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였지만 낮에는 아직 찜통…시드는 꽃에 속 타는 상인들
[앵커] 폭염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기온이 30℃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로 꽃시장' 상인들은 에어컨도 없이 더위와 사투를 벌였는데요. 역대급 더위를 거치며 시든 꽃과 묘목을 보는 상인들의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 갑니다. 최영범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따라 꽃 가게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 꽃시장입니다. 폭염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낮 최고 기온 30℃를 웃도...
2026-08-12 05:18:58 · 연합뉴스(최신)구글이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에서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 앱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기준 4,702만여 명을 기록하며, 앱 이용자 수가 4,684만여 명인 네이버를 제치고 생산성 앱 전체 분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글이 네이버를 월간 이용자 수에서 앞선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21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업계에서는 ...
2026-08-12 05:17:42 · 연합뉴스(최신)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증축' 논란이 제기된 김상호 청와대 춘추관장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11일) "김 관장이 징계 후 면직 재가가 완료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김 관장은 불법 증축된 강남 다세대 주택을 통해 임대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도됐는데, 자신이 증축한 것은 아니지만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김 관장에게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김 ...
2026-08-12 05:16:27 · 연합뉴스(최신)박지성, 축구협회 성접대 파문에 "신뢰 회복 방안 고민해야"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대한축구협회 외국인 심판 성접대 논란에 대해 "축구협회가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혁신위 6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발언했습니다. 이어 축구대표팀 임시사령탑 선임 과정에는 관여하지 않겠지만, 선임 기구에 전달할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축구협회와 혁신위가 협회장 선거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
2026-08-12 05:15:38 · 연합뉴스(최신)시원한데 몸은 왜 안 식지?…폭염 속 찬물 샤워의 함정
폭염이 이어지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찬물로 샤워하는 사람이 많다. 차가운 물이 닿는 순간에는 몸이 금세 식는 것 같지만, 달아오른 몸에 갑자기 강한 냉자극을 주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운동이나 야외 활동 직후에는 몸속 체온과 심박수가 아직 높은 상태여서 더욱 주의해야 한다. ◆ 찬물 닿으면 피부 혈관 수축…체열 방출 줄
2026-08-12 05:13:34 · 세계일보전 세계 주요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리는 '글로벌 오늘'입니다.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자리에 오른 모흐센 레자이가 "미국이 전쟁을 끝내고 동결된 이란 자금을 풀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1일 이란 주재 중국 대사와 만나 "미국이 이란에 불법적 전쟁을 강요해 지역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다"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레바논과 가자지구 등 역내 모든 전쟁 종식과 미국...
2026-08-12 05:13:11 · 연합뉴스(최신)17년 만에 빚 청산한 이상민, 연봉 15억 공개 뒤에 숨겨진 진짜 시험대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69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상환한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공개된 수치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입증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를 통해 드러난 그의 연간 소득은 15억원이다. 이는 그가 지난 17년간 방송 현장에서 매일 체화해 온 기계적인 자기 관리가 만들어낸 객관적 결과물이다. 과거 사업 실패로 거액의 채무를 떠안고 이를
2026-08-12 05:12:39 · 세계일보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입구의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화물선을 공격해 선원 4명이 사망했습니다. 예멘 교통부는 현지시간 11일 후티 반군이 해협을 항해 중이던 이집트 회사 소유의 소형 화물선 티하마호를 향해 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파키스탄인 3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선원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측은 자신들의 공격을 확인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망이 확인되면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뒤 후티의 상선 공...
2026-08-12 05:12:17 · 연합뉴스(최신)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1,410원대에 머물며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어제(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반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416원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 ADR 상장 자금을 비롯해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이어진 데다, 미국의 긴축 전망이 후퇴하면서 달러 강세도 주춤한 영향입니다. 다만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환...
2026-08-12 05:11:13 · 연합뉴스(최신)난파선서 건진 1864년산 기네스 맥주…"마실 가능성 있어"
난파선에서 발견된 기네스 맥주[출처=Stefan Panis][출처=Stefan Panis] 영국 도버 앞바다의 한 난파선에서 162년 된 기네스 맥주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BBC에 따르면, 벨기에 출신 수중사진가 스테판 파니스는 지난해 난파선을 탐사하던 중 액체가 그대로 들어 있는 병을 발견했습니다. 병을 씻어낸 결과 ‘Guinness’라는 상표와 1864년이라는 연도가 확인됐습니다. 파니스는 해당 병이 원래 24...
2026-08-12 05:10:04 · 연합뉴스(최신)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해 온 파키스탄은 양국이 "모종의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카와자 아시프 국방부 장관은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평화 협정이나 합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이 다시 전개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2~3일간 나타난 신호들은 양측이 어떤 형태로든 합의에 도달하기 직전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또 다른 중재국인 카타르의 마제드 모함메드 알안사리 외무...
2026-08-12 05:09:38 · 연합뉴스(최신)'꾸역꾸역' 정원 초과 엘리베이터 15m 추락…알고보니 '무허가 아파트'
[사진출처=뉴욕포스트] 러시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정원을 초과해 탑승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추락하면서 승객 4명이 다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러시아 다게스탄 마하치칼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엘리베이터에는 정원 6명을 넘은 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보도된 영상에는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면서 탑승객들이 서로 부딪히고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이 담...
2026-08-12 05:03:03 · 연합뉴스(최신)[속보][뉴욕증시] 이란 협상 교착 속 하락 지속...SK하닉, 4.7% 급등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6-08-12 05:02:01 · 파이낸셜뉴스“89조 벌었는데 목표가 4만원 뚝”…삼성전자 덮친 ‘2027년 경고’ [숫자 뒤의 진실]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내놓은 잠정실적이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그런데 사상 최대 실적을 확인한 뒤 나온 숫자는 목표주가 상향이 아닌 하향이었다. 키움증권은 11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10.3% 낮췄다. SK하이닉스도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4.5% 내렸다. 두
2026-08-12 05:00:00 · 세계일보“오전 6시 되자마자 마감”…6억→3억 주담대, ‘새벽 5시 오픈런’ 벌어진 이유 [일상톡톡 플러스]
새벽 5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신청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앱 앞에 줄을 선다. 접수는 오전 6시에 열린다. 공식 마감은 오후 11시지만 의미가 없다. 최근엔 접수 시작 1분 안에 하루 한도가 소진되는 날도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하루 접수량을 제한한다. 접수 물량이 차면 원하는 날짜의 서류 접수가 조기에 끝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주담대 오픈런’이라
2026-08-12 05:00:00 · 세계일보SK하닉 담보대출 4.3배↑… 빚투로 활용돼 손실 키운 듯 [경제 레이더]
국내 증시 활황세에 SK하이닉스 주식을 담보로 한 증권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40대 이하에서 대출을 늘린 가운데 이 자금이 추가로 ‘빚투’(빚내서 투자)에 활용돼 변동장에서 투자자들의 손실을 키웠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민의힘 소속 이양수 국회 정보위원장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10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연령별·종목별 담보대출
2026-08-12 05:00:00 · 세계일보[이코노 브리핑] 로또 미수령 당첨금 앱 통해 자동 입금 외
로또 미수령 당첨금 앱 통해 자동 입금 앞으로 종이 로또복권을 앱에 등록해 두면 실물 복권을 잃어버리거나, 당첨 사실을 몰라도 계좌에 당첨금이 자동 입금된다. 11일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페이코 앱에 실물 복권을 스캔해 등록하면 당·낙첨 여부를 알려주고, 지급기한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앱에 등록된 계좌로 지급된다. 당첨금
2026-08-12 05:00:00 · 세계일보[경제 단신] 현대차, e스포츠 ‘N 버추얼컵’ 개최 외
현대차, e스포츠 ‘N 버추얼컵’ 개최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e스포츠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추얼컵’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레이싱은 3차원 스캔 기술로 현실 서킷을 가상세계에 그대로 구현해 게임에서 현실과 거의 같은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는 e스포츠 종목이다. 올해 대회 공식 레이싱 게임으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2026-08-12 05:00:00 · 세계일보"40만전자·420만닉스 아니었어?"…'삼전·닉스' 목표가 줄줄이 하향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업황 부담과 실적 전망 변화가 반영되면서 키움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함께 하향 조정했다. 최근 증권가에서 40만원대 삼성전자와 420만원 SK하이닉스 기대가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투자자 눈높이도 낮아지는 모습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낮췄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도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조정했으며, 두 종목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반도체주를 향한 눈높이는 최근까지 높았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40만원대 목표주가를 매기거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420만원까지 올린 보고서도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업체들이 높은 메모리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보수적으로 바
2026-08-12 05:00:00 · 파이낸셜뉴스"시진핑이 대만 침공할까?"…검열에 막힌 중국 AI, 기술까지 도용했다면 [AI 패권, 중국의 반격⑥·끝]
중국 AI 모델은 낮은 비용과 공개형 전략으로 빠르게 퍼졌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기술 도용 의혹, 개인정보 처리, 보안 취약성, 정부 접근 가능성에 대한 의심도 커졌다. 마지막회에서는 중국 AI가 가격과 성능 밖에서 마주한 불신의 구조를 다룬다. [파이낸셜뉴스] 중국 인공지능(AI) 모델을 둘러싼 논쟁은 성능 경쟁에서 보안 문제로 이어진다. 딥시크 R1은 낮은 비용과 공개형 모델로 주목받았지만, 곧바로 개인정보 처리와 모델 증류 의혹이 불거졌다. 일부 국가는 정부 기기에서 사용을 제한했고, 미국 정치권에서는 중국 AI 모델을 국가안보 문제로 다뤘다.증류는 큰 모델의 출력값을 활용해 작은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식이다. AI 연구에서 흔히 쓰이는 기술이지만, 경쟁사 폐쇄형 모델의 출력값을 무단으로 대량 활용했다면 약관 위반이
2026-08-12 05: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