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트럼프 알래스카 LNG 발표 성급했다..韓 투자수익 확보할 권리 있어"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기정사실화한 것은 성급한(premature) 발표였다." 지난 16일 국회에서 파이낸셜뉴스와 만난 론 클라인(Ron Klein) 전 미국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은 한국의 대미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2007~2011년 하원 금융서비스·외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현재 미국 대형 로펌 홀랜드앤나이트에서 연방정부 대관 업무를 맡고 있는 클라인 전 의원은 "미국 내에서 낙관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조차 알래스카 LNG 사업이 현실화하려면 최소 5~10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알래스카에서 정치적 점수를 얻으려 했던 게 아니겠나"라고 짚었다. 공화당 출신 미미 월터스 전 연방하원의원도 투자에 정치가 개입
2026-10-18 16:05:05 · 파이낸셜뉴스靑 “누리호 땅에 붙잡혀 긴 잠 자야 했다”… 前정부 R&D 삭감 비판
청와대가 18일 차세대 재사용발사체와 달 착륙 등 우주개발 후속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매년 한 번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강조한 데 이어 안정적인 발사 수요를 확보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엑스(X)에 “대한민국도 누리호를 넘어 차세대 재사용발사체와 달 착륙이라
2026-10-18 16:05:01 · 세계일보부산 상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의 오른쪽 지느러미에서 상처가 발견됐다. 1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에서 부캉이의 오른쪽 지느러미 끝부분이 하얗게 변하고 일부 손상된 모습이 확인됐다. 이를 관찰한 한 시민은 "부캉이가 오른쪽 벽에 너무 붙어서 헤엄을 쳤는지 지느러미가 갈라진 것 같다"
2026-10-18 16:00:34 · 세계일보[ET단상] AI 인프라 계획,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인공지능(AI)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산업 전반에서 많은 조직이 AI를 중단 없이, 안전하게, 대규모로 운영해야 하는 시스템에 도입하고 있다.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한 가지 사실이 분명해졌다. 인프라 계획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점이다. AI 워크로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엣지 환경 전반에서 서로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분산되며, 실제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되고 있다. 이제 인프라 계획을 수립하려면 갈수록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컴퓨팅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ET시론] 'K'의 지속 기반, 콘텐츠 진흥의 문법을 다시 짜려면
최근 콘텐츠 정책을 둘러싸고 새로운 제도와 수단을 찾는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9월 프랑스를 방문한 대통령은 영화인들이 제안한 영화 투자 제도 '소피카(SOFICA)'를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귀국 뒤에는 해외에서 효과가 검증된 제도를 정책에 반영해 보라며 면밀한 연구를 지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연관 기업이 공동 출자하고 진흥원이 권리관계를 조율하는 '한국형 제작위원회' 구상과 함께, 국고지원 중심인 진흥원을 출연금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ESG칼럼] EU PPWR, 포장 무역의 새 규칙…韓 표준·데이터 선점해야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지난 8월 12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제 EU 시장에 포장된 제품을 내놓으려면 포장별 적합성 선언서와 기술문서를 갖춰야 한다. 2028년에는 소재별 분리배출 라벨과 국가 등록부 신고가, 2030년에는 재활용성 등급과 포장 최소화 증명이 뒤따른다. 관세가 아니라 '포장'이 시장 진입의 조건이 되는 새로운 무역 규칙이 시작된 것이다.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포장 지속가능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ET톡]美 팹 투자를 대하는 韓 반도체 장비사의 자세
자국 내 반도체 생산거점을 대거 확충하려는 미국 행보가 매섭다. 인텔·마이크론·글로벌파운드리스(GF) 등 기업들이 오하이오·아이다호·뉴욕·애리조나주 등에 동시다발적 반도체 공장(팹) 건설을 추진한다. 미국 팹 투자는 국내 반도체 제조사에 경쟁과 현지화 압력을 높이지만, 장비사에는 고객과 매출 기반을 다변화할 기회다. 국내 고객사 중심 매출 기반을 미국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장비 업계는 현재 미국을 반도체 장비 '블랙홀'이라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68〉초고속인터넷 K모델의 성공 요인, 낮은 진입장벽과 대체망
한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속인터넷을 확산할 수 있었을까. 첫 번째 요인은 낮은 법적 진입장벽이었다. 당시 초고속인터넷은 음성보다 중요도가 낮은 부가통신사업으로 분류돼 사업자는 신고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두루넷이 첫 테이프를 끊고 여타 통신사가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던 이유다. 둘째, 요금 수준이 저렴했다. 두루넷은 막대한 투자비에도 시장 선점을 위해 ISDN보다 저렴하게 3만원대의 공격적인 요금을 설정했다. 이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ET시선]삼성바이오 노사, 글로벌 CDMO '골든타임' 무게 알아야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 경쟁력은 생산능력은 물론 고객이 얼마나 믿고 맡길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갖춘 경쟁사가 늘어날수록 안정적인 공급, 즉 사업 신뢰도가 최종 성적을 판가름하는 핵심 잣대가 된다. 한·중·일 CDMO 기업이 글로벌 빅파마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반복되는 파업 예고가 우려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CDMO는 고객사의 의약품 생산을 대신하는 사업이다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人사이트]이은용 밀리언드림즈 대표 “재소자 AI 교육으로 사회 연착륙 지원”
“재소자들이 나중에 사회에 안착하지 못하면 전체 사회가 상당한 비용을 치르게 됩니다. 이들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는 연착륙하도록 돕는 저희 같은 기업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이은용 밀리언드림즈 대표는 정보기술(IT) 교육을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 지원이 포부라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소셜벤처 밀리언드림즈는 재소자 대상 IT 교육이라는 독특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 모범수를 대상으로 코딩과 소프트웨어(SW) 활용 교육을 실시해, 이들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GC녹십자웰빙, 비만·에스테틱 전주기 공략…'감량부터 체형·피부 관리까지'
GC녹십자웰빙이 비만·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방분해 신약 후보물질로 비만 제품을 강화하고, 주력 의약품 '라이넥주'로 쌓은 인체유래물질 역량을 세포외기질(ECM)과 콜라겐 기반 에스테틱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은 주력 제품으로 쌓은 매출 기반을 활용해 비만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늘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정부-민간 공동 투자로 국방용 반도체 자립화 추진…투자형 R&D 시동
정부가 내년 신설하는 투자형 연구개발(R&D) 사업에 시동을 건다.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형태로 시도하는 반도체 분야는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진 국방용 화합물반도체 공급망 자립화를 목표로 삼았다. 18일 정부와 업게에 따르면 한국나노기술원과 화합물반도체기술협의회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화합물반도체 R&D 상생팹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등 관계자가 이날 각각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中 마이디어-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백색가전 북미 연합 가동…삼성전자·LG전자 아성 '빨간불'
중국 마이디어(Midea)가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와 북미 냉장고·세탁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 사가 설립한 북미 합작법인 3곳이 가동을 시작했다. 현지 생산을 늘려 냉장고·세탁기 연간 생산량을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LG전자·월풀이 주도한 북미 대형가전 시장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앞서 양 사는 4월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로룩스는 멕시코 후아레스 냉장고 공장 지분 65%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 세탁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숨은 웹 자산부터 취약점까지”…스틸리언, AI 보안 솔루션 출시
금융권 해킹 사고로 기업이 미처 관리하지 못한 정보기술(IT) 자산의 보안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 스틸리언이 인공지능(AI)으로 숨은 웹 자산과 취약점을 찾아내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국제 사이버훈련 1위로 입증한 AI 활용·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점검 자동화에 나선다. 스틸리언은 내달부터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웹·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취약점 진단 솔루션 '에일리언레이 웹'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일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내년 대규모 설비 투자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 2단지, LG디스플레이는 파인메탈마스크(FMM) 없는 적·녹·청(RGB)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립(FLiPP)'이 핵심이다.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도 양 사의 설비 투자 확대에 반색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상반기 충남 아산2단지(A7 공장)와 관련된 설비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물밑 협의에 착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단독] 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N배송 무료배송 혜택 기준을 판매가에서 '즉시할인가'로 변경한다. 할인 전 가격을 높게 책정한 뒤 할인율을 부풀리는 가격 어뷰징(Abusing)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1월 11일 이후 주문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N배송 무료배송 혜택 적용 기준을 기존 '판매가 1만원 이상'에서 '즉시할인가 1만원 이상'으로 바꾼다. 판매가격이 1만원을 넘어도 즉시할인을 적용한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공공 최대 정보화 사업 '시도새올', 상용 SW 분리발주 한다
정부가 공공 최대 정보화 사업으로 꼽히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시도새올) 사업에서 상용 소프트웨어(SW)를 분리발주한다. SW 제품만 별도 평가해 구매하겠다는 것으로, SW 제값받기에 긍정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산 SW 업계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에서 경쟁할 기회가 만들어졌다며 반색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시도새올 사업의 이같은 발주 방식과 시기 등을 잠정 확정했다. 시도새올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8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행정안전부가 총 3000억원에 육박하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시도새올) 구축·운용사업에서 상용 소프트웨어(SW) 구매를 분리발주하기로 확정했다고 한다. 사업 금액이나 파급력 면에서 올해 최대 공공 정보화 사업으로 꼽히는 시도새올 프로젝트에서 예산비중 28% 가량을 차지하는 800억원대 규모 상용 SW 구매를 별도 사업으로 떼어내 이번 4분기 내 발주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대형 공공 사업에서 명목상 원칙에 그치거나 관행적인 예외 규정 적용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글로벌 수수료 장벽을 허무는 핀테크
해외송금 비용은 국내 계좌이체에 비해 훨씬 높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소액 해외송금의 평균 비용(2025년 3분기 기준)은 무려 송금액의 6.36%다. 이는 송금 수수료뿐 아니라 중개 은행 및 환전 수수료, 현지 수취 비용 등 여러 단계의 비용이 붙기 때문이다. 세계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도 국경 간 결제가 국내 결제보다 고비용에다, 느리고 투명성도 낮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최근 3~4년간 크로스보더 핀테크들이 등장하면서, 해외송금의 고비용
2026-10-18 16:00:00 · 전자신문김민석 "부산 직할한다는 각오로 오겠다…뿌리 안착하는 것이 숙제"
1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사에 방문한 김민석 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차기 총선과 지방선거를 거쳐 부산에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8일) 2박 3일간의 부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시당에서 지역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 대표는 간담회에서 "다시 시작된 부산에서의 민주당 걸음은 2년 후 총선, 4년 후 여기 계신 분들의 재도전으로 이어질 때 ...
2026-10-18 15:57:16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