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넘어 화합으로”…광복 81주년 ‘초종교 구국기도회’
광복 81주년을 맞아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종파와 교리의 벽을 넘어 한자리에 모였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념과 세대, 계층 간 갈등이 깊어진 한국 사회에서 종교가 화해와 통합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신학과 한민족의 역사적·정신적 역할을 조명한 특강을 통해 대립과 갈등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종교의 역할을
2026-08-16 13:29:25 · 세계일보최태원, ‘9440억 현금’ 불복 또 대법행…SK의 ‘시간 벌기’ 전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에게 9440억원을 현금으로 분할하라는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1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재상고 기한 직전인 지난 14일 대법원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단은 SK그룹을 통해 “최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하였다”며 “주주들
2026-08-16 13:28:05 · 세계일보군인·대학생이 키운 ‘춘천의 맛’…춘천 닭갈비 60년 역사 [FOOD+]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닭고기와 양배추, 고구마, 떡을 매콤한 양념에 볶아 먹는 닭갈비는 춘천을 대표하는 외식 메뉴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돼지갈비 대신 닭고기를 석쇠에 구워 팔던 한 선술집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닭갈비는 6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대표 먹거리로 진화했다. ◆ 춘천 닭갈비, 언제 시작됐을까 한국민족문화대
2026-08-16 13:25:17 · 세계일보"배당 말고 45조 자사주 사라" 삼성전자에 '메리츠式 처방' 꺼낸 주주들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를 향한 소액주주들의 주주환원 압박이 한 단계 더 세졌다. 단순히 배당을 늘려달라는 요구를 넘어 45조원대 자사주 매입·소각을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직접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장기 투자와 임직원 보상에는 2030년대까지 계획을 세워놓고도 2027년 이후 주주환원 정책은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겨냥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액트 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최근 삼성전자에 잉여현금흐름(FCF)의 100% 수준까지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현금배당보다 자사주 매입·소각을 우선하는 새로운 자본배분 정책을 요구했다. 액트가 문제 삼은 것은 '장기계획의 비대칭'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보상과 중장기 투자에 대해서는 각각 2035년, 2040년까지 계획을 갖고 있는 반면 주주환원은 2027
2026-08-16 13:24:52 · 파이낸셜뉴스쿠팡, 육아 필수품 9000여개 특가…와우회원 최대 2만원 할인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육아 필수품을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한다. 16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17~30일 '베이비&키즈쇼'를 열고 육아용품 9000여개를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에는 킨도와 마미포코 등 기저귀 브랜드를 비롯해 리벤스·베베그로우의 아기 물티슈, 코니·마더케이의 육아용품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용도와 가격대에 따라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구성했다. 와우회원에게는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기저귀, 물티슈 등 매일 사용하는 필수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기회"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6-08-16 13:23:49 · 파이낸셜뉴스경북 칠곡 아파트서 누전 추정 감전 사고…주민 등 3명 경상
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 인근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감전 사고가 발생해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3명이 다쳤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의 한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 옆에서 감전 사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씨와 40대 방문객 B씨, B씨의 9세 자녀 C군이
2026-08-16 13:21:57 · 세계일보“타들어 가던 논밭에 단비 내린다”…경남 가뭄 해갈 기대 속 소방동원령 해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마른장마로 논바닥이 갈라지고 작물이 바짝 말라가던 경남 전역에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다. 제13호 태풍 ‘돌핀’이 끌어올린 막대한 수증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속이 타 들어가던 농민들은 비로소 한숨을 돌리게 됐다. 16일 경남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부터 17일까지 경남 전역에 50~150㎜, 남해안
2026-08-16 13:19:59 · 세계일보[앵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단비인데, 짧은 시간에 강하게 비가 쏟아져 집중호우 피해도 우려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 남서쪽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에서는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목포와 해남, 영암 등에는 긴급 재난문자도 발송됐습니다. 남부 곳곳에 호우특보가...
2026-08-16 13:19:48 · 연합뉴스(최신)[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궃은 날씨 탓에 나들이객들의 발걸음도 실내로 향하고 있는데요. 서울식물원에 뉴스캐스터가 연결해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비 내리는 연휴, 나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곳은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휴일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생태 문화를 소개하는...
2026-08-16 13:18:59 · 연합뉴스(최신)[파이낸셜뉴스]임금 근로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로 대표되는 비임금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분이 플러스로 유지됐다. 1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임금근로자'는 2248만7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1만1000명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지난 4월 4만3000명 감소를 시작으로 5월 11만5000명, 6월 8만1000명 등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연속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던 2020년 3월∼202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 고용시장에서 임금근로자 감소 자체가 드문 일이다. 1982년 7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임금근로자가 4개월 이상 연속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월∼1999년 3월(15개월), 팬데믹 시절(12개월), 1993년 1∼4월(4개월)에 이어
2026-08-16 13:18:41 · 파이낸셜뉴스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올해 최단기간인 19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24일째에 700만 고지를 넘긴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보다 닷새 빠른 기록입니다. 지난 5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는 개봉 12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승리 후 고초를 겪으며 귀향하는 과정을 그린 '오디세이'는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해 화제...
2026-08-16 13:18:23 · 연합뉴스(최신)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의 배지환이 계약 6일 만에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난 10일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에서 번트 안타를 기록했던 배지환은, 이후 경기에서 침묵하고 수비 실수까지 겹치면서 결국 로스터에서 제외됐습니다. 방출 대기 조처된 배지환은 영입 의사를 밝힌 다른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너리거로 신분이 바뀌거나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종성(goldbe...
2026-08-16 13:17:41 · 연합뉴스(최신)자민당 지도부 전원 야스쿠니 참배…총리는 수백m 밖서 요배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일본 패전일에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에 나선 자민당 지도부의 마지막 한 명인 고바야시 다카유키 정조회장이 16일 신사를 찾았다. 전날 참배한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 등 3명을 포함해 자민당 '당 4역' 전원이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한 것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전날 한국과 중국을 의식해 직접 참배 대신 수백m 밖에서 요배(遥拝·멀리서 하는 참배)를 택했지만 당 지도부는 전원 신사를 찾으며 보수층을 향한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추도사에서 '반성'을 삭제한 데 이어 당 4역의 참배까지 마무리되면서 다카이치 정권의 첫 패전일 행보는 한층 짙은 보수색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루 늦게 합류..자민당 4역 전원 참배 아사히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고바야시 정조회장은 이
2026-08-16 13:17:40 · 파이낸셜뉴스U-17 여자배구, 태국 완파…세계선수권 5·6위전 진출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태국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5·6위 순위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양 팀 최다인 19득점을 올린 에이스 손서연과 14득점을 기록한 장수인의 활약을 앞세워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8강전 아쉬움을 털어낸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대회 5위 자리를 노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종성(goldbell@yna.co.kr)
2026-08-16 13:17:13 · 연합뉴스(최신)‘쩐의전쟁’ 벼랑서 살아난 임성재…세계 1위 셰플러 잡고 8년 연속 최종전 나갈까
임성재(29·CJ)는 지난해 한국 골프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쩐의전쟁’ 페덱스컵랭킹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7년 연속 진출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올해는 이 기록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페덱스컵 랭킹이 53위로 떨어져 30명만 살아남는 최종전은 물론, 50명만 출전하는 2차전조차도 힘든 상황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다. 벼랑으로 내
2026-08-16 13:16:53 · 세계일보"다 망쳐놓고 들어와서 하라고?" 이천수, 홍명보 청문회 발언 정면 반박
[파이낸셜뉴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국회 청문회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벼랑 끝에 몰린 대한축구협회의 폐쇄적인 조직 문화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천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최근의 심판 접대 의혹과 고질적인 조직 문화에 대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홍명보 전 감독의 발언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날을 세웠다. 앞서 홍 전 감독은 청문회 당시, 젊은 축구인들과 유튜버들의 거센 비판 여론에 대해 "축구협회도 그런 목소리를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문제를 알고 있고 힘이 있다면 현장에 직접 들어와 구조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바
2026-08-16 13:16:52 · 파이낸셜뉴스최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중 동부전선에서 북한군 수 명이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북한군의 MDL 침범에 따른 우리 군의 경고사격은 올해 들어 첫 사례입니다. 우리 군은 교전수칙에 따라 북한군이 MDL에 근접하는 등 침범 징후가 있으면 경고방송을 하고, MDL을 침범하면 경고사격을 실시하며 퇴거 조치합니다....
2026-08-16 13:16:40 · 연합뉴스(최신)이란이 올해 3월에 격추된 후 실종된 자국 전투기 조종사 3명이 카타르에 억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이란군 총참모부의 실종자위원회는 지난 3월에 실종된 전투기 조종사들 중 3명이 생포돼 카타르에 억류 중이라고 주장하면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카타르 외무부는 이란 측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카타르 공군이 지난 3월에 자국 영공을 무단 침범한 이란 항공기들에 경고를 보냈지만 응답이 없자 항공...
2026-08-16 13:16:03 · 연합뉴스(최신)행정안전부가 16일 7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남부지방의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예보된 지역 외에도 강한 강수가 내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서 국무총리·행안부 장관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강우가 집중되는 지역의 침수·산사태 등 위험정보와 현장 상황을 살펴 필요한 안전조
2026-08-16 13:15:57 · 세계일보[앵커] 이란 전쟁이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중동 정세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의 공격에 예멘의 핵심 항구는 운영을 중단했고,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또다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폭격에 주택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주변에는 콘크리트 파편만이 널려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에 레바논 남부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해 1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6월 휴전 합의 이후 가장 큰 인명 피해 규...
2026-08-16 13:15:35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