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주식·채권·펀드의 토큰증권(STO) 발행이 허용됐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내년 하반기를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시점으로 예상했다. 일단 제도의 시행을 지켜보겠다는 것으로 선점경쟁 보다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 2월부터 펀드·채권·비상장주식의 토큰화를 시작하고, 이후 공모증권과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확대하는 토큰증권 정책 로드맵을 지난 4일 발표했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 해 발행·유통하는 상품으로 금융투자업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했던 분야다. 법안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 왔지만 업계는 곧바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인프라 구축과 사업 운영 과정
2026-09-06 18:28:49 ·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 베트남 정부가 '행정은 명확하게, 투자는 선별적으로'라는 기조를 내걸고 투트랙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료사회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면서 행정 병목을 빠르게 해소하는 한편,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기술·부가가치 중심으로 선별 유치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체제가 본격화되면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진출 기업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기술 투자 분야는 인·허가 속도가 이전과는 달리 놀랄 만큼 빨라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베트남의 실질적 최고 통치 권력인 공산당 정치국이 최근 내놓은 결의안들에
2026-09-06 18:28:48 · 파이낸셜뉴스18년간 이어진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악사(AXA)' 간판이 다음달 완전히 떨어진다. 교보생명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 초 변경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새 사명은 '교보자산운용'이 유력하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오는 22일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을 바꾼다. 등기는 늦어도 10월 2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BNP파리바자산운용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50%를 1075억원에 인수해 교보악사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만들었다. 2008년 교보생명과 프랑스 악사그룹이 50대 50 합자회사로 출발한 지 18년 만이다. BNP파리바 측 프레데릭 벨만 대표도 물러나면서 조휘성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 운용자산(AUM) 49조원대인 교
2026-09-06 18:28:48 · 파이낸셜뉴스철수설 불식시킨 SK… 베트남서 '글로벌 AI 풀스택' 승부수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 SK그룹의 베트남 투자 전략이 30년 만에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1998년 자원 개발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딘 뒤 현지 대기업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투자를 확대해온 SK가 최근에는 청정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 현지에서 구축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현지 대기업 지분을 잇달아 정리하면서 제기됐던 '베트남 투자 철수설'과 달리, SK는 오히려 베트남을 에너지와 AI를 결합한 미래 사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는 모습이다. 6일 하노이 현지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그간 다른 4대 그룹(삼성·현대차·LG)이 베트남 내 생산기지를 두면서 투자를 늘린 것과 달리 지분 투자와 자원 개발 등 간접 투자가 주류였다. 그러나 지난해 최태원 회
2026-09-06 18:28:47 · 파이낸셜뉴스그룹 앤더블이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6 SKA(스포티비 케이팝 어워즈)’ 포토월 행사 일정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2026-09-06 18:28:45 · 전자신문그룹 앤더블이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6 SKA(스포티비 케이팝 어워즈)’ 포토월 행사 일정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2026-09-06 18:26:51 · 전자신문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일상 속 AI 활용을 중심으로 울산의 지역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SK는 오는 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리딩 AX, 스마트 라이프 울산'을 주제로 '2026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회사의 모태인 울산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자는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포럼은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UNIST, 울산과학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올해 포럼은 △피지컬 AI 웨이브, 제조 AX 대전환 △AI 포 에브리원, 스마트 로컬 울산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이 '지역거점 육성을 위
2026-09-06 18:26:02 · 파이낸셜뉴스수십년 간 HD현대에 자동차운반선(PCTC) 신조 발주를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진 레이카캐리어스가 처음으로 중국 조선소에 대형 물량을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최근 PCTC 신조시장에서 8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한국 조선사의 오랜 고객까지 중국으로 발주처를 넓히면서 양국 간 수주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국가조선공사(CSSC) 자회사 광저우조선국제유한공사(GSI)는 지난 1일 해외 선주와 8200C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PCTC 10척의 신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억달러를 웃돌며 선박은 2029~2031년 순차 인도된다. 계약상 약정을 이유로 발주처 명칭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발주사를 이스라엘계 선주 레이카캐리어스로 지목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레이의 첫 대규
2026-09-06 18:25:58 · 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서 유럽 판로 확대 '밀착 상담'
#. 주방의 냉장고 화면을 터치하자 보관 중인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와 레시피가 줄줄이 나타났다. 거실로 자리를 옮겨 화면 속 인공지능(AI)에 원하는 TV 조건을 말하자 이에 맞는 제품을 곧바로 골라냈다. 영어로 설명을 이어가던 AI에 "한국어로 말해 달라"고 하자 이번에는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답했다. 냉장고부터 TV까지, 일상 곳곳에 파고든 AI를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 베를린(독일)=임수빈 기자】올해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 기간 동안 독일 베를린 도심의 컨벤션센터 '훔볼트 카레'에 마련한 전시관에서 만난 'AI 리빙'의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별도의 전시 공간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과 소규모 미팅에 집중하며 기업간거래(B2B)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실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91년 IFA
2026-09-06 18:25:57 · 파이낸셜뉴스7천피 회복할까… 美 물가지표에 쏠린 눈 [주간 증시 전망]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재개되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시장은 인플레이션 여부를 가늠할 미국 물가지표에 따라 코스피 7000선 회복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8월 31일~9월 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50% 하락한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97% 내린 813.50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외국인, 기관 각각 3조618억원, 2조5141억원, 8701억원 팔아치우며 모두 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자사주 매입을 골자로 한 기타법인이 6조4684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지난주 코스피는 반도체와 비반도체 업종의 견조한 수출·실적 기록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로켓 발사대 2곳을 타격한 것을 시작으로, 군사적 충
2026-09-06 18:25:49 · 파이낸셜뉴스화장품 ETF, 환율 하락 직격탄… "수출 성장세로 상쇄" [ETF 스퀘어]
국내 외환시장 수급 개선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대표적인 수출주로 꼽히는 화장품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금유입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등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은 양상이다. 증권가에선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수출 확대가 이어질 모멘텀이 많은 것에 주목하며 환율 하락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6일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8월 31일~9월 4일)간 국내 화장품주로 구성된 ETF 3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TIGER 화장품이 -11.11%, SOL 화장품TOP3플러스 -10.82%, HANARO K-뷰티가 -10.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력 화장품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달바글로벌은 16.93% 하락했으며, 파마리서치도 16.25% 내렸다. 이외에도 △에이피알(-14.63%) △코스메카코리아(-12.61%) △한국화
2026-09-06 18:25:48 · 파이낸셜뉴스출산휴직 앞둔 30대 맞벌이 부부 "6년 뒤 8억 아파트 구입하려면" [재테크 Q&A]
Q. 결혼 2년차인 31세 직장인 A씨는 올해 말 아내의 출산휴직을 앞두고 있다. 맞벌이 소득이 줄고 출산 이후 생활비까지 늘어날 상황에서 현재의 저축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부부는 6년 뒤인 2032년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접 지역에 8억원가량의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산휴직 기간의 현금흐름을 관리하면서 내 집 마련 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을지 상담을 신청했다.A. A씨는 IT기업에서 5년째 근무 중이며 아내도 5년차 직장인이다. 부부의 월수입은 A씨 310만원과 아내 300만원을 합해 610만원이다. 매달 고정비 122만원과 변동비 230만원을 쓰고 해외주식 100만원 적립식펀드 20만원 적금 30만원 등 150만원을 저축·투자한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800만원이며 비정기지출은 2000만원이다. 자산은 입출금통장 500만원과
2026-09-06 18:25:46 · 파이낸셜뉴스삼전닉스 주주환원 수혜 기대... 지분 보유한 계열사도 담았다 [이런 펀드 어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주주환원에 정책을 내놓으면서, 수혜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상장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삼성SK그룹TOP4+'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반도체 성장은 물론 주주환원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KIWOOM 삼성SK그룹TOP4+'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은 192억원으로 집계됐다. 'KIWOOM 삼성SK그룹TOP4+'의 포트폴리오는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핵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들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삼성생명·SK·SK스퀘어를 함께 담았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기·삼성E&A·SKC·ISC를 편입했다. 편입 비중은 삼성전자 27.93%, SK하이닉스 2
2026-09-06 18:25:42 · 파이낸셜뉴스방송인 조나단이 만든 'KBS'…'대한흑인협회' 조회수 폭발
'KBS'라고 쓰고 한국방송공사를 떠올렸다면 이번에는 틀렸다. 방송인 조나단이 만든 'KBS'는 'Korean Black Association', 한국어로는 '대한흑인협회'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외국인 친구들과 만든 가상의 협회 이름이다. 조나단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나단을 놀릴 수 있는 유일한 협회 제1회 대한흑인협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조나단의 동생 파트리샤를 비롯해 기니, 나이지리아
2026-09-06 18:25:00 · 전자신문그룹 앤더블이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6 SKA(스포티비 케이팝 어워즈)’ 포토월 행사 일정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2026-09-06 18:24:42 · 전자신문"그랑 콜레오스 유지비 낮춘다"… 7년 보증·부품 국산화 승부 [르포]
【 창원(경남)=김동찬 기자】"앞·뒤범퍼 교체를 예로 들면, 그랑 콜레오스 수리비는 이전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과 비교해 25~30% 더 저렴합니다." 지난 2일 방문한 경남 창원의 르노코리아 창원중앙정비사업소에서 만난 이정귀 창원중앙정비사업소·창원대리점 통합소장의 말에는 차량 판매 이후의 비용, 이른바 '유지비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배어 있었다. 국산화로 수리비를 낮추는 한편, 사고·보험수리를 담당하는 판금·도장 인력의 전문성과 시설 투자로 신차급 복원 품질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12항목 점검·판금·도장까지 한 곳에서이날 리프트가 오르내리는 일반정비 구역에서는 정비사 두 명이 짝을 이뤄 점검표를 채워나갔다. 운전석에 앉은 정비사가 브레이크를 밟고 등화장치를 하나
2026-09-06 18:22:40 · 파이낸셜뉴스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전국을 초광역권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산업과 교통, 교육과 의료 등 국민의 생활권을 보다 넓게 연결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그러나 행정과 경제의 권역이 넓어진다고 해서 지역의 목소리까지 저절로 커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광역화 과정에서 규모가 작은 기초지역의 목소리가 더 작아질 가능성도 있다. 5극 3특 시대에 산업과 교통 인프라 못지않게 '지역 정보체계'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지난 지방선거를 돌이켜 보자. 우리는 우리 지역의 구의원이나 군의원 후보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투표했던가. 우리 지역구 기초의원이 누구인지, 그동안 어떤 조례를 만들고 어떤 의정
2026-09-06 18:22:35 · 파이낸셜뉴스"해킹AI, 민생 인프라 위협… 보안 생태계 3~5년내 자립해야" [AI 월드 2026]
"인공지능(AI) 시대의 보안은 감당할 수 있는 소수만 누리는 특권이 돼서는 안 된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사진)는 6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격은 이미 모두에게 평등하게 도달하는데, 방어 역량은 여전히 그것을 구축할 수 있는 곳에만 도달한다"며 AI 시대 사이버 보안의 자립적 생태계가 필요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표는 오는 9일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AI월드 2026'에서 AI 시대의 보안과 자립적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AI가 낮춘 해킹 문턱… "소버린 보안 필요" 박 대표는 AI 시대 가장 위험한 지점으로 공격과 방어의 비대칭을 꼽았다. AI가 공격 비용과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전문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곳부터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공격
2026-09-06 18:22:19 · 파이낸셜뉴스“도시락 579배·물티슈 48배 팔렸다”…100만명 몰린 여의도 ‘130억 불꽃밤’
서울 여의도 밤하늘에서 불꽃이 터지자 인근 편의점 매출도 함께 폭발했다. 약 100만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도시락과 맥주, 생수는 물론 우산과 물티슈, 보조배터리까지 불티나게 팔렸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한 시간 매출이 평소의 최대 200배까지 치솟았고, 하루 매출이 평소 일주일치에 육박한 점포도 나왔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한강공
2026-09-06 18:22:17 · 세계일보LGU+, AIDC 모듈러 모델 개발… 구축기간 줄인다
LG유플러스가 설계·시공 분야 기업들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효율화에 나선다.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사전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확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경기 안양시 평촌메가센터에서 GS건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MDC는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설비 등을 표준화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장 작업 비중을 낮춰 공사 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필요에 따라 설비를 추가하는 등 인프라 확장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참여사들은 지난 4월부터 PMDC를 실제 AIDC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표준모델 개발을 공동 추진
2026-09-06 18:22:16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