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킹, 과기정통부 일… 책임 미루면 안된다" [AI 해킹 후폭풍]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체계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야당은 사이버 보안을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금융당국 소관이라는 이유로 책임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앨 것을 촉구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사진)은 징벌적 과징금 제재를 강화하고 보안 대응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과기정통부 대상 국감에서 "최근 금융권 해킹 사태는 금융위·금감원의 일이 아닌 정부 체계상 과기정통부의 일"이라며 "대통령까지 나서서 철저한 조사를 주문한 사안을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는 총괄 부서인 과기정통부가 금융위 소관이라고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2026-10-06 18:21:16 · 파이낸셜뉴스방어용·범용AI가 해킹 도구로 "접근 권한 세분화·다중인증을" [AI 해킹 후폭풍]
해킹을 막기 위해 만든 보안 인공지능(AI)과 일상 업무를 돕는 AI 에이전트가 역으로 해커의 공격도구가 되고 있다. 다크웹에서 해킹 전용 악성 AI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거래되는 데 이어 취약점 탐지부터 권한 탈취, 내부정보 탐색까지 AI가 공격 과정에 직접 투입되고 있다. 전문해커가 일일이 수행하던 공격 과정이 AI로 빠르게 자동화되면서 해킹의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공격 속도와 규모는 커지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6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은 피싱 문구나 악성코드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공격 과정 자체를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구글 위협정보그룹(GTIG)에 따르면 올해 1~8월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소프트웨어 취약점은 월평균 1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26-10-06 18:21:12 · 파이낸셜뉴스신세계 정용진, 콘텐츠 사업 승부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조4천억 투자
신세계그룹이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의 인기 콘텐츠를 유통 사업과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신세계그룹은 신세계프라퍼티가 데이비드 엘리슨 회장(스카이댄스 공동 CEO), 미국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다. 총 인수금액 1110억달러의 0.9%수준이다. 신세계그룹은 전 세계에 팬층을 보유한 '미션 임파서블' 등 파라마운트 콘텐츠와 '해리포터' 등 워너브라더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유통과 문화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2026-10-06 18:20:16 · 파이낸셜뉴스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구두발표 10건과 포스터 발표 22건 등 모두 32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6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36회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코스맥스는 구두발표 10건을 진행했다.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었고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다. 코스맥스는 올해 우수 응용 연구 '톱 10'에도 선정됐다. IFSCC는 전 세계 화장품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코스맥스는 2014년 처음 참가한 후 올해까지 누적 105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구두발표 주제는 기초 연구와 메이크업, 선케어, 헤어케어, 향료 등 화장품 연구개발 주요 분야 전반에 걸쳤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 연구 결과 3건을 발표했
2026-10-06 18:20:14 · 파이낸셜뉴스롯데百,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글로벌 쇼핑 명소로 우뚝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외국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에 대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해 글로벌 쇼핑 명소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올해 누적 외국인 고객 매출은 이날 오전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외국인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기록한 업계 최대 연간 외국인 매출인 7348억원을 지난 7월에 넘어선 데 이어 3개월 만에 1조원 고지에 올라섰다. 이는 국내 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은 성과로 풀이된다. K패션과 K푸드 등 한국 고유의 콘텐츠를 찾는 외국인 고객이 늘면서 백화점도 쇼핑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
2026-10-06 18:20:13 · 파이낸셜뉴스호텔업계가 맛과 품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미국과 일본, 호주 등으로 판로를 넓히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김치 브랜드 '조선호텔 김치'의 올해 1~9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5% 증가했다. 조선호텔 김치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이어가며 지난해에는 회사 전체 매출의 약 7%에 해당하는 5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선호텔은 지난 2004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김치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호텔 김치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김치 사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롯데호텔 김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김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늘
2026-10-06 18:20:10 · 파이낸셜뉴스印 헌정사 초유 참정권 박탈 공방… 모디 3기 최대 위기 오나
【 하노이(베트남)·뉴델리(인도)=김준석 특파원·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보트 초리(Vote Chori·표 도둑질)!" 6일 인도 뉴델리 선거관리위원회 앞이 야권 의원들과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를 주축으로 한 대규모 시위대의 거센 함성으로 가득 찼다. 지난달 인도 선관위가 추진한 대규모 유권자 명부 정비 과정에서 무려 1억3000만명의 이름이 무더기로 누락되면서, 인도 정가는 헌정 사상 초유의 '참정권 박탈' 공방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번 사태가 인도 전역의 분노를 키우는 가장 큰 이유는 피해 계층의 성격에 있다. 누락된 유권자 대다수가 반(反)모디 성향의 야권 지지 기반인 무슬림 등 소수종교인, 빈곤층 여성, 고령자, 그리고 관공서 접근성이 취약한 일용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
2026-10-06 18:20:03 · 파이낸셜뉴스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프랑스 파리에 진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오스만점 본관 3층에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130년 역사를 지닌 유럽 백화점 체인이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스만점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대표 점포다. 팝업스토어는 약 79㎡ 규모로 조성된다.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을 비롯해 '리이', '라이', '프리터', '더일마' 등 국내 패션 브랜드 5곳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획과 상품 운송, 현지 매장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여 브랜드 지원과 유럽
2026-10-06 18:20:00 · 파이낸셜뉴스축구대표팀 병역특례 논란에 시민들 생각은?|“이해하지만 오만하지 않았으면” 군필자들 ‘부글부글’…손흥민·이강인은 달랐는데 [씬속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남자 축구대표팀의 발언과 세리모니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면서 병역특례 제도 개편 논의에 불이 붙었습니다. 과거 국제대회에 출전해 병역 문제를 해결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남성 대다수가 가는 군대. 군필자들은 해당 세리머니와 병역특례 제도에 대해 어떻게 말했을까요? ‘씬속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아시안게임 #한일전 #축구 #국가대표 #금메달 #메...
2026-10-06 18:19:24 · 연합뉴스(최신)유지비용 큰 노후망 쓰느라 수익성 악화…FTTH 전환이 해법 [벼랑끝 케이블TV (상)]
가입자는 줄어드는데 방송망 유지비는 좀처럼 줄지 않는 비용 구조가 케이블TV 업계의 수익성 악화를 가중시키고 있다. 가입자가 극소수만 남은 지역도 서비스를 임의로 중단하기 어려워 전력 소모와 유지·관리 부담이 큰 기존 광동축혼합망(HFC)을 계속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케이블TV 시장의 축소가 장기화되면서 업계에서는 이용자 보호를 전제로 비효율적인 HFC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가정용 광통신망(FTTH)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망 운용 관련 제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망 유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HFC의 FTTH 전환을 꼽고 있다. 다만 아직 업계 차원의 공식적인 정부 건의나 구체적인 제도 개선 논의가 진행되는 단계는 아닌 것
2026-10-06 18:18:44 · 파이낸셜뉴스김종남 제4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사진)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원장은 이날 대전 서구 관저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숲은 국민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공공의 자산"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도시와 지역 주민 모두가 숲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의 가치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는 포용적 산림복지와 함께 민간 생태계 육성 및 지역사회 상생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김 원장은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산림복지를 펼치기 위해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것"
2026-10-06 18:18:21 · 파이낸셜뉴스사람과 테니스 치고 순찰 도는 로봇…‘피지컬AI’ 현실로 성큼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결합한 '피지컬 AI'가 바꿔놓을 미래도시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도시 박람회가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AI가 산업 현장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주는 데 조첨을 맞췄다. 서울시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 개막식을 열고 오는 8일까지 사흘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기업 312개, 기관 102개, 해외 도시 101곳 등 모두 515개 기업·기관·도시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피지컬 AI 관련 전시를 총 1만8378㎡ 규모로 구성해 전년보다 46% 확대했다. 생성형 AI를 넘어 현실 공간에서 직접 움직이고 판단하
2026-10-06 18:18:17 ·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민선 9기 핵심 목표로 '기업과 일자리'를 내걸고 2030년까지 1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직주락 중심의 수도권 1등 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에서 일하고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산업 기반과 세수를 함께 키운다는 구상이다. 하남시의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804만원으로 경기도에서 24위 수준이다. 기업이 내는 지방소득세 역시 330억원에 그친다. 민선 8기 약 1조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시는 민선 9기 목표를 10조원으로 높였다. 교산신도시에는 약 3조원 규모의 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 싱가포르국립
2026-10-06 18:18:12 · 파이낸셜뉴스[단독] CPTPP 12개국 70건 검역… 사과·배 '수입 빗장' 흔들리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12개 가입국 전체가 한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농축산물 수입검역 절차를 밟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껏 수입된 적 없는 사과·배를 포함해 70건 수입검역이 진행 중이다. CPTPP 가입시 수입산을 막던 검역 빗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농업계는 수입 속도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6일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농산물(과채류)·축산물 수입 검역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12개국의 농산물 35개(라임류 등 유사품종 통합), 축산물 6개 총 41개 품목이 검역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별 수입 건수를 모두 더하면 농산물 61건, 축산물 9건 등 총 70건에 이른다. 수입검역 절차는 총 8단계다. 핵심은 위험평가인 3단계(예비위험평가)·4단계(수입위험평
2026-10-06 18:18:09 · 파이낸셜뉴스기술엔 온기, 사회엔 해법… AI시대 나침반 쥔 인문학 [르포]
"기술이 어떻게 개발될 것인지, 기술 개발 자체가 어떤 영향을 낳을 것인지 검토하는 것은 기술이 발전되고 개발되기 전에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성균관대 사회학과 2학년 이슬빛 학생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펼쳐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대학생 독서토론 왕중왕전서 1등을 차지했다. 인구 변화와 저출생·고령화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는 AI가 사람의 의사결정과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주제로 토론을 준비했다. 이씨가 특히 주목한 것은 AI가 판단을 내릴 때 어떤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가 하는 문제였다. AI의 판단 기준이 다수의 가치에 치우칠 가능성도 고민했다. 그는 "AI를 인간의 판단을 대신하는 기술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람이 참여하
2026-10-06 18:18:06 · 파이낸셜뉴스亞 최대 바이오 행사 개최… 삼바·셀트리온 '글로벌 수주전'
【 요코하마(일본)=정상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급 바이오 행사에 참가해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알린다. 위탁개발생산(CDMO)부터 오픈이노베이션, 첨단 생산기술까지 각사의 강점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과 협력 기회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7~9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바이오재팬(BioJapan) 2026'이 열린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바이오재팬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요코하마 퍼시피코 전시장은 각 기업의 전시 공간을 꾸리고 참가자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바이오의약품부터 재생의료, 디지털
2026-10-06 18:17:56 · 파이낸셜뉴스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수상태양광 사업'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2000억원 규모 농업용수 공급 적자를 해소하고 농촌 인프라 개선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사·발전사업자·지역주민이 수익을 3분의 1씩 나누는 상생 모델을 앞세워 2030년까지 3GW 규모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업 방식과 법적 규제를 두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이견 조율이 과제로 떠올랐다. 수상태양광은 저수지 등 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띄워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발전 시설이다. 김 사장은 지난달 30일 전북 김제시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사의 수상태양광은 농촌을 유지하기 위한 재원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에너지 위기를 타파하면서 농업농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
2026-10-06 18:17:44 · 파이낸셜뉴스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로 해외 시장을 두드려 온 제일약품이 당뇨·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 찾기에 나선다. 제일약품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K-VIP)'의 글로벌 학회·전시회·파트너링 행사 참가 지원 분야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VIP(Korea BioHealth Value-up Innovation Program)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을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각국의 수출입 규제 강화와 공급망 리스크,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일약품이 선정된 분야는 해외 학회·전시회·파트너링 행사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일약품은 신약 파이프라인
2026-10-06 18:17:40 · 파이낸셜뉴스홈플러스 사태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지원이 신규 자금 공급에서 기존 대출의 상환 부담 완화로 확대된다. 피해 입점·거래업체가 당장의 원금 상환 부담을 덜고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만기를 1년 연장한다. 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자금 지원에 더해 정책자금 상환 부담까지 낮춰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소진공은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정책자금 기준금리보다 0.5%p 낮게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홈플러스 피해 입점업체와 거래업체 가운데 현재 원금을 상
2026-10-06 18:17:39 · 파이낸셜뉴스한미반도체가 삼성을 새로운 거래처로 확보했다. 아울러 주력인 'TC본더'에 이어 '마이크로쏘&비전플레이스먼트'(MSVP) 장비(반도체 절단·검사·선별 장비) 매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로부터 245억원 규모로 MSVP 장비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삼성전기가 최근 발표한 투자 계획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 기판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사업장에 4조27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기는 세종사업장 내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장 증설에 관련 비용을 대부분 투입할 방침이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28년 5월까지다. 새롭게 지어지는 공장은 2028년 9월부터 가동한 뒤 양산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앞으
2026-10-06 18:17:38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