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옆에 Cursor가 놓인 시대 이번 글에서는〈판교에서 여의도까지〉메이커스노트 30호에 업로드한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여의도에 서식 중인 몽글c입니다. 메이커스노트 20호에서 ‘요즘 PM공고가 이상합니다’라는 글을 clover님이 올려주셨었는데요. 이번에는 AI시대의 PM이 아닌 PD(Product Designer)공고를 살펴
2026-09-23 15:00:03 · 모비인사이드우크라이나 남동부에 ‘자포리자’라는 곳이 있는데 이 동네 어느 주유소에 러시아 드론 한대가 날아들어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지난 7월 이야기다. 당시 우크라이나 군이 드론 잔해를 분석하니 통신을 위한 안테나 대신 인공지능 모듈이 탑재되었다고 했다. 이 말은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과 통신하는 것이 아닌 어느 특정 타깃을 향해 공격할지 인공지능 스스
2026-09-23 13:00:05 · 모비인사이드새로운 게 전부일까?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습니다.” 이런 원칙으로 화제성을 넘어, 멀리서도 찾아오는 팬을 만든 브랜드가 있습니다. 새로움보다 강한 브랜드의 진짜 ‘힘’을 꺼내봅니다. 파이브가이즈가 브랜드의 팬을 만드는 법 한국에 처음 파이브가이즈가 들어왔을 때 기억하시나요? 2023년 강남에 첫 매장이 문을 열었고, 오픈 당일에는 평
2026-09-23 11:00:07 · 모비인사이드✨ 바쁘신 분들을 위한 5초 요약 K-배터리 3사의 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14조 2,750억 원, 합산 영업이익은 9,833억 원 — 전기차 캐즘 이후 가장 강한 분기 성적이다. SK온은 2분기 영업이익 8,218억 원으로 2021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삼성SDI는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ESS 매출
2026-09-23 09:00:20 · 모비인사이드후기의 양보다 구매 여정을 설계하는 일 맥락을 설계하는 마케터의 판단 ③ / 5 IMC 캠페인에서 자주 하는 일 중 하나가 후기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F&B, 뷰티, 건강기능식품 같은 소비재 브랜드는 새로운 사용 경험과 정보를 계속 쌓아야 한다. 소비자는 광고 문구만으로 구매하지 않는다. 검색하고, 비교하고, 실제 사용자의 언어를 확인한 뒤 결정한다.
2026-09-22 15:00:02 · 모비인사이드[삶은UX] 수도꼭지에서 발견하는 UX 하루에도 몇 번씩 틀게 되는 수도물. 집에서나, 여행지 숙소에서나, 우리나라에서든, 외국에서든, 수도물을 틀어보면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왼쪽에서는 따뜻한 물이 나오고, 오른쪽에서는 차가운 물이 나온다.”(수도 뿐 아니라, 정수기도 이 규칙을 따른다) 무심코 지나가는 이 당연한 규칙은 사
2026-09-22 13:00:04 · 모비인사이드AI 에이전트가 웹사이트를 직접 탐색하고, 계정에 로그인하고, 물건을 구매하고, 데이터를 조회하는 시대가 오면 제품 디자인도 달라져야 한다. 지금까지 UX가 사람의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었다면 앞으로는 AI 에이전트가 제품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하는지를 설계하는 AX, Agent Experience가 새로운 디자인 영역으로 등장할 수 있다. 아직 AX Des
2026-09-22 11:00:04 · 모비인사이드개발자 없는 팀이 자동화 32개를 굴릴 수 있었던 이유
Buzzvil AI Native 시리즈: 모두가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다 Intro. AI로 일하는 Buzzvil AI Native 시리즈: 일하는 방식을 바꾼 버즈빌리언들의 이야기AI 전환(AX)은 이제 대부분 기업의 과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진짜 어려운 건 도구를 도입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 업무에 정착시키는 일입니다. 버즈빌 AX 시리즈는 거
2026-09-22 09:00:17 · 모비인사이드같은 작업을 세 번 했다면, 네 번째는 AI가 해야 한다 지난 글에서 AI와 함께 생각하는 법을 이야기했어요. AI에게 맥락을 주니 검색 도구가 사고 파트너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죠. 이번에는 그다음 단계예요.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고 나니, 자연스럽게 일하는 방식도 바뀌기 시작했어요. 특히 반복되는 업무를 마주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하나 있었어요. “
2026-09-21 15:00:03 · 모비인사이드5년 동안 우리가 쌓은 건 매출이 아니라 시스템이었다 공교롭게도, 100억이었다 8월 마감을 정리하다 보니 기다리던 숫자가 하나 나왔다. 창업 이후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이 54억 원, 그전까지 5년 동안 쌓아온 매출이 46억 원이니 더하면 공교롭게도 딱 100억 원이었다. 24억 원을 하던 회사가 올해
2026-09-21 13:00:02 · 모비인사이드불닭의 4억 뷰 캐릭터와 파이브가이즈의 고집이 증명한 팬덤의 본질불닭과 파이브가이즈가 팬을 만든 방법 라면 한 봉지를 사면 그걸로 끝이다. 다음에 다른 라면을 집어도 아무런 손해가 없다. 스마트폰처럼 기기를 바꾸느라 애먹을 일도, 은행처럼 계좌를 옮기며 서류를 뗄 일도 없다. 먹는 것을 파는 회사가 팬을 만들기 가장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다. 바꾸는 데
2026-09-21 11:00:04 · 모비인사이드아래 글은 2026년 09월 09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뉴스레터 보러 가기] 고객이 열광하던 포인트를 그대로 옮겨야 합니다 ✨ 아티클 3문장 요약 1. 프랑스에서 사랑받던 피카드는 1천여 종의 냉동식품을 갖춘 전문 매장이 강점이었지만, 일본에서는 이를 350종 규모의 소형 매
2026-09-21 09:00:11 · 모비인사이드제작자들의 캐릭터화가 브랜드에 말해주는 것 리센느의 성공신화를 만든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이하 안원잘부)’의 인기가 여전히 대단하다. 안원잘부 채널은 26년 9월 현재 콘텐츠 4개가 천만 뷰를 기록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시리즈가 되고 있다. 안원잘부 콘텐츠를 보다 보면 리센느 멤버만큼이나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
2026-09-18 15:00:04 · 모비인사이드여행지를 하나 정하고 나면 그다음은 늘 비슷합니다. 도시 이름을 검색창에 넣고, 날짜를 대충 찍고, 결과가 뜨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목록이 올라오는 순간 손가락은 거의 자동으로 같은 자리로 향합니다. 화면 위쪽에 있는 ‘최저가순’ 정렬 버튼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낮은 항공권부터 차례대로 내려옵니다. 오랫동안 목록의 맨 윗칸에 나타나는 항
2026-09-18 13:00:03 · 모비인사이드이드의 HR 커피챗 시리즈 ※ 내가 쓰는 글들은 개인적인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특정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도, 정답을 말하는 것도 아니니 가볍게 읽어주면 좋겠다. (자문/컨설팅 문의)※ 이드의 HR 모험기 출간 소식 공고는 넘치는데 사람은 안 뽑히는 이상한 시장 요즘 HR 채용 공고를 보고 있으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든
2026-09-18 11:00:07 · 모비인사이드이제 쪼갤 것은 ‘왜 사는지’다 마케팅을 막 시작했다면 이런 작업이 익숙할 거예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를 돌릴 때, 대상을 잘게 나누는 일이요. “여성 18~34세, 관심사는 음식”, “여성 18~34세, 관심사는 여행”, “…뷰티”, “…피트니스”, “…음악”. 이렇게 광고 세트를 다섯 개로 쪼개서, 각 집단에 딱 맞게 최적화되길 기대하죠. 오랫
2026-09-18 09:00:21 · 모비인사이드기업 AI 도입 실패 사례, 성공을 위해 준비할 것은?
AI 도입을 실패하는 기업들의 공통점과 성공을 위한 N가지 비밀안녕하세요! 사랑받는 IT 프로덕트의 첫걸음, 똑똑한개발자입니다 ? 3줄 요약 AI 도입 실패 사례를 모아보면 모델 성능이 문제였던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업무 정의와 데이터, 비용 설계에서 갈립니다. 국내 기업 중 AI를 전사 차원으로 내재화한 곳은 3.7%에 그칩니다. 나머지는 검토와 파
2026-09-17 15:00:02 · 모비인사이드밈은 터졌는데 브랜드는 남지 않았을 때 맥락을 설계하는 마케터의 판단 ② / 5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 밈이다. 잘 만든 밈 콘텐츠 하나가 터지면 평소 콘텐츠로는 상상하기 힘든 조회수가 나온다.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친구를 태그하고, 다른 커뮤니티로 퍼간다. 무엇보다 비용 대비 효율이 좋아 보인다. 콘텐츠를 만드는 입장
2026-09-17 13:00:03 · 모비인사이드데이비드 홀츠 – 미드저니 창업자 애플이 회사를 사겠다고 두 번 찾아왔다. 그는 두 번 다 거절했다. 지난 편에서 스웨덴의 안톤 오시카가 잘 되던 회사·이름·오픈소스를 스스로 놓는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남이 주겠다는 돈을 두 번이나 거절한 사람이다. 그것도 그 돈을 주겠다던 곳이 애플이었는데도 그랬다. 미국의 데이비드 홀츠(David Holz).
2026-09-17 11:00:04 · 모비인사이드더 똑똑해지고, 더 싸지고, 더 솔직해졌습니다. 3개월 만에 또 새 모델? 2026년 9월 1일, 앤트로픽이 Claude Fable 5.1과 Claude Mythos 5.1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6월 Fable 5가 나온 지 딱 3개월 만입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모델을 “코딩과 지식 업무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2026-09-17 09:00:19 · 모비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