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면 안 돼, 내 노예 있어야"…'복싱 챔피언' 남편 역대급 망언에 서장훈도 '폭발'
[파이낸셜뉴스] 맞벌이 부부임에도 가사 노동을 아내에게 전담시키고, 급기야 아내를 향해 "내 노예"라고 지칭한 전직 프로 복싱 챔피언 남편의 행태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거센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복싱 선수 출신으로 각각 체육관을 운영하는 '챔피언 부부'의 갈등 일상이 전파를 탔다. 남편은 과거 전국 프로 신인왕전 우승, 동양 챔피언, WBC 세계 랭킹 9위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아내 역시 29세에 프로에 입문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5차례 방어하며 45세까지 링을 지킨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 사제지간으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슬하에 복싱 유망주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링 위의 이력과 달리 가정 내 일상은 극단적인 가부장적 권력 구조에 갇
2026-10-17 07:00:00 · 파이낸셜뉴스주사 한 대에 10년이 젊어진다?…성장호르몬의 '회춘 실험' [안철우 교수의 호르몬 백과사전]
[파이낸셜뉴스] 호르몬은 생명의 진화와 함께 종에서 종으로 전달되고 발전했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재할 화학물질이 있다면 바로 '호르몬'이다. 이런 의미에서 호르몬은 불멸이다. 안철우 교수가 칼럼을 통해 몸속을 지배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삶을 좀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장호르몬이 완전히 고갈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가장 극단적인 예는 뇌에 외상을 입어 뇌하수체 기능을 상실한 사람이나, 뇌종양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걸린 환자를 통해 볼 수 있다. 이 환자들은 인체의 전반적인 노쇠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근육과 골밀도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감소하고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2026-10-17 07:00:00 · 파이낸셜뉴스30명 뽑는데 3300명 몰렸다…카페 대신 전시장서 소개팅하는 2030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던 소개팅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놀이공원에서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취향을 알아가는 만남이 등장했다.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도 소개팅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처음 만난 상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고민하기보다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방식이다. 데이팅 앱부터 전시업체, 교통·자동
2026-10-17 06:30:00 · 세계일보외국인 16조 던질 때…삼전·하이닉스 7조 쓸어담은 개미들
개인투자자들이 10월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7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두 종목을 18조원 넘게 팔아치웠던 개인들이 이달 주가 하락 국면에서 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달 15일까지 두 종목에서 16조원 넘게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의 투자 방향이 엇갈린 셈이다. 코스피는 지난
2026-10-17 06:28:23 · 세계일보[국제유가] 공급 우려 속에 급등…브렌트유, 장중 110달러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6일(현지시간) 3.5% 이상 뛰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공격이 고조되고, 홍해 우회로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지속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설비 공격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CNBC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3.7% 급등해 배럴당 109.86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110달러까지 뛰었다. 미국 유가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3.5% 급등한 배럴당 101.41달러로 장을 마쳤다. WTI는 주간 상승률이 10%를 웃돌았고, 브렌트유도 일주일 동안 5%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홍해와 인도양을 잇는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장악한 친이란 후티 반군은 이날 사우디에 대한 공격을 지
2026-10-17 06:10:05 · 파이낸셜뉴스"왕초보 죄송"·"아이 탔어요"…차량에 '무더기 부착' 운전자 사연은
차량 곳곳에 부착된 초보 운전 안내문.[사진='스레드' 캡처][사진='스레드' 캡처]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어머니가 차량 곳곳에 초보 운전 안내문을 붙인 모습과 그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3일 SNS에는 "누구에게나 처음과 시작이 있다. 힘내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차량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집 등·하원 중입니다"며 "배려해 주셔...
2026-10-17 06:02:03 · 연합뉴스(최신)러시아군의 전략폭격기가 발트해 상공을 날았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투폴레프(Tu)-22M3 장거리 폭격기가 수호이(Su)-35S, Su-30SM 등 전투기의 호위를 받아 발트해 공해 상에서 계획된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4시간 넘게 이어졌다. 일부 구간에서는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경계를 살아온 사람들(이정희, 따비, 3만8000원)=한반도에서 140년 넘게 살아온 화교 사회의 역사를 조명한 책이다. 화교 사회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저자는 교육·언론·종교·거주국과의 관계 등을 살피며 이들의 정착과 변화를 추적한다. 1880년대부터 한반도에 뿌리내린 화교는 가장 오래된 이주민 집단 중 하나지만, 여전히 낯선 이웃이자 경계의 대상이다. 1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유모차’ 대신 ‘유아차’ 쓰자더니…법제처, 용어 정비 후속 관리 안 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차별적인 법적 용어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법제처에 지원과 후속 점검을 촉구했다. 법제처는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용어를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인구전략위원회의 전신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개선 대상 용어를 1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장윤정 “나는 돈 많이 안 드는 가수”…헤어·메이크업 직접 하는 이유
가수 장윤정이 지방 행사에 참석할 때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돈이 많이 안 들어가는 가수”라고 표현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의 다큐 1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방 행사를 앞두고 숙소에서 직접 화장하는 장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정책 이슈 알려줘] ‘심리상담 공통업무화’ 거리로 나온 임상심리사…“정신건강 못 박지 말라”
정부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심리상담 사업에 임상심리사뿐 아니라 정신건강 분야 사회복지사∙간호사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임상심리사들이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이번 반발이 단순한 직역 간 이권 다툼이 아닌 체계적인 심리치료∙상담 수련 과정 정비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다학제적 협력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지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숲은 가지고 있던 것을 버렸다 버리면서 새로 가진 저 색깔들 변심의 증거라 해도 좋을까 아이 머리카락이 노랗게 바뀔 때 그도 숲의 핵심에 다가가는 것이라 해두자 변신과 변심을 핵심으로 두기에는 숲의 색은 더 난해해졌지만 한 잎이 다른 한 잎에게 색을 건넬 때 물수제비처럼 가볍게 뛰어 건너거나 빗물처럼 굴러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지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국민연금 반환금, 신청 안 하면 낸 돈 못 받는다…확인·신청 방법은?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찾아가지 않아 내년 한 해에만 2355명이 그동안 낸 보험료를 돌려받을 권리를 잃게 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받지 못하게 될 돈은 40억19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71만원꼴이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연금 지급 연령에 이르러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평행우주/ 미치오 카쿠/ 박병철 옮김/ 김영사/ 3만2000원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 어딘가에 나와 똑같이 생겼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또 다른 내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내가 오늘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공상과학 영화의 단골 소재인 이런 상상은 현대물리학이 탐구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우리가 사는 우주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경기지사 관사에 불 지르겠다”…119에 신고한 60대 입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관련 발언에 화가 나 도지사 관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119에 신고한 6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26분쯤 119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지사 관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장하석 지음/ 흐름출판/ 2만5000원 한국이 배출한 천재로 정평난 저자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스탠퍼드대에서 ‘측정과 양자물리학의 비통일성’이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세계적 과학철학자다. ‘온도계의 철학’과 ‘물은 H₂O인가?’ 등의 베스트셀러로 대중에게 과학 지식의 토대를 해설한
2026-10-17 06:00:00 · 세계일보“어떻게 잡았대”… 8년간 친누이로 위장한 튀르키예 절도범 '덜미'
절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8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온 튀르키예 남성이 여성의 외모와 신분을 이용해 경찰 추적을 피해온 끝에 붙잡혔다. 13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경찰은 최근 이스탄불 카디쿄이 지역에서 장기간 잠복 수사를 벌인 끝에 투룰 바르를 체포했다. 바르는 2010년 공무원을 사칭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 3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형 집행을 피하기 위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026-10-17 06:00:00 · 전자신문[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카카오가 지난 1일 첫 통합 멤버십 서비스 '카카오멤버십'을 선보였다. 일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미 경쟁이 치열한 구독 시장 경쟁에 참전했다. 이미 유튜브와 넷플릭스, 쿠팡,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자도 카카오멤버십에 가입했다. 구독 서비스가 하나 더 늘어난 만큼 월 4900원의 값어치를 할 수 있을지 2주간 직접 사용해봤다. 카카오멤버십의 첫인상은 '익숙한 서비스의 결합'이었다. 월 4900원에 카카오톡
2026-10-17 06:00:00 · 전자신문"머리채 잡고 주먹질까지"...에스파 美 콘서트장서 여성들 '난투극' 벌어졌다
[파이낸셜뉴스]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미국 시애틀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 여성 여러 명이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과 엑스(X·옛 트위터) 등 주요 SNS에는 지난 9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대형 실내 공연장인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 복도에서 촬영된 난투극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다. 약 13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여성 여러 명이 바닥에 넘어진 채 서로 머리채를 붙잡고 주먹을 휘두르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격한 물리적 충돌을 벌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주변에 있던 다른 관객과 행인들은 놀란 표정으로 거리를 둔 채 현장을 지켜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축제여야
2026-10-17 06:00:00 · 파이낸셜뉴스日 주민 없지만 日 영토라는 '북방영토' [박종원의 그때 여기]
[파이낸셜뉴스] 러시아에서 국내 분야를 전담하는 정보기관인 연방안보국(FSB)는 13일 러시아 사할린주(州), 사할린섬의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한 호텔을 급습했다. 이들은 곧 객실에서 일본 언론이 공식적으로 러시아에 파견한 특파원 가운데 유일하게 사할린에서 활동하던 34세의 이마이 유키 기자(홋카이도신문 소속)를 체포했다. FSB는 이마이가 사할린섬 인근 쿠릴열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되거나 지원한 사람들의 숫자를 조사해 일본 당국에 넘기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정말 이마이가 간첩이었다면 그의 임무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할린주에는 그나마 쉽게 정보를 얻어낼 일본계 주민이 전체 인구의 0.0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가깝게는 약 3.7km, 멀어도 43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는 어
2026-10-17 06: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