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나토와 상호운용성 변수… 정치·안보 신뢰도 중요
【 앙카라(튀르키예)·서울=성석우 김경수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K방산의 유럽 시장 확대를 정상외교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다. 한·나토 조달기본협정 협상 개시로 공동조달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실제 수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나토권 방산 생태계의 표준과 운용 경험, 정치·안보적 신뢰를 함께 넘어야 한다는 과제도 드러났다. 안보협력 없는 K방산의 한계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8일(현지시간)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나토 회의에서의 가장 가시적인 성과 중 하나는 한·나토 조달기본협정의 협상 개시다. 이 협정은 나토와 파트너국 사이의 군수·방산 협력, 조달 계약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규정한다. 협정이 체결되면 한국
2026-07-08 18:20:11 · 파이낸셜뉴스당정, 연내 '메가특구법' 처리…'주52시간 예외'도 논의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800조원 규모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위한 메가특구특별법을 연내 처리키로 했다. 특구 내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예외와 호남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 등 논쟁적인 사안들도 조만간 당정 차원에서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이 이끄는 산업통상부, 장철민 간사를 위시한 민주당 소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들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가졌다. 후반기 국회 산자위와 첫 당정협의라 상견례 취지지만, 메가프로젝트가 시급한 만큼 메가특구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철민 의원은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메가특구법 처리 시기는 정기국회와 내년 2월 임시국회가 마지노선"이라며 "이를 위해 7~8월 중 입법공청회
2026-07-08 18:20:10 · 파이낸셜뉴스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문재인 전임 정부 시절 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의원과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고민정 의원이 8일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실상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였다"며 "이제는 집권여당다운 책임과 실력을 보여드려야 한다. 기득권의 논리와 이념 싸움을 버리고 오직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는 서울 내 부지 개발 등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주가 누르기 방지법' 우선 처리를 통한 국내 증시 선진화 등을 내놓았다. 특히 "민주당을 '구조적 다수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중도·
2026-07-08 18:20:09 · 파이낸셜뉴스기아가 송호성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송호성·송민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기아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송민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인사는 현대차그룹 조직 정비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대차그룹은 5월 그룹 노무 컨트롤타워 정책개발담당에 최준영 당시 기아 사장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경영 공석을 메우기 위해 최 사장 후임으로 송민수 부사장이 기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송민수 대표는 기아 국내생산담당 겸 최
2026-07-08 18:20:07 · 전자신문"메시 대관식을 멈춰라"… 8강 지옥문 열어젖힌 음바페·홀란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출전해 북중미 대륙을 뜨겁게 달궜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8강 대진표가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무자비한 토너먼트의 특성상 치열했던 이변의 돌풍은 서서히 잦아들고, 생존게임의 높은 문턱을 넘어 살아남은 진짜 '타짜'들이 지구촌 최고의 축구 왕좌를 향해 본격적인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마지막 남은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였다. 8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까지 이집트에 0-2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남은 시간 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하며 3-2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경기 내내 상대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으나, 막판 1골 1도움을 올리는 눈부신 원맨쇼로
2026-07-08 18:19:22 · 파이낸셜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의 여파로 벼랑 끝에 몰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카타르 16강' 파울루 벤투 전 감독(사진)이 복귀 의사를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최근 친분이 있는 협회 내부 관계자를 통해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복귀 의사를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아직 후임 선임 절차가 명확히 확정되지 않아 공식 지원 서류가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과거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전임 사령탑의 복귀 의지 표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 축구는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승점 3)를 기록, 와일드카드 경쟁 끝에 최종 34위로 32강 진출이 좌절되는 참사를 겪었다. 이에 전적인 책임을 지고 홍 전 감독이
2026-07-08 18:19:21 · 파이낸셜뉴스대검찰청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사실상 반대하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대검은 어제(7일) 법무부를 통해 보완수사권 폐지 우려 등을 담은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최근 불거진 장윤기 사건 등을 언급하며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암장된 사건의 실체를 밝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완수사 요구권 역시 실효성을 확보해야 하고, 전건송치 제도도 재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또...
2026-07-08 18:19:21 · 연합뉴스(최신)방미통위 "네이버·카카오·구글 등 8곳 허위정보법 적용 대상"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허위조작정보 대응 의무를 적용받는 사업자 9곳을 지정했다. 방미통위는 이날 네이버·카카오·네이트·디시인사이드·구글·메타·엑스·틱톡에 규제 대상임을 통보했다. 추후 포털 '다음'도 포함할 예정이다. 신영규 방미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8일 과천 방미통위 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규제 대상 사업자를 공개하며 "적용 기준은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방미통위는 이날 사업자에게 지정 사실을 공문으로 통보했다. 일주일 간 소명 기간이 주어지며,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지정 효력이 발생한다. 각 사업자는 자율운영정책을 만들고 신고 접수·처리 절차를 운영하게 된다. 신고
2026-07-08 18:19:09 · 파이낸셜뉴스4대 3 비율로 더 넓게…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펼쳐진다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열고, 차세대 폴더블폰 라인업을 공개한다. 가로가 긴 여권 모양의 혁신 폼팩터(외형)를 처음 선보인다. 한층 향상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폴더블폰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권 모양 갤럭시 Z 폴드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공개했다. 티켓 형태의 초대장 상단을 잘라내는 듯한 형태로 연출해 4 대 3 비율의 와이드 모델 출시를 공식화했다. 접을 땐 일반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넓힌 제품이다. 초대장 중앙에는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푸른색과 초록색 로고와 함께 '새로운 형태가 펼쳐
2026-07-08 18:19:08 · 파이낸셜뉴스한강 작가 서점 '책방오늘' 폐업…"언젠가 다시 열지 않을까요"
2026-07-08 18:19:07 · 한국경제고개만 돌리면 끝… 안면인증 폰 개통 5분만에 뚝딱[르포]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려주세요. 신원 확인이 정상적으로 완료됐습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휴대폰 안면인증 개통 절차를 기자가 직접 체험해 봤다. 주민등록증 제출→QR코드 촬영→PASS앱 인증→안면인증 순으로 인증하는데 5분이 걸리지 않았다. 신분증 스캔 후 대리점 직원이 태블릿에 띄워주는 QR코드를 기자가 휴대폰으로 찍으면 PASS앱 인증을 거쳐 안면인증이 시작된다. 직원 안내에 따라 휴대폰 정면을 바라본 후 얼굴을 좌우로 크게 돌렸더니 인증이 마무리됐다. 기자의 머리 스타일이 8년 전 촬영한 주민등록증 속 사진과 달랐지만 인증에 무리가 없었다. 지난 6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MVNO) 사업자는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 온라인 등 대면·비대면 모든 가입 채널에서 안면인증을 비롯한 다
2026-07-08 18:19:03 · 파이낸셜뉴스KT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보안 투자 확대와 전문인력 육성, 제로트러스트 기반 선제 대응 체계 확립 등 그간의 보안 혁신 성과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시대 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와 조직, 기술, 문화 전반의 정보보호 체계를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정보보호 부문에 1276억원을 투자하며 4년 연속 연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기업 기준 국내 3위이자 통신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정보보호 전담인력 317명 중 내부 전문인력이 164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문성도 강화 중이다. 중장기 보안 전문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KT는 정보기술(IT)·네트워크 개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대학교와 정보보호 분야 계약
2026-07-08 18:19:00 · 파이낸셜뉴스SK텔레콤이 T 월드 오프라인 매장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한다. 고객이 원하는 매장 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도록 하고, 대면 상담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AI 상담 분석' 기능도 도입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AI 조사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해 지난 6월 T 월드 매장 별점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매장용 AI 에이전트 등을 도입하기 위해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SK텔레콤은 매장 탐색부터 대면 상담에 이르는 고객 경험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단계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한다. 우선, 매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이 원하는 매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T 월드 홈페이지와 앱에 실제 방문 고객의 추천 지수를 토대로 매장별 별점 정보를 올려두고 있다. SK텔레콤은 A
2026-07-08 18:18:58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의 시스템통합 계열사(SI) 현대오토에버도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이날 전사 공지를 통해 노조 출범을 알렸다. 준비위원회는 출범 선언문에서 "노동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키고 노동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추구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지회 노동조합의 출범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산하 현대오토에버지회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는 사측에 노조 설립을 통보하고 집행부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 상황이다. 준비위원회는 회사 성장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량 속에서도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주장하며 보상 체계와 인사평가, 조직문화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토에버 노조 출범
2026-07-08 18:18:26 · 파이낸셜뉴스[단독] 검찰, 장윤기 사건 수사팀원 2명 참고인 조사…경찰은 불발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를 수사하며 주요 증거를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원 2명이 8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을 별도로 꾸린 경찰도 이들을 이날 조사하려 했으나,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 불발됐다. 8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진 부장검사)은 이날 광산서 수사팀원 2명을 참고
2026-07-08 18:18:23 · 세계일보【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7.13~29) 부산 개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 세계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념식을 연다. 전시·학술과 체험·문화행사도 이어진다. 울산도서관은 암각화 모형·자료 전시회를 8월 말까지, 암각화박물관은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반구대 포럼의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차 행사가 진행되고, 10월에는 바위그림 그리기 대회·문화공연·플리마켓을 아우른 암각화 문화제가 열린다. 9월에는 반구천 일대 탐방,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프랑스 중학생과의 온라인 교류 수업, 세계유산
2026-07-08 18:17:51 · 파이낸셜뉴스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중 의약계열을 동시에 지원한 비율이 1년 새 45.5%에서 39.3%로 줄었다. 반면 다른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를 함께 지원하는 복수 지원 비율은 늘었다. 8일 진학사가 실제 수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의 최근 2개년 지원 데이터를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 서울 5개 대학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상위권 자연계 수험생들이 의약계열과의 병행 지원 대신 반도체 계약학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를 함께 지원한 복수 지원 비율은 2025학년도 26.6%에서 2026학년도 27.7%로 늘었다. 실제 복수 지원 인원은 같은 기간 103명에서 152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계약학과를 3개 이상 지원한 학생 비율은 6.7%에서 9.7%로 3.0%p 증가했고, 지원자 1인당 평균 반도
2026-07-08 18:17:50 · 파이낸셜뉴스"엄마아빠 야근 걱정마세요"… 서울시, 긴급보육 어린이집 확대
서울시가 경조사부터 야·특근, 개인용무까지 급하게 집을 비워야 하는 부모들을 위한 '틈새보육'을 보강한다. 짧게는 1시간 단위 용무부터 경조사로 하루 이틀을 비워야 하는 사정까지 긴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5개 자치구마다 1곳씩 시간단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도 2곳 추가로 늘렸다. 서울시는 '서울형 긴급·틈새보육'을 견인할 신규 어린이집을 올해 상반기 총 4개소 추가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 긴급·틈새보육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저출산극복 정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신규 4개소 가운데 2개소는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 나머지 2개소는 1시간 단위로 이용하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으로 운영
2026-07-08 18:17:5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