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하청 구조인 집배점 소속 택배기사들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나왔다. 사측의 교섭 거부를 부당노동행위로 본 하급심 판결을 깨고 원청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9일 CJ대한통운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택배노조는 2020년 주5일제 실시 등을 요구하며 CJ대한통운에 교섭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중노위에 구제신청을 냈다. 중노위와 1·2심은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하는 지위에 있다며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원청을 사용
2026-07-09 18:19:40 · 파이낸셜뉴스스프링클러 없고, 안전관리자 수년째 공석… 또 반복된 人災
초등학생 남매 2명의 생명을 앗아간 서울 은평구 갈현동 빌라 화재가 인재(人災)인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소방안전을 관리할 만한 인력은 2년 넘게 공석이었고 비치된 소화기는 수년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 고질적인 문제인 스프링클러도 없었다. 9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재 당시 보호자인 아버지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빌라 입주민 9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82명과 차량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11시 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해당 세대 거실에
2026-07-09 18:19:40 · 파이낸셜뉴스한동훈, ‘검언유착 의혹 보도’ KBS 손배 소송 패소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른바 '검언유착' 오보와 관련해 KBS 기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윤찬영 부장판사)는 9일 오후 한 의원이 KBS 보도본부장과 전·현직 간부, 기자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소송 비용도 한 의원이 부담하도록 명령했다. 소 제기 약 6년 만에 나온 1심 판단이다. 한 의원은 2020년 8월 KBS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보도에 관여한 8명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다만 지난 5월 7일 김모씨와 이모씨 등 2명에 대한 소를 취하했다. KBS는 2020년 7월 한 의원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 제기를 공모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한 의원 측은 "KBS가 진위 확인 노력을 했다
2026-07-09 18:19:39 · 파이낸셜뉴스대법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제기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권과 영장 집행의 적법성을 최종 인정했다. 이에 따라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및 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징역 7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과 내란특검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이같이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번 판결은 비상계엄 선포 583일 만에 나온 윤 전 대통령 관련 첫 대법원 확정판결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당시 일부 국무위원의 참석을 막아 심의권을 침해하고, 이듬해 1월 경호처를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두 차례 저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1심은 징역 5년을 선고했으나, 2
2026-07-09 18:19:38 · 파이낸셜뉴스불법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액이 1조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에 상장된 중견 그룹사의 시가 총액 수준이다. 9일 파이낸셜뉴스가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투자리딩방 사기 발생 건수(관리미제 포함)는 6853건, 검거 인원은 4012명, 피해액은 6581억원으로 집계됐다.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전년(8104건·7104억원)보다 감소했지만 검거 인원은 2933명에서 4012명으로 36.8% 늘었다. 2023년 9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누적 피해액은 1조4951억원, 검거 인원은 7194명에 달했다. 투자리딩방 사기는 단순 종목 추천을 넘어 유튜브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텔레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피해자를 모집한 뒤 유명 경제전문가와 금융기관을 사칭해 신뢰를 쌓고, 일부 수익금을 실제 출금하
2026-07-09 18:19:34 · 파이낸셜뉴스국내 편의점의 해외 점포 수가 올해 2000개에 육박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K푸드와 K컬처 인기를 앞세운 'K편의점'이 몽골·베트남·하와이 등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가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이마트24의 해외 점포 수는 올해 6월 기준 총 1732개로 집계됐다. CU가 855개로 가장 많고, GS25가 742개, 이마트24가 135개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24는 연내 2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CU와 GS25도 기존 진출국을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가고 있어 연말에는 3사의 해외 점포 수가 2000개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 점포망을 확대하고 있는 곳은 CU다. CU는 올해 6월 기준 몽골 603개, 말레이시아 184개, 카자흐스탄 65개, 하와이 3개 등 총 855개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026-07-09 18:19:26 · 파이낸셜뉴스日 점유율 10% 넘은 비비고 만두… 종주국 사로잡은 K푸드
비비고·신라면·불닭볶음면 등 K푸드가 라면·만두의 '종주국'을 자부하는 일본 시장의 두꺼운 벽을 깨고 역수출 신화를 쓰고 있다. 한국식 만두와 라면이 일본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일본 식품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비고 만두, 日 점유율 10% 돌파 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는 이달 현재 일본 냉동만두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10%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월 기준 비비고 만두의 일본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6%p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약 8년 만이다. 만두 대국으로 알려진 일본은 냉동 만두 시장 규모만 1조1000억원에 달한다. 연간 성장률은 10%에 이른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비비고 만두의 일본 시장내 연간 매출
2026-07-09 18:19:18 · 파이낸셜뉴스상품 공급 차질에 외주 인력도 이탈... 홈플러스, 영업 중단 불안감 커진다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파산 기로에 놓인 홈플러스의 매장 운영 불안이 커지고 있다. 주차, 청소 등 외주 인력 이탈과 상품 공급 차질이 겹치면서 현장에서는 사실상 '비상 운영'에 들어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법원이 제시한 오는 17일까지 운영자금 2000억원 마련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파산의 그림자가 덮치고 있다. 9일 업계와 마트노조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 일부 매장에서 주차, 청소, 시설관리 등 외주 업무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간접고용 노동자 일부가 현장을 떠나면서 직고용 직원들이 해당 업무를 대신 맡고 있다는 것이다. 상품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선식품과 주류 등 일부 품목은 납품이 끊겼고, 이미 입고된 상품 가운
2026-07-09 18:19:15 · 파이낸셜뉴스G마켓은 올해 상반기 거래액(GMV)이 4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9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해 '5년 내 거래액 2배 성장'을 목표로 고객과 셀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 첫해인 올해 상반기에는 거래액 성장세 회복과 함께 주요 경영지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거래액은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상반기 기준 4년 만에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G마켓 사이트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고객 지표도 개선됐다. 고객 1인당 월평균 구매 객단가는 전년 대비 12% 늘었고, 가격비교 사이트 등 외부 채널이 아닌 직접 방문 거래액은 5%, 구매전환율은 14% 각각 증가했다. 셀러 기반도 확대됐다. 지난 1일 기준 G마켓 셀러 수는 66만명으로 지난해
2026-07-09 18:19:14 · 파이낸셜뉴스KT알파, 본업 강화·AI 전환·사업 확장 3대 전략 추진
KT알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성장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전환한다.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던 기조에서 본업 경쟁력과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사업 확장을 아우르는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T알파는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경영전략 설명회 'SHIFT 2026'을 열고 새로운 비전인 '커넥티드 커머스(Connected Commerce) 컴퍼니'를 발표했다. KT알파는 2026년을 성장 체질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본업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기회 확대를 3대 축으로 제시했다. 우선 T커머스와 모바일상품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KT알파 쇼핑은 단독 브랜드와 기획 상품 확대,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전략을 추진한다.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는 브랜드별 상품권을 하나로 통합한 고객 선택형 통합상품권을 내년 하반기
2026-07-09 18:19:13 · 파이낸셜뉴스李 "한·몽 CEPA 원칙적 타결…2030년 10억달러 교역 달성"
【파이낸셜뉴스 울란바타르(몽골)·서울=성석우 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몽 정상회담의의 성과로 공동선언 채택을 꼽으며,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 10억달러 달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으로 양국 관계와 협력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매우 뜻깊은 방문이라고 강조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
2026-07-09 18:18:58 · 파이낸셜뉴스LX하우시스가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뒤 공급하는 주방가구 '라스텔리', '쿠치네 루베'가 재건축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가 최근 라스텔리를 부산 드파인 광안에 공급했다. 아울러 서울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주방가구 공급사로도 선정됐다. 라스텔리는 카림 라시드, 페루치오 라비아니 등 세계적인 거장이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쿠치네 루베 역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주방가구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LX하우시스는 그동안 아파트 재건축 단지 등 '기업 간 거래(B2B)' 위주로 공급하던 라스텔리, 쿠치네 루베를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라스텔리, 쿠치네 루베가 입소문을 타며 고가 주택 시장에 이어
2026-07-09 18:18:27 · 파이낸셜뉴스서울경제진흥원(SBA)이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 2026'에서 서울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 9일 SBA에 따르면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에서 SBA는 '서울 AI 허브'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 혁신 기술 분야 서울 유망 기업 20개사를 소개하는 서울통합관을 운영했다. 서울통합관에서는 투자 검토·기술검증(PoC)·기술 제휴 등 3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이 중 6건의 MOU가 체결되는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SBA는 전시 시작에 앞서 현지 투자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서울나이트 인 파리'를 통해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했다. 서울통합관 참여 기업들은 전시
2026-07-09 18:18:22 · 파이낸셜뉴스유진그룹이 미디어 사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조원을 투입한다. 특히 최근 글로벌 소비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K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문 미디어 인수에 적극 나선다. 유진그룹 미디어 중간지주사인 유진이엔티는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진그룹 미디어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강희석 유진이엔티 대표(사진)는 이날 K라이프스타일 분야 미디어를 추가로 인수해 미디어의 인공지능(AI) 전환, 미디어·콘텐츠 펀드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인수한 K라이프스타일 전문 미디어는 다양한 '신뢰 기반' 미디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미디어 사업이 광고·수신료 중심의 수익 구조가 약해지는 반면 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 확산으로 검증된 정보의 가치는 커지고
2026-07-09 18:18:21 · 파이낸셜뉴스중소벤처기업인증원, 심사 통해 투명한 청렴경영 체계화 선도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9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본관 이사회실에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2026-07-09 18:18:20 · 세계일보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하반기 승부는 기술수출이 아닌 글로벌 임상 성과에서 갈릴 전망이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초기 기술보다 후기 임상 데이터와 상업화 가능성을 더욱 중시하면서, 국내 주요 제약사들도 기술이전보다 임상 결과와 허가 획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의 하반기 예정된 주요 임상 결과와 허가 일정이 기업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가장 큰 관심을 받는 기업은 유한양행이다.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는 국내 개발 신약 가운데 글로벌 상업화에 가장 앞서 있는 사례로 꼽힌다. 미국 시장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 가운데 최근 유럽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3000만 달러를 추가 수령하며 누적 기술료 3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관심은 기술료 규
2026-07-09 18:18:18 · 파이낸셜뉴스"60조 '전고체 배터리' 시장 공략"… 소부장 업계 합종연횡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 사이에서 차세대 이차전지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 진입을 위한 전방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5년 뒤 60조원 규모로 형성될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나노텍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송태섭 교수 연구팀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건식 공정 기반 고체전해질막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e사이언스(eScience)'에 게재됐다. 전고체 배터리는 얇게 만들 경우 구조가 쉽게 무너지고 장기 충·방전 시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내구성 문제가 상용화에 있어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미래나노텍은 한양대와 함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에 산화물계 소재 'LLZO'를 적용한 새로운 건식
2026-07-09 18:18:15 · 파이낸셜뉴스"글로벌 AI인재 순환 목표" … 서울선언 2.0 채택
'2026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서울선언 2.0'을 공식 발표하고 공동 실천에 뜻을 모았다. 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과총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총과 20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외 과학기술인 104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과학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글로벌 인재 순환, 과학기술외교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과총은 대회 둘째 날인 이날 '세계한인과학기술인 공동협의회 총회'에서 20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선언 2.0'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선언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들이 국경을 넘나드는 '인재 순환'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성장
2026-07-09 18:18:07 · 파이낸셜뉴스'해킹 먹구름' 걷어낸 통신 3사… 영업익 '5조 시대' 눈앞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해 2·4분기부터 지난해 보안 사고 여파에서 벗어나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줄었던 가입자와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연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가입자 회복 SKT 영업익 56% 성장 9일 통신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5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83억원보다 약 56% 증가한 수준이다. 다올투자증권은 SKT의 무선 ARPU가 보안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고 가입자도 연말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AI 인프라 사업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SKT는 서비스형 그래픽처
2026-07-09 18:18:06 · 파이낸셜뉴스SKT "AI의 사회적 가치 계산… 글로벌 표준 구축"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을 추진한다. AI 시대를 맞아 AI가 만드는 사회적 효용과 해결 과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설명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사회적 가치 측정 표준 방법론 개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겐다 야스유키 소프트뱅크 코퍼레이트 총괄,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3사는 그간 축적한 사회적 가치 측정 역량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AI와 ICT 제품과 서비스로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글로벌에서 활용 가능한 측정 표준 방법론을 공동 개발하겠
2026-07-09 18:17:54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