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도체 안에서 전기가 흐르는 길목이 막히면 성능이 떨어지고 전력 낭비가 커진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전기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개발하고, 전기가 끊김 없이 흐르는 모습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공학과 강기범 교수, 성균관대학교 조성범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주목받는 2차원 소재(원자 한두 층 두께의 초박막 소재)에서 전기가 막힘없이 흐르는 새로운 구조를 구현하고, 이를 나노미터(㎚, 10억분의 1m) 수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처럼 금속 전극을 반도체 위에 붙이는 대신, 하나의 2차원 소재 안에서 준금속(금속처럼 전기가 잘 흐르는 성질)과 반도체 영
2026-07-13 12:11:51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은행이 없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우체국 창구에서 4대 시중은행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디지털 취약계층과 금융서비스 소외지역의 금융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해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금융결제원과 은행대리업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일부터 시중은행이 없는 군 단위 지역 20개 총괄우체국에서 대출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우체국에서는 각 은행별 2개 상품씩 총 8개 신용대출 상품이 위탁 판매된다. 우체국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빠르면 2일 내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시범운영 지역 고객은 해당 지역 총괄우체국에서 한 번에 대출 상담을 받고, 은행별 대출금리와 대출한도 등을 비교해 가장 유리한 조건의
2026-07-13 12:10:22 · 파이낸셜뉴스이채원 양 유족·시민단체 "장윤기 사건, 전면 재조사 해야"
장윤기 사건의 피해자인 고(故) 이채원 양의 유족과 시민단체는 13일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간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의 2차 공판이 열린 이날 오전 전남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새롭게 드러난
2026-07-13 12:09:59 · 세계일보국힘, 박상용 추가감찰에 "李대통령 재판취소 꼼수, 죄만 늘 뿐"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위는 13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규정 위반을 이유로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검사에 대해 인천지검이 추가 감찰 조사에 나서자 "표적 감찰은 직권남용죄로 처벌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위 위원장인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어 "박 검사를 징계하는 것은 이재명 재판취소의 빌미를 한 번 만들어
2026-07-13 12:08:30 · 세계일보아·태 17개국, 해양공간 관리역량 높이고자 부산서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 공해를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관리하는 국제 규범 'BBNJ 협정'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에 아시아·태평양 17개국의 실무자들이 부산에 모여 공해를 포함한 해양공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유네스코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와 공동으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펠릭스 바이 STX 해운대 호텔에서 '해양공간계획·지역기반관리 수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 국제 워크숍은 지난 2006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다. 회의는 해양공간계획 역량 강화를 기본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 대응까지 포함하는 공해 지역관리계획 수립 실무를 주요 의제로 다룬다. 지난 1월 발효된 BBNJ,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과
2026-07-13 12:07:47 · 파이낸셜뉴스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PG)[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코스피가 오늘(13일) 장중 6% 넘게 급락해 2개월여만에 7,000선을 내줬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97.05포인트(6.65%) 내린 6,978.89였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 5월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7천피)을 돌파한 이후 이를 밑돈 것은 약 2달여만에 처음입니다. 한때 9,000선까지 돌파했던 코스피가 7,000선 밑으...
2026-07-13 12:07:09 · 연합뉴스(최신)종전 합의 25일 만에 깨졌다…미·이란 다시 전면 충돌
[파이낸셜뉴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을 위협하는 이란을 겨냥해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이란도 걸프 지역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나서며 맞대응했다. 지난달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에도 이어지던 양국의 갈등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를 둘러싸고 다시 군사 충돌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美, 이란 남부 140곳 공습…호르무즈 곳곳 폭발 미군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묻기 위해 공습을 지시했다"면서 이번 작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것임을 확인했다. 한국
2026-07-13 12:06:06 · 파이낸셜뉴스이찬진 “ETF 거짓·과장광고, 엄중한 사안…운용사 자정노력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상장지수펀드(ETF) 거짓·과장광고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자산운용사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및 20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투자자는 ETF를 직접 선택하는 과정에서 운용사 광고에 주로 의존하므로, 운용사의 거짓·과장광고는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며 “과장광고 등 시장질서 저해행위에 관한 특단의
2026-07-13 12:05:30 · 전자신문[앵커]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오늘 오후 공식 출마선언을 합니다. 당권 경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준하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레이스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정청래 전 대표가 오후 2시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그간 출마를 기정 사실...
2026-07-13 12:05:03 · 연합뉴스(최신)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중동발 원유 공급망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정유·해운업계 및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미국과 이란 간의
2026-07-13 12:05:01 · 세계일보국조특위 2차 전문가 간담회…'사전투표제 폐지' 놓고 이견
지난 8일 선관위 국조특위, '투표용지 사태' 전문가 간담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가 개최한 2차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제 폐지'와 '중앙선거관리위원 상임화' 등 주요 대안에 이견을 보였습니다. 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오늘(13일) 발제문을 통해 "100% 완전 무결한 투표 관리는 현실에서 불가능하다"며 "사전선거 폐지와 분류기를 사용하지 않는 수개표 등 개...
2026-07-13 12:03:14 · 연합뉴스(최신)[앵커]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낙폭을 키워 5%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급락세에 장중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7,100선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날 지수는 7,410선에서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4%대로 키웠습니다. 장중 급락세가 이어지면...
2026-07-13 12:03:08 · 연합뉴스(최신)[인터뷰]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 “AI·반도체·방산 연결···성남 산업지도 다시 그린다”
“기술을 실증·사업화·매출로”···기업 성장 중심 데이터 기반 지원체계 전환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AI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까지. 인공지능(AI)은 이제 특정 산업의 기술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 기업을 얼마나 많이 유치했느냐보다 AI를 중심으로 산업과 산업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하느냐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다. 성남은 국내 대표 AI 혁신도시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26-07-13 12:02:13 · 전자신문[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더위를 피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시민들이 시원한 공기를 쐴 수 있는 에어돔이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채린 기자!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바깥은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고요. 습도에 온도까지 높아서 굉장히 꿉꿉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 뒤로 보이는 이곳에 들어가보...
2026-07-13 12:02:10 · 연합뉴스(최신)경찰, ‘탱크데이’ 배재고 야구부원들 모욕 혐의 불송치 예정
경찰이 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5·18 민주화운동 관련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친 배재고 관련 모욕 고발 건에 대해 불송치할 예정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해 “광주일고 측에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해당 고발 건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다. 잘 정리될 것 같다”고
2026-07-13 12:02:00 · 세계일보靑 "7·8월 '계곡 무단 점용' 감찰…공무원 유착 등 수사 의뢰"
김태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팩트방앗간 5회 출연[KTV 유튜브 '팩트방앗간' 캡처][KTV 유튜브 '팩트방앗간' 캡처] 김태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이달과 다음 달 중 '하천·계곡 불법 시설' 감찰을 다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오늘(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KTV 유튜브 채널 '팩트방앗간'에 출연해 "제대로 조사가 안됐거나 집행이 안 됐던 부분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
2026-07-13 12:01:55 · 연합뉴스(최신)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생물을 활용해 이차전지 폐기물에서 핵심 원료인 리튬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이 확대하면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리튬 등 주요 광물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2026-07-13 12:01:00 · 세계일보법제처, 'AI 법령 비서' 시범 서비스 개시…전 공무원 대상 운영
법제처 로고[연합뉴스 자료 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 법제처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공무원의 법령 검토를 지원하는 'AI 법령 비서' 시범 서비스를 오늘(14일)부터 시작합니다. AI 법령 비서는 법령과 행정규칙, 자치법규, 판례를 기반으로 정책 기획과 입안, 집행 과정에서 필요한 법적 질의에 답변하는 서비스입니다. 대법원 판례 6만 건과 법령·행정규칙 24만 건, 서울·경기 등 5개 시도의 자치법규 5만여 건을 활용해 ...
2026-07-13 12:00:04 · 연합뉴스(최신)스토킹 피해자가 법원에 직접 접근금지 신청…공동 보호체계 가동
법무부 청사 사진[법무부 청사 사진 제공][법무부 청사 사진 제공] 앞으로 스토킹 피해자는 법원에 직접 접근금지를 신청할 수 있는 '피해자보호명령'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가해자가 접근하면 경찰과 보호관찰관이 동시에 출동하는 공동 보호체계도 가동됩니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대검찰청, 경찰청으로 구성된 스토킹·교제폭력 대응 관계부처TF가 오늘(13일) 이 같은 내용의 범부처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남양주 스토킹...
2026-07-13 12:00:03 · 연합뉴스(최신)"첨단제조·신산업 전문인력 키운다"... 전국 직업계고 82곳 교육과정 개편
정부가 첨단 제조와 신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811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전국 직업계고 82개교 117개 학과의 교육과정 개편에 나선다. 교육부는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82개교 117개 학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쟁력이 부족한 학과를 개편하는 사업으로, 학과 개편 학급당 약 3억7500만원의 보통교부금을 포함해 총 약 811억5000만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학과들은 대부분 2028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 미래산업과학고의 피지컬AI과, 서울공업고의 신재생에너지과 등 일부 학교는 이보다 이른 2027학년도부터 개편된 학과로 신입생을 받는다. 이에 따라 2028년에는 전체 직업계고의 약 75.9%가 개편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monarch@fnnews.com 김
2026-07-13 12: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