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외출한 사이 친동생 성폭행한 20대男...징역 5년 선고받자 '항소'
[파이낸셜뉴스] 한 20대 남성이 부모가 외출한 사이 친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과 10월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여동생 B양에게 폭행을 가하며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폭행 혐의와 관련해선 B양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공소가 기각됐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가
2026-08-05 07:20:42 · 파이낸셜뉴스"날아다니는 황산"…여름철 스치면 물집 잡히는 '화상벌레' 주의보
[파이낸셜뉴스] 불빛을 따라 실내로 유입되는 '청딱지개미반날개'(일명 화상벌레)로 인한 피부염 환자가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름철 화상벌레로 인한 대규모 피해 사례가 발생했던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야간 시간대 화상벌레와의 접촉으로 붉은 반점과 작열감을 호소하는 피부과 진료 환자가 급증했다. 화상벌레는 1968년 전남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이후 2023년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당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한 바 있는 토착종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도 화상벌레를 대발생 우려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해 개체 수를 추적하고 있다. 중국 현지 의료진이 '날아다니는 진한 황산'으로 비유하기도 한 이 벌레의 체액에는 '페데린'이라는 강산성
2026-08-05 07:19:10 · 파이낸셜뉴스"끝까지 찾아내 선처 없다"...지드래곤 악플러 '벌금 700만원' 철퇴
[파이낸셜뉴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을 겨냥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일부 누리꾼들이 결국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드래곤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모욕, 악의적 비방, 인격권 및 사생활 침해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복수의 피고인들에 대해 법원이 벌금 200만원에서 700만원에 이르는 약식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2월 악성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 100여 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
2026-08-05 07:17:39 · 파이낸셜뉴스쿠팡, 국세청 3천억원 과세 예고에…"불복 절차 밟을 것"
쿠팡[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지난 6월 한국 국세청으로부터 약 3천억 원의 과세 예고 통지를 받았으나 이에 불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쿠팡Inc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2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서 "국세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부 한국 자회사에 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 내역 세무조사를 완료하고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지서에서...
2026-08-05 07:15:07 · 연합뉴스(최신)이하이, 10개 도시 월드투어 무산 "가수 귀책사유 아냐"
가수 이하이와 소속사 808 하이 레코딩스(HI RECORDINGS)의 월드투어가 공연을 나흘 앞두고 취소됐다. 808 하이 레코딩스는 4일 "2일 투어 주최사로부터 '이하이 & 808 하이 레코딩스 월드투어 2026'의 전 도시 공연 취소 및 환불 절차 개시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취소가 가수의 귀책사유가 아니라고 했다. 당
2026-08-05 07:14:05 · 세계일보제주 낮 최고 34도 무더위… 한라산 동쪽엔 5~20㎜ 비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5일 제주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라산 동쪽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6일 오전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한라산 동쪽 지역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도 소강상태가 자주 나타나고 지역별 강수량 차이도 크겠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34도, 성산과 고산 32도로 예상된다. 중산간 지역인 산천단은 32도, 한남은 31도, 성판악은 28도까지 오르겠다. 제주와 성산은 오전과 오후 한때 비가 내릴 확률
2026-08-05 07:10:45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드론이 길거리 민간인을 끝까지 추적해 폭발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를 민간인을 향한 러시아군의 의도적인 '사파리 사냥'이자 전쟁 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소셜미디어에는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드론이 우크라이나 상인을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드론이 차량 뒤로 숨으려 하는 한 남성을 쫓아가 폭발물을 터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피해자는 헤르손 노점에서 야채를 판매하던 52세 남성으로 그는 파편상과 뇌진탕, 폭발 충격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남성은 "파라솔을 치고 상자를 내리기 시작했을 때 드론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렸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
2026-08-05 07:09:30 · 파이낸셜뉴스미 재무, 엔화 개입 설명하며 “한국 원화 변동성 과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미·일 양국이 외환시장 공동 개입에 나선 배경을 언론에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국 원화의 급격한 변동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원화 역시 엔화처럼 달러화 대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인 바 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엔화가 상당히 약세를 보인다면 다른 통화들도
2026-08-05 07:01:14 · 세계일보레버리지 규제에 코스닥 볕 드나… 첫 3연속 매수 사이드카 外 [한강로 경제브리핑]
최근 침체했던 코스닥 시장에 사상 처음 3거래일 연속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순환매가 이뤄진 가운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규제 효과가 코스닥 반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반기 국내 증시가 급등한 것과 대조적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2026-08-05 07:00:00 · 세계일보‘캡틴 중의 캡틴’ 배선영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미군은 군종(軍種)에 따라 계급 명칭이 다르다. ‘루테넌트’(Lieutenant)가 대표적이다. 미국의 육군·공군·해병대 등에서 루테넌트는 통상 중위를 뜻한다. 정식 계급명은 ‘퍼스트(First·1등) 루테넌트’다. 갓 장교로 임관한 소위가 ‘세컨드(Second·2등) 루테넌트’로 불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쉽다. 반면 해군·해안경비대에서 루테넌트는 대위
2026-08-05 07:00:00 · 세계일보이미 유부남인 아들 "결혼합니다"...가짜 청첩장 돌려 축의금 챙긴 초교장 송치
[파이낸셜뉴스] 정년퇴임을 앞둔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이미 결혼한 아들의 허위 청첩장을 지인들에게 돌려 수백만 원의 축의금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광양시 소재 모 초등학교 교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교직원 단체 SNS 대화방과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소식지 등에 아들의 결혼 소식과 함께 신랑·신부 측 계좌번호가 담긴 모바일 청첩장을 유포해 축의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해당 청첩장에는 A씨의 아들이 전주의 한 문화관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다는 내용과 함께 "양가 가족들과 작은 혼례로 진행하게 돼 직접 모시지 못한다"며 하객 방문을 사전에 차단하는 취지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A씨는 하객 방문을 막는 대신 계좌번호를 명시해 온라
2026-08-05 06:59:47 · 파이낸셜뉴스"아파트 잔금 보태려다 원금까지…" 초변동성에 피눈물 흘린 개미들 [개미의 세계]
[파이낸셜뉴스] #. 지난 5월 30대 가장 A씨는 서울 은평구의 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한 뒤 과감한 실천에 나섰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 잔금 용도로 묶어둔 목돈 중 5000만원을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자했다. 목표는 소박했다. 그저 대출금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며 내린 결심이었다. 한창 불장이었기에, 남들 다 투자하는 대형주에 두세 달만 넣어두면 최소 몇백만원은 벌겠거니 기대했다. 결과는 '아팠다'. A씨를 기다리고 있던 건 자비 없는 '롤러코스피'였다. 7월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매도 사이드카와 매수 사이드카가 번갈아 켜지는 극단적인 초변동성이 장을 지배하더니, 최근에는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와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 폭탄이 쏟아졌다. 어느새 수익이 사라진 계좌는 잔금으로 내야 할 원금마저 녹아
2026-08-05 06:58:58 · 파이낸셜뉴스[앵커] K리그에서 10대 초신성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2009년생 서울 이랜드 안주완 선수, 17세 나이로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쓰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데요. 신현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오른쪽에서 깊숙이 들어온 크로스. 수비수를 침착하게 따돌리고 거침없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지난 3월 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더니, 최연소 득점까지 갈아치운 2009년생 안주완입니다. 박승수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던...
2026-08-05 06:58:18 · 연합뉴스(최신)[AM-PM] 이 대통령, 외교·안보 등 2차 업무보고 마무리 外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이 대통령, 외교·안보 등 2차 업무보고 마무리 (AM 10:00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외교부와 국방부, 법무부 등을 끝으로 2차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합니다. 오전에는 외교·안보 부처, 오후에는 교육·문화와 행정·사법 부처의 보고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외교 전략과 형사사법제도 개편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2026-08-05 06:54:23 · 연합뉴스(최신)[파이낸셜뉴스]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발생해 건물 1000여채를 태우고 주민 6만50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한 대형 산불의 방화 용의자가 체포됐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스포캔 보안국이 30대 남성이 1급 방화 혐의로 체포했으며 약 100만달러(약 14억원)의 보석금이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37세 용의자는 과거 살인 혐의로 기소됐던 전과자로 지난 1일 발화 지점 부근에서 연행됐다가 풀려났으나 이번 산불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보안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체포 당시 성냥과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지역의 또 다른 산불 2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지난 주말동안 스포캔 지역의 건물이 700에서 많게는 약 1110채가 불에 탔으며 피해 면적만 4160ha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습
2026-08-05 06:53:44 · 파이낸셜뉴스[글로벌증시] 호르무즈 개방 기대…다우·S&P500 사상 최고
<전화연결 : 염승환 LS증권 이사> 세계 증시 소식을 빠르게 새벽 배송 해드리는 <글로벌 증시> 시간입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합니다. <질문 1> 밤 사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시장이 환호한 건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반도체 업종의 상승도 두드러졌습니다. 월가 금융회사들...
2026-08-05 06:48:08 · 연합뉴스(최신)광주제일고와의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등을 외친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교내 중징계를 받았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배재고는 최근 학생생활위원회를 열어 문제가 된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에게 교내 중징계를 내렸다. 구호를 따라 외친 학생 10명에게는 경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불거진 후 학교는 수석코치를 포함한
2026-08-05 06:43:43 · 세계일보중미 과테말라의 대표적 활화산인 푸에고 화산이 분화해 인근 3개 주에 재난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가 발령되고 주민 1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해발 3,763m 높이의 푸에고 화산은 현지시간 3일부터 용암과 화산쇄설류 등을 활발히 방출하고 있습니다. 해발 6천m까지 화산재와 가스 기둥이 치솟고 용암과 화산쇄설류가 산비탈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인근 주민 1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지난 2018년 6월 대규모 분화 당시에는 ...
2026-08-05 06:42:35 · 연합뉴스(최신)북아프리카의 스페인 자치령 세우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월경 사태로 이주민 유입에 비상이 걸린 유럽연합(EU)이 현지시간 4일 긴급 내무장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마그누스 브루너 EU 이민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우타 지역의 외부 국경 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 재정 지원을 포함한 지원책을 스페인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난도 그란데-마를라스카 스페인 내무장관은 세우타에 넘어온 이민자 7만 2천 명 중 7만 명이 ...
2026-08-05 06:41:13 · 연합뉴스(최신)'친한계' 서범수·진종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앞에서 "돌려차기 해라" 망언
[파이낸셜뉴스]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앞에서 부적절한 농담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보완 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와 국민의힘 소속 친한계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 시작 전 서범수 의원은 국가대표 사격선수 출신인 같은 당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죠?"라고 말했고, 진 의원은 "저는 발보다 손을 잘 쓴다"라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의원은 사건 피해자가 참석하는 자리임에도 불구,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서 의원과 진 의원은 비판이 거세자 즉각 사과문을 올렸다. 먼저 서 의
2026-08-05 06:39:5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