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8%" 이 적금 다시 나온다…연봉 7500만원 이하 청년들 '우르르'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청년층의 높은 가입 수요에 맞춰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에 나선다. 6일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16일까지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총급여 7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종합소득 기준은 6300만원 이하다. 청년미래적금은 연소득·연매출과 가구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납입금액의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품은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며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만기 때 발생하는 이자소득에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연 5.0%에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소득 우대 0.5%포인트(
2026-10-07 07:01:50 · 파이낸셜뉴스"K방산 이대론 5년 내 저문다"..AI 무인화, 민관 협력 속도전
[파이낸셜뉴스] "전문가들은 우리 국산 무기의 인기가 길어봐야 4~5년 갈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AI)이 붙지 않으면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한다."국회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방산을 두고 내놓은 우려다.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미사일, 전투기, 전투함 등 우리 무기체계 수출이 확대되고 있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는 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가 적용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방산기업들은 AI 무인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치권에서 이를 가속시키는 제도개선에 나서고 있다. 7일 방산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기존 무기체계에 AI와 유무인복합체계를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여야는 군의 첨단무기 배치 속도를 높이는 법안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한화·현대 '기존무기 무인화' 대한
2026-10-07 06:59:00 · 파이낸셜뉴스서울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수제맥주에 야시장·게임까지
[파이낸셜뉴스] 가을밤 서울 가락몰 옥상이 수제맥주와 공연을 즐기는 야외 축제장으로 변신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3회 가락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와 가락몰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안주, 핑거푸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악 공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올해는 관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렸다. 첫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게임 프로그램인 '가락오락관'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찾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키즈존에는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체험시설이 들어서며, 야시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만찬석도 운영한다. 기존 4인용 테이블 외에 여러 명이 함께
2026-10-07 06:58:19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보너스 잔치를 벌였던 미국 뉴욕 월가가 올해 한층 더 거대한 보너스 봉투를 받아 들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대형 은행들 기업 합병·인수(M&A), 기업공개(IPO), 인공지능(AI) 열풍,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견조한 소비 지출에 힘입어 투자은행(IB)과 상업은행 부문 모두에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며 올해 총 900억달러(약 120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뉴욕주 증권업계 종사자들의 총 보너스 규모도 당초 뉴욕시가 예측했던 20% 감소 전망을 뒤엎고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25년 월가의 평균 보너스는 24만6900달러(약 3억3000만원), 연봉과 보너스를 합친 평균 총보상액은 56만1770달러(약 7억5000만원)에 달했다. 또 총 보너스
2026-10-07 06:57:5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7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현안으로는 벌말로 일대 초등학교 주변의 보행 환경이 거론됐다. 보도가 충분하지 않아 학생들이 차량과 가까운 공간에서 통학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 시장은 등교 시간대 차량 진입을 제한하거나
2026-10-07 06:51:40 · 파이낸셜뉴스유해진에 '스마트워치' 지급...'암살자(들)' 자택 앞 집회·협박에 경찰 신변보호 가동
[파이낸셜뉴스] 고(故) 육영수 여사의 피격 사망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으로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주연 배우 유해진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나섰다. 유해진 자택 앞 보수단체 집회로 신변 위협 우려 서울 성북경찰서는 6일 유씨 소속사로부터 신변보호 요청을 받고 안전조치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유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 시스템 등록과 함께 자택 앞 순찰을 강화했다. 다만 전담 요원까지는 배치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소속사에서 (안전조치를) 신청한다고 연락이 됐다"며 "범죄 피해를 당한 것뿐만 아니고 우려가 있을 때도 안전조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유씨의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서 보수단체 신자유연대와 벨라도 등의 규탄 집회가 열리
2026-10-07 06:35:08 · 파이낸셜뉴스"두 아들 앉혀놓고 똑같이 나눴다"...'하이닉스 600% 신화' 전원주, 재산 절반 증여
[파이낸셜뉴스] 고령화 심화로 상속재산분할 소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자산가'로 꼽히는 배우 전원주(87) 씨의 사전 증여 방식이 자산 승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후 형제간 분쟁을 막기 위해 생전에 자산을 배분하되, 부양과 노후 대비를 위해 자산의 절반은 쥐고 있는 '현실적 절반 증여' 전략이다. 전 씨는 6일 방영된 MBC 'PD수첩'에서 두 아들에게 재산의 절반을 사전 증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후 두 아들이 재산 문제로 다투는 것을 막기 위해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앉혀놓고 공평하게 금과 현금 등을 미리 나눴다"면서도 "다 주고 나면 게을러지고 찾아오지 않는다. 반만 나눠주고 나머지를 쥐고 있어야 노후에 대우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39년생인 전 씨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장기 가치투자자다
2026-10-07 06:32:05 · 파이낸셜뉴스佛 전역 교육 예산 증액 요구 시위... 26만명 집결, 경찰은 최루탄 대응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정부의 교육 예산 삭감에 반발하는 고등학생들의 동조 시위에 전국에서 26만명이 참가하면서 프랑스 전역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파리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는 경찰이 최루탄과 고무탄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를 향한 정치적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지난 9월 중순 파리 외곽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교육 여건 개선 시위는 마르세유, 스트라스부르, 릴 등 전국 주요 도시로 급격히 확산됐으며 파리에서 5만600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최소 26만600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파리 중심가 등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이 벌어졌다. 당국은 이날 하루에만 약 500명을 체포했으며, 지난 2주간 누적 체포 인원은 6500명을 넘어섰다. 체
2026-10-07 06:28:30 · 파이낸셜뉴스나주 주택서 60대 부부 결박돼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중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 나주에서 부부가 몸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6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9분께 나주 한 주택에서 60대 A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부부는 신체가 결박된 상태였으며 흉기에 찔린 흔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부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으며, 주택 인근 CCTV에서 누군가 달아나는 장면을 포착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6-10-07 06:10:45 · 파이낸셜뉴스국내 주요 은행 해킹에 中 개발 보안용 AI 에이전트 악용-WSJ
[파이낸셜뉴스] 최근 발생한 한국 금융권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난 '아르텍스 AI(Artex AI)'를 해커들이 이를 악용해 은행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지난주 처음 포착된 이번 해킹 공격의 배후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 과정에서는 중국의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가 개발한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아르텍스 AI'의 흔적이 발견됐다. 공격자들은 미국, 일본, 독일 등 10여개국과 20여개 이상의 IP 주소를 경유해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일부 고객의 연간 소득, 개인 대출 한도 등 민감한 금융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데이터 거래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6-10-07 06:09:40 · 파이낸셜뉴스"어머니 병균 취급하지 마"…시어머니 쓰던 이불 가져온 남편과 갈등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아토피가 있는 가족이 사용하는 집에 시어머니가 수년간 덮었던 이불을 가져온 남편 때문에 곤란하다는 5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시어머니가 건네는 물건을 매번 받아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남편이 받아오는 물건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언제 구입했는지 알 수 없는 냉동고기부터 쓰지 않는 그릇,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등산복까지 다양했고, 집에 물건이 계속 쌓이면서 제보자의 부담도 커졌다고 한다. 더욱이 제보자와 아이들은 모두 아토피를 앓고 있어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이나 침구를 사용할 때 신경을 쓰고 있었다. 갈등은 추석 연휴에 커졌다. 몸이 좋지 않았던 제보자는 시댁에 가지 못했고 남편과 아이들만 다녀왔는데, 남편이 돌아오면서 시어머니가 몇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먹빛 꽃봉오리 속에 피어난 금강산 [이현희의 '아트톡']
전통 수묵화의 맥을 이으면서도 현대적인 미감을 접목한 작품을 제작해오고 있는 박대성의 작품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큰 화폭 자체가 갖는 시선을 이끄는 힘에 호방하게 쌓아 올린 먹의 색감이 만들어내는 이미지의 조형성이 더해져 작품을 바라보는 이는 어느새 박대성의 지면 공간으로 들어간다.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는 2m에 달하는 커다란 종이에 제작된 '금강화개(金剛花開)'는 금강산의 풍경에 작가의 조형적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으로, 금강산의 장엄하고도 신비로운 풍경을 아름다운 꽃에 비유한 작품명처럼 금강산의 절경이 한 송이의 꽃봉오리 안에서 피어나고 있다. 꽃봉오리 하나를 툭 떼어 내어 종이 위에 올려 둔 듯 둥근 형태를 지닌 풍경은 대상을 다각도에서 바라본 뒤 화면 중앙으로 모아 배치하는 어안(魚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경찰, '인터폴 아·태 지역사무국' 서울 유치 추진…2027년 마약 TF 가동 구상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초국가 마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터폴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가칭)'의 서울 유치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2027년에는 인터폴과 역내 회원국 경찰관이 참여하는 마약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경찰청은 6~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인터폴 글로벌 마약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터폴을 통한 마약범죄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89개국이 참가한다. 김동권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8일(현지시간) 인터폴 아·태 지역사무국의 서울 유치 구상을 처음 공개하고 회원국에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단계적으로 지역사무국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인터폴과 협의를 거쳐 2027년 인터폴 직원과 역내 회원국에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난치성 간암 AI 치료전략 나왔다...생존율 개선 기대 [헬스LAB]
[파이낸셜뉴스] 난치성 간암 환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한 병리 진단과 맞춤형 표적 치료 전략이 새롭게 제시됐다. 7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심주현·병리과 성창옥 교수, 마카오대학교 심중섭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박상현 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지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RB1의 완전 결손이 간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임을 규명했다. 추가로 이를 겨냥한 AI 기반의 진단 모델을 개발했으며 세포분열 억제제와 PARP 억제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개의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시그널 트랜스덕션 앤 타겟티드 테라피(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진행성 간암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10월7일 5차 발사에 나선다. 국내 처음으로 군집위성 발사에 도전한다. 한반도 정밀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이 될 전망이다. ■ 15기 최다 탑재...정밀감시체계 구축 나서 7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지난 5일 총조립을 완료하고 6일 발사대로 이동해 7일 낮 12시 25분 전후 발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4차 발사에 이어 5차 발사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5차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으로 초소형군집위성인 네온샛 5기가 실린다. 네온샛은 실시간 정밀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위성으로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 역할을 한다. 이번 5기 발사에 이어 내년 누리호 6차 발사에서 나머지 5기 발사가 예정돼 있다. 이들 10기가 모두 발사를 완료하면, 한반도
2026-10-07 06: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현대차의 3·4분기 가동률이 80% 초반까지 급락하며 수익성을 압박하겠지만, 4·4분기부터는 볼륨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신영증권은 현대차의 3·4분기 매출액을 44조7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2조3620억원으로 전망했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하고 기말환율이 2·4분기 말 대비 13% 급락하면서 환율과 판매보증충당금은 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경쟁 심화 속 도매 판매 부진과 임금협상 난항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로 3·4분기 글로벌 도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92만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내수(-27%), 북미(-8%), 유럽(-13%), 아중동·아태(-13%), 중국(-70%)
2026-10-07 05:59:00 · 파이낸셜뉴스'아라비아 검' 포장 뜯으니… 물로 사라지는 친환경 반도체 [언박싱 연구실]
택배 상자를 열 때의 설렘, 기억하시나요? 대학 연구실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삶을 바꿀 놀라운 발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논문'이라는 두꺼운 포장지에 쌓여있을 뿐이죠. '언박싱 연구실'에서는 복잡한 수식과 이론 대신, 여러분이 알고 싶은 알맹이만 쏙 골라 담겠습니다. 자, 그럼 상자를 열어볼까요? 오늘 언박싱할 주인공은 바로 이 연구입니다.[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 김혁 교수팀이 아카시아나무에서 얻은 천연 물질인 '아라비아 검'을 이용해 새로운 반도체 소자를 만들었다. 이 소자는 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고, 사용한 뒤 물에 넣으면 절연층이 약 30초 만에 녹아 없어진다. 또 ±3V의 낮은 전압에서도 작동했고, 전기가 얼마나 잘 흐르는지를 보여주는 전하이동도는 평균 8.90㎠/V·s, 가장 높은 값은 20.72㎠/V·s로 나타
2026-10-07 05:56:00 · 파이낸셜뉴스호르무즈 해협, 이란 공격 급증…파나마 유조선 피습, 12명 부상
[파이낸셜뉴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이란이 최근 '비인가' 항로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하기 시작한 가운데 6일(현지시간)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피습돼 선원 12명이 부상했다. 오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호르무즈를 지나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 '온피스(Onpis)호'가 발사체에 피격돼 화재가 발생했다. 선원 19명 가운데 12명이 다쳤고, 이 중 10명은 오만 국방부가 동원한 헬기로 무산담주 카사브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군 및 동맹국 해군이 결성한 연합해사정보센터(JMIC)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호르무즈 해협과 오만만 일대에서 상선 약 20척이 공격받았다. 주로 유조선이 목표였다. CNBC에 따르면 특히 최근 이란의 공격이 강화되고 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 집계로 최근 엿새 동안에만 해협 주변에서 7건의
2026-10-07 05:55:12 · 파이낸셜뉴스[국제유가] 초반 급락세 접고 상승 마감…브렌트유, 100.58달러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초반 급락세를 타며 100달러 유가가 무너졌던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오름세로 돌아서 다시 100달러대로 복귀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세에 맞서 반격하면서 중동 지역 불안감이 고조된 탓이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23% 상승해 배럴당 100.58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0.01% 오른 배럴당 89.44달러로 강보합 마감했다. 브렌트유와 WTI는 오전 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브렌트유 12월물은 3.50% 급락한 배럴당 97.06달러, WTI 11월 인도분은 2.88% 급락한 배럴당 86.86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세계 최대 독립 석유 중개업체인 비톨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공급이 거의 정상화
2026-10-07 05:32:01 · 파이낸셜뉴스삼전·닉스 2배 베팅했다가…개미들 두 달 반 만에 2조3242억원 손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한 개인들의 실현손실이 출시 약 두 달 반 만에 2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6일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P가 처음 상장된 지난 5월27일부터 8월14일까지 10개 주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통해 개인 투자자가 매매로 확정한 손실은 2조3242억원으로 집계됐다. 2조3242억원은 상품을 실제로 매도하면서 확정된 손실만 합산한 금액이다. 아직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상품에서 발생한 평가손실은 빠졌다. 조사 대상인 10개 종투사 이외 중소형 증권사를 통한 거래와 8월14일 이후 발생한 손실도 집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집계치를 개
2026-10-07 05:3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