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훔쳤어?"…자녀 흉기 위협한 부모 징역형 집행유예
[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자녀들을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와 남편인 47살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집행유예 3년을 내렸습니다. 두 사람의 학대 행위는 수년에 걸쳐 이어졌습니다. 2022년 B씨는 자녀가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쳤다는 이유로 흉...
2026-10-17 09:28:46 · 연합뉴스(최신)'엄지성에 인종차별 발언' 50대 영국 남성, 현지 경찰에 체포 후 보석 석방
인종차별 사건 직후 스완지시티 성명문[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쳐][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모욕을 가한 50대 남성이 영국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런던경찰청은 한국시간 16일, 51세 남성을 인종차별성 고의적 괴롭힘과 정신적 고통 유발 혐의로 켄트주의 한 거주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은 뒤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이며...
2026-10-17 09:26:03 · 연합뉴스(최신)[앵커] 프로배구가 컵대회를 시작으로 정규시즌을 앞둔 전초전에 돌입했습니다. 새 얼굴들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가운데, 특히 이번 시즌부터 문호가 넓어진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부터 전면 자유계약제로 전환된 V리그 아시아쿼터. 일본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강국 출신 선수들이 합류하며 색다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권순찬 신임 정관장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긴 주역은 정관장...
2026-10-17 09:23:00 · 연합뉴스(최신)[앵커] 10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프로축구 선두 서울이 김천을 만납니다. 김천에 유독 약했던 서울이 우승 시계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는데요. K리그 소식,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10년 만의 대관식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연패에 빠지지 않으며 꾸준히 승점을 쌓아왔습니다. A매치 휴식기 직전 포항에게 패하며 삐끗했지만, 리그 재개...
2026-10-17 09:22:22 · 연합뉴스(최신)[앵커] 수사권이 사라진 공소청은 90일이라는 유예기간 동안 남은 사건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공소청은 다른 수사기관에 넘기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는 사건은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어떤 사건들이 있을지 한채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공소청이 기존에 수사하던 사건 중 직접 처리할 예정인 대표적인 사건은 홈플러스 사태의 핵심 인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등 경영진들의 특경법상 사기 의혹입니다. 공소청은 지난 1...
2026-10-17 09:21:51 · 연합뉴스(최신)美민주, 상원격전지 모금액 압도…공화, 머스크 돈줄로 철벽 방어
미국 중간선거 연방 상원의원 격전지에서 야당인 민주당 후보들이 선거자금 모금액에서 크게 앞서고 있지만, 공화당 후보들이 엄청난 외부 지원금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 언론에 따르면, 연방선거위원회의 올해 3분기 모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텍사스, 조지아 등 상원 경합주 9곳에서 민주당 모금액이 공화당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반면, 공화당 상원 후보를 지원하는 주요 슈퍼팩인 '상원 지도부 기금'은 3분기에 ...
2026-10-17 09:21:20 · 연합뉴스(최신)"생활비 수백만 원 더 내"…고유가·고금리에 美 연준 고심
[앵커] 미국 가계가 고유가와 고금리, 이중고에 빠졌습니다. 전쟁 탓에 기름값이 치솟아 경제 전반에 줄줄이 악영향을 미친 것인데, 물가를 잡으려는 연준이 이달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의 여파가 미국의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물가 압력이 심화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번 달 말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동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12개...
2026-10-17 09:20:59 · 연합뉴스(최신)뉴욕증시 3대 지수가 AI 관련주 매도세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현지시간 16일 다우지수는 0.34%, S&P500은 1.09%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2.15% 떨어져 지난 7월 23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83% 하락하며 8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AI 인프라 기업들의 부채 부담과 수익성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관련주 매도세가 거세졌고,...
2026-10-17 09:20:26 · 연합뉴스(최신)코스피 급락에 '빚투' 3000억 강제청산…美증시에 자금 몰렸다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일명 '빚투(빚을 내 주식에 투자)'한 개인들의 강제청산 규모가 일주일여 만에 3000억원에 육박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외 채권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한편,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금이 집중되는 등 투자자들의 대응도 엇갈리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15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금액은 총 29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14~15일에는 각각 하루 새 893억원, 805억원의 반대매매가 발생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거나 담보 주식의 가치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졌을 때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담보 가치가 줄면서 반대매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
2026-10-17 09:15:06 · 파이낸셜뉴스[앵커] 이번 누리호 5차 발사로 초소형 군집위성 5기가 우주로 향했죠. 발사 약 14시간 만에 지구를 촬영한 첫 영상을 보내왔는데요. 점검을 마친 위성들은 앞으로 6개월간 초기 운영에 들어갑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길게 뻗은 도로 양옆으로 주택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나무가 우거진 곳 옆으로는 넓은 체육 시설이 눈에 띕니다. 타원형 육상 트랙부터 야구장까지 또렷하게 보입니다. 언뜻 보면 항공기에서 내려다본 모습 같지만, ...
2026-10-17 09:14:55 · 연합뉴스(최신)후티, 예멘 임시수도 아덴 이틀 연속 타격…"공항에 발사체"
트럭을 타고 이동 중인 후티 반군 대원들[EPA=연합뉴스 제공][EPA=연합뉴스 제공]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예멘 정부의 임시 수도인 남부 항구도시 아덴을 이틀 연속으로 타격했다고 현지시간 16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덴의 보안 관계자와 항공관제사는 이날 밤 아덴 공항에 발사체 2발이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피격된 구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과 연합한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2026-10-17 09:14:52 · 연합뉴스(최신)北, AI 탑재 신형 어뢰 시험발사…"중대한 변화 예고"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신형 초고속 정밀유도 어뢰 '잠-2.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공표했다. 최근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 시험과 신형 구축함 취역에 이어 해군 무기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과 미사일총국, 수뢰무기연구국은 지난 15일 신형 어뢰의 기술적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수중 실탄 발사시험을 실시했다. 북한은 이번 어뢰의 목표물 탐색과 유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5년간 180차례에 걸친 시험을 통해 개발한 추진효율 향상 기술과 로켓 추진 장치의 성능도 검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어뢰의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을 무기체계 고도화를 위한 통상적인 국방과학 연구활동이라고 설명했다.
2026-10-17 09:14:50 · 파이낸셜뉴스[앵커] 2차 종합특검팀에서 기소한 사건들이 본격 재판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법정에서는 첫 재판부터 "공소장에 중대한 흠결이 있다"는 공개 질타가 나오는 등 부실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김선홍 기자입니다. [기자] 3대 특검 잔여 사건들을 수사한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은 반년 간의 수사 끝에 60명에 달하는 피고인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종합특검의 공소유지는 본격적인 재판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입니다. 지난 13일 국민의힘...
2026-10-17 09:09:46 · 연합뉴스(최신)조지아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AP=연합뉴스 제공][AP=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대가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5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방금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돈 약 7,486억원 규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조지아주 댈턴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연설을 통해 해외 기업들의 대미 투자를 거론하면서, 한 사례로 현대의 투자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2026-10-17 09:07:54 · 연합뉴스(최신)[앵커] 미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통제 속에서도 중국이 핵심 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메모리 시장까지 중국 기업들이 추격하면서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상하이 산업박람회에 등장한 반도체 장비 시제품입니다.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 EUV 노광장비의 핵심 부품인 광원 시스템으로, 중국 업체는 부품의 90%를 국산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용화까지 앞...
2026-10-17 09:07:51 · 연합뉴스(최신)산불·고수온 양식·딥페이크… 제주 고교생 50팀, 과학으로 해법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한 소방용 로켓의 비행 경로부터 고수온 양식장의 산소 공급 효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탐지까지. 제주 고등학생 50개 팀이 지역 산업과 환경·안전 문제를 과학적 연구 주제로 삼아 수행한 탐구 결과를 발표한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제주대학교에서 '2026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가 열린다. 도내 고교생 50개 팀이 물리·지구과학, 화학, 생명과학, 공학, 융합과학 등 5개 분야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중·고교생 약 6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대학·연구기관 전문가들의 특별강연 11개가 진행된다. 주목할 부분은 학생들이 선정한 연구 주제다. 교과서의 과학 원리를 확인하는 실험과 함께 제주 산업현장의 문제와 생활 속
2026-10-17 09:07:11 · 파이낸셜뉴스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동시에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12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72% 오른 배럴당 109.86달러에 마감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도 3.51% 오른 101.41달러로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출 통제와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공방이 공급 차질 ...
2026-10-17 09:07:05 · 연합뉴스(최신)'8명 사상' 부천 도장공장 화재 합동감식…소방관 끝내 사망
[앵커] 어제(16일) 경기 부천시의 한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난 불로 소방대원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다쳤는데요. 이 가운데 중상을 입은 소방대원 1명이 끝내 숨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선예랑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불이 났던 경기 부천 오정구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불이 났던 건물이 보이실 텐데요. 오늘(17일) 이곳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제 이 곳에 가장 먼...
2026-10-17 09:06:05 · 연합뉴스(최신)인공지능이 기억 바꾼다면?…"AI 이미지로 '가짜 기억' 늘어 위험"
AI[로이터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 인공지능(AI)이 사람들의 기억 내용을 왜곡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도 일어났다고 잘못 확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만약 기계가 과거 기록을 관리하게 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지에 대한 질문들이 제기된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WP는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미디어랩의 패티 마스 교수 연구팀이 200명을 상대로 한 실험을 이...
2026-10-17 09:02:04 · 연합뉴스(최신)굿네이버스, 탄자니아 6737명에 식량 지원…영양·재배 교육까지
[파이낸셜뉴스] 굿네이버스가 '세계 식량의 날'(16일)을 맞아 탄자니아 냐루구수 난민캠프와 인근 지역에서 진행한 식량 지원·영양 개선 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17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시작됐으며, 규모는 약 5억원이다. 난민과 인근 지역 주민 6737명에게 긴급 식량을 지원하고, 영유아 보호자 대상 영양교육과 청소년 작물 재배 교육도 병행했다. 탄자니아 북서부 키고마주에 있는 냐루구수 캠프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부룬디 등에서 분쟁을 피해 온 난민 약 9만명이 거주한다. 굿네이버스는 국제사회의 지원 축소로 캠프 내 식량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WFP)은 탄자니아의 엄격한 캠프 거주 정책이 난민들의 생계활동을 제한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난민들이 식
2026-10-17 09: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