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때 '치고박고' 난리도 아니다 라고 하는데 '치고받다'가 표준어임. 자주 사용하고 입에 익은 게 편리한 거지 하겠지만 치고받다는 매우 공정한 용어임. 치고박다는 내가 주먹으로 치고 또 머리로 박는다는 일방적이지만, 치고받다는 쳤으니 너도 받아라는 아주 페어한 말임 ㅋ 치면 친 만큼 받으니깐 싸우지 말라는 조상님의 지혜가 함의된^^ ??? 1920년대 전기 토스트기 디자인은 쌈박한데 함부로 만지면 지지직~~ 따라서 모든 음식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서양의 지혜가 담긴 ? 백신 2차 맞고 띰띰해서 맘대로 적어 본 거니깐 팩트체크하고 이런 거 하지 마욤!!
2021-09-15 12:38:36 · Self-EsteemEmbroidery by aprilinna 자수로 살아난 고흐의 해바라기 가만히 보니 자수랑 닮은 고흐 붓자국 흔들림 없이 감정과 완전히 일체를 이루는 붓놀림을 구사하는 것은 감정을 실어 음악을 연주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야. - 테오에게 - 에드가 드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2021-09-14 21:49:36 · Self-Esteem많은 분들이 면허를 따놓으시고 다들 잠만 재우시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면허증 따 놓고 지금까지 한번도 직접 운전해 본 적이 없는 그야말로 완전 쌩 초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운전 한번 해볼래? 라고 하면 학을 떼면서 내가 왜? 라고 물어볼 정도로 자신이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자꾸 겁을 더 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근데 친구 말이 이번 기회에 전문적으로 장롱면허운전연수 를 받아 보는 건 어떻겠냐고 물어봤어요. 뭐든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는게 맞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겁만 더 먹기 때문에 힘들거라 하더라고요. 이왕 할거면 제대로 강습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막상 할려니 어디서 장롱면허운.......
2021-09-14 16:40:20 · Self-Esteem매년 다양한 순위, 예를 들면 강대국, 선진국, 군사력, 경제력, 여권 파워 등을 발표하는데 그냥 재미로 보는 게 좋죠. 순위가 올라가면 기분 좋고, 아니더라도 "그렇군" 정도로 보면 되는데 과몰입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럴 경우 언쟁도 생기고.. 변치 않는 건 언론자유 지수는 톱인데, 언론신뢰 수준은 맨 하위권입니다. US뉴스에서 발표하는 강대국 순위는 정치, 외교, 경제, 군사력, 인구, GDP, 교육수준, 삶의 질 등 76개 지표에 대한 매우 방대한 자료를 총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나름 신뢰도가 높아요. 선진국이 아니라 강대국 순위를 한번 볼까요. 작년 9위에서 한 단계 올란 8위입니다. 1~3위에 말할 필요도 없고 (미, 중, 러.......
2021-09-14 08:59:08 · Self-Esteem국민 인구수 대비 고등교육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 부동의 1위가 우리나라입니다. 입시 위주 교육정책과 수능이 학생들 창의력을 저하시킨다는 점과 사교육비 지출이 과도하다는 비판도 받지만, 이러나저러나 한 자(字) 라도 더 배운 힘으로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진일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듯합니다. 이 책 읽고 좋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히 깨는 소리 해서 그 독서의 감흥을 헤치고 싶지 않지만 교육부문만 추려서 개인적 생각을 올려 봅니다. 책에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건드리고 있지만 마이클 샌델은 능력주의란 "개인의 재능인가, 노력의 결과인가, 아니면 뜻밖의 행운의 결과인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태.......
2021-09-13 20:18:49 · Self-Esteem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이란 Submarine(잠수함) Launched(발사되는) Ballistic(탄도) Missile(미사일)의 약자입니다. 수중에서 은밀히 움직이는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쏘는 것은 최상의 난이도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진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밖에 없었습니다. 북한 SLBM은 잠수함이 아니라 바지선 실험이었으므로, 아직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ISS는 "한국이 지난해 바지선에서 발사한 SLBM은 탄두 1톤의 현무2B였으나, 며칠 전 발사한 SLBM은 탄두 중량 2톤•사거리 800km의 현무4미사일이며, 탄두 중량이 무거워 (공기 압축으로 밀어올리는) 콜드 런칭 기술 때문에 바지선 발사 시.......
2021-09-12 15:00:00 · Self-Esteem나도 고민정처럼 재난지원금 못 받고 싶다. 종소세 원망하며 살고 싶다. 자본거래세 도입도 규탄하고 싶다. 고민정은 25만원 재난지원금 못 받은 게 무척 억울한가 보다. 이 어려운시국에도 따박따박 연봉 1.6억원 받으면서도 그게 그렇게 억울했나 보다. 다음 총선에서 꼭 재난지원금 받게 해줘야 할듯. 국회의원을 30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하는 개헌을 공약했다. 홍준표다. 양원제의 국회로 상원50명, 하원150명, 비례대표는 폐지하겠다"고 한다. 대통령 4년중임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를 공약한다. 홍준표다 ㅎㅎ 지난 대선에서는 완전 극혐이었는데 그래도 공약은 흥미롭다.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 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됐으면.......
2021-09-11 09:57:46 · Self-Esteem아이들 유치원 시절, 캐리비언베이를 다녀와서 집앞의 피자헛에 갔다. 5살이었나.. 하여간 둘 다 물놀이를 좋아해 잘 놀았고 간식도 이것 저것 먹었지만 옆 테이블의 피자가 먼저 나오자 아들 놈이 일어서더니 그 테이블에 가서 당연하다는 듯 피자를 달라는 거다. 이 무신 황당한... 딸애도 쳐다보더니 오빠 옆에 줄을 선다 ㅋㅋㅋㅋㅋ 황망하고 미안해서 죄송하다고 몇 번을 사과하는 와중에도 "왜 먹으면 안되는데?" 하며 초랑한 눈망울로 쳐다본다. 장손을 너무 귀하게(?) 대하신 할머니 탓도 있다. 다행히 그 커플은 괜찮다며 둘을 옆자리 앉히고 같이 먹었다. 계산은 한사코 내가 했다. 어머님 말씀 "마른 논에 물들어 가는.......
2021-09-10 19:20:00 · Self-Esteem끝 모를 자책감과 무력감에 시달리던 고흐는 1889년 5월, 프로방스의 쌩레미에 있는 '생롤 드 무솔' 요양원으로 들어갔다. 테오의 배려로 '닥터 레'가 그를 맞아주었다. 고흐는 병원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생레미미의 풍경을 그렸다. 1888년 겨울 남프랑스 아를에서 고갱과의 다툼이후 정신병이 심화되면서 고흐는 이듬해 아를을 떠난다. 이 '떠넘'은 단순한 공간의 이동뿐만 아니라, 고흐의 색깔, 붓질, 그리고 대상마저 변하기 시작한다. 1889년 5월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한 고흐는 우울증을 앓으면서도 붓을 놓지 않았는데 색으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내적인 힘을 선으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고흐의 꼬불거리는.......
2021-09-09 15:35:52 · Self-Esteem샤토 오브리옹(Ch. Haut-Brion) 보르도 특급와인
추석선물 방식도 많이 변했죠. 갈비나 과일 세트, 홍삼이 여전히 주종이지만, 와인과 건강식품 등 다양해 진 듯 합니다. 샤토 오브리옹 (Ch. Haut-Brion) 와인을 대하며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본다. 와인도 소주나 맥주처럼 비슷한 맛과 몇 안되는 종류만 있다면, 50만 종류가 넘는 와인중 어떤 와인을 택할까? 하고 와인은 눈(빛깔)으로, 코(향기)로, 입(맛)으로 마시는 술이라고 하죠. 저도 그렇게 말하고 소주처럼 원삿이나 맥주처럼 벌컥 들이키지 않고 왜 그럴까요? 비싸니깐 .^ 비싸니깐 아껴 마시는 거지.. 오브리옹은 보르도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그라브지역의 페삭-레오냑(Pessac-Leognan) 지구에 있는 특등급 레드와인입니다. 일명 5대.......
2021-09-06 14:15:20 · Self-Esteem지난 6월 6일 대만 송산공항에 C-17 미 군용기가 도착했다. 백신과 미 의원을 실은 그 수송기의 도착은 대만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 그 이전 미국은 대만에 팔지 않던 F-15 전투기를 팔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중국은 백신을 위장한 군사 교류라며 비난했다. 그리고 8월 23일, 2대의 미확인 군용기가 저고도로 대만 상공을 지나고 있었다. 깜짝 놀란 대만 언론은 실시간 보도를 통해 난리가 났다. 언론의 집요한 요청과 질문에도 대만 국방부는 철저히 함구했다. 한국의 "미라클 작전"을 위해 아프간으로 날아가던 C-130J 슈퍼 허큘리스였다. 극비 작전에 걸맞게 중국 영공을 제외한 항로의 모든 나라에 사전 협의를 구해 아.......
2021-09-06 10:03:44 · Self-Esteem아침에 할머니 한 분이 쉼터에서 하모니카를 불고 있었다. 10분 넘게 가던 길 멈추고 듣다가 멈출 생각을 안하시는 듯 해 아침 드셨냐고 하니 아직이라 해서 브런치 먹으러 가는 거 포기하고 편의점 커피와 빵을 사서 같이 먹었다. 그 후 빵과 커피값이라며 30분 넘게 연주해 주셔서 아침부터 흐뭇했다. 더 흐뭇했던 것이 "총각 고마워요" ㅋㅋㅋ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아~~" 오마리오 브루넬레스키 Omario Brunelleschi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영국 출신 일러스트 노벨 문학상의 루이즈 글룩의 책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추억과 향수, 그리고 따뜻함 대학시절 생각난다 자기야 왜? 사랑해 씰데없는 소리.......
2021-09-05 16:16:04 · Self-EsteemFrank Cadogan Cowper (1877-1958 ) La Belle Dam Sans Merci. 1926 라푼젤처럼 길게 늘어진 탐스런 머리는.. 어느덧 기사의 목을 칭칭 감은 채 죽음에 이르는 유혹으로 변하였다. 기사도의 임무를 수행하고자 유랑 중인 이 기사는 수많은 괴마와 싸워 이기지만 이 여인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만다. 양귀비꽃이 그의 주변에 가득하고, 그녀 자체가 양귀비꽃인 듯하다. 그녀는 치명적인 유혹이고 영원한 잠이다. 그래서 그녀의 아름다움은 무자비하기까지 하다. 팜므 파탈의 이미지가 예술의 중심을 차지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초 낭만주의 문학에서다. 키츠(Jone Keats)의 시〈잔인한 여인)〉은 머리카락으로 남성의 목을 졸라 죽이는 미인을 환.......
2021-09-04 21:53:06 · Self-Esteem■ 탈레반 정부 미국이 철수한 아프간의 현실을 비극적으로 볼것이냐, 주권회복과 안정화로 볼것이냐와 같은 국세 정세를 마치 선과 악의 구도로 만들고 있다. 국제정세와 국가간의 전쟁은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민족. 종교 공동체의 명분과 이해관계로 얽혀있을 뿐이다.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에 대한 주요 공격 포인터가 아이와 여성의 인권/교육이다. 마치 그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이 20년동안 부패한 정권을 내세워 점령했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그 20년 동안 아프간 여성들이 자기들 입고 싶은 옷 맘대로 입고 원하는 곳 어디나 출입하고 교육받고 자유롭게 살았던 것으로 착각한다. 아프간은 8세기부터 이슬람 국가였.......
2021-09-04 09:38:07 ·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