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원한 계곡과 도심 물놀이장은 하루 종일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차디찬 물에 몸을 담그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계곡이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펼친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먹는 수박은 한여름 최고의 간식입니다. <김덕희·정상훈 / 인천 서구> "너무 무더위인데, 계곡에 와서 물에 발도 담그고 수박 ...
2026-08-03 05:12:01 · 연합뉴스(최신)전남광주 지역에서 70대 두 명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잇따라 숨졌습니다. 어제(2일) 오후 6시쯤 담양군 고서면의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의료진의 판정에 따라 병사로 사건을 종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전 5시 40분쯤 신안군 자은면의 밭에서도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지병을 앓았다는 자녀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
2026-08-03 05:11:22 · 연합뉴스(최신)한 총리, 폭염 중대본 2단계 발령에 범정부 대응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는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에 따라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에 독거노인과 고령 농업인, 야간·야외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가축과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전력 수급 관리와 가뭄 취약 지역의 용수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재난 문자 등 가용 매체를 총동원해 폭염 ...
2026-08-03 05:11:03 · 연합뉴스(최신)경남 지역에서 폭염에 이어 가뭄 현상이 악화하면서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4단계인 지역이 4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말 밀양시 뿐이었던 경계 지역은 현재 양산시, 의령군, 산청군으로 확대됐습니다. 농업용수 가뭄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하는데, 경계는 논 저수율이 평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심한 가뭄 상태일 때 발령됩니다. 어제(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39.7%로 밀양이 30.6%, ...
2026-08-03 05:10:26 · 연합뉴스(최신)"살 빼려고 일부러 감염된다고?"...SNS 휩쓴 충격의 '체중 감량 꿀팁'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장 질환이 유행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이 기생충을 속성 체중 감량 수단으로 묘사하는 위험천만한 밈이 확산하고 있다. 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보건 당국은 지역 내에서 오염된 음식물섭취로 인한 장 기생충 감염증인 '시클로스포라증(Cyclosporiasis)' 환자 3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같은 감염병 유행 속에서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일명 '시클로스포라 스키니(Cyclospora skinny)'라는 밈(Meme·온라인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누리꾼과 인플루언서들이 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살이 빨리 빠진다며 유머 소재나 감량 수단으로 언급하자, 의학 전문가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애리조나주 찬들러의 인트라케어 대표인 앤
2026-08-03 05:10:00 · 파이낸셜뉴스어제(2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안에 있던 13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1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시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울소방본부] #사건사고 #화재 #관악구 #신림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2026-08-03 05:09:34 · 연합뉴스(최신)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2일) 최대전력 발생 시간대인 오후 7~8시 공급 예비력은 18.7기가와트, 공급 예비율은 22.6%라고 밝혔습니다. 통상 공급예비율이 10% 이상이면 안정적인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정부는 8월 3주차에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뛰어넘어 98.8기가와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수급 관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2026-08-03 05:09:19 · 연합뉴스(최신)[앵커] 경남 양산의 폭염, 심상치 않더니 결국 42도를 넘겼습니다. 122년 기상 관측 사상 초유의 기록이 세워졌는데요. 전국적인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3일)부터는 강한 폭염의 중심이 수도권으로 이동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던 경남 양산. 연이틀 40.3도를 기록한 뒤, 뒤이어 41도를 뛰어넘더니, 42도를 돌파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일요일 경남 ...
2026-08-03 05:08:57 · 연합뉴스(최신)[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부산, 울산, 경남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승리하며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울산에서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부산과 경남 당심에 힘입어 김 후보의 연승을 막아섰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PK 당원들의 선택은 정청래였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두 번째 순회 경선 지역인 부산, 울산, 경남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를 1,514표 차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어제 충청권에서 김민석 후...
2026-08-03 05:08:10 · 연합뉴스(최신)어제(2일) 오후 4시 반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31번 국도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12명 가운데 2명이 크게 다쳤고, 5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강원소방본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2026-08-03 05:07:57 · 연합뉴스(최신)미국의 상·하원 의원, 주지사 등을 뽑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3개월 앞두고 데이터센터가 선거의 쟁점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뒷받침하는 주요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미국 곳곳에서 건설되고 있거나 건설 계획 중인데, 이와 관련된 갑론을박이 환경·일자리·주민 재산권 문제 등과 얽히며 주요 선거 쟁점으로 부상한 것이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가장 먼저
2026-08-03 05:06:04 · 세계일보“736억 베팅했는데 다음날 -60%”…반도체 곱버스 개미들 ‘400억 날벼락’ [숫자 뒤의 진실]
“하루 만에 -59.95%.” 지난 31일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종가 화면에 찍힌 낙폭이다. 삼성전자 하락에 2배로 베팅하는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도 52.61% 떨어졌다. 충격이 더 컸던 이유는 불과 하루 전 개인투자자들이 두 상품을 대거 사들였기 때문이다. 30일 개인 순매수액은 SK하이닉스 곱버스 208억
2026-08-03 05:00:00 · 세계일보스테이블코인 해외 순유출… 시장침체에도 매달 수천억 [코인 브리핑]
가상자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매달 수천억원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국내 주식과 연계한 파생상품까지 거래 범위를 넓히고 있어 유출 규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국내 5대 가상자산
2026-08-03 05:00:00 · 세계일보[이코노 브리핑] 롯데카드 업무정지 1.5개월로 경감 외
롯데카드 업무정지 1.5개월로 경감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해킹사고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1.5개월 업무정지와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했다.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된 금융사에 가하는 첫 업무정지 제재다. 다만 영업정지 4.5개월을 결정한 금융감독원 제재안에선 감경됐다. 기존 제재 사례와의 형평성, 사측의 사후수습 노력, 금융시장 및 금융
2026-08-03 05:00:00 · 세계일보현대엔지니어링, 새 가치체계 선포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소형모듈원전(SMR)·수소·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시설 건설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새로운 가치체계를 발표했다(사진).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정체성을 ‘공간과 에너지를 잇는 길 위에서 우리의 기술로 더 나은 삶을 만듭니다’로 재정립하고, 에너지 생산
2026-08-03 05:00:00 · 세계일보“잠 설친 다음날 ‘모닝커피’부터 마셨더니”…혈당 반응 50% 더 커졌다
“잠 설친 다음날 ‘모닝커피’부터 마셨더니?” 잠을 설친 다음 날 아침, 빈속에 진한 블랙커피부터 마시면 이후 섭취한 포도당에 대한 혈당 반응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커피를 마신 뒤 혈당 수치가 50% 치솟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잠을 설친 뒤 뜨거운 물을 마셨을 때와 비교해, 포도당 섭취 후 2시간 동안 혈당이 얼마나 높
2026-08-03 05:00:00 · 세계일보"전쟁·감염병 때나 보던 숫자"…나흘간 2164p 요동친 코스피 [증시는 왜]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하루 10% 넘게 급락한 뒤 다시 17% 이상 폭등하는 초유의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나흘간 일별 지수 등락폭의 절댓값을 합하면 2164p를 넘어선다. 하루 두 자릿수 등락은 세계 증시에서도 금융위기나 감염병 확산 등 시장 전체를 뒤흔든 충격이 발생했을 때 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흘간 1162p 증발, 하루 만에 1002p 폭등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28일 전 거래일보다 732.09p(10.84%) 급락한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인 29일에도 360.42p(5.98%) 떨어진 5663.24로 밀렸고, 30일에는 1.23% 추가 하락해 5593.56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31일 시장의 방향은 완전히 뒤집혔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1001.89p(17.91%) 치솟은 6595.45로 마감했다. 상승률과 상승폭 모두 코스피 출범 이후 최
2026-08-03 05:00:00 · 파이낸셜뉴스리센느 원이, 이번엔 '학폭 의혹' 터지자, 중학교 담임이 올린 사진 한 장
[파이낸셜뉴스] 최근 음원 차트 역주행과 유튜브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멤버 원이(22·본명 정원이)를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됐으나, 중학교 시절 담임교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제시 폭로(중학교 11기 동창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원이의 학창 시절 언행과 일진설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별도의 객관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음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다음 날인 2일, 자신을 원이의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담임이었다고 밝힌 누리꾼 A씨가 SNS(옛 트위터)를 통해 해당 주장을 전면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중학교 졸업앨범과 원이가 학창 시절 작성한 편지, 교사진과 주고받은 메시지, 학폭 예방 캠
2026-08-03 05:00:00 · 파이낸셜뉴스"하닉 500만원 간다니까, 벼락거지 될까봐"…'낙관편향' 매수본능 리포트, 증권사는 왜
[파이낸셜뉴스] 지난 6월 18일, 전광판에 사상 처음으로 '9000'이라는 숫자가 찍혔고, '코스피 1만 시대'가 눈앞이라는 환호가 쏟아졌다. 그로부터 6주 뒤, 그 환호는 공포로 뒤바뀌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며 전고점 대비 40% 가까이 증발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급락장의 속도에 투자자들은 비명을 질렀다. 모두가 비관에 휩싸인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시장을 낙관하는 건 증권사 보고서뿐이었다. 오르는 장에서도, 무너지는 장에서도 증권사 보고서는 한결같이 '매수' 의견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증권사 보고서는 믿거(믿고 거른다)"는 자조가 나온 지 오래인 이유다. 그렇다면 증권사는 왜 이렇게 '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걸까. 2013년 이후 사라진 보고서의 '투자가치'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
2026-08-03 05:00:00 · 파이낸셜뉴스통장 잔고 230억원보다 값진 거처,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 촌동네를 택한 이유
서울 강남의 알짜배기 부동산을 손에 쥐며 자산 230억원대 건물주로 이름을 올린 소녀시대 유리가 대중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난 곳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수백억원의 자산 가치를 자랑하는 그녀의 거처는 서울의 초고가 펜트하우스가 아니었다. 제주도 한적한 마을에서 3년째 소박한 일상을 묵묵히 이어가는 중이다. 대중이 기억하는 무대
2026-08-03 04:58:56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