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글꼴 1000여종 개발…故석금호에 은관문화훈장 추서
[파이낸셜뉴스] 한글 글꼴 1000여종을 개발·보급한 산돌 설립자 고 석금호에게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6년 한글발전유공' 포상 대상에 개인 8명과 단체 2곳이 선정됐다. 포상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80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뤄진다. 고인은 글꼴 회사 산돌을 세우고 40여년간 한글 서체를 개발해 컴퓨터에서도 한글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글꼴은 같은 한글이라도 쓰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전달하는 도구다. 글꼴 개발에 대한 포상은 한글의 가치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디자인의 영역에서도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다. 백태현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부총장은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약 30년간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어 교육과 고려인 연구를 이어왔으며, 키르기스스
2026-10-06 08:00:00 · 파이낸셜뉴스AI 창작부터 문화유산 활용까지…8~9일 세계경주포럼 개최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시대의 창작자 보호와 지역 문화유산의 산업 활용 등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경주에서 열린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의 문화 분야 논의를 구체화하는 자리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8~9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계경주포럼'이 열린다.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경북도, 경주시가 함께 마련하며 국내외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는 '글로벌 전환기, 문화가 이끄는 공동 번영과 공동 성장'이다. 8일 기조연설에는 피에르 루이지 사코 이탈리아 단눈치오 키에티 페스카라대 교수와 앤디 프랫 영국 런던시티 세인트조지스대 명예교수가 나선다. 한국의 문화창조산업 리더십과 문화·산업 연계를 통한 공동 번영의 과제를 짚는다. 이후 두 연사와 김윤
2026-10-06 08:00:00 · 파이낸셜뉴스"붙을 곳 많으면 약하게 붙어도 뭉친다"…세포 속 분자의 비밀[헬스LAB]
[파이낸셜뉴스] 세포질을 떠다니는 단백질과 리보핵산(RNA) 등이 모여 생기는 '생체분자 응축체'의 형성 원리를 이해할 단서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동욱 교수팀은 홍익대학교 최수형 교수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허수미 교수팀과 함께 단백질을 모방한 합성 소재에서 분자에 달린 결합 부위인 '스티커'가 많을수록 더 약한 결합만으로도 응축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생체분자 응축체는 세포 안을 떠다니던 단백질과 RNA 등이 한곳에 모여 생긴 작은 액체 방울이다. 별도의 막 없이도 반응에 필요한 물질을 모아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반응을 조절하게 된다. 바이러스 DNA와 이를 감지하는 단백질이 모여 만드는 응축체가 대표적이다. 이 안에 효소와 반응 재료가 모이면 면역 신호물질을 만드는 반응이 활발해
2026-10-06 08:00:00 · 파이낸셜뉴스GIST, 유전자 발현 예측하고 조직 영역 구분하는 AI 프레임워크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이현주 AI학과 교수팀이 사람의 장기와 신체 부위를 이루는 조직의 이미지와 유전자 활동 정보를 함께 활용해 겉으로 보이는 형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조직 내 영역별 차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프레임워크 '에스티 콘마(ST-ConMa)'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몸의 조직은 같은 장기 안에서도 위치에 따라 세포의 종류와 활발하게 작동하는 유전자가 다르다. '조직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와 어떤 유전
2026-10-06 07:57:24 · 전자신문[파이낸셜뉴스]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중국 생산기지를 앞세워 한국 시장의 가격 장벽을 낮추고 있다. 대규모 생산설비와 촘촘한 부품 공급망을 갖춘 중국에서 차량을 생산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전기차에 집중됐던 중국산 차량 유입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까지 번지면서 내수 부진을 겪는 국내 완성차업계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은 지난 9월 30일 중형 PH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엘렉트라 E7'을 국내에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11월 시작한다. 엘렉트라 E7의 무기는 가격이다. 공개된 가격대는 4300만~5400만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PHEV임에도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시작 가격이 비슷하다. 구체적인 트림별 가격과
2026-10-06 07:55:38 · 파이낸셜뉴스美 ESS가 판 키운다…K배터리 소재, LFP 전환 가속
[파이낸셜뉴스]국내 배터리 소재업계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로 생산 체질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삼성SDI와 SK온이 미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서면서 소재사들도 공급계약과 생산라인 전환으로 보조를 맞추는 모습이다. 중국이 사실상 독점해온 LFP 공급망에 미국의 대중 규제가 균열을 내면서 국내 소재사에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SK온과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SK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ESS용 배터리에 공급하는 물량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에도 국내 배터리업체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19만t 이상의 ESS용 LFP 양극재 공급에 합의했다. 이에 맞춰 포항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
2026-10-06 07:53:16 · 파이낸셜뉴스서울 10.2도 전국 아침기온 '뚝'…강원 일부 한파특보
[파이낸셜뉴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6일 아침 중부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경기·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 북동지역 곳곳에서 5도를 밑돌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강릉 왕산의 최저기온은 1.0도까지 떨어졌다. 대관령 1.6도, 파주 판문점 2.5도, 제천 백운 2.8도 등을 기록했다. 주요 도시에서는 수원 8.5도, 세종 8.7도, 서울 10.2도, 대전 10.3도였다. 낮은 아침 기온은 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전날인 5일보다 5도가량 낮겠고, 일부 강원 산지는 10도가량 떨어지겠다. 전국 내륙은 10도 안팎,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를 보이겠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2026-10-06 07:48:31 · 파이낸셜뉴스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시절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오전 10시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피의자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정 전 후보가 2023년 한 여성 공무원 임 모 씨와 칸쿤에 출장을 다녀왔고 공무국외출장 심사 의결서에 임 씨의 성별이 남성으로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2026-10-06 07:45:49 · 연합뉴스(최신)[3분증시] 뉴욕증시, 고금리 우려에도 기술주 강세로 상승
<출연 : 권용욱 연합인포맥스 기자> [앵커] 세계 증시와 우리 증시를 짚어보는 시간 '3분 증시'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오르며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며 부담을 주기도 했지만, 기술주가 강력한 상승 흐름을 이끌었는데요. 탄탄한 미국 경제 성장세와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고금...
2026-10-06 07:43:09 · 연합뉴스(최신)AI 업계 잇단 경고음…"접근 방식 극도로 무모, 통제법 아직 몰라"
뉴욕시의회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제이컵 콕슨[로이터=연합뉴스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앤트로픽을 떠난 연구원은 "인류가 AI에 통제권을 잃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방송에 따르면 앤트로픽 전 연구원 제이컵 콕슨은 이날 뉴욕시의회 AI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아직 어떤 AI 시스템도 통제하는 방법을 모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현...
2026-10-06 07:42:42 · 연합뉴스(최신)조금 전 오전 7시 30분쯤 누리호 5호기의 이송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누리호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조립동을 나와 발사대로 출발했는데요. 무인 특수이동차량에 실려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이동했습니다. 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는 기립 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발사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항우연은 오늘 중으로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내일 오전 8시쯤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누리호의 최종 발사 시각을 ...
2026-10-06 07:41:33 · 연합뉴스(헤드라인)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이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병력을 신속히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사우디와 튀르키예, 파키스탄은 현지시간 5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집단방위 약속 이행에 즉시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는 지난 8월 사우디 메카에서 공동방위협정을 맺고, 3국 중 어느 국가에 대한 무력 공격도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사우디에 배치될 병력의 규모나 역할은 아직 공개하지 ...
2026-10-06 07:39:59 · 연합뉴스(최신)美부통령 "알래스카 LNG 사업, 韓과 세부 협의해야"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와 합의가 끝나지도 않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를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JD밴스 부통령은 한국과 세부사항을 조율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결국에는 이 사업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영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알래스카 지원 유세를 위해 비행기를 타기 전 기자들과 만난 JD 밴스 미국 부통령.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이 한국의 투...
2026-10-06 07:39:08 · 연합뉴스(최신)성현주, 먼저 떠난 아들 고백 “1000일 중환자실…8살에 보내줘”
개그우먼 성현주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설의 22기 MT 2탄 [짠한형 EP.165] 개그맨 MT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성현주의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2026-10-06 07:38:35 · 세계일보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투표 부패"…前주한미군사령관 "시간기반 전작권 전환 위험"
[앵커] 미국 연방 의회의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선거 시스템이 부패했다며 재차 부정 선거론을 들고나왔는데요. 휘발윳값 상승 책임을 우크라이나 전쟁과 민주당에 돌리기도 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장효인 기자! [기자] 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선거 시스템이 "부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당일 결과가 나온 ...
2026-10-06 07:38:20 · 연합뉴스(최신)"BTS도 군대갔는데" 53년 만에 'AG 병역특례' 없어지나…여야 간만에 '한목소리'
[파이낸셜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병역 면제 논란 여파로 53년간 유지돼 온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여야는 지난 5일 한목소리로 병역특례 제도와 관련해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병역특례를 점차 줄여가야 한다는 데 여야 모두 오래전부터 공감대를 형성해 왔고, 대상과 기준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점진적 개편이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간사인 김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고, 모든 청년이 각자의 영역과 직업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 BTS도 국방의 의무를 그대로 이행했다"며 "(병
2026-10-06 07:37:49 · 파이낸셜뉴스[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다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누리호가 발사를 하루 앞두고 조립동을 나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오늘 오전 6시부터 누리호의 5차 발사를 위한 이송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조립동에서 나온 누리호가 무인 특수 이동 차량에 실려 발사대까지 옮겨지고 있는데요. 사람이 걷는 속도로 천천히 이동해서 이송 작업은 1시간 30분가...
2026-10-06 07:37:46 · 연합뉴스(최신)"놀이터에서 담배 꺼주세요" 말에 21개월 아빠 멱살 잡고 폭행한 이웃男
[파이낸셜뉴스] 21개월 아이를 안고 있던 아버지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인근에서 흡연 중이던 남성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놀이터 흡연' 촬영하려는 아이아빠에 달려든 6070男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 8월 25일 아내와 21개월 된 아이와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놀이터를 찾았다. 당시 놀이터에는 A씨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할머니와 할머니의 23개월 된 손녀도 함께 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약 5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흡연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A씨는 남성에게 "흡연구역으로 가 달라"고 부탁했으나 남성은 "그런 규정이 어디 있느냐. 공문 가져와라"고
2026-10-06 07:36:31 · 파이낸셜뉴스손흥민, 우즈베크전서 차범근 넘을까…'A매치 최다골' 정조준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남자 A매치 최다골을 노린다.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크와 9~10월 A매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모레노호는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데뷔전
2026-10-06 07:33:46 · 세계일보노벨상 다이서로스 "광유전학, 자폐증·우울증 환자에 희망"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칼 다이서로스(54) 스탠퍼드대 교수는 5일(현지시간) 광유전학이 자폐증이나 우울증을 앓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광유전학 연구가 현실 세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저는 의사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저는 환자들에게 관심이 있다.
2026-10-06 07:33:13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