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의 대 이란 전쟁 비용이 하루 평균 2억4600만달러(약 3354억원)에 이른다고 미 의회예산국(CBO)이 1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CBO는 지난 2월 28일 시작한 전쟁으로 인해 국방부가 지난 8월 1일까지 381억달러(약 52조원)를 지출했으며, 앞으로 매월 20억~30억달러(약 2.7조원~5조원)가 더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다. 요격 미사일 3분의 2 소진 전쟁 비용 절반 이상은 미사일과 기타 탄약 보충에 투입됐다. 또 비행 시간이 늘면서 104억달러가 소요된 가운데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추가 부담은 27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이란 전쟁 발발 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걸프 국가 정유사들의 석유 제품 수출 길이 막히면서 원유와 더불어 정유 제품 가격도 치솟고 있다. CBO는 아울러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이 지원에 나서
2026-09-16 05:38:18 · 파이낸셜뉴스검찰이 친할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 손녀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5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20대 여성 A 씨의 존속살해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 측은 최후변론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존속살해가 아닌 존속상해치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80대 할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
2026-09-16 05:38:03 · 연합뉴스(최신)한성숙 국무총리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메가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열쇠는 전력의 적기 공급과 송전망 조기 구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15일) 국무회의에서 송전망 확충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역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예년보다 이른 증가세를 보인다며,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고 고위험군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
2026-09-16 05:37:45 · 연합뉴스(최신)경찰 내부망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금품을 받고 외부에 유출한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계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관내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구속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경사는 지난 7월 내부망에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여러 차례 외부인에게 넘기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비위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지난 13일 A 경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2026-09-16 05:36:05 · 연합뉴스(최신)“숨만 쉬어도 빠져나가던 33만 원”… 30대 직장인의 고정비 점검 100일
매달 25일 급여일 무렵이면 직장인들의 스마트폰에는 카드 대금 결제와 통신비 등 온갖 자동이체 알림이 잇따른다. 비싼 명품을 사거나 거창한 외식을 한 기억도 없는데 통장 잔고는 신기할 정도로 빠르게 비어간다. 다수 월급쟁이가 매달 겪는 현실적인 스트레스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30대 직장인 김 모(38) 씨는 지난 5월쯤 최근 3개월간의 카드
2026-09-16 05:30:00 · 세계일보"하루 100번 토하고 38kg"...거식증인 줄 알았던 18세 소녀의 '충격 진단'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소화기 이상을 단순 '불안증'이나 '섭식장애'로 치부당하다가, 결국 위와 장이 마비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한 1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더선에 따르면 영국 켄트주 헌베이에 거주하는 엘라(18)는 어릴 적부터 배변과 배뇨에 문제를 겪었으나, 의료진은 이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나 심리적 불안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성장하면서 조기 포만감, 복통, 반복적인 구토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거식증 등 섭식장애가 의심된다'는 설명이 돌아왔다. 그러나 증상은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16세에 방광 기능이 멈춰 소변줄(카테터)을 삽입해야 했고, 18세에 결합조직 질환인 '과동동성 에일러스-단로스 증후군(hEDS)'을 확진받은 뒤에야 정밀 검사를 통해 '중증 위마비'와 '결장 무력증'
2026-09-16 05:30:00 · 파이낸셜뉴스"삼성SDI, ESS·소형전지로 실적 회복…북미·유럽 수주 확대 주목"미래에셋證
[파이낸셜뉴스]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소형전지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북미 ESS와 유럽 완성차업체를 겨냥한 리튬인산철(LFP) 각형 배터리 수주가 향후 성장의 관건으로 꼽힌다.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올해 3·4분기 매출은 3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3023억원으로 추정된다. 전 분기보다 각각 5%, 48% 증가한 규모다. 북미 주요 고객사 관련 일회성 수익이 반영되지만, 이를 제외한 본업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적 개선의 한 축은 ESS다. 2·4분기 일부 지연됐던 국내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3·4분기 전체 매출에서 ESS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 분기보다 6%p 높아진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4·4분기에는 북미 ESS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되며 실적 개선에 힘을
2026-09-16 05:29:00 · 파이낸셜뉴스강신철·홍지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부동산 문제 집중 추궁
국회는 오늘(16일) 국방위와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개최합니다. 강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본인과 부친·형·고모 등 일가 4명의 철거민 특별분양 자격 취득 경위와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홍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대출과 처가 차입금 등 5억여 원을 동원해 서울 구로구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이른바 '영...
2026-09-16 05:26:05 · 연합뉴스(최신)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약 14시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전날(15일) 자정 무렵까지 이어진 청문회에선 '신약 청탁 의혹' 등을 두고 여야 공방이 오갔는데, 김 후보자는 "앞으로 저의 민원 전달이 정치검찰에 악용되지 않도록 더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마무리 발언에서는 "청문회를 통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새겼다"며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은 보완하고, 지적해 주...
2026-09-16 05:25:37 · 연합뉴스(최신)“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10대들 영혼까지 갉아먹는 6조원 스포츠베팅 [권준영의 머니볼]
고등학생 A군은 스마트폰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며 승패를 예측하고 돈을 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경기 결과를 맞히는 재미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응원하던 팀의 경기에 돈을 걸어야 경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로 경기 시청과 베팅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스포츠를 즐기는 방식까지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체육진흥투표권 총매출은 6조원에 달했다.
2026-09-16 05:23:21 · 세계일보'태릉이 놓친 천재' 김민경의 무한도전...이번엔 "총 내려놓고 유도복 입었다"
[파이낸셜뉴스] 예능 프로그램 벌칙으로 운동을 시작해 사격 국가대표로 태극마크까지 달았던 코미디언 김민경(43)이 이번에는 유도 매트에 오른다.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측은 15일 티저 영상을 통해 김민경이 일반부 여자 75kg 이상 무제한 체급 유도 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유도를 해본 적도 없고 살면서 남의 멱살 한번 잡아본 적 없다"며 당황해했으나, 몸에 꼭 맞는 도복을 입고 대회 일정을 확인하며 도전을 받아들였다. 제작진은 "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넘나드는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의 유도 도전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가 걸어온 스포츠 궤적이 한국 미디어의 체형 담론 변화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6-09-16 05:20:00 · 파이낸셜뉴스[뉴욕증시] 국채 금리 5% 돌파·유가 급등에 이틀째 하락…반도체는 반등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이날 5.041%까지 치솟으며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등 채권 시장이 흔들린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서 송유관 폐쇄로 석유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도 증시에는 악재였다. 다만 이날 이틀 일정으로 시작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이 신중히 움직여 낙폭은 제한됐다. 이틀 연속 하락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28.09p(0.63%) 내린 5만2093.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4.25p(0.45%) 밀린 7585.7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204.84p(0.78%) 하락한 2만5981.57로 장을 마쳤다.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
2026-09-16 05:19:41 · 파이낸셜뉴스태어날 때부터 꺾인 오른발…‘4000억’에 이적한 욘 람의 추락
오른발이 안쪽으로 90도 돌아간 채 태어났다. 의학적으로는 내반족(內反足), 신생아에게 드물게 나타나는 선천성 기형이다. 태어난 지 불과 20분 만에 의료진이 발목뼈를 바로잡고 무릎 아래를 통째로 깁스했다. 이후에도 매주 병원을 찾아 깁스를 갈아야 했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는 끝내 왼쪽만큼 자라지 못했다. 왼쪽보다 약 1.5㎝ 짧았고 발목의 움직임도 제
2026-09-16 05:18:45 · 세계일보“아내 장례식도 안 가겠다” 백일섭, 연예계 최초 졸혼 뒤에 감춰진 진실
백일섭의 삶은 대중이 기억하는 푸근한 아버지의 모습 그 이상이다. 1965년 KBS 공채 5기로 데뷔한 그는 젊은 시절 다혈질의 마초 캐릭터로 충무로를 누비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루사 전속 모델로 9년 동안 활약하며 탄탄한 체격과 거침없는 인상을 각인시켰고, 액션 영화 속 악역으로 스크린을 채우기도 했다. 당시 권력의 중심이던 청와대에 초청받아 박
2026-09-16 05:17:41 · 세계일보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극적 타결되며 첫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는 16일 새벽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임급협상이 이뤄지며 파업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쯤 노조에서 파업 결렬을 선언했지만, 서울시의 소통과 중재 노력 끝에 이날 새벽 1시 50분 노사 양측 모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에 동의하며 출근·등교길 대란은 피하게 됐다. 노사 양측은 시간당 임금 3.2% 인상 등 타협안을 도
2026-09-16 05:17:17 · 전자신문지난해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15일 CNN 방송에 따르면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붙잡혔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연방 소송의 전 단계 절차인 행정 청구를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동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사는 연말까지 미 국토안보부와 이민세관단속국 등 9개 연방 기관을 대상으로 청구 접수를 마칠 예정이라...
2026-09-16 05:15:24 · 연합뉴스(최신)[앵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내일(17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현지시간 18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전망인데요. 대미투자 1호 발표 시점과 맞물려, 호르무즈 파병 문제를 포함해 산적한 한미 간 외교 안보 현안에 관한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22일 뉴욕에서 개막하는 연례 유엔총회를 앞두고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합니다. 여권과 미 국무부에 따르면...
2026-09-16 05:14:39 · 연합뉴스(헤드라인)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파업 2시간 앞두고 극적 타결
[앵커]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이 첫차 파업 2시간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노조는 당초 오늘(16일)로 예고했던 버스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행하기로 했는데요. 이재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오전 2시쯤 극적으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오전 4시 파업을 2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한 것입니다. 12시간 가까운 마라톤 협상 끝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특별위원회가 시급 3.2% 인상을 조정안으로 내놓았...
2026-09-16 05:13:50 · 연합뉴스(헤드라인)51억 당첨되자 카톡방 '발칵'..."혼자 17억 챙기겠다" 잠적한 30대 공무원
[파이낸셜뉴스] 직장 동료들과 비용을 모아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균등 배분을 거부한 채 출근을 중단한 홍콩의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식품환경위생국(FEHD) 소속 직원 15명은 단체 메신저를 통해 돈을 모아 '마크 식스' 복권을 공동 구매했다. 이후 지난 5일 실시된 추첨에서 해당 복권이 1등에 당첨되면서 상금 3000만 홍콩달러(약 51억 원)를 받게 됐다. 분쟁은 당첨금 관리 권한을 가진 보건 검사관 링(36) 씨가 독점권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복권 구매 대행과 수령 계좌 소유를 맡았던 링 씨는 당첨 직후 휴가를 냈으며, 사흘 뒤 동료들에게 자신이 1000만 홍콩달러(약 17억 원)를 우선 챙기고 남은 금액만 14명이 나눠 갖자고 통보했다. 자신이 번호 조합을 주도해 기
2026-09-16 05:10:00 · 파이낸셜뉴스“이대로면 부도” 재정 비상 선언…‘추미애 사퇴’ 청원에 3만명 몰려
취임 석 달 만에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한 도민들의 비판이 거세다. 수천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에 이어 산후조리비 지원 중단까지 알려지면서, 긴축 재정의 필요성을 둘러싼 논란이 복지 축소와 도민 소통 문제로까지 번졌다. 16일 경기도청원 페이지 등에 따르면 최근 청원인 A씨는 “무리한 예산 삭감의 부작용이 하나둘 드러나며
2026-09-16 05:05:00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