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코르다도 쫓아오기 벅차다"… 윤이나, 메이저 대회 12언더파 압도적 단독 선두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고 권위의 메이저 무대에서 태극 낭자들의 거침없는 샷 마술이 펼쳐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굳건히 지켜낸 윤이나가 있다. 생애 첫 메이저 퀸 대관식을 향한 쾌속 질주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라는 맹타를 휘두른 윤이나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완성, 2위 그룹을 무려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전반 9개 홀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플레이였다. 날카로운 샷 감각을 앞세워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경쟁자들의 기를 완벽히 꺾었다. 하지만 후반
2026-06-28 08:00:00 · 파이낸셜뉴스1조7000억원 '왕의 궁원 프로젝트' 괜찮나…조지훈 전주시장 인수위 재검토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민선8기 들어 추진한 대형 사업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를 민선9기에 재검토한다. 28일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전면 재조정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중심 시정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핵심 공약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역사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중장기 사업이다. 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로 지역에서 보기 힘든 대형 사업이다. 전주 구도심∼한옥마을 지역을 '왕의 궁', 아중호수∼승암산 지역을 '왕의 정원', 덕진공원∼건지산 지역을 '왕의 숲' 테마로 3개 핵심사업과 9개 연계사업,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인수위는 현재 왕의궁원 사업 52건 중 실효성이 낮은 31건을 과감히
2026-06-28 08: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제9대 대구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의회 33명 의원은 지난 4년간 총 33회기, 494일 동안 128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총 처리한 조례안은 723건으로 이중 411건, 57%가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열정적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시정질문 166건, 5분 자유발언 275건 등 시정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는 72여개 대상기관에 대해 총 네차례 벌여 1968건을 지적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신공항 건설, 맑은 물 공급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간담회, 현장방문도 활발히 이뤄졌다. 101회의 간담회, 토론회와 34개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의회
2026-06-28 08:00:00 · 파이낸셜뉴스명품 사는 사람일수록, 파인다이닝이 주는 경험에 만족했다…이유있는 '미식 전쟁' [명품價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레스토랑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제품 판매를 넘어 공간과 경험 자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분위기가 뚜렷해지고 있다. 우영미 X 셰프 알랭 뒤카스, 이태원 '사피드 서울' 오픈 25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우영미는 최근 셰프 알랭 뒤카스와 협업을 통해 서울 용산구 우영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에 레스토랑 '사피드 서울'(SAPID Seoul)을 열었다. 패션을 단순한 의류가 아닌 라이프스타일로 바라보는 우영미 디자이너는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공간·패션·미식을 아우르는 브랜드 세계관을 완성하기 위해 음식과 공간을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평소 '본질과 균형 중심의 절제된 미학'을 강조해온 우영미는 알랭 뒤카스가 추구하는 '재료 본연의 맛
2026-06-28 08:00:00 · 파이낸셜뉴스고준희 “그걸 안 먹으면 잠이 안 왔다”…6~7㎏ 찌게 한 여름 간식 [라이프+]
“안 먹으면 잠이 안 올 정도였다.” 배우 고준희(40)가 매일 먹던 아이스크림 때문에 체중이 6~7㎏ 늘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아이스크림은 크기에 비해 열량이 높은 데다 당류와 지방이 함께 들어 있어 자주 먹으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한 달 넘게 먹은 간식…고준희가 7㎏ 찐 이유 고준희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공개
2026-06-28 07:55:53 · 세계일보'운명의 날' 앞둔 홍명보호…양현준 "기회 온다면 대가리 박고 뛰겠다"
취재진 질문 답하는 양현준-김진규[연합뉴스][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대 1로 충격패를 당한 축구대표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1승 2패,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홍명보호는 이제 스스로의 힘이 아닌, 다른 조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는 '경우의 수'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입니다. 운명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측면 공격수 양현준은 "충분히 승점을 ...
2026-06-28 07:52:40 · 연합뉴스(최신)추억의 '요정 컴미', 연예계 떠나더니…'깜짝 근황' 전했다 [본캐부캐]
2026-06-28 07:45:55 · 한국경제제주대병원, 암 생존자에 희망 메시지 전한다… 인식 개선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암 치료를 마친 뒤 일상 복귀를 준비하는 암 생존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 제주에서 마련됐다. 암 생존을 치료의 끝이 아니라 회복과 사회 복귀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지하는 분위기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28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최근 '암 생존자,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암 생존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생존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 이후의 삶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 이후 치료를 마쳤거나 치료 후 관리 단계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신체적 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불안, 사회 복귀, 학업 복귀, 가족 돌봄 등 여러 과제를
2026-06-28 07:41:37 · 파이낸셜뉴스JDC면세점, 제주만의 '공항 필수템' 찾는다… 특화상품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공항 면세점을 통해 제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특화상품 발굴에 나선다. 관광객이 제주를 떠나기 전 공항에서 고를 수 있는 '제주 대표 상품'을 키워 면세점 경쟁력과 제주공항 이용 만족도를 함께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JDC는 한국공항공사(KAC)와 협업해 '2026년 JDC면세점 특화상품 공모전 제주 픽(Pick)'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를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스토리형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여행 소비가 지역의 감성과 경험을 담은 상품으로 옮겨가고, K-콘텐츠 확산으로 지역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커진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공모 명칭인 '제주 픽'은 제주를 떠나기 전 공항에서 꼭 챙겨야 할 하나의 선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JDC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 자
2026-06-28 07:36:38 · 파이낸셜뉴스코트에 무릎 꿇은 사령탑과 부둥켜안은 선수들… 韓 배구, 디펜딩 챔피언 꺾고 첫 결승행
[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배구가 디펜딩 챔피언을 무너뜨리고 사상 첫 결승 무대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듯 코트에 무릎을 꿇은 사령탑과, 그에게 달려가 안긴 선수들이 연출한 뜨거운 명승부였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 바레인을 세트 스코어 3-1(25-23 25-22 23-25 25-20)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24위를 굳건히 사수한 한국은 대회 창설 이래 처음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아시아 배구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었다. 그는 블로킹 3개와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2026-06-28 07:30:00 · 파이낸셜뉴스스페이스X 팔고 '이것' 1조원치 담았다…개미들 '태세 전환'
2026-06-28 07:29:41 · 한국경제“당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여름 앞두고 뜨는 ‘로우스펙 푸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당과 열량 부담을 낮춘 식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무조건 적게 먹기보다 기존에 즐기던 맛을 유지하면서 당이나 열량,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들이다. 식품업계에서는 이런 제품을 이른바 ‘로우스펙 푸드’라고 부른다. 식품의 맛과 형태는 유지하되 당류나 열량 등 특정 영양성분을 기존 제품보다 낮춘다는 의미다. 법적으
2026-06-28 07:18:43 · 세계일보6월항쟁 39주년, 서귀포서 다시 물었다… "기억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1987년 6월 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제주 서귀포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6월항쟁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기억의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폭력의 상처와 시민 저항의 역사를 과거의 사건으로만 남기지 않고, 오늘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시민적 책임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현장에서 공유됐다. 서귀포 6월 민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영일)는 27일 오후 서귀포시축협 축산플라자에서 '2026 6월 민주항쟁 39주년 서귀포 기념식 및 초청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6월 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민주동문회와 민주화운동기념계승단체전국협의회가 후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인사말, 격려사, 축사, 꽃다발 증정,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중심에는 김경임 5&middo
2026-06-28 07:15:43 · 파이낸셜뉴스'홍명보호 32강' 오늘 결정된다…'31%' 곤두박질친 경우의 수
2026-06-28 07:14:15 · 한국경제장마철 눅눅한 집 안…음식물 냄새·습기 잡는 ‘위생 가전’ 뜬다
장마철을 앞두고 집 안의 습기와 음식물 냄새를 줄여주는 생활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기상청 장마 평년값을 보면 장마는 제주지방에서 6월 19일, 남부지방에서 6월 23일, 중부지방에서 6월 25일께 시작한다. 평년 장마 기간은 지역별로 31~32일가량이다. 올해 장마 시작일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22일 기상청 단기예보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
2026-06-28 07:12:53 · 세계일보복날 삼계탕, 식당 대신 집으로…호텔까지 뛰어든 ‘보양식 HMR’ 전쟁
삼계탕 한 팩 가격이 4만7000원이다. 서울 지역 삼계탕 외식 평균 가격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이 1만∼2만원대 제품을 중심으로 보양 간편식 시장을 넓혀온 가운데 호텔업계는 고급 식재료와 셰프의 조리법을 앞세워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서 호텔 단지를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복날을 앞두고 온라
2026-06-28 07:10:49 · 세계일보"미군, 상선 공격 대응해 호르무즈 인근서 이란 공습"
호르무즈 해협[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을 겨냥해 공습을 가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공습이 이날 오전 있었던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응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군의 이란 공습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입니다. 미군은 전날에도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있는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저...
2026-06-28 07:02:59 · 연합뉴스(최신)'절세 치트키' 꼬마빌딩, '애물단지' 전락한 이유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6-06-28 07:00:03 · 한국경제“사이다·고구마, 같이 먹으면…”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2016년 12월9일 국회가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하며 박 대통령의 직무 권한이 정지됐다. 앞선 ‘비선실세’ 국정 농단 사건으로 청와대 기능이 마비되며 이미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한 지 오래였다. 원내 1당이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히 차기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모드에 돌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안희정 충남지사,
2026-06-28 07:00:00 · 세계일보"살려만 주면 대가리 박고 뛰겠다"… 침묵 깬 홍명보호 김진규, 양현준의 눈물겨운 전의 [2026 월드컵]
[파이낸셜뉴스] 랑 끝 8위까지 추락해 산소호흡기 한 줄에 연명하고 있는 홍명보호. 무거운 침묵과 패배주의가 지배하던 멕시코 사포판 베이스캠프에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신예들이 피 끓는 각오로 마이크를 잡았다. 실력 부족으로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면서도, 하늘이 단 한 번의 기회만 더 허락한다면 그라운드에 뼈를 묻겠다는 처절한 독백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남아공전 0-1 참사 이후 이틀간 이어진 타 구장의 '올 꽝' 나비효과 탓에 와일드카드 마지노선인 8위까지 곤두박질친 상황. 훈련장의 공기는 숨이 막힐 정도로 무거웠다. 인터뷰에 나선 김진규와 양현준의 표정 역시 납덩이처럼 굳어 있었다. 이들이 전한 라커룸
2026-06-28 07: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