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생각까지 맡겼다면…추석에 펼쳐볼 인문서 3권 [fn 북브리핑]
[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잠시 일의 속도를 늦추고 생각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인문서로 눈을 돌려볼 만하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인공지능(AI) 시대의 사고력, 조직을 이끄는 사람의 역할을 다룬 책들이 서로 다른 질문을 건넨다. 2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추석 전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 중 인문서가 18종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연휴에 읽어볼 인문서로는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30만부 기념 개정증보판과 '사고외주',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등이 있다. 개인의 일상에서 기술과 사회로 관심을 넓혀 읽을 수 있는 책들이다. ■삶의 태도, 생각의 주도권을 묻다 '쇼펜하우어 인생수업'(하이스트)은 철학자의 사유를 자아·행복·물질·관계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눠 전한다. 김지민이 엮은 책으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2026-09-25 07:30:00 · 파이낸셜뉴스'덩샤오핑 예언 적중' 희토류가 美 발목 잡았다…美·日 '산업의 비타민' 탈중국 가속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대중 관세 압박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라는 양국의 대치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들이 '희토류 조기 탈중국'을 목표로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미중은 각각 관세전쟁과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 강화로 상대국의 경제 급소를 겨눠왔다. 희토류는 2차 전지 및 전기차, 로봇, 반도체 공정, 미사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핵심 광물이다. 미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전쟁 휴전 조치(당초 11월 10일 종료)를 내년 1월 10일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했다. 무역 휴전 조치에 연장된 중국의 희토류 2차 수출통제 유예 조치(당초 11월 시행 예정)도 함께 재유예되는 분위기이나,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양국이 관세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2026-09-25 07:30:00 · 파이낸셜뉴스AI 수요 확장에 폭발 직전이라는데..."장기금리 주춤, 삼전닉스 또 간다"
[파이낸셜뉴스] 장기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반도체주에 다시 주목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투자 대상이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로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 재평가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도체 주식 성격 바뀌었다...에너지 응축 상태"25일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으로 잠시나마 장기금리가 진정된다면 이제부터 반도체도 다시 주목해 볼 시점으로 판단한다"며 "매물저항을 뚫어낼 거래 증가와 금리안정을 바라본다면 역배열보다는 정배열의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주식의 성격이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도체는 과거 시황산업의 논리를 따라가는 커머디티 주식이었으나, 5월 급등을
2026-09-25 07:30:00 · 파이낸셜뉴스미중회담서 불꺼진 美언론 카메라…출입금지에 '취재 보이콧'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제공][AP=연합뉴스 제공]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정작 미국 주요 방송사들은 이를 카메라에 담지 않았다고 현지시간 24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백악관 방송 공동취재단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CNN방송, MS나우, 폴리티코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데 따른 항의 표시로 취재 거부에 나섰습니다. 이들 취재단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를 위한 공식 환...
2026-09-25 07:28:30 · 연합뉴스(최신)한가위 보름달 구름에 가리나… 제주 추석 밤 대체로 흐림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추석인 25일 제주는 대체로 흐려 한가위 보름달을 선명하게 보기 쉽지 않겠다. 비 예보는 없지만 구름이 많아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구름 사이로 달이 드러날 가능성은 있다. 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평년 24.8~26.3도보다 높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고산 28도, 성산 27도로 예상된다. 산간지역은 산천단 26도, 한남 26도, 성판악 24도다. 관심은 추석 밤 보름달을 볼 수 있느냐에 쏠린다.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한 단기예보에서는 이날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주요 지역도 오후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맑은 하늘에서 선명한 보름달을 감상하기에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다. 다만 이날
2026-09-25 07:26:03 · 파이낸셜뉴스[속보] 李대통령 “의견·생각 달라도 국민 삶에 환한 빛 비추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추석을 맞아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추석 인사 영상에서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맞았다"며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2026-09-25 07:25:03 · 세계일보등록금 털어 서버비 내던 고3, 몸값 10조 거인 됐다…무신사의 25년 증명
2001년 고등학교 3학년이던 조만호 무신사 대표는 인터넷 커뮤니티 프리챌에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을 만들었다. 좋아하는 운동화 사진과 발매 정보를 나누던 동호회였다. 25년 뒤 이 커뮤니티는 연간 거래액 5조원이 넘는 패션 기업이 됐다. 이제 증시 상장에도 도전한다. 무신사는 지난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
2026-09-25 07:20:00 · 세계일보"조상보다 가족 먼저"…차례 안 지내는 집 10명 중 4명
[파이낸셜뉴스] 차례나 성묘 없이 가족·친척과의 만남에만 시간을 쓰겠다는 응답이 10명 중 4명꼴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SRC)가 23일 공개한 추석 계획 조사에서 차례·성묘 없이 가족 모임만 예정했다는 응답은 43%였다. 차례·성묘와 가족 모임을 모두 준비했다는 응답도 43%로 같은 비율을 보였다. 차례·성묘만 하고 가족·친척과 별도 시간을 보내지 않겠다는 응답은 4%에 그쳤고, 둘 다 계획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1%였다. SR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220명을 대상으로,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RDD) 방식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SRC는 이번 결과에 대해 명절의 중심이 전통 의례에서 가족 간 만남으로 옮겨가는 모습이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약
2026-09-25 07:20:00 · 파이낸셜뉴스뉴욕증시 혼조 마감…30년물 금리 2004년 이후 최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현지시간 24일 미국 뉴욕증시가 미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61포인트(0.31%) 하락한 51,349.98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02%) 떨어진 7,704.13을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2026-09-25 07:11:53 · 연합뉴스(최신)앤트로픽, 의료 소외 100개 국가에 'AI 의사' 무상 지원
앤트로픽[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 아프리카 등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의사들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임상 진단 지원이 이뤄진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앤트로픽과 의료 지식 플랫폼 오픈에비던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두 회사가 협력해 AI 기반 임상의사 진단 지원 시스템을 기술 접근성이 낮은 저·중소득 국가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우간다, 앙골라, 수단, 아이티, 몽골 등 ...
2026-09-25 07:10:05 · 연합뉴스(최신)"美·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위한 단계적 합의 모색"
호르무즈 해협[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그 대가로 미국이 이란 항만에 대한 경제 봉쇄를 해제하는 단계적 합의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4일 한 익명 취재원을 인용해 양국 협상단이 미국 뉴욕 유엔총회 회의장 주변에서 카타르 측 중재로 이 같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만약 미국과 이란이 단계적 합의를 체결하면, 양측이 6월...
2026-09-25 07:08:13 · 연합뉴스(최신)전기차로 팝콘 만들고 AI로 캠핑사진…기업들 미래기술 체험 경쟁
전기차에서 끌어온 전력으로 팝콘을 만들고,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자신의 캠핑 사진을 꾸민다. 기업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공간을 통해 AI와 전기차 등 미래 기술을 알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키자니아 서울은 기아와 운영하는 ‘스마트 오토캠핑장’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체험관은 기아의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2026-09-25 07:00:00 · 세계일보일본 “아직도 우리가 유엔의 ‘적’이라니…”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유엔이 공식 출범한 것은 2차대전이 끝난 뒤인 1945년 10월24일이다. 하지만 유엔 설립 논의는 대부분 2차대전 도중에 이뤄졌다. 나치 독일, 군국주의 일본 등 추축국을 상대로 선전 포고를 한 연합국 51개국 대표가 ‘유엔 헌장’을 채택한 것이 전쟁 말기인 1945년 6월의 일이다. 유엔이 원래 세계 모든 나라가 아니고 2차대전 연합국들을 중심으로 창설
2026-09-25 07:00:00 · 세계일보이부진 사장 주주 합류에도… 호텔신라 주가는 정체 [공시 한 끗]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직접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주주 대열에 합류했지만 호텔신라 주가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이 사장이 주식을 매입할 당시 7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현재 4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이 사장의 직접 매수로 책임경영과 주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주가에 미친 영향도 제한적이었
2026-09-25 07:00:00 · 세계일보세네카·헤세·니체…올 추석 서점가 '문학·인문' 강세 [fn 북브리핑]
[파이낸셜뉴스] 올해 추석을 앞두고 독자들의 시선이 문학과 인문서로 향했다.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에 오른 책 가운데 두 분야가 44종을 차지했다. 세네카와 니체의 사유를 담은 책부터 헤르만 헤세의 소설까지 고전과 철학이 연휴 독서 목록의 앞자리에 섰다. 25일 예스24에 따르면 추석 전주인 지난 14~20일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 중 소설·시·희곡은 26종으로 가장 많았다. 인문이 18종으로 뒤를 이었고 어린이·에세이·경제경영이 각각 12종이었다. ■문학·인문 44종…세네카·니체 상위권 만화·라이트노벨은 10종, 자기계발은 6종이었다. 이는 분야별 판매 부수가 아니라 상위 100위 안에 포함된 도서 종수를 센 결과다. 문학과 인문을 합하면 100위 안의 책 10종 중 4종 이상이 두 분야에 속했다. 종합 1위는 '세네카, 오
2026-09-25 07:00:00 · 파이낸셜뉴스"28만전자 안착" 삼성전자, 추석 뒤 29만원선 넘을까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28만원대를 회복한 상태에서 추석 연휴에 들어갔다. 과거 추석 이후 코스피가 오른 경우가 더 많았지만, 급등한 미국 국채 금리 등 연휴 기간 대내외 변수가 이후 증시 방향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 3.28% 상승한 28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20%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상승하면서 코스피는 0.90% 오른 7080.92로 거래를 끝내 7000선을 유지했다. '28만전자' 안착…외국인 다시 샀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14일 24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앤트로픽 등이 제기한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후 반등하면서 7거래일 동안 14% 넘게 상승했
2026-09-25 07:00:00 · 파이낸셜뉴스만두·김치 다음은 전통주…CJ가 뉴욕서 '자리'를 깐 이유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구이 스테이크하우스'. 바 뒤편 선반을 채운 것은 와인이나 위스키가 아니었다. 하얀 병에 'jari(자리)'라는 이름이 적힌 한국 증류주들이었다. 테이블에는 캐비어와 전복, 72시간 숙성 프라임립 등 한식을 재해석한 요리가 놓였고 옆에는 자리를 이용한 칵테일이 따라붙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마리'와 '꼬치'를 운영하는 심성철 셰프도 직접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 'K-스피리츠×자리 파트너스데이'는 CJ제일제당이 미국 시장에 새롭게 던진 승부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한국 음식이 미국인의 식탁에 올라간 데 이어 이제는 그 음식과 함께 마실 '한국의 술'까지 하나의 식문화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행사장 화면에는 CJ제일제당의 전략이 한 장으로 정
2026-09-25 07:00:00 · 파이낸셜뉴스줄서서 집 보더니 5억→8억 '쑥'...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 가보니[집 나와라 뚝딱!]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신축 대단지도, 강남의 초고가 단지도 아니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SK북한산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3830가구에 임대 가구까지 합치면 총 5000가구를 훌쩍 넘어 강북 지역의 최대 규모로 꼽힌다. 연일 치솟는 전세값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행렬 속에서 이곳이 유독 주목받는 배경이 무엇일지 유튜브 '집 나와라 뚝딱!'이 24일 발품을 팔았다. ■초역세권에 '맑은 공기' 숲세권까지 SK북한산시티는 2004년 준공 당시만 해도 교통 편의성이 아쉬웠으나, 2017년 솔샘역이 개통되면서 단숨에 '초역세권' 타이틀을 갖게 됐다. 작은 규모의 경전철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시청이나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구까지 30분이면 진입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
2026-09-25 07: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추석 예상 지출액이 2년 연속 70만원대를 기록하면서 비용이 '매우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소비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시하면서 음식 일부를 완제품이나 간편식으로 마련해 명절 준비에 드는 수고를 덜려는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25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전국 만 20~69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추석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예상 지출액은 평균 72만863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만2300원에 이어 2년 연속 70만원대를 기록했다. 지출 항목 가운데서는 부모님 용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해당 지출이 있는 응답자를 기준으로 부모님 용돈은 평균 30만4900원으로 조사됐다. 명절 음식 등 상차림 비용이 22만3900원, 교통·체류 관련 지출이 19만2300원으로 그 뒤를
2026-09-25 07: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사우디아라비아군은 오일머니를 앞세운 막강한 자금력과 최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산전수전을 겪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을 제압하지 못하고 또다시 거센 공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데 이어, 예멘의 홍해 해안 전역을 점령하고 사우디의 원유 수출길을 사실상 봉쇄했다.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현지 대리 세력(프록시)의 무능과 분열에 지나치게 의존한 데다, 험준한 지형 및 이란의 밀착 지원을 등에 업은 후티의 강한 결속력을 넘지 못했다고 분석한다. ■최첨단 무기도 무용지물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동안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서방 방산기업으로부터 거대한 규모의 무기를 구매하며 국
2026-09-25 07: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