 이르면 2028년 하반기 도입된다. 이에 앞서 대출기간이 짧고 위험이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도 낮춘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는 2일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은 내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마칠 계획이다. 금융회사와 외국인투자자는 2028년 1·4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2028년 2~4·4분기 중 최소 6개월의 통합테스트를 거친다. 일정대로 준비가 진행되면 2028년 하반기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시행 시기는 업계 준비 상황과 테스트 결과 등을
2026-11-02 18:18:1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