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청래 내란의 밤 함께 싸운 동지…만찬 곡해 말라"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잘 모르시겠지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님과 저는 목숨조차 위협받던 어둠과 죽음의 시대 그리고 내란의 밤을 함께 싸우며 넘어온 동지"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정 전 대표와의 지난 1일 만찬 회동을 두고 '그만 좀 괴롭히라'라고 비판한 한 이용자의 게시글을 공유하고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정 전 대표께서 전당대회 직후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셨고, 정 전 대표님 입원 당시 제가 위로 전화 통화 중 만나기로 했다"며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만찬 회동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저에게 끌려 다닌 것도 아니고 제가 그분을 괴롭힌 것도 아니니 오해나 곡해 마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
2026-10-03 13:24:20 · 파이낸셜뉴스"하루 1조 사들이던 '큰손' 빠진다"…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종료에 코스피 '살얼음판'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이달 중순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 8월 중하순부터 코스피 하단을 떠받쳐 온 '큰손'이 사라지면서 개천절 연휴 이후 수급 공백과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자사주 물량 2~3일이면 소진, SK하닉도 중순께 종료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27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0.91% 내린 27만350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27만1500원(-1.63%)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회복한 뒤 종일 횡보했다. SK하이닉스는 0.44% 오른 184만1000원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시장 분위기에 비하면 반응은 미지근했다. 마이크론이 깜짝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9% 올랐고, 마이크론(3.03%)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5.08%)도 급등했다. 이 때문에
2026-10-03 13:00:00 · 파이낸셜뉴스삼전·하이닉스 18조 판 개미...증권사 훈수는 달랐다
[파이낸셜뉴스] 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8조원 넘게 팔아치웠다. 두 종목이 개인 순매도 1·2위에 나란히 오른 반면 주가는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고금리 부담에도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메모리 수요와 이익 개선을 근거로 반도체 중심의 투자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개인은 SK하이닉스를 9조6880억원, 삼성전자를 8조6220억원 순매도했다. 두 종목의 합산 순매도액은 18조31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개인의 유가증권시장 전체 순매도액은 14조1971억원이었다. 개인의 매도가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된 모습이다. 개인의 대규모 매도에도 두 종목 주가는 올랐다. 삼성전자는 9월 한 달간 3.27%, SK하이닉스는 6.09% 상승했다. 개인의 매도 흐름과 주가가 엇갈리면서 향후
2026-10-03 13:00:00 · 파이낸셜뉴스이제 한국 양궁은 최강 아닌가... 韓 여자 리커브, 인도에게 밀려 사상 첫 '노골드' 충격
[파이낸셜뉴스] 절대 왕정으로 군림하던 대한민국 여자 양궁에 믿기 힘든 비상벨이 울렸다.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단 한 개의 금메달도 수확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오예진(23·광주은행텐텐양궁단)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와 세트 스코어 5-5(29-27 29-29 29-30 28-27 28-30)의 피 말리는 명승부를 펼쳤으나, 운명의 슛오프에서 8-1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인도에 덜미를 잡혀 8연패의 꿈을 접었던 오예진은 개인전에서 명예 회복을 노렸으나, 무섭게 성장한 인도의 10대 돌풍 앞에 또다시 분루를 삼켰다
2026-10-03 12:22:38 · 파이낸셜뉴스조국 "한동훈, 노무현 모욕…패륜이다" 저격하자 韓 "흥분해서 감성팔이한다"
[파이낸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것을 넘어 "비열한 정치적 부관참시를 했다"고 저격했다. 한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3억 상당의 피아제 시계 2점과 수십억 원을 받은 건 팩트"라며 진보 진영이 20년 가까이 '노무현은 검찰 조작수사에 당한 피해자'라는 허구의 피해자 신화를 만들어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에 악용해왔다고 적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혁신당 등 진보 진영은 일제히 고인 모욕이라며 한 의원의 발언에 격분했고, 조 원장도 자신의 SNS에 "차기 대권 지지율이 높아지니 한동훈이 기세등등해서 망자를 모욕한다. 패륜이다"라고 분노했다. 조 원장은 "골수까지 검찰주의자이니
2026-10-03 12:19:38 · 파이낸셜뉴스BTS '아리랑' 남미투어 시작…"도시마다 경제효과 기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남미 투어를 시작한다. 공연에 따른 소비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에도 현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BTS는 3∼4일(한국시간) 보고타 에스타디오 엘 캄핀에서 공연한 뒤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에서 모두 14회 공연을 이어간다.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에서 완전체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타시 경제개발국은 BTS의 콘서트로 약 1260억5400만 콜롬비아 페소(약 51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5244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타 관광청도 두 차례 공연에 따른 소비 규모를 990억 페소(약 406억원)로 추산했다. 다른 도시에서도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
2026-10-03 12:15:25 · 파이낸셜뉴스국힘, 은행권 정보유출·해킹에 "금융권 시스템 전수 점검해야"
국민의힘이 3일 최근 주요 은행에서 잇따라 고객 정보가 유출되고 해킹 공격이 발생한 데 대해 금융권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권에 사이버 보안 비상등이 켜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출모집인 조회 서비스, 직원용 업무지원 시스템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변 시스템이 공격 통로가 됐다"며 "최첨단 AI 해킹을 걱정하기 전에 금융권의 기본적인 출입문부터 제대로 잠겨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재산과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은행 보안에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을 수 없고, 정문과 뒷문이 다를 수 없다"며 "정문에 철벽을 세워두고 뒷문을 열어뒀다면 철통보안이 아니라 '보
2026-10-03 11:25:14 · 파이낸셜뉴스RBW X 포천문화관광재단, 청소년 프로젝트 앨범으로 '특별 협업'
알비더블유(RBW)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특별한 협업을 선보였다. RBW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30일 정오 청소년 프로젝트 앨범 'RISING : POCHEON 38'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포천문화관광재단(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의 '2026 포천38 K-POP 헌터스'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RBW는 음원 제작과 녹음, 발매 과정을 총괄 프로듀싱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RBW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소개하고, 보컬 녹음을 비롯한 음원 제작에 필요한 전문 시설과 제작 환경도 제공했다. 앨범에는 1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티스트 '38 K-POP HUNTERS'의 이야기가 담겼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개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연습하고 녹음하며 하나의 곡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Rising 포천'은 포천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밝고
2026-10-03 11:15:29 · 파이낸셜뉴스"옆집서 여자 때린다, 불쌍하다" 신고에 현관문 강제 개방한 경찰, 권총까지 찼는데…
[파이낸셜뉴스] 이웃집에서 여성이 폭행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현관문을 강제 개방했으나 허위신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신고자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웃집에서 폭행이 벌어졌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6일 오전 10시 29분께 전남광주 서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옆집 남성이 여성을 때리고 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옆집 남성이 여성을 때리고 있다"고 다급하게 신고하고, "계속 때린다", "불쌍하다"는 내용으로 연이어 신고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화정지구대 경찰관들은 신고된 주거지 문을 두드리며 내부 상황을 확인하려 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혹시
2026-10-03 10:42:22 · 파이낸셜뉴스다음주 초반 전국 비온 뒤 맑아...일교차 10도 안팎
다음주(5~9일) 초반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기온은 5~18도, 낮 기온은 19~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월요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비는 4일 늦은 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서 시작돼 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서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와 강원북부내륙이 5~30㎜, 서울·경기남부는 5~10㎜다.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 5㎜ 안팎 또는 그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2026-10-03 10:38:38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진열장 속 유물은 어떻게 책상과 식탁 위의 물건이 될까. 신간 '오늘의 감각'은 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의 기획 과정을 통해 문화유산과 소비자의 일상을 잇는 방법을 살핀다. 김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사업본부장은 지난 10년간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키우며 겪은 성공과 실패를 담았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와 취객선비 3인방 변색 잔 등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유물의 특징을 상품에 담는 과정을 들려준다. 책은 유물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는 시선과 실제 사용할 사람의 취향을 읽는 시선이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연령과 계절에 맞춘 상품 개발, 기업과의 협업, 공공성과 상품성 사이의 균형도 다룬다. 문화유산을 상품과 브랜드로 만드는 과정에서 기획자의 판단과 원칙을 엿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
2026-10-03 10:30:00 · 파이낸셜뉴스1호선 의왕~성균관대역 선로 진입 60대 사망…열차 운행 지연
3일 오전 5시 58분 경 경기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의왕역∼성균관대역 상행선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 여파로 상행선 운행이 2시간40여분간 지연됐다. 일반 및 전동열차 12대가 각각 10∼30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 방향인 하행선은 정상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사고가 발생하자 초기대응팀을 투입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50여명은 후속 열차로 환승 조치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 무단진입하면서 사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2026-10-03 10:17:55 · 파이낸셜뉴스양궁 강채영, 아쉬운 8강 탈락…오예진은 4강 진출 [나고야 AG]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개인전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강채영은 3일 오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개인전 8강에서 인도의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했다. 전날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와 함께 여자 단체전 은메달, 김제덕(예천군청)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강채영은 이날 금메달을 노렸으나 토너먼트 초반에서 도전을 마무리했다. 강채영은 경기 후 "상대가 잘 쏘긴 했지만, 내가 더 잘 쐈어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며 "내가 해야 할 것을 더 잘했어야 하는데 아쉽고 속상하다. 협회 관계자분들께 금메달로 보답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진 경기에
2026-10-03 10:14:17 · 파이낸셜뉴스아시안게임 폐막 D-1…양궁·태권도·男축구 마지막 금빛 사냥 [나고야 AG]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양궁, 태권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축구 종목에서 마지막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는 양궁 리커브 남녀 개인전 8강전부터 메달 결정전이 진행된다. 한국은 오예진(광주은행)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현재 준결승에 오르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이 기대된다. 여자 57㎏급 김유진과 남자 80㎏ 초과급 강상현(이하 울산광역시체육회)이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른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아우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나고야 국제전시관에서는 앞서 이번 대
2026-10-03 10:11:31 · 파이낸셜뉴스토기 복원하고 가야인 삶 추리…김해서 주말 고고학 체험교실 운영
[파이낸셜뉴스] 가야 토기 모형을 복원하고 사람의 뼈에 남은 단서로 옛 가야인의 삶을 추리하는 주말 체험학습이 열린다. 평일 위주였던 문화유산 교육을 주말에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3일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11월 14일 경남 김해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가야배움터에서 특별 주말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두 수업 모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한다. 17일 열리는 '가야 토기 탐구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장애인이 대상이다. 장애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활동지로 가야 토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운 뒤 유물 모형의 조각을 맞추며 복원 과정을 체험한다.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토기 조립도 이어진다. 11월 14일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고인골 고고학 탐
2026-10-03 10:00:00 · 파이낸셜뉴스박지만 "어머니 돌아가신 날, 아버지가 소리 내어 우는 모습 처음 봤다"
[파이낸셜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회장(68)이 박 전 대통령을 육 여사 암살의 배후로 암시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1974년 8월 15일 밤 통곡했던 아버지, 박정희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 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돌아오신 아버지가 저를 와락 껴안으시더니 '지만아, 니 엄마가 돌아가셨다' 하시며 가슴이 들썩일 정도로 우셨다"며 "아버지가 그렇게 소리 내어 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육영수 여사가 숨진 1974년 8월 15일 밤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박 회장은 지난 1일 조선일보와 전화 통화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확인하고 저녁 늦게 아버지가 청와대로 오셨다. 작은누나와 함께 복도에 서서 아버지를 맞이하는데, 우뚝 멈춰 서시더니 날 안고 통곡하셨
2026-10-03 09:59:25 · 파이낸셜뉴스황현필 "육영수 죽음은 국민적 슬픔... 5·18도 마찬가지"
[파이낸셜뉴스] 진보성향 역사 강사 황현필이 영화 '건국전쟁'을 예로 들며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을 비판하는 보수 진영의 이중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진보성향 역사학자, '암살자(들)' 비판하는 보수 진영 이중성 지적 황 강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암살의 배후라는 주장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육 여사의 죽음에 애도하는 마음이 있으며, 당시 국민이 느낀 슬픔과 추모 분위기도 깊었다"며 "정치적 대형 사건인 만큼 영화화 자체는 가능하지만, 살아있는 유가족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진심으로 헤아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황 강사는 "영화 '암살자(들)'은 문세광을 옹호하지 않았고
2026-10-03 09:51:38 · 파이낸셜뉴스대형 증권사 10곳, 3년간 전산사고 배상 70억…"인프라 투자 필요"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발생한 전산 사고로 최근 3년간 약 2만명의 고객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금액과 73억원을 넘었고 배상금도 70억원에 육박했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개사에서 전산사고 113건이 발생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개사에서 총 113건의 전산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고객은 1만9055명이며, 총 피해금액은 73억2923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급된 배상금은 69억8941만원이다. 회사별 배상 규모는 키움증권이 가장 컸다. 키움증권은 3년간 13건의 전산사고가 발생해 고객에게 총 38억216만
2026-10-03 09:45:22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개천절 연휴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빚어질 전망이다. 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 종료 후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사거리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국민의힘과 천만인운동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팔레스타인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이날 오후 3~5시 숭례문, 서울역, 보신각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종로와 을지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특히 1만명 규모의 '정부 규탄 국민대회'가 예고돼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의 정체가 예상된다. 강남권에서도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도산대로 도산공원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구간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2026 강남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26-10-03 09:36:44 · 파이낸셜뉴스美 국무부, 韓 알래스카 LNG 투자에 "합의 이뤘다는 사실 중요"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부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현실화할 경우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외신센터(FPC)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근 발표된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양국 모두에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이런 투자들이 결실을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곳 대변인은 "행정부 전반에 걸쳐 한국과 에너지 안보, 공급망, 역사적인 무역 합의에서 비롯된 투자에 대해 분명히 논의해왔다"며 양국의 합의를 토대로 투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이 투자가 실현되면 미국과 한국, 양국 국민에게 진정한 윈윈(win-win)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래스카 LNG
2026-10-03 09:24:13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