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각과 미디어, 설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조각의 다양한 흐름을 살피는 전시가 서울과 경남 김해에서 이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에 참여 미술관 소장품과 대여작품을 더한 구성이다. 10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소마미술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참여하는 '미술은행 소장품 특화 전시 지원사업'을 통해 총 178점이 관람객을 만난다.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132점에 참여기관 소장품과 대여작품 46점을 더했다. 이 사업을 통한 첫 대규모 연계 전시다. 미술은행은 작품 구입으로 작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공공·민간기관 대여로 시민의 감상 기회를 늘리는 제도다. 작품을 사들이는 지원과 확보한 작품의 활용을 연결하는 구조다. 서울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소마미술관 2관에서는
2026-10-10 07:00:00 · 파이낸셜뉴스"밤새 울 정도로 통증"...이수근 아내 박지연, 신장 재이식 1년만 안타까운 근황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최근 골절 부위의 극심한 통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 씨는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뼈 부러진 곳이 통풍처럼 나흘 동안 아파서 밤새 울면서 지샜다"며 근황을 전했다.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그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만성 신장 질환 및 장기 이식 환자들의 뼈 건강 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골절 부위, 왜 '통풍' 같은 극심한 통증 동반하나 골절은 뼈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로, 손상 당시뿐만 아니라 치유 과정에서도 신경 자극과 염증 반응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통풍에 비견될 정도의 쑤시는 통증이나 욱신거림은 손상 부위 주변의 혈류 변화, 미세 신경 손상, 국소 부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난다. 특히 골
2026-10-10 07:00:00 · 파이낸셜뉴스키 크라고 나오던 호르몬, 60~80대엔 '젊음' 지키는 호르몬 [안철우 교수의 호르몬 백과사전]
[파이낸셜뉴스] 호르몬은 생명의 진화와 함께 종에서 종으로 전달되고 발전했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재할 화학물질이 있다면 바로 '호르몬'이다. 이런 의미에서 호르몬은 불멸이다. 안철우 교수가 칼럼을 통해 몸속을 지배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삶을 좀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60~80대는 은퇴와 더불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시기다. 과거보다 훨씬 길어진 시기인만큼 새로운 직업, 취미, 인간관계를 만들고 새로운 생활 패턴을 형성해야 한다. 하나둘 만성질환이 나타나고 해가 다르게 기력이 떨어지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활력이 되는 활동을 통해 충분히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이 시기에 질병은 더 이상 적이 아니라 삶의 동지다. 중요한 호르몬으로는
2026-10-10 07:00:00 · 파이낸셜뉴스[국제유가] 소폭 상승…호르무즈 유조선 피격, 멕시코만 원유 생산 차질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초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간선거 이전 이란 공격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락했지만 결국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42% 상승한 배럴당 104.72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0.39% 오른 배럴당 91.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초반 하락하던 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강화하면서 유조선 피격이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또 미 멕시코만 원유 생산이 허리케인 접근으로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도 유가 상승 흐름에 일조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
2026-10-10 06:45:45 · 파이낸셜뉴스긴자 스시·230년 소바까지 서울로…특급호텔 해외 맛집 모시기 경쟁
일본 도쿄 긴자의 스시부터 230년 역사의 소바까지 해외 유명 맛집이 잇따라 서울 특급호텔 식탁에 오른다. 객실과 뷔페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진 호텔들이 현지에 가지 않고도 유명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을 앞세워 미식 경쟁에 나서고 있다. 1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2026-10-10 06:35:51 · 세계일보[파이낸셜뉴스] 퇴근 후 전시를 보고 공예를 배우거나 가족과 서울의 역사를 살피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역사박물관이 가을 야간 개방에 맞춰 전시 해설과 체험, 공연을 마련했다. 10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시작한 야간 개방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화·수·금·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상설·기획전시실과 도시모형영상관, 서울역사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 안내에 따르면 목요일은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야간 개방일의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으로, 방문을 계획할 때 폐관 시각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주말에는 앞마당과 중정 데크에서 '서역박 저잣거리'가 열린다. 전날 시작한 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1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조선시대 육의전
2026-10-10 06:30:00 · 파이낸셜뉴스딸 셋 집 장녀가 찬 상주 완장..."원래 여자는 안 된다" 핀잔에 터진 분통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상주를 맡은 한 여성이 장례지도사로부터 "원래 상주는 여자가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면서, 여전히 가부장적 관습에 얽매여 있는 장례 문화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확산하고 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검은색 상복 차림에 완장을 차고 빈소를 지키는 한 여성의 사진과 사연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세 자매 중 장녀로, 최근 모친상을 당해 직접 상주를 맡아 장례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장례를 치르는 내내 장례지도사로부터 "원래 상주는 여자가 맡는 것이 아니다"라는 핀잔 섞인 말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6년인 지금 여자 상주가 대체 왜 문제가 되느냐"며 "장례지도사에게 '그런 낡은 말씀
2026-10-10 06:30:00 · 파이낸셜뉴스백악관 새 대변인에 보수 평론가 케이티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케이티 자카리아[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
2026-10-10 06:27:47 · 연합뉴스(최신)AI가 만들 수 없는 것, 인간의 몸이 새긴 회화의 흔적
인공지능(AI)이 순식간에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시대, 인간의 몸을 통과해 탄생한 회화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 샘미술관 초대기획전 ‘몸, 호흡의 흔적, 그 결과 회화’는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에 인간의 몸과 삶의 시간이 빚어내는 예술의 가치를 되묻는다. 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AI와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가 빨라지는
2026-10-10 06:20:00 · 세계일보김지용 청문회 D-4…중수청장 인선에 갈라진 여권, 한 달의 충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4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7일 김 후보자를 제청한 지 한 달이 넘었으나 인선 논란이 길어지면서 중수청은 청장 없이 지난 2일 개청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등 여권 일각의 임명 반대와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 반박이 이어진 가운데 범여권 내 이견은 중수청장 청
2026-10-10 06:05:42 · 세계일보유통·식품 공룡과 손잡은 여주시…‘로코노미’로 농가 판로 연다
경기 여주시가 유통·식품 대기업들과 연이어 손잡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산물 공급에서 벗어나 편의점 간편식, 프랜차이즈 음료, 밥류 간편식 등 전국 유통망을 타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로코노미(Local+Economy)’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9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GS리테일이
2026-10-10 06:05:25 · 세계일보1636년 대사간 윤황이 인조에게 군대의 기강에 관한 글을 올렸다. 윤황은 “양민들이 군역을 마치 구덩이 속에 파묻혀 죽는 것처럼 생각해 온갖 구실과 핑계를 대서 빠져나간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선 시대 양인 남자의 군 생활은 무척 길고 고됐다. 오늘날처럼 일정 기간을 내리 병영에서 보내는 방식은 아니지만 60세까지 군역 의무에 묶여 있었다.
2026-10-10 06:05:11 · 세계일보KLM 네덜란드 항공, ‘107번째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 공개
KLM 네덜란드 항공(KLM)이 창립 107주년을 맞아 제일란트주에 위치한 와이너리 ‘드 클레이너 스호러’를 모델로 한 107번째 델프트 블루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 올해의 미니어처 하우스로 선정된 ‘드 클레이너 스호러’는 20년 이상 KLM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에 와인을 공급해 온 네덜란드 대표 와이너리다. 이 곳은 지난 107년간 독창적인 허브
2026-10-10 06:04:00 · 세계일보오늘은 '정신 건강의 날'…"AI 상담 '이 고민' 주의하세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번호를 바다 위 고무튜브로 형상화한 모습. [이제석광고연구소 제공]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번호를 바다 위 고무튜브로 형상화한 모습. [이제석광고연구소 제공] 생성형 AI와 고민 상담을 나눌 때 '이 대화'는 주의해야 한다는 안내 지침이 오늘(10일)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안내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만든 이 지침에는 생성형 AI를 정신건강 목적으로 이용하는 국민이 AI에 과도...
2026-10-10 06:02:04 · 연합뉴스(최신)비싸도 새벽부터 대기줄…'제2 두쫀쿠' 이색 모찌 열풍
SNS에 올라온 이색 모찌 인증샷과 게시물.[사진=SNS 갈무리][사진=SNS 갈무리] 전라북도 익산에서 사는 박한누리(17) 씨는 10월 공휴일 연휴를 맞아 새벽녘부터 서울로 향했습니다. '상경'의 목적은 다름 아닌 '모찌 구하기' 였습니다. '과일 모찌'를 파는 한정선 서울역 매장에서 만난 박씨는 "SNS에서 과일 모찌 게시물을 보고 직접 먹고 싶어 서울까지 왔다"며 "줄을 오래 섰지만 일찌감치 품절 소식을 듣고 다른 모찌 가게로 가야...
2026-10-10 06:02:04 · 연합뉴스(최신)법정에 선 예술가들/ 캐슬린 김/ 작가정신/ 2만5000원 프리다 칼로의 그림 한 점이 불길에 사라졌다. 원작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실물 작품을 고해상도로 디지털화한 뒤 대체불가토큰(NFT)으로 판매하기 위해서였다. 추정가 1000만달러(약 133억7400만원)에 이르는 작품을 태운 사건은 미술계를 뒤흔들었다. 작품을 소유한 사람에게 원작을 파괴
2026-10-10 06:00:00 · 세계일보車·비행기·AI 등 기술 발전… 실제 현실도 빨라졌을까
질주하는 세계/ 바츨라프 스밀/ 이한음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만2000원 우리는 어느 때보다 빠른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동차와 비행기는 빨라졌고, 스마트폰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순식간에 받아본다. 인공지능(AI)까지 등장하면서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인 저자는
2026-10-10 06:00:00 · 세계일보입이 비뚤어졌으니 너의 웃음이 시대적이로다 귀가 당나귀 귀처럼 커졌으니 너의 귀기울임도 시대적이로다 코가 딸기처럼 붉어졌으니 너의 괴로움이 시대적이고, 너의 취함이 영원하도다 그리고 낯선 시월의 밤이 찾아와 바람 불고 낙엽 부서지는 소리 들려올 때 너의 긴 그림자 끌리는 소리 뒤돌아보지 마라 -시집 ‘강릉, 프라하, 함흥’(문학동네) 수록
2026-10-10 06:00:00 · 세계일보가자의 목소리(모사브 아부 토하 외 22명, 이나현 옮김, 돌베개, 2만6000원)=전쟁은 숫자로 기록되지만, 그 숫자 속에는 이름과 삶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팔레스타인 작가 수전 아불하와 시인 모사브 아부 토하를
2026-10-10 06:00:00 · 세계일보엉성해 보여도 질서가 있다… 달항아리에 담긴 ‘대충이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 미의 비밀 코드/ 최준식/ 한울아카데미/ 2만8000원 미술 작품 경매장에서 달항아리는 단연 인기다. 2007년 3월 크리스티 뉴욕에 나온 달항아리가 127만달러에 팔린 이후 주요 경매마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해왔다. 달항아리는 방탄소년단 RM과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을 사로잡았고, 영국박물관과 보스턴미술관 같은 기관에도 소장
2026-10-10 06:00:00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