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실보다 현장"…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시민 삶 바꾸는 의정 강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의장실에 앉아 서류 보고만 받는 의정활동은 이제 옛말입니다.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뀌는 현장이라면 행정과 민생의 경계를 넘어 어디든 직접 찾아가 해법을 찾겠습니다."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취임 이후 '현장 중심 의정'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단순한 비판이나 형식적인 견제에 머물지 않고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의장은 27일 의원 역량 강화와 청렴을 통한 의회 신뢰 회복, 시민 소통 확대를 비롯해 지역구인 부평의 3보급단 이전과 굴포천 침수,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2026-09-27 06:00:00 · 파이낸셜뉴스이란 “우리 못 날면 아무도 못 난다”… 美 제재 동참국에 경고
미국의 대이란 항공 제재에 주변국들이 잇따라 동참하자 이란이 역내 항공 운항 자체를 막을 수 있다는 취지의 경고를 내놨다. 26일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은 전날 엑스(X)에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적대적 정책에 역내 국가들이 동조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크베르 고문은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전략은 분명하다. 역내 항공 여행은 모두에게 허용되거나, 누구에게도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
2026-09-27 06:00:00 · 전자신문“지방 가느니 사표 내겠다” 지방이전 예정 공공기관 직원 ‘인 서울’ 고집
“지방 가느니 사표를 내겠어요.”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요즘 해당 기관 직원들은 좌불안석이다. 소속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해당 지역으로 주거지를 이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니라 직원들은 삶 자체를 옮겨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잔류 최소화와 기
2026-09-27 05:49:41 · 세계일보1인가구의 동거자 반려동물…10명 중 6명은 불법 ‘직접 땅에 묻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 중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가구 10곳 중 6곳은 사체를 직접 땅에 묻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사체를 집 마당이나 야산 등에 임의로 매장하는 것은 불법이다. 사체를 직접 매장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데다, 합법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는 동물장묘업체가 전국 88곳에 그치는 것도 영향을
2026-09-27 05:49:01 · 세계일보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물망초는 27일 “29일 서울 중구 명성문화예술센터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망초는 국군포로와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올해는 사랑의열매 지원을 받아 ‘남북이 함께하는 마음치유 푸드테라피: 통하는 식탁’ 사업을 진
2026-09-27 05:47:51 · 세계일보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축제장에 2만7000명 몰려 북새통… "흥행 대박 예감"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기념 축제장이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주말 6일간 2만7122명이 몰려 대박 조짐을 보였다. 27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개장일인 13일을 전후해 11~13일과 18~20일 열린 기념 축제장에는 어린이 7029명을 포함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이색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주로와 가까운 관람대 곳곳에
2026-09-27 05:47:38 · 세계일보남양주, 경기도 지원 없이 산후조리비 50만원 계속 지원
경기도의 재정난으로 10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종료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오는 30일 신청분을 끝으로 종료되더라도 출산가정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자체 산후조리비 지원을 계속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모자보건사업 정책 재구조화 및 투자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
2026-09-27 05:47:23 · 세계일보“AI로 우리가게 홍보물 뚝딱”…종로구, 마케팅 강좌 연다 [지금 우리 동네는]
서울 종로구가 소상공인과 취·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브랜드 이야기를 만들고 홍보 콘텐츠까지 직접 제작하는 마케팅 강좌를 연다. 종로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생학습관에서 ‘2026 AI 브랜드텔링’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총 6주 과정으로 AI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실습 중심으로
2026-09-27 05:47:08 · 세계일보3만원에 온 인연, 20년의 선물…‘곰탱이’를 보내며 배운 사랑 [펫 상실학 개론]
“3만원! 수만배의 기쁨이 되었다.!” “아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2021년 9월19일 새벽 4시 쯤 갑자기 울부짖는 곰탱이의 울음에 잠에서 깨어 아내가 꽉 안아주었고 난 비몽사몽 잠을 깨어 ‘이젠 보내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2003년 7월의 어느 날 동생이 강아지 시츄 한 마리를 키우라며 보내 주었다. 3만원을 주
2026-09-27 05:46:51 · 세계일보‘서울’ 모자 썼더니 270만 조회…외국인 사로잡은 서울 굿즈
서울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가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시와 전통 매듭 패션 브랜드가 협업해 만든 모자는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별도 광고 없이 27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서울시는 올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굿즈 TOP 10’을 23일 처음 공개
2026-09-27 05:45:03 · 세계일보발차기 한방에 날아갔다…인간과 로봇의 격투기 대결 승자는?
미국에서 인간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직접 링 위에서 격투를 벌이는 이색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약 1.8m 높이의 로봇과 맞붙은 인간은 초반 펀치를 주고받았지만, 로봇의 강력한 발차기에 밀려나며 경기를 마쳤다. 미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랭키 라페나는 지난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봇 스타트업 REK가 마련한 격투 행사에 참가, 휴머노이드 로봇 ‘렉봇
2026-09-27 05:43:57 · 세계일보연일 ‘DMZ 지뢰 사고’에 대해 목높이는 한동훈, 군 사고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데 국힘 당 대표 시절 ‘채해병 특검’은 왜 철회했나
무소속 한동훈 의원(부산 북갑)이 연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부터 국방부 앞에서 빠른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고, 26일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유엔군사령부의 신속한 현장조사 요구를 거부했다면서 국방부가 오는 27일 사고의 합동 현장조사를 하는 것으
2026-09-27 05:43:08 · 세계일보‘남아공 쇼크’ 후 3개월 만에 훨씬 더 강한 에콰도르에 완승을 거둔 이유는 딱 하나, 감독이 홍명보에서 모레노로 바뀌었기 때문에
[남정훈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공 쇼크’를 당했다. FIFA 랭킹 60위에 불과해 1승 제물이라고 점찍었던 상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었다. 당시 1승1패를 기록 중이었기에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오를 수 있었으나 90분간 졸전 끝에 0-1로 패해 결국 조 3위에 머물렀고,
2026-09-27 05:36:47 · 세계일보굴에서 5㎝ 칼날 나오자 "새 굴 2개 줄게"… 유명 오이스터바 대응 뭇매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을지로의 한 유명 오이스터바에서 손님이 주문한 굴 요리에서 5㎝ 길이의 부러진 칼날이 나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물질 자체의 위험성은 물론, 사고 직후 매장의 미흡한 초기 대응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올라온 제보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지난 24일 해당 업장을 방문했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A씨는 이날따라 굴을 반으로 잘라 먹고 싶어 가위를 요청했고, 굴을 자르는 순간 바닥에 깔려 있던 5㎝ 크기의 칼날 조각을 발견했다. 놀란 A씨는 매장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카운터로 칼날을 가져가 알렸으나, 돌아온 것은 사과 한마디와 새 굴 2개가 전부였다. 계산 과정에서 A씨가 카운터 직원에게 "사장님 안 계시냐"고 묻자, 해당 직원은 본인이 사장이라고 답
2026-09-27 05:30:00 · 파이낸셜뉴스간밤에 꾼 악몽은 전날 먹은 음식 때문일 수도 있다. 음식의 종류뿐 아니라 식사 시간과 소화 상태도 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음식이 악몽과 관련이 있을까. ◆ 단 음식·유제품·육류·매운 음식…악몽과 연관 지난해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sych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단 음식·유제품·육류·매운 음식 등이 꿈에 부
2026-09-27 05:24:25 · 세계일보“김밥은 안 팔아요”…분식집 업주들이 메뉴에서 빼는 이유
“김밥은 전담 직원이 한 명 더 필요한데, 사람을 더 쓰면 남는 게 없어요.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해서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어요.”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의 한 분식집 사장 박은지(66)씨의 말이다. 5년 전 그가 이 분식집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김밥을 찾는 손님이 많았지만 일찌감치 메뉴에서 뺐다. 손이 많이 가고 재료 관리도
2026-09-27 05:23:33 · 세계일보라면 한 그릇에 이웃 온기 담다… 해남군 ‘해남이 친구라면’ 개소
“라면 한 그릇에 이웃의 온기가 닿기를 바랍니다.” 전남광주 해남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이웃들이 부담 없이 쉬어가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무인라면카페를 개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해남터미널 인근 해남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누구나 자유롭게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인 ‘해남이 친구라면’을
2026-09-27 05:21:20 · 세계일보대구시, 로봇·바이오·헬스 중심 인공지능전환 혁신 기술개발 착수
대구시가 로봇과 바이오, 헬스케어 등 지역산업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재편하는 '지역거점 AI 전환(AX) 혁신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개별 기업의 AI 도입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R&D), 실증, 사업화, 인력 양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를 '국내 AX 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
2026-09-27 05:21:04 · 세계일보폐타이어 신발 신고 달렸다…한국에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안긴 마라토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선수는 누구였을까. 시간을 72년 전으로 돌려야 한다. 1954년, 나라는 잿더미였다. 전쟁이 할퀴고 간 자리엔 폐허뿐이었다. 그해 여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회 아시안게임이 열렸다. 한국의 첫 출전이었다. 선수단은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서야 겨우 꾸려졌다. 변변한 장비도 없었다. 누군가는 밑창에 폐타이어를 덧댄
2026-09-27 05:12:46 · 세계일보“서울에서의 고민은 쓰레기였다” 김혜자가 65년간 지킨 단 하나의 원칙
현란한 미사여구나 자극적인 가십이 지배하는 문화의 홍수 속에서, 오직 존재 자체만으로 진한 여운을 주는 이름이 있다. 데뷔 65년 차를 맞이한 배우 김혜자.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이후, 그녀는 단 한 번도 대중의 시선 바깥으로 밀려난 전적이 없다. 사람들은 김혜자를 향해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붙였지만, 그 평온
2026-09-27 05:11:59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