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판 겹치자 육영수 자리 '총탄 자국'...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발칵
[파이낸셜뉴스] 고(故) 육영수 여사의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가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극장가 판촉 굿즈 디자인 논란으로 번졌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제작·배포한 기념 티켓에 총탄 자국이 드러나는 기믹이 적용된 사실이 알려지자, 야권을 중심으로 "패륜적 상술"이라며 전량 폐기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육 여사님이 앉은 자리에 선명한 총알 자국, 이 패륜 굿즈를 눈 뜨고 볼 수 없다"며 "메가박스는 해당 굿즈를 즉시 전량 폐기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비극의 당사자인 유가족이 엄연히 존재한다"면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홍정인 메가박스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고
2026-10-04 08:05:44 · 파이낸셜뉴스'지뢰폭발 오리발' 김정은 일가 미사일 발사 참관..김주애 동행
[파이낸셜뉴스]서부전선 내 북한 지뢰 폭발사고를 부인중인 김정은 독재정권의 수뇌부가 미사일 발사를 참관했다. 김정은 정권은 대화를 제의한 이재명 대통령과 통일부에 대해 조롱과 함께 군사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3일 진행된 중거리 전략 미사일 발사훈련을 직접 참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김 총비서가 전날 동해 방향으로 진행된 중거리전략미사일발사훈련을 지켜 봤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의 부인 리설주와 14살 딸 김주애도 모습을 보였다. 김 총비서는 "전략적공격수단들의 신뢰성과 그 치명성을 적수들에게 부단히 그리고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책임 있는 노력을 중단없이 계속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를 향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미사일 훈련이 북한의 '핵전쟁억제력'
2026-10-04 08:00:26 · 파이낸셜뉴스라면 스프가 과자로…농심 너구링, 삼양 불닭 감자칩까지 스낵 영토 넓힌다
라면의 익숙한 맛이 과자로 옮겨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라면 스프를 과자에 넣어 먹던 방식이 실제 신제품으로 이어지고, 식품업체들도 인기 라면 브랜드를 스낵으로 확장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12일 스낵 신제품 ‘너구링’을 출시한다. 너구링은 농심의 대표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결합한 제품이다. 양파링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양파
2026-10-04 08:00:00 · 세계일보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는 지정학적 이점... 울산항만공사 통합은 딜레마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이 대한민국 산업 수도를 넘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허브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그 동력이 자칫 흔들릴 수 있는 기로에 놓였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합병으로 탄생할 거대 에너지 공기업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본사 유치를 두고 대구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에너지허브의 기반이자 울산 경제의 대동맥인 울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울산항만공사가 중앙집중식 단일 조직으로 강제 흡수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이 에너지자원공사 유치라는 실리를 얻기 위해 정부의 4대 항만공사 통합안을 지지하는 배수의 진을 친 상황에서 지역 여야 정치권과 항만 업계는 오히려 궁극적 목표인 에너지허브의 좌초가 우려된다며 울산의 생존을 건 고도의 정무적 해법을 요구하고 있
2026-10-04 08: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 활로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청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양 기관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성과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난 5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해 지역업체 하도급 권장 비율을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9월22일 시행된 새만금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기업 우대 대상에 건설엔지니어링 업무가 추가되면서 도내 관련 업체 200여개 새만금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2026-10-04 08:00:00 · 파이낸셜뉴스"술과 고깃값 뱉어 내라" 여자친구 괴롭힌 20대 사회봉사 120시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법은 공갈과 폭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4일 울산지법 형사1단독에 따르면 A씨는 올해 2월 울산 남구 한 번화가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려는 여자친구 B씨를 가로막으면서 욕설과 함께 "오늘 먹은 술값이랑 10만원을 더 내면 집에 보내주겠다"라며 위협하고, 겁을 먹은 B씨가 A씨에게 20만원을 송금했는데도 B씨를 여러 차례 밀치고 길바닥에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와 함께 고기, 술 등을 먹고 자신이 비용을 계산했지만 이후 B씨와 다투게 되자 이처럼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 금액이 작은 점과 상해 정도가 경미한 점은 참작했다면서도 "피고인은 죄질이 가볍
2026-10-04 07:57:09 · 파이낸셜뉴스북한, 중거리전략미사일 발사훈련 3일 진행북한, 중거리전략미사일 발사훈련 3일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3일 새벽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 동부지역에서 조선동해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바로 옆 오른쪽에 딸 주애, 제일 왼쪽 부인 리설주,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장장하 미사일총국장(오른쪽 뒤)이 발사훈련에 동행했다. 2026.10.4 [국내...
2026-10-04 07:40:06 · 연합뉴스(최신)김치 담그고 내 라면 만든다…유통업계, 오래된 브랜드에 체험을 입혔다
김치를 직접 담그고, 취향대로 라면을 조합해 나만의 제품을 만든다. 간장을 만드는 공장 외벽은 대형 미술 작품으로 바뀌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식품기업들이 브랜드의 과거를 전시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직접 먹고 만들고 체험하는 공간을 늘리고 있다. 제품을 진열하는 홍보관보다 브랜드가 쌓아온 시간과 식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방식이다. 4일 업
2026-10-04 07:40:00 · 세계일보‘풍향계’ 마이크론은 메모리 순풍 예고, 삼전닉스 영업익 180조 다가간다 [반도체 투자 리포트]
메모리 업황의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이 시장 눈높이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반도체 실적 시즌의 막을 올렸다. 마이크론이 메모리 호황의 지속을 예고하면서 이달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두 회사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180조원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점쳐진다. 4일 금융투
2026-10-04 07:29:19 · 세계일보“손님은 신이 아닙니다”…‘고객 갑질’에 칼 빼든 일본 [재패나우]
일본에서는 ‘○○하라’라는 단어가 자주 쓰입니다. 괴롭힘을 뜻하는 영어 하라스먼트(Harassment)와의 합성어인데요. 가령 직장 내 갑질은 ‘파와하라’(Power+Harassment), 성희롱은 ‘세쿠하라’(Sexual Harassment)라고 부릅니다. 얼마 전 요미우리신문에는 PC 자판을 거칠게 치거나 한숨, 혀차는 소리가 큰 것은 직장 내 ‘오토하
2026-10-04 07:23:43 · 세계일보조직 내부의 잘못을 외부에 알린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1년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시행된 지 15년이 지났다. 사회를 뒤흔든 공익제보는 이어졌지만 제보자가 오히려 피의자석에 서거나 정치적 공방의 한복판에 내몰리는 일도 반복되고 있다. ◆‘삼성 비리’ 내부고발의 대가 2007년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가 차명계좌를 이용해 불법 비자금을
2026-10-04 07:22:25 · 세계일보삼전·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10월 종료… 코스피 앞날은?
지난달 코스피 지수를 떠받쳐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이미 계획한 물량을 채웠거나 이달 내 종료됨에 따라 향후 시장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누적 매입률은 100%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76% 넘게 자사주를 확보해 이달 내 매입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2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까지 자사주
2026-10-04 07:22:05 · 세계일보동네서 만나던 당근, 이젠 집 앞서 택배…중고거래도 배송 경쟁
중고거래가 동네에서 만나 물건과 돈을 주고받던 방식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앱에서 결제하면 판매자 집 앞에서 택배기사가 물건을 가져가고, 검수센터와 물류창고를 거쳐 구매자에게 배송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결제와 배송, 검수까지 직접 연결하면서 경쟁도 매물 확보에서 거래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4일
2026-10-04 07:20:00 · 세계일보혈당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실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혈당 이상과 음주가 각각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영향을 주면서 위험을 더 키우는 ‘상승작용’도 관찰됐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암 가운데 하나다. 중앙암등록본부가 올해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
2026-10-04 07:19:01 · 세계일보빵 냄새 맡고 나타났나…미국 장터 습격한 '뜻밖의 손님'
장터에 출몰한 곰이 빵을 먹고 있는 모습. [사진=UPI]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곰이 나타나 태연하게 빵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지시간 1일 더 가디언 등 외신을 종합하면, 지난달 27일 콜로라도주 아스펜 도심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곰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곰은 장터를 돌아다니다 뒷다리로 일어서 판매대 위에 놓인 다양한 빵들에 접근했습니다. 이후 테이블 위로 뛰어올라 먹거리를 직접 집어 먹었습니다....
2026-10-04 07:10:05 · 연합뉴스(최신)미래기금 청년계정에 아동기본수당이 왜?…"사업 편성 절반 부적절”
200조원 안팎의 재원으로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 내 청년계정 중 부적절하게 편성된 사업 규모가 6조6000억원에 달한다는 나라살림연구소의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아동기본수당 등 청년 뿐 아니라 40대 이상이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사업이 상당수 포함된 데다 일반회계로 집행하는 게 바람직한 데도 미래기금에 포함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반도체 초호황에 따라 일시
2026-10-04 07:02:40 · 세계일보대웅도 송도에 제조소 열었다…CAR-T·줄기세포 생산기지 키우는 K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경쟁이 연구실을 넘어 생산 현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후보물질을 찾아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포를 일정한 품질로 반복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까지 직접 확보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올해 국산 첫 CAR-T 치료제가 허가를 받은 데 이어 대웅제약도 인천 송도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를 열었다.
2026-10-04 07:00:00 · 세계일보【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마지막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KWVA)는 계속 남아 있어야 합니다." 데이비드 피켓 KWVA 전국회장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나는 상황에서 이들의 기억과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이 협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회원 5000여명 가운데 한국전쟁에 실제 참전한 회원은 약 1000명에 불과하다. 고령화로 회원과 지부가 줄어들면서 KWVA는 전쟁 이후 한국에서 복무한 미군인 '한국방위참전용사(Korean Defense Veterans)'들이 그 자리를 이어가도록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 KWVA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다. 피켓 회장은 "현재 회원은 5000명을 조금 넘으며 이 가운데 약 1000명이 실제 한국전쟁 참전용사"라
2026-10-04 07:00:00 · 파이낸셜뉴스개청, ‘근데 이제 공사를 곁들인’…청장 없는 중수청 출발~ [유희태 기자의 ‘있었다’]
이삿날 풍경은 어느 집이나 비슷하다. 손에는 상자에 다 넣지 못한 짐이 들려 있다. 벽 모서리에는 행여 때라도 탈까 붙여 둔 테이프가 그대로 남아 있고, 와이파이는 아직 잡히지 않는다. 문패도 바꿔 달기 전이다. 새 기관의 첫 출근도 꼭 그날을 닮았다. 살림은 채 들이지 못했고, 건물 곳곳은 아직 공사 중이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서울청과 본청이 들
2026-10-04 06:46:16 · 세계일보폭스바겐그룹코리아, 소방대원 전기차 구조 교육에 실차 지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소방대원들의 전기차 사고 대응 교육에 실차를 지원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에서 열린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를 교육용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전국 소방대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2026-10-04 06:36:08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