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현장조사 거부·수천억 담합 과징금… 공정위 국감에 '주목' [국정감사 핫이슈]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현장조사의 실효성과 제재의 적정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쿠팡의 현장조사를 둘러싸고 법적 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한화 역시 공정위의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하면서 현장조사의 범위와 절차를 둘러싼 공방이 예상된다. 여기에 올해 공정위가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한 설탕·밀가루·전분당 담합 사건과 배달앱 사건, 가맹사업법 시행령 등도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5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오는 12일 공정위에 대한 2026년도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올해 국감 최대 이슈는 쿠팡의 현장조사 거부다. 공정위는 쿠팡이 납품업체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지만 쿠팡은 사전통지가 없었다며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이후 법원에 공정위의
2026-10-05 19:02:01 · 파이낸셜뉴스'대법관 재제청 갈등' 공방… '증인 불출석' 조희대 입에 쏠린 눈 [국정감사 핫이슈]
청와대와 대법원 간 초유의 '대법관 재제청' 갈등 속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6일 시작된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 증인으로는 불출석 입장을 밝힌 가운데 대법관 후보 재제청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지난 2일 검찰청에서 전환된 공소청도 출범 후 처음으로 국감 검증대에 오른다. 5일 법조계와 국회에 따르면 법사위는 6일 대법원(법원행정처), 오는 8일 법무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우선 대법원 국감에서는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인선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갈등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8월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로 임명제청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대통령과 대법원장의 실질적인 협의 없이 서면 제청이 이뤄졌다며 재제청을 요구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2026-10-05 19:01:57 · 파이낸셜뉴스성경의 말씀을 흙으로 빚어온 서동희 건국대 명예교수가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오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서울 광진구 바이블도자예술관에서 열리는 '생명수의 강'전이다. 대표작 '생명수의 강(사진)'은 요한계시록 22장에 등장하는 '생명수의 강'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과 그 강 좌우에 있는 생명나무를 묘사한다. 서 교수는 점토 덩어리를 와이어로 잘라내는 자신만의 '슬라이싱(slicing)'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흙덩어리를 수직과 수평의 선으로 정교하게 나눈 뒤 내부를 파내고 깎아내면서 물이 흐르는 듯한 유기적인 형태를 만들어냈다. 작품은 처음 가마에 구워 형태를 굳힌 뒤 투명유약을 입혀 1300도에서 다시 구웠다. 그 결과 은은한 연청색의 백자 색조가 나타났
2026-10-05 19:01:53 · 파이낸셜뉴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0~11월 두 달간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를 주제로 국민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교통비부터 숙박비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티맵은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하고 출발지에서 30㎞ 이상 이동한 이용객에게 최대 3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코레일도 41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하면 구매한 열차 운임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5개 테마 관광열차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일로 패스'도 2만원 할인된다.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는 할인쿠폰(총 8
2026-10-05 19:01:38 · 파이낸셜뉴스[속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광유전학' 칼 다이서로스 등 3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 등 3인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광개폐성 이온 채널(light-gated ion channels)과 광유전학(optogenetics)에 관한 발견”을 한 공로로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벨상은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
2026-10-05 19:00:18 · 전자신문광주 함평군 돈사서 불…340마리 폐사 등 1억원 피해
돈사 화재[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5일) 오전 11시 41분쯤 전남광주시 함평군 신광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축사 3개 동이 타고 돼지 34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53분 만인 낮 12시 34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축사 안 보온용 전등에서 누전이 발생해 불이 ...
2026-10-05 19:00:04 · 연합뉴스(최신)빛으로 뇌세포 조종…'광유전학' 개척자 3인, 노벨 생리의학상 [2보]
[파이낸셜뉴스] 빛으로 뇌세포를 켜고 끄는 '광유전학'을 연 과학자 3명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광개폐성 이온 채널(light-gated ion channels)과 광유전학(optogenetics)에 관한 발견'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광유전학은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을 특정 신경세포에 넣은 뒤 빛을 쪼여 그 세포의 활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이다. 원하는 세포만 골라 켜고 끌 수 있어 뇌 회로가 행동과 감정, 기억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밝히는 핵심 연구 도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노벨상은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까
2026-10-05 18:55:55 · 파이낸셜뉴스노벨 생리의학상에 '광유전학' 칼 다이서로스 등 3인 선정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3인[노벨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노벨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에 칼 다이서로스와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 등 3인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5일 "광개폐성 이온 채널과 광유전학에 관한 발견"을 한 공로로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노벨상은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
2026-10-05 18:55:55 · 연합뉴스(최신)미군, 테러 위협 감지에 英 공군기지서 B-1 전략폭격기 전격 철수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방부가 대테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영국 글로스터셔주 RAF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자국 전략폭격기 전력을 전격 철수시켰다. 5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펜타곤) 당국자는 페어포드 기지에 배치되어 있던 B-1 랜서 폭격기 약 12대를 본국 미 본토 기지로 전량 복귀시켰음을 확인했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지난 4일 당일 B-1 폭격기들이 기지를 이륙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7일 페어포드 기지 인근에서 "수상한 차량 3대"가 발견되면서 발생한 대형 테러 의심 사건 이후, 구체적인 신규 위협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미군 당국자인의 말을 인용해 "친(親)이란 세력의 페어포드 기지 공격 공모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황이 최근 24시간 내에 포착돼
2026-10-05 18:50:32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관세'에 공화당 텃밭 흔들… 메인·아이오와 '초접전' [격전지로 본 美 중간선거 (4)]
【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꺼내든 관세의 청구서가 11월 중간선거 격전지로 날아들고 있다. 메인에서는 1996년부터 의석을 지켜온 공화당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고,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13%포인트(p) 이상 차이로 이긴 아이오와마저 상원 선거가 '공화당 우세'에서 '초접전'으로 바뀌었다. 제조업 벨트 오하이오 역시 공화당 현역이 나선 선거가 초접전이다. 세 지역의 산업은 다르지만 공통 쟁점 가운데 하나가 관세다. 메인은 캐나다산 에너지와 지역 산업, 아이오와는 대중국 농산물 수출과 농가 생산비, 오하이오는 철강·자동차 보호와 원자재·부품 가격이 맞물려 있다. 트럼프의 대표 정책인 관세가 표심에서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전 포인트다. ■30년 지킨 콜린스도 흔들가장
2026-10-05 18:47:21 · 파이낸셜뉴스합참 "北, MDL 이남 10m 지점에 1년 전 지뢰 매설"
우리 군이 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된 북한군 지뢰를 5일 폭발시켜 제거했다. 또한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를 즉각 제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육군 25사단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상황 관련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폭발한 지뢰가 북한군의 고의 매설에 의한 것이라고 최종 조사결과도 공개했다. 권대원 합참 차장은 이날 "유엔사가 정전협정으로 인정한 MDL 이남 북한군 지뢰를 12시 51분경 제거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지뢰 제거 작전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북한군 지뢰를 폭파 시키는 모습이 명확하게 포착됐다. 이번 작전은 유엔사와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권 차장은 아울러 "앞으로 지뢰 제거 작전을 지속해나
2026-10-05 18:47:18 · 파이낸셜뉴스올해 국정감사에서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를 무더기로 불러 세우던 관행이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망신주기 국감' 비판에 더해 친기업 기조와 정부 핵심 프로젝트를 위한 재계 협조까지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6일 시작되는 국감에서는 당초 증인 후보로 거론됐던 주요 대기업 총수와 경영진 상당수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여야 협의 과정에서 채택되지 않았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등도 증인 신청 대상에 올랐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증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유통업계에서도 CEO급 증인에 대한 출석 요구가 잇따라 철회됐다. 과학기술정보방
2026-10-05 18:47:17 · 파이낸셜뉴스사우디아라비아가 11월 인도분 원유의 아시아 판매 가격을 깜짝 인하했다. 이는 중동산 기준유가의 상승세에 따라 영국 언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1월 공식 판매 가격이 배럴당 3달러(약 3000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 것과 상반된 결과다. 5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는 11월 인도분 아랍 라이트(경질유)의 아시아행 공식 판매 가격을 오만유와 두바이유 평균 가격보다 배럴당 5달러(약 6700원) 낮게 책정했다. 이는 전월 대비 3달러 내린 것으로, 이 할인 폭은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국영 석유 기업 사우디 아람코는 아시아에 판매되는 아랍 미디엄(중유)과 아랍 헤비(중질유)의 11월 공식 판매 가격을 배럴당 5달러씩 더 큰 폭으로 인하했다. 소식통들은 지난주 아람코가 기록적인 운임 상승으로 인한 구매자들의 부담을 보전하
2026-10-05 18:47:16 · 파이낸셜뉴스인터넷전문은행이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3%대 금리를 앞세워 기업금융 시장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인뱅의 대면업무를 일부 허용하면서 개인사업자 중심의 기업금융을 중소법인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5일 은행연합회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8월에 신규 취급한 개인사업자 물적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카카오뱅크가 연 3.48%, 케이뱅크가 연 3.90%로 나타났다. 5대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의 평균금리(연 4.20~4.51%)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 보증서담보대출에서도 두 은행의 평균금리는 연 3%대를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연 3.85%, 카카오뱅크는 연 3.91%로 5대 시중은행의 평균금리(3.96~4.24%) 보다 낮았다. 다만 토스뱅크의 보증서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연 4.70%로
2026-10-05 18:47:15 · 파이낸셜뉴스이재명 대통령이 5일 "초과세수를 활용해 청년과 중산층용 공공장기임대 주택도 조기에 대량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가계대출 조정과 세제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강남3구의 아파트 매물이 1년 새 1만건 늘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대한민국이 부동산 폭탄 돌리기 끝에 잃어버린 30년을 맞게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집값 불안의 원인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22년부터 25년까지 서울 중심으로 인허가가 급감하여 시차를 두고 주택 공급물량이 대폭 줄어든 것이 단기적인 집값불안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중장기 원인으로는 "수도권집중, 주택투기 권장하는 과도한 대출과 불공정
2026-10-05 18:47:14 · 파이낸셜뉴스올 채무조정 재신청자 2만7864명... "버티면 된다" 포용금융 악용 우려
올들어 한 차례 채무조정을 받고도 다시 신청한 취약차주가 3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부진으로 채무조정을 받은 뒤 상환 약정을 지키지 못하거나 새로 빚을 내는 등 채무조정이 반복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취약계층의 채무 감면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포용금융'을 악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채무조정 재신청자는 2만78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재신청자(3만3718명)의 82.6%에 달하는 수준이다. 신복위 채무조정은 4차례 이상 변제금을 내지 않는 등 약정이 실효된 경우 3개월이 지나면 재신청할 수 있다. 기존 채무를 모두 갚은 뒤 다시 채무가 발생해
2026-10-05 18:47:13 · 파이낸셜뉴스내년 기본자본 건전성 규제 시행을 앞두고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발행이 사실상 중단됐다.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수단이던 후순위채가 보완자본으로 분류돼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 비율' 상향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고금리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찍거나 유상증자·배당 축소 등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보험사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후순위채를 발행한 보험사는 지난 3월 31일 흥국화재(1000억원)뿐이다. 아직 10월이지만 지난해 발행 건수(16건)의 6.3%, 발행액(5조2000억원) 기준으론 2%가 채 되지 않는다. 2024년(22건·6조6250억원)과 비교하면 더 미미하다. 후순위채와 함께 자본성증권으로 묶이는 신종자본증권 사정도 마찬가지다. 2024년 2조300억원에서 이듬해 1조6670억원
2026-10-05 18:47:07 ·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 취임 1년을 앞 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5일 식료품 소비세 감세와 성장 투자를 추진하면서 재정 건전성도 지키겠다고 밝혔다. 취임 1년을 앞두고 장기금리가 3%를 넘어선 가운데 가계에는 감세를, 금융시장에는 재정 규율을 약속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 본회의에서 진행한 소신표명 연설에서 "필요한 정책과 개혁을 미루지 않고 강한 경제와 지속 가능한 재정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간판 정책인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은 국민의 실수령 소득을 늘리면서 재정의 지속 가능성도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설에서는 시장을 향한 메시지가 두드러졌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시장'을 여덟 차례 언급했다. 금리 상승과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재정 확대에 대한 투자자
2026-10-05 18:47:07 · 파이낸셜뉴스5개월 만에 예대금리차 확대… 은행 실적 개선 효과 미지수
5대 시중은행의 8월 가계 예대금리차가 5개월 만에 확대되면서 은행들의 이자이익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대출 확대에 제약이 있는 데다 최근 대출 잔액도 감소해 금리차 확대가 실제 이익 증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8월 신규취급액 기준(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1.456%p로 집계됐다. 은행별 공시 수치를 단순평균한 것으로, 전월보다 0.158%p 확대됐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 3월 1.512%p를 기록한 이후 축소·보합 흐름을 보이다가 8월 들어 다시 확대됐다. 예대금리차가 확대된 것은 대출금리가 오른 반면, 수신금리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책서민금융
2026-10-05 18:47:04 · 파이낸셜뉴스AG 金따고 "군대 안 간다" 자랑... 정치권, 병역특례 개편 한목소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개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메달을 획득한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군 면제를 위해 뛰었다"는 취지의 발언이 여론의 비판에 직면하면서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병역특례를 폐지하거나, 재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이 잇따르면서 공감대가 모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를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대한민국 23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뒤 논란이 불거졌다. 주장 이기혁은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했고, 양민혁은 "메달과 트로피는 중요하지 않았다.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거 하나만 보고 경
2026-10-05 18:47: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