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출생아 수 증가와 프리미엄 육아 트렌드에 힘입어 분유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출생아 수는 2023년 23만28명에서 2024년 23만8317명, 지난해 25만4457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8% 증가하는 등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일동후디스의 분유 카테고리 매출은 올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특히 국내 산양분유 1위인 프리미엄 유아식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며 전체 분유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산 산양 원유를 바탕으로, 소화흡수를 고려한 독자적인 GS (Gentle & Soft) 공법을 적용해 직접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젖소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분유 브랜
2026-10-07 18:25:07 · 파이낸셜뉴스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이 현지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맛과 할랄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자체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을 싱가포르 전 매장에 출시했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2월 국내에 선보인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싱가포르 현지 매장에서 파란라벨을 해외 최초로 선보였다. 시범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뒤 최근 싱가포르 28개 전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파란라벨 판매 상위 제품에는 스모크드 살몬 리코타 샌드위치, 로스티드 치킨 리코타 샌드위치,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멀티그레인 호밀빵은 고소한 풍미와 탄탄한 식감으로 긍정적
2026-10-07 18:25:06 · 파이낸셜뉴스쿠팡이 충남 금산군과 손잡고 인삼 농가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 '착한상점'은 금산군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금산인삼 우수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착한상점은 지역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쿠팡의 상생 전문관이다. 판매 상품은 인삼 원물부터 홍삼·수삼·인삼청·액기스·절편·건강음료까지 800여개다. 로켓배송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삼 생산·유통 중심지인 금산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맞물려 마련됐다. 쿠팡은 금산 인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생산 농가와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2023년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지역
2026-10-07 18:25:06 · 파이낸셜뉴스배춧값 내렸지만 무·양념값 껑충… 김장 물가 부담 커진다
"배추 값이 내렸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시장에 나가보니 무나 새우젓 같은 양념 재료 살 엄두가 안 난다. 배추보다 속재료 값이 더 무섭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가정 주부 이모씨) 김장철을 한 달여 앞두고 주재료인 배추 가격이 안정세를 찾았지만 무, 새우젓 등 필수 부재료와 양념류 가격이 들썩이면서 김장 물가 부담이 고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수산물 어획량 감소와 여름철 농산물 생육 지연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김장 비용 전체를 끌어 올리고 있다. 정부의 부재료 수급 안정화 대책 등 물가 관리 조치를 조기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당 소매가격은 625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53% 저렴한 수준이다. 평년과 비교해서도 12.65% 떨어
2026-10-07 18:25:00 · 파이낸셜뉴스롯데칠성음료가 올해 소주 '처음처럼'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처음처럼'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초기 디자인을 적용한 처음처럼(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라벨은 처음처럼의 핵심 시각 자산인 어린 새, 새싹 등을 접목해 출시 초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지난 5월에는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해 출시 당시 처음처럼을 모티브로 한 '처음처럼 클래식'을 리뉴얼했다. '20년전 본연의 레시피로 돌아온, 진하고 부드러운 소주'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처음처럼 클래식은 20년 전 출시 당시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출시 때와 동일한 20도의 알코올 도수에 알라닌과 아스파라진, 자일리톨과 같은 출시 당시의 첨가물을 더했다. 지난 9월에는 부드러운 소주를 찾는
2026-10-07 18:24:58 · 파이낸셜뉴스수도권 집값 폭등 질타… 홍지선 "연말 집값 상승폭 줄 것" [李정부 2년차 국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말까지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제도 소멸 가능성에 대해서는 "메가트렌드라고 본다"며 전세가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오는 12월 31일 지정 기한이 끝나는 토지거래허가제도(토허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수요가 있다"며 연장 가능성을 열어놨다. 홍 장관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는 수도권 집값 상승과 공급 대책이 집중 거론됐다. 홍 장관은 수도권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6주 연속 오른 데 대해 그는 "주택 시장이라는 것이 어느 하나의 요소로 인해 등락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강남3구와 용산은 이미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연말까
2026-10-07 18:24:32 · 파이낸셜뉴스도마에 오른 '암살자(들)' 논란.. 최휘영 "창작·상상력 제약 없어야" [李정부 2년차 국감]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왜곡 논란과 K컬처 축제 '패노메논'의 특혜 의혹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창작의 자유와 배우 보호를 강조했고,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상표권 출원 경위를 설명하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은 최 장관에게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하는 것이 창작의 무제한적 자유 영역이라고 보느냐, 아니면 역사왜곡 금지에 한계가 있다고 보느냐"고 물었다.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암살자(들)이 당시의 비극적 역사와 권력 내부의 기획 가능성을 연결한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최 장관은 "상상력과 창작에는 제약이 있어선 안되고, 제가 아니라 국민과 관객이 판단할 문제"라
2026-10-07 18:24:27 · 파이낸셜뉴스송미령 "농지 관행적 위반사항 처분 안한다" [李정부 2년차 국감]
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는 농민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한 농지전수조사 축소·중단과 '30년 묵은 농지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맞섰다. 여야는 전수조사에 따른 '농심(農心) 불안' 책임론을 두고 엇갈렸다. 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무리한 전수조사 지시가 혼란을 키웠다고 봤다. 여당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대통령 지시와 정책 중간에서 가교 역할과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송 장관은 전수조사로 "농민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 장관은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는 대다수 일반적이고 관행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처분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특별법을 제정해 양성화하도록 하는 한편 현실과 맞지 않는 제도는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조
2026-10-07 18:24:22 · 파이낸셜뉴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남미 시장 비관세 장벽을 낮추기 위한 식품 안전 협력을 추진한다. 7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중남미 8개국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이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초청 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사업(ODA)'의 일환이다. ODA는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중남미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해 수입 식품의 사전 안
2026-10-07 18:24:04 · 파이낸셜뉴스최재민 초대 서울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이 7일 공식 취임하면서 정원에 못 미친 수사인력 확충과 전문수사 체계 구축을 첫 과제로 안게 됐다. 서울중수청은 향후 금융·사이버 분야에만 200명이 넘는 대규모 수사진용을 갖추도록 설계된 만큼 조직이 정상화되면 최근 은행권 해킹·고객정보 유출과 같은 복합 금융범죄에도 직접 뛰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 청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중수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대범죄수사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수사 역량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복잡한 금융거래와 자본시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방대한 자료 속에서 증거를 찾아 범죄의 실체를 밝히려면 깊이 있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AI 등 첨단 수사도구의 활용 능력과 전문가 교육 강화를 강조
2026-10-07 18:24:03 · 파이낸셜뉴스'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尹 항소심 무죄... "정치자금법상 재산상 이익 해당 안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는 혐의로 1심 징역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비슷한 쟁점을 두고 재판이 진행중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건희 여사의 판결에도 선례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7일 윤 전 대통령과 명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명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대선 후보 경선 및 본선 과정에서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총 58회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특검에 기소됐다. 공표용 36회·비공표용 22회로 약 2억7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것이다.
2026-10-07 18:23:57 · 파이낸셜뉴스지하철 내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용량 리튬배터리와 이를 사용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반입이 금지됐지만 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발된 10건 가운데 6건이 이미 열차에 탑승한 뒤에야 조치가 이뤄졌다. 승객의 소지품을 일일이 검사하기 어려운 지하철 특성상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과태료 부과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파이낸셜뉴스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리튬배터리 및 PM 반입으로 현장 조치된 사례는 총 3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건은 이미 열차에 탑승한 뒤 발견돼 하차 및 퇴거 조치됐고 12건은 개찰구를 통과해 역사 안으로 들어온 뒤 발견돼 역사 밖으로 이동 조치됐다. 개찰구 진입 단계에
2026-10-07 18:23:56 · 파이낸셜뉴스"체코 라거는 재료, 물, 서빙 세가지 요소가 중요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체코 맥주가 아닙니다. 이번 주말 제가 서빙하는 한국 협업 맥주를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라딤 자노벡 부드바르 글로벌 앰배서더는 7일 서울 성동구 서울브루어리에서 열린 체코와 한국 협업 맥주인 '서울 메이트'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드바르와 서울브루어리는 글로벌 로컬 브루어리 협업의 일환으로 국내산 흑미를 더한 '서울 메이트 체코 다크 라거'를 출시한다. 부드바르는 체코 유일의 국영 브루어리로 현재 정통 라거를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13세기부터 이어진 양조 방식을 계승해 지하 300m 빙하기 대수층의 청정한 물과 최고급 홉과 맥아를 사용하며, 최장 90일간의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바르 맥
2026-10-07 18:23:48 · 파이낸셜뉴스무슬림 식탁 오른 김치·라면… K푸드 ‘할랄 시장’ 공략 속도
K푸드가 20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할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 지역 수출액이 30% 가까이 급증하며 주요 권역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8월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를 대상으로 한 K푸드 수출액은 3억4586만달러로 전년 동기(2억6983만달러) 대비 7603만달러(28.2%) 급증했다. 같은 기간 지역별 수출 증가율은 중남미 24.4%, 유럽연합(EU) 18.9%, 미국 9.8%, 중국 6.7%, 아세안 1.6% 등으로 중동 지역 수출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연도별로도 뚜렷한 상승세다. GCC 국가 대상 K푸드 수출액은 지난 2021년 2억4850만달러, 2022년 2억8610만달러, 2023년 3억590만달러, 2024년 3억3584만달러, 2025년 4억1163만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파이를 키우고 있다. GCC 국가들은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 인구가 대다수
2026-10-07 18:23:43 · 파이낸셜뉴스CJ ENM 엠넷플러스, 5000만 돌파…신규 가입자 90%가 10·20대
[파이낸셜뉴스] CJ ENM의 글로벌 케이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누적 회원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4000만명을 넘어선 지 1년 만이다. 엠넷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신규 가입자의 약 90%는 10·20대로 나타났으며, 전체 이용자의 약 80%는 해외 이용자가 차지했다. 미국은 올해 신규 가입자 수 기준으로 지역별 순위 2위에 올랐다. 전체 신규 가입자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올해는 케이팝 무대와 라이브부터 오리지널 프로그램까지 콘텐츠 라인업을 넓히며 신규 이용자 유입을 이어갔다.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주요 케이팝 콘텐츠와 '워너원고', '숨바꼭질2'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신규 가입에 힘을 보탰다. 연애 리얼리티 '래퍼 여친 구함: 키스 오어 디스' 역시 새로운 포맷으로 이용자 유
2026-10-07 18:22:47 · 파이낸셜뉴스AI 에이전트 '실행 단계'까지 점검.. 금융보안원, 보안 평가기준 대폭 확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해킹 공격이 금융권을 강타한 가운데 금융보안원이 '금융분야 AI 에이전트 보안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금융회사가 AI 에이전트의 공격에 맞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보안체계를 강화해야 하는데 AI 에이전트가 실수를 할 수 있는 만큼 점검 목록을 늘린 것이다. 이미 AI 에이전트발 정보유출 사고가 벌어졌지만 서둘러 추가 피해를 막겠다는 모습이다. 7일 금보원은 'AI 모델 위협 점검 기준 및 AI 에이전트 보안 평가기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각종 도구와 외부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거대언어모델(LLM)이 텍스트 답변 생성에 그쳤던 것과 달리, 에이전트는 '실행' 능력과 권한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를 활
2026-10-07 18:21:50 · 파이낸셜뉴스금융권 공격한 '아르텍스', 中 AI '딥시크' 연동 기능 갖췄다
최근 국내 금융권 해킹에 활용된 정황이 포착된 인공지능(AI) 침투테스트 도구 '아르텍스(ARTEX)'가 중국 AI 모델 딥시크를 비롯한 외부 거대언어모델(LLM)과 연동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 취약점 점검을 위해 개발된 AI 에이전트가 실제 공격에 악용된 정황이 나타나면서 정상적인 AI·보안 도구의 '무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딥시크 등 외부 LLM 연동7일 아르텍스 공식 깃허브에 따르면 개발진은 아르텍스를 '대규모언어모델(LLM) 다중 에이전트 기반 자율 침투 시스템'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용자가 앤스로픽이나 오픈AI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키를 설정하거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통해 별도의 LLM을 지정할 수 있다. 딥시크와의 연동 기능도 추가됐다. 개발진은 지난달 13일 공개한 버전 0.3.10 업데이트에
2026-10-07 18:21:49 · 파이낸셜뉴스정부와 여당이 스포츠 선수들의 병역특례를 축소와 폐지쪽으로 가닥 잡았다.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병역특례 주무부처 장관들은 7일 국정감사에서 제도 개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병역특례법 개선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고, 국민의힘은 기존 병역특례자에 대한 전수조사까지 요구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병역특례를 점진적으로 축소해서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한 최근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관련 논란을 촉발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의 언행에 대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폄하하는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국감에서 예술·
2026-10-07 18:21:37 · 파이낸셜뉴스수백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의 판을 바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법안이 이르면 연내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여당에서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됐다. 정부안도 마무리 단계다. 국정감사 이후 입법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금퇴직연금 운용을 누구에게 맡기느냐가 쟁점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국정감사 이후 기금형 퇴직연금 입법 논의에 본격 돌입한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관련 법안 발의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안이 중심적인 내용이 될 수 있겠지만 기존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들을 다 통합해서 논의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연내에 그런 과정들이 마무리되고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기금형 퇴직연금은 전문기관이 여러 가입
2026-10-07 18:21:36 · 파이낸셜뉴스정치권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개혁신당·오세훈 서울시장과 합세해 민간 중심의 공급 강화를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트리플(매매·전세·월세) 강세'를 재난에 빗대면서 정책 기조 전환을 요구하기도 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치권이 정쟁을 중단하고 초당적 협력을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국민의힘·개혁신당 의원 모임인 '수도권주거혁신포럼'은 7일 긴급 토론회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연사로 초청했다. 이 포럼은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은 범보수 부동산 연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가 국정감사 이틀 차에 열렸음에도 수도권 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정부를 향해 주거정책 대전환을 촉
2026-10-07 18:21:32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