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에 세계 원유 재고 감소까지 겹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불안을 다시 자극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3.14%(3.55달러) 오른 배럴당 116.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장중에는 117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9월 초보다 약 20%, 올해 들어서는 90% 넘게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3.82%(3.80달러) 오른 배럴당 103.27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장 큰 원인은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
2026-10-24 08:36:24 · 파이낸셜뉴스프랑스는 주말 사이 예고된 대규모 집회에 7만명의 보안인력과 장갑차를 투입해 대응합니다. 로랑 뉘예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현지시간 23일 기자회견에서 "폭력을 저지르는 폭도와 약탈꾼에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수정예팀이 시청 등 공공시설을 보호하고 20여대의 장갑차와 물대포 차량 15대도 대테러 작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폭력 행위자들에 대해 단호히 체포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말 ...
2026-10-24 08:35:51 · 연합뉴스(최신)현지시간 23일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이 파리 서쪽 근교 도시 트라프와 라베리에르에서 이동하면서 사람들을 향해 총으로 여러 발을 난사했습니다. 범행은 약 15분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총격 후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주민 출신을 노린 테러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6-10-24 08:35:20 · 연합뉴스(최신)종합부동산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위탁자 지위를 편법으로 이전해 명의신탁한 40대 여성 A씨와 법인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A씨와 B법인을 지난달 2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어제(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인에게 위탁자 지위를 넘기는 변칙 신탁 수법을 써, 연간 1천만 원에 달하던 B법인의 종부세를 10만 원 미만으로 줄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 단속을...
2026-10-24 08:34:44 · 연합뉴스(최신)[앵커] 강원도의 대표 미식 축제인 원주 만두 축제가 어제(23일) 개막해, 먹음직스러운 만두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소를 옮기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는데요.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찜통에서 먹음직스러운 만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노릇하게 튀겨낸 만두가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부스마다 다양한 만두를 맛보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조영현 / 강원도 홍...
2026-10-24 08:34:08 · 연합뉴스(최신)육군이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올해 호국훈련과 연계한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2일 진행된 훈련은 한미 양국의 유기적인 연합 도하 작전 능력을 높이고 양측 도하 자산의 상호운용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훈련에는 육군 제7기동군단 예하 7공병여단 등 장병 580여명이 참여했고,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KM3 '수룡' 10대와 K2 전차 등 기계화 전력 50여대가 투입됐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장병...
2026-10-24 08:33:43 · 연합뉴스(최신)[앵커] 때아닌 가을 태풍이 주말에 한반도 남쪽 먼 바다를 지나갑니다.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으로 남부지방은 주말 내내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제주도에선 집중호우와 함께 강풍이 몰아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 남쪽 해상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하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열대 해상을 지나며 얻은 수증기도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 태풍은 주말에 대만 해상을 지나며 위력이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이후...
2026-10-24 08:31:18 · 연합뉴스(헤드라인)이란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기뢰 폭발"…450만 배럴 싣고 표류
[파이낸셜뉴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기뢰에 부딪혀 운항을 멈췄다고 주장했다. 두 선박에는 원유 450만 배럴 이상이 실려 있었으며,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자 선원들이 배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사고 여부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24일(현지시간 23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기뢰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해당 선박들이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항로로 이동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기뢰가 폭발하면서 기관실에 큰불이 났고,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두 선박 모두 운항이 중단됐다는 것이다. 두 유조선에 적재된 원유는 총 450만 배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혁명수비대는 선원
2026-10-24 08:30:57 · 파이낸셜뉴스겨울 일본여행 예약 134% 급증…후지산·온천 품은 소도시가 뜬다
겨울 일본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국내 여행사들이 일본 소도시 관광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후지산과 온천, 지역 특색을 함께 즐기는 여행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2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올해 동계 시즌(2026년 11월~2027년 2월 출발 기준) 일본 여행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2026-10-24 08:30:00 · 세계일보첫 폴더블 아이폰 '1분 완판' 흥행 가능성 확인...물량 확보가 관건
애플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출시 첫날 온라인 사전예약 일부 물량이 1분 만에 소진된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에도 새로운 폼팩터를 직접 확인하려는 이용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만, 아이폰 듀오 한국 초기 물량은 수만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 듀오는 우선 출시 초 화제 몰이에 성공했지만, 실질적 판매증가와 대중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제픔 출시 당일 찾은 애플스토어에서는 진열된 아이폰 듀오를 직접 접
2026-10-24 08:30:00 · 전자신문美 "이란 전쟁 1년 더 갈 수도"…트럼프 조기 종전론과 온도차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이 앞으로 1년 이상 이어질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장기 대치에 대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종전 가능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이란의 핵 개발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정상화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대사는 23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1년 뒤에도 미국과 이란이 핵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도 정상화되지 않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왈츠 대사는 장기 교착 가능성에 대해 "가정적인 상황을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그전에 이란이 의미 있는 협상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쟁이 언제 끝날지 시한을 제시하기보다는 이란의 태도 변화가 우
2026-10-24 08:25:43 · 파이낸셜뉴스이란 "美 재공격 땐 해저 통신망 파괴"…복구까지 차단 경고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추가 군사 공격에 대비해 이란이 걸프 해역의 해저 통신망을 파괴하는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을 끊는 데 그치지 않고 복구 작업까지 막아 통신 장애를 장기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의 고위 안보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재개에 대응하기 위한 해저 통신 케이블 타격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당국자들은 구체적인 공격 지점이나 수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케이블이 파손된 이후에도 복구 작업을 차단해 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가 장기간 마비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란 고위 당국자 한 명은 미국이 다시 공격에 나설 경우 대응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저 통신망은 물론 비밀 군사기지를 포
2026-10-24 08:22:10 · 파이낸셜뉴스차 꾸준히 마시면 혈관질환 위험 11% 낮아진다…카페인 과다는 주의
정기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1%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의학원 보건정책경영대와 베이징 연합의과대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내과학 저널(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중국 성인 48만5934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 평균 9.05년간
2026-10-24 08:20:16 · 세계일보온라인서 1만8000장 팔리자 TV로…홈쇼핑 판도가 달라진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패션 상품이 TV홈쇼핑으로 판매 무대를 넓히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은 기존 고객층을 넘어 새로운 구매자를 확보하고, 홈쇼핑 업체는 온라인에서 판매 성과가 확인된 브랜드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이 자체 브랜드를 GS샵에 선보인 데 이어 GS샵과 CJ온스타일도 자체 기획 상품과 모바일 콘
2026-10-24 08:10:00 · 세계일보뱅상 콩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소속된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콩파니 감독이 훈련장에서 쓰러졌습니다. 영국 BBC는 콩파니 감독이 현지시간 23일 2군 훈련을 지켜보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뮌헨 구단은 성명을 내고 콩파니 감독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당분간 코치들이 훈련과 경기를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콩파니 감독은 앞서 ...
2026-10-24 08:09:43 · 연합뉴스(최신)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 진행… 김정은 주재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 진행… 김정은 주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22일과 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 대회를 주재하고 '새 시대 강군건설과 중대장들의 임무'에 대해서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2026.10.2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
2026-10-24 08:09:28 · 연합뉴스(최신)트럼프 "이란 또 공격할 수도"…종전 협상 압박하며 쿠바에도 경고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추가 군사작전을 벌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과의 종전이 가까워졌다고 주장하면서도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경고다. 이란 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쿠바에 대한 압박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란을 겨냥해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을 할 수도 있다"며 합의를 촉구했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이 지난 2월부터 이란을 상대로 벌인 군사작전의 명칭이다. 그는 이란이 군사적·재정적으로 패배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종전 협상을 압박하는 동시에 추가 공습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2026-10-24 08:09:21 · 파이낸셜뉴스'바다 토사물' 찾아내는 멍멍이…'올해의 동물상' 주인공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 중인 탐지견 스키아스 [사진=BBC 보도]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탐지견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을 찾아내는 활약을 인정받아 '올해의 동물'로 선정됐습니다. BBC 등 외신을 종합하면, 스코틀랜드 고지대에서 활동하는 검은색 래브라도 '스키아스'(Sgiath)는 외래 해양생물인 일명 '카펫 멍게(Carpet sea squirt)'를 찾아내는 탐지견으로, 지난 16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주관하는 제26회 ...
2026-10-24 08:01:03 · 연합뉴스(최신)‘명태균 진술 못 믿고 증거도 부족’…오세훈 2심 무죄, 판단 뒤집힌 이유는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의 1·2심 유무죄 판단을 가른 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진술에 대한 신빙성 평가였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명씨 진술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그중 일부를 인정해 오 시장에게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2026-10-24 08:00:00 · 세계일보교통사고 치사 혐의 운전자, 국민참여재판서 ‘무죄’... “새벽 무단횡단 예견 의무 없다” [사건수첩]
새벽 시간 횡단보도를 무단횡단 하던 80대 남성을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7명의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단은 “새벽에 제한속도를 준수하면서 정상 신호에 주행하는 운전자가 무단횡단 상황까지 미리 예견해 운전해야 할 업무상 주의 의무까지는 없다”며 전원 무죄 평결했다. 24일 창원지법에 따르면 이
2026-10-24 08:00:00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