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경제 비전으로 '내일을 바꾸는 체감경제'를 제시하고, 도민의 일상과 소득이 실제로 달라지는 성장 전략에 나섰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북 지역내총생산은 66조8000억원으로 전국 2.6% 수준이며, 9개 도 가운데 7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도는 외부 자원에 기대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기업과 자본, 인재가 함께 크는 자립형 성장 체계를 추진한다.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다시 지역에 투자하고, 그 성과가 골목상권과 일자리, 도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제도와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투자와 사업을 본격화해 내후년에는 도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한 전략은 3대 분야 10대 프
2026-09-27 08: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도내 접경 군 지역의 20대 인구가 최근 10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줄며 접경지역 인구 감소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양철 연구위원은 최근 발간한 정책톡톡 '젊어 보이는 지표, 사라지는 20대'에서 강원지방데이터지청 지역통계과와 함께 2015~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인구 변화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기간 강원도 전체 감소 인구 1만3433명 가운데 73.0%인 9803명이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춘천·속초 등 접경지역에서 줄었다. 접경지역 전체 감소율은 1.9%에 그쳤지만 5개 군만 떼어 보면 15만1382명에서 13만5376명으로 10.6% 감소해 비접경 군 지역(3.4%)의 3.1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춘천시 인구가 7223명 늘면서 군 지역 감소분(1만6006명)의 45.1%
2026-09-27 08:00:00 · 파이낸셜뉴스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시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시간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업계에 따르면 5대 대출비교플랫폼(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뱅크샐러드·토스·카카오뱅크)와 13개 은행은 이르면 내달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4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한다. 5대 대출비교플랫폼은 최근 이같은 운영시간 연장을 예고하는 약관을 개정했다. 약관 개정 시점은 10월로, 구체적인 서비스 시간 연장일은 논의
2026-09-27 07:56:34 · 전자신문추석 선물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한때 샴푸와 양말 등 생활용품에 밀렸던 위스키와 와인이 대형마트 선물세트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백화점에서는 1억원이 넘는 위스키가 실제 팔릴 정도로 주류 선물의 가격대도 크게 넓어졌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10년 전과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비교한 결과 주류 선물세트는 2016년 매출 순위 8위에
2026-09-27 07:40:00 · 세계일보이란 외무 “호르무즈 재개방 관련 美 확실한 입장 기다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로이터=연합뉴스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을 거부했지만, 이란 측은 미국의 확실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7일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는 이란이 제시한 조건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반응을 확인했다”면서도 “중재자들을 통해 확실한 입장이 전해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측은...
2026-09-27 07:34:15 · 연합뉴스(최신)180㎝에 50㎏대…48세 홍진경, 현역 모델 몸매 유지한 식사 습관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8)이 외식할 때 과식을 줄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50대를 앞둔 그는 평소 어떤 식사 습관으로 체형을 관리해왔을까. 키 180㎝에 몸무게를 50㎏ 안팎으로 관리하는 홍진경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창 다이어트할 때 같이 밥을 먹을 일이 있으면 편의점에 가서 맥반석 달걀이나 찐달걀 하
2026-09-27 07:24:36 · 세계일보달랑 4만원에 산 그림인데…3억5000만원짜리 ‘잃어버린 명작’이었다
미국 미시간주의 한 주택 정리 매장에서 30달러(약 4만원)에 판매된 작은 그림이 유명 화가의 숨겨진 작품으로 확인돼 화제다. 이는 구매 가격의 수천 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미국 경매회사 프리먼스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시카고에서 활동하던 초현실주의 화가 거트루드 애버크롬비가 1951년 그린 ‘메리엄의 조개껍데기(Alderman Me
2026-09-27 07:23:54 · 세계일보집에서 먹는 떡볶이도 맛집처럼…유통업계, 간편식 고급화 경쟁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는 떡볶이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매콤달콤한 소스와 간편한 조리법이 경쟁력이었다면 최근에는 쌀떡과 밀떡의 식감부터 유명 맛집을 연상시키는 양념, 냉장·냉동·컵 등 제품 형태까지 세분화되는 추세다. 식품업체들도 떡볶이를 단순 분식 간편식에서 한 단계 끌어올리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2026-09-27 07:20:00 · 세계일보코스피 7000의 착시…오를 때마다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증시는 왜]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다시 7000선을 넘어섰지만 시장의 체감 온도는 지수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코스피가 오른 5거래일 모두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는 회복했지만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퍼지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2.66% 급등해도 하락종목 더 많았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추석 연휴 직전인 23일까지 코스피가 상승한 5거래일 모두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웃돌았다. 괴리가 가장 컸던 16일 코스피는 1.37% 올랐지만 하락 종목은 578개로 상승 종목 304개의 두 배에 육박했다. 18일에도 지수가 2.66% 급등했지만 오른 종목은 407개, 내린 종목은 465개였다.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뒤에도 흐름은 같았다. 21일 지수가 1.65% 상승했지만 하락 종목은 552개로 상승 종목 310개를 크게 웃돌았다. 22일
2026-09-27 07:2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두 차례 더 만나기로 했다. 백악관과 중국 외교부는 26일(현지시간) 각각 별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국 정상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지난 25일 사흘 일정의 미 국빈 방문을 마치고 중국으로 떠났다. 그러나 이번 방문 기간 두드러진 성과는 없었다. 희토류 미국의 최대 현안인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양국이 "계속해서 미국이 우려하는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광물 수출 공급 결핍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시 주석과 트럼프
2026-09-27 07:18:11 · 파이낸셜뉴스544kg 청크를 이겨라…올해 최고의 '뚱보 곰' 선발대회
알래스카 카트마이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지난해 최고의 '뚱보 곰' 청크의 모습[AP통신][AP통신] 최고의 '뚱보 곰' 자리를 놓고 겨루는 이색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미국 알래스카에서 여름 내내 연어를 먹으며 몸집을 불린 불곰들은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알래스카 카트마이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의 불곰들을 대상으로 하는 '뚱보 곰 주간'(Fat Bear Week) 온라인 투표가 현지시간 22일부터 시작해 진행 중입니다...
2026-09-27 07:10:05 · 연합뉴스(최신)서울 아파트 전세 2년 새 8천만 원↑…월세는 24% 뛰어
서울 아파트 단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서울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2년 사이 평균 8천만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 3,662만 8천 원으로 2년 전보다 8,268만 2천 원, 14.9% 상승했습니다. 이는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급등했던 2022년 1월 종전 최고치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중위 전셋값도 5억 6천만 원으로 2년 전...
2026-09-27 07:03:01 · 연합뉴스(최신)편의점 전쟁, 매장 밖으로 번졌다…2600억 투자에 물류 경쟁 가속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매장을 넘어 물류센터로 옮겨붙고 있다. 점포 수와 취급 상품이 늘고 신선식품 비중까지 높아지면서 상품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전국 점포에 공급하느냐가 수익성과 점포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어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여기에 해외 사업까지 겨냥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부산에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고 영남권
2026-09-27 07:00:00 · 세계일보"누가 한국 농구 위기라 했나" 금메달만 무려 3개… 50년 회자될 역대급 중흥기 열렸다 [나고야 AG]
[파이낸셜뉴스] 그야말로 도파민이 폭발하는, 한국 농구 역사상 가장 찬란하고 위대한 '르네상스'가 나고야벌에서 활짝 열렸다. 절대 에이스가 빠진 11명의 태극 낭자들은 적장의 심장부에서 일본을 꺾고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꽂았다. 위기론에 시달리던 한국 농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아시아 최강'의 지위를 완벽하게 탈환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75-70으로 격파하고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 농구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되찾았다. 특히 해외 원정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26-09-27 07:00:00 · 파이낸셜뉴스"배달 가지러 왔다"…기사인 척 4만5000원어치 회 챙겨 달아난 여성
[파이낸셜뉴스] 식당에 들어가 배달기사인 척 포장된 음식을 챙겨 달아난 여성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횟집에서 배달기사를 사칭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매장 CCTV 영상을 보면 한 중년 여성이 가게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와 직원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성은 능청스럽게 "배달 가지러 왔다"고 말한 뒤, 매장 한쪽에 포장돼 있던 음식을 건네받아 그대로 밖으로 나섰다. 그러나 여성이 매장을 빠져나간 직후 실제 배달 주문을 받은 기사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게 앞에 도착했다. 여성은 문앞에서 진짜 배달기사와 마주치고도 태연하게 현장을 벗어났다. 뒤늦게 들어온 배달기사가 주문 내역을 확인하자, 직원은 이미 음식을 건
2026-09-27 07:00:00 · 파이낸셜뉴스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만 되면, 창문을 닫아두어도 주방 싱크대와 화장실에서 불쾌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배수관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집안으로 밀려 들어오는 탓이다. 마트에 파는 탈취제를 뿌려보거나 세정제를 부어봐도 며칠 지나지 않아 냄새가 다시 진동한다. 향기로 냄새를 덮는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
2026-09-27 06:56:56 · 세계일보삼성전자 3분기 실적 다음 달 발표…"100조 원 넘어설 듯"
[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주 중에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증권사 전망치 집계 결과 매출은 200조 2,790억 원, 영업이익은 106조 9,887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경우 3분기 영업이익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두 배를 웃돌고,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250조 원을 넘...
2026-09-27 06:49:21 · 연합뉴스(최신)여럿이 둘러앉아 한 판을 나눠 먹던 피자가 1인 메뉴로 빠르게 쪼개지고 있다. 피자 전문 브랜드가 소형 메뉴를 확대하는 가운데 버거·치킨이 주력이던 맘스터치까지 싱글피자를 내놓으면서 1인 피자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지난 17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싱글피자 3종을 출시했다. 기존 홀 피자보다 양과 가격
2026-09-27 06:40:00 · 세계일보군인이 다쳤다, 정치가 앞설 때인가 [김세희의 역사ON]
1. 숙종 37년, 진도에서 터진 화약 1711년 조선 숙종 시기 진도군에서 화약이 터졌다. 군관 이압과 감영 군관 위혁만은 얼굴이 문드러져 피부가 벗겨졌다. 관아에 속한 7명은 심한 화상을 입었고, 4명이 숨졌다. 전라도 순무사 권상유가 화약을 시험하다 벌어진 대참사였다. 권상유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사고를 보고받은 숙종은 즉시 사망자와 피해자에
2026-09-27 06:36:13 · 세계일보명품 매출 20% 뛸 때 불만도 같이 뛰었다…10건 중 8건 '품질 불만' [명품價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명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품질 문제로 피해구제를 신청하는 소비자들의 사례도 함께 늘고 있다. 지난 24일 연합뉴스는 한국소비자원이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요 명품 브랜드 13곳을 대상으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이 총 674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21년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106건에서 2022년 90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106건, 2024년 124건, 2025년 151건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8월까지 97건이 접수됐다. 이 중 품질을 둘러싼 분쟁이 520건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이 제출한 사례를 보면 A씨는 올해 6월 75만원 상당의 선글라스를 구입한 뒤 앞 프
2026-09-27 06:3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