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이전 시너지 효과로 국내 대표 조선해양기업들이 부산으로 모여드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부산 연구개발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이번 투자는 대기업의 핵심 연구기능을 지역으로 유치한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로, 부산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선·해양 분야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3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삼성중공업과 부산 연구개발(R&D)센터 확장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전재수 시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최근 미국 델핀사의 대형 부유식 플랜트(FLNG) 수주로, 북미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삼성중공업은 약 86억원을 투자해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 연면적 1700평(약 5620㎡) 규모로
2026-09-03 18:54:22 · 파이낸셜뉴스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일 대한해운·대한해운엘엔지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대한해운·대한해운엘엔지 민상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발전기금은 해기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민 대표이사는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해양 인재를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실무 역량 향상에 더욱 집중하고, 훌륭한 해기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6-09-03 18:54:20 · 파이낸셜뉴스한국선급(KR)은 지역사회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및 신호동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총 1억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명문초등학교를 포함한 명지국제신도시 및 신호동 소재 11개 학교에 각 1000만원씩 전달됐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교육시설 확충 및 개선,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매, 체육·학예활동 지원 등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KR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 인근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학교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KR 최원준 수석부사장은 "KR은 해운·조선 산업 기술 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 상생을 주요 사명으로 삼고 있
2026-09-03 18:54:14 · 파이낸셜뉴스진에어가 내년 1분기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흡수해 통합 LCC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여·야 정치권에서 통합 LCC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일동은 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둬야 한다는 같은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인 가덕도신공항에 본사를 둬 남부권 관문공항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회견에서 민주당 부산시당 인사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을 위해 지역 거점 항공사가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에어부산이 진에어
2026-09-03 18:54:06 · 파이낸셜뉴스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SNT모티브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로부터 우수공급업체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SNT모티브는 전날 중국 항저우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보그워너로부터 우수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 세계 보그워너 거점으로 공급하는 3400여곳의 글로벌 협력사들 중 성과, 운영,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등 종합적 역량을 인정받은 22곳에만 주어진다. SNT모티브는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보그워너로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인정받으며 향후 미래사업의 긍정적 발판을 마련했다. SNT모티브는 앞서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제 34회 GM SOY 시상 행사'에서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GM SOY는 매년 전 세계 약 2만개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품질, 혁신, 협업, 공급성 등을 평가
2026-09-03 18:54:05 · 파이낸셜뉴스부산교통공사는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도시철도 이용 수칙을 담은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제작한 콘텐츠는 공사 유튜브 채널 등 공식 SNS와 역사 내 행선안내게시기, 고객안내기, 열차 내 전자노선안내표시기 모니터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는 지역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했다. 신라대 학생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열차 내 화재 대피요령, 열차 내 냉방가동 안내, 역사 및 열차 내 소지 금지 물품 안내 등 세 가지 주제로 공사 캐릭터 '부레이'와 '타비오'가 등장한다. 화재 대피요령 영상에서는 기억하기 쉬운 5단계 행동 요령을 제시해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냉방가동 안내 영상과 소지 금지 물품 안내 영상을 통해서는 도시철도 이용 시
2026-09-03 18:54:04 · 파이낸셜뉴스창업이라 하면 나와는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새로운 기술과 빈틈없는 사업계획, 충분한 자본까지 갖춰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많은 창업은 놀라운 발명에서가 아니라 일상의 작은 불편에서 출발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골목에서 '왜 이건 이렇게 불편할까'라고 묻는 순간이 곧 아이디어의 시작이다. 부산에서도 다르지 않다. 새벽 부두에서, 대학 강의실에서, 오래된 시장 골목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불편과 마주친다. 그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하고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사람이 창업가가 된다. 창업은 뛰어난 재능에서 비롯되기보다, 그 질문을 오래 놓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일에 가깝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도전자를 모집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
2026-09-03 18:53:56 · 파이낸셜뉴스추석 선물 '취향 맞춤'… 롯데百, 품질·전통·트렌드 갖췄다
롯데백화점 부산권 4개점이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본격적인 '2026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매년 최신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기획을 통해 업계 명절 선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추석 행사에선 백화점 고유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한 신선식품과 점포별 고객 특성을 다각도로 반영한 특화 기획 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부산본점은 최상급 프리미엄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1++(9)등급 한우 중에서도 안심·채끝·살치·토시살 등 최상급 특수 부위만을 엄선한 '레피세리 로얄 기프트'를 선보인다. 와인 부문에서는 백화점 단독 기획으로 전문가 테이스팅을 통해 엄선된 '2026 The V:lind(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을 비롯해 한국 현대미술 거장 심문
2026-09-03 18:53:50 · 파이낸셜뉴스LG 선대회장 배우자, 구광모 회장 파양소송 1심 패소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이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양어머니인 김영식 여사가 구 회장에 대한 파양 청구를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늘(3일) 김 여사가 구 회장을 상대로 낸 재판상 파양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김 여사는 구 회장과 상속 재산을 두고 법정 다툼 중이던 2024년 11월 파양 소송을 냈습니다. 김 여사는 선고 직후 "저와 구광모 회장이 어머니와 아들 관계를 이어 나갈 수...
2026-09-03 18:53:43 · 연합뉴스(최신)[앵커]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눌러쓴 채 법정으로 향하는 남성.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A 씨입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던 A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 "아내분 왜 ...
2026-09-03 18:53:09 · 연합뉴스(최신)수도권 기관 25곳 '순차 이전'... 외교부·통일부도 검토 나선다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정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한다. 외교부와 통일부는 2030년까지 이전을 검토한다.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경찰청, 대검찰청 등도 사실상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기자회견에서 "모든 기관을 같은 시기에 일률적으로 옮기기보다는 기관별 업무 여건과 준비 상황을 고려해 행정 공백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 세종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약 1만7000명이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약 1만5400명, 임차청사에서 약 17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부 계획대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완료될 경우 세종의 행정 인력 규모도
2026-09-03 18:51:45 · 파이낸셜뉴스"수도권 잔류 기관 최소화… 지방行 직원 수당 月70만원 추가"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수도권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기관은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원칙이다.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기능이 연관된 기관을 모아서 배치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과 배치 계획은 올해 4·4분기 확정하며, 청사가 신축되기 전 민간 건물을 빌려 내년부터 조기 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칙과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올해 4·4분기 중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이전 대상 기관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2차 이전의 핵심은 수도권에 남을 수 있는 기관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1차 이전 당시 적용했던 수도권 잔류 기준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국방·외교 등 수도권에 있어야 할 특별한 사유가
2026-09-03 18:51:41 · 파이낸셜뉴스LH, 개발·주거복지 둘로 쪼갠다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국토교통부 소관 공공기관이 14개 줄어든다. 택지개발부터 임대주택 관리까지 한 몸으로 맡아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 전담 공사와 주거복지 전담 공사로 나뉜다. 관심이 쏠렸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통합은 이번 개편에서 빠졌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처별로 따지면 국토부 소관 기관의 감축 규모가 14개로 가장 크다. 새로 만들어지는 주택도시개발공사(가칭)는 택지개발과 주택건설을 전담한다. 임대주택을 포함한 주거복지와 토지비축 업무는 주택도시자산공사(가칭)가 넘겨받는다. 다만 조직만 나눌 뿐 개발이익을 주거복지로 흘려보내는 연결고리는 남긴다. 개발공사가 낸 이익 일부를 주택도시기금 내 별도 계정에
2026-09-03 18:51:41 · 파이낸셜뉴스[앵커]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락세로 돌아섰던 코스닥 지수는 8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을 마쳤는데요.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올라 6,5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6,65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2시쯤 돌연 급락세로 전환했지만 다시 올라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도한 반면, 삼성...
2026-09-03 18:51:41 · 연합뉴스(최신)알맹이 빠진'인력 재배치' 불씨… 경영계 "법적기준 정해야" [노란봉투법 지침 개정]
"종국적으로 노동조합법상의 노동쟁의 정의규정을 개정해 공장 신설과 이로 인한 배치전환 등 기업의 의사결정 사항은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가 당장 인력 재배치가 노사 분쟁 대상은 아니라는 내용의 노동쟁의 대상 범위를 구체화한 시행지침을 내놨지만 경영계의 불만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강제성이 옅고 상황에 따라 언제든 기조가 변할 여지가 있어 투자 실행에 필수적인 인력 재배치가 노사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다. 특히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선 숙련인력 배치가 늦어질 경우 신규 공장 가동과 투자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영계에선 보다 명확한 법적 기준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불확실성 여전" 3일 노동부가 이
2026-09-03 18:51:33 · 파이낸셜뉴스'n% 성과급' 의무교섭 불가… '대기업노조 몽니'에 발등 찍힌 노동계 [노란봉투법 지침 개정]
올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 노사 교섭으로 촉발된 'n% 성과급' 논란에 정부가 의무교섭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리면서 노동계 전반에 불똥이 튀었다. 경영계의 교섭 회피, 노동계의 기본급을 통한 우회교섭이 여전히 우려로 남는 가운데 당장 내년 임금단체협상부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n% 성과급 차단…제 발 찍은 노조 고용노동부는 3일 노동쟁의 대상을 구체화한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노조법 지침 개정을 지시한 지 한달 반 만이다. 이번 지침의 핵심은 올해 대기업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된 기업이익 연동 성과급, 메가프로젝트 대규모 투자에 대한 교섭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제기돼 온 성과급 교섭과 관련해선 기업의 이익과 일정 비
2026-09-03 18:51:30 · 파이낸셜뉴스수도권 주택 착공 '비상'… 올해 20만가구 그칠 전망
수도권에서 5년간 134만9000가구의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한 '9·7 대책'도 올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8·13 대책'에서 임기 내(2026년 ~ 2030년)에 추가로 '12만가구+α'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수도권 총 착공 물량 목표치는 약 '147만가구+α'로 늘어났다. 매년 30만가구에 육박하는 29만4000가구를 착공해야 하는 셈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올해 연간 기준으로 수도권 총 착공 물량은 정부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는 20만가구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 파격적인 규제완화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18만가구 착공해야 연 30만가구국토부의 1~7월 수도권 주택 착공 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 2016년~2022년에는 11만~18만가구로 10만가구를 넘었다. 이 기간 연간 평균 착공 실적은 28만여가구이다. 지
2026-09-03 18:51:18 · 파이낸셜뉴스주택 '닥공' 속도 안붙네... 서울 목표 30%도 못채워
올해 1~7월 서울에서 착공된 주택이 정부가 지난해 의욕적으로 발표한 '9·7 공급대책' 연간 목표치 대비 30%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전월세 불안 해소 및 집값 안정 등을 위해 '닥공(닥치고 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이런 추세라면 올해 첫해부터 9·7 대책이 공급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서 삐걱거릴 가능성이 다분한 것이 현실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7월 서울의 주택 착공 물량은 아파트 1만4995가구, 비아파트 4512가구 등 총 1만9507가구이다. 당초 정부는 9·7 공급대책에서 2026~2030년에 서울에서 33만4000여가구를 착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도별로 보면 올해에는 6만8000가구 착공을 목표로 했다. 이재명 정부는 '9·7 대책'부터 공급 허수를 방지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을 '인허가'가 아닌 '착공'으로 변경했다.
2026-09-03 18:51:15 · 파이낸셜뉴스이미 美에 수백억달러 투자 중인데… 삼전닉스 "파장 예의주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에 생산시설을 짓는 기업에 반도체 관세를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반도체 표적 관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반도체 관세 감면과 직접 연계하겠다는 의미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추가 대미 투자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출연해 "미국에서 제조시설을 지으면 (반도체) 관세 감면 혜택을 줄 것이고, 짓지 않는다면 세계 최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러트닉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동안 미국에 공장을 짓겠다고 약속하고 이행하는 기업에 반도체 관세를 보류하겠다"는 발언과 비교하면 한층 강도가 세
2026-09-03 18:51:12 · 파이낸셜뉴스법무·성평등부 세종行…공기관 109곳 감축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정부가 발전 5사 통폐합 등으로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한다. 전체 공공기관의 20%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수도권에 있는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과 주요 공공기관들은 내년에 세종과 지방으로 전격 이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올해 4·4분기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의 대통령실 집무실은 오는 2029년 8월에 완공한다. 이재명 정부 3년 차를 맞는 내년에 행정부와 공공기관 대이동이 시작되고 국정운영 중심의 행정수도 '세종 시대'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부의 의지대로 신속하게 통폐합 및 이전이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해당 기관 직원과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부채 처리, 잉여인력 재배치 등도 쉽지 않은 문제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이전 기관을 수용
2026-09-03 18:51:09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