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면 바나나·음료·아이스크림 준다…유통업계, 러닝족 잡기 경쟁
달리기 열풍이 유통업계로 번지고 있다. 마라톤 완주자에게 바나나와 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스크림과 햄버거 브랜드까지 자체 러닝 행사를 열며 소비자 확보에 나섰다.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대회 참가와 동호회 활동, 식음료 소비를 아우르는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자 기업들도 달리기 현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2026-10-31 07:00:00 · 세계일보107조원, 83조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석 달간 벌어들인 영업이익이다. 다른 대기업이 1년간 벌 돈을 하루 이틀 만에 벌어들인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막대한 이익 창출력이다. 올해 두 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을 종합하면 640조~650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24%에 해당한다. 기록적 성과에 대한 보상은 이미 상반기부터 시작됐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의 10%를 임직원 성과급 재원
2026-10-31 07:00:00 · 전자신문태국서 마주한 기후위기…티앤씨재단, 다큐 '기후공감' 공개
[파이낸셜뉴스] 태국의 맹그로브 숲 복원에 참여하고 현지 아이들을 만난 청소년·대학생들의 여정이 다큐멘터리로 공개됐다. 기후위기가 자연환경을 넘어 주민들의 삶과 아이들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담았다. 31일 티앤씨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전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기후공감'을 공개했다. 재단의 고등학생 장학생 '펠로'와 대학생 장학생 '아미' 등 25명이 태국 후아힌에서 진행한 해외 공감 탐방을 기록한 작품이다. 작품은 "우리는 나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벌어지는 기후위기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장학생들은 맹그로브 묘목을 심고 교육봉사를 통해 현지 아이들을 만나며 기후변화가 한 사람의 진로와 삶의 가능성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마주했다. 맹그로브 숲은 해안
2026-10-31 07:00:00 · 파이낸셜뉴스"일본인인데 왜 한국 응원했냐고요?"…韓 프로야구에 푹 빠진 日 야구 유튜버
[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이 아닌 한국 대표팀을 목청껏 응원한 일본인이 있다. 구독자 20만명이 넘는 일본 야구 유튜버 B-모렐(30)이다. 그는 1년 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본 한 경기를 계기로 한국 프로야구(KBO)에 빠졌다. 올해는 KBO 1군 구장을 모두 돌았고, 한 달간 한국에 살며 야구장을 오갔다. KBO 직관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한국 야구팬 사이에서 조금씩 알려지던 그가 화제가 된 건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때다. 그는 대만과 치른 한국의 예선 첫 경기부터 한일전까지 직관하며 한국을 응원하는 영상으로 한국 야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왜 한국을 응원했는지, 한국 프로야구의 어떤 점이 그토록 매력적이었는지 묻기 위해 21일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시안게임
2026-10-31 07:00:00 · 파이낸셜뉴스배고픔이 약이 된다고? 성장호르몬을 깨우는 다섯 가지 습관 [안철우 교수의 호르몬 백과사전]
[파이낸셜뉴스] 호르몬은 생명의 진화와 함께 종에서 종으로 전달되고 발전했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재할 화학물질이 있다면 바로 '호르몬'이다. 이런 의미에서 호르몬은 불멸이다. 안철우 교수가 칼럼을 통해 몸속을 지배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삶을 좀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이가 들어 성장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을 넋 놓고 바라만 보라는 뜻은 아니다. 인위적인 성장호르몬 주입은 좋은 효과를 보장할 수 없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높이는 것은 확실한 효과가 있다. 게다가 부작용 걱정도 거의 없다. 오히려 성장호르몬뿐만 아니라 다른 호르몬의 분비도 촉진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생활로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성장호르몬 분
2026-10-31 07:00:00 · 파이낸셜뉴스"반전세 산다더니 100억 집주인 됐다"…김동현, 압구정 신현대 매수
[파이낸셜뉴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를 100억원에 매입했다. 매매대금 가운데 약 50억원은 기존 집주인에게 빌리는 방식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김동현은 지난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82㎡(약 55평)를 100억원에 매수했다. 이후 이달 21일 잔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 과정에서는 매도인이 매수자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셀러 파이낸싱(Seller Financing)' 방식이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은 전체 매매가격 100억원 중 절반인 약 50억원을 기존 소유주들에게 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 등기부등본에는 기존 공동 소유주 4명이 채권자로 등록된 근저당권 4건이 설정돼 있다. 채권최고액
2026-10-31 07:00:00 · 파이낸셜뉴스"단골인데 정 다 떨어졌다"…치킨 2마리 포장 할인에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 치킨 2마리를 포장 주문한 손님이 할인금액 2000원을 두고 가게와 마찰을 빚었다. 손님은 치킨 1마리당 2000원씩 총 4000원을 할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가게 측은 주문 1건에 2000원만 적용하면서 온라인에서도 의견이 나뉘었다.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치킨 포장 할인 문제로 가게 측과 갈등을 겪었다는 A씨의 글이 게시됐다. A씨는 평소 자주 이용하던 치킨집에서 2마리를 포장 주문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계산 과정에서 예상했던 금액보다 할인이 적게 적용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포장하면 2000원 할인해 주는 치킨집에서 두 마리 시켰는데 계산서엔 2000원만 할인돼 있었다"며 "두 마리니 4000원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건 내 생각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할인을 각각 적용받기 위해 주문을 나누겠다
2026-10-31 06:40:00 · 파이낸셜뉴스출시 보름 만에 무슨 일?…줄 서서 사던 GS25 찹쌀떡서 대장균군 초과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돼 판매가 전면 중단됐다. GS리테일은 점포에 남아 있는 해당 상품을 모두 폐기하고 이미 구매한 고객에게는 환불하기로 했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로로에프엔비가 제조한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이 대장균군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
2026-10-31 06:35:07 · 세계일보국가유산지킴이 300여명 대전에…'유산 보호 성과' 공유
[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을 가꾸고 돌보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대전에 모여 한 해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나눈다. 3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6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가 30일부터 이날까지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공동 개최하고, 국가유산지킴이 대전·세종거점센터인 한밭문화마당이 주관한다. 전국 지킴이 300여명이 참여하며, 주제는 '국가유산, 사랑하면 보이나니!'다. 첫날 프로그램은 국악 관현악단 '소율'의 개막공연과 활동 성과 보고, 활동 유공 표창, 우수 활동기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지킴이들이 국가유산과 맺은 인연을 소개하는 순서도 포함됐다. '나의 소중한 국가유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기'를 주제로 모은 수기 전시도 마련됐다. 유산 보호 현
2026-10-31 06:30:00 · 파이낸셜뉴스"살 빼고 싶다고 한 적 없는데" 레드벨벳 예리, 눈물 흘린 사연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김예림)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체중 감량에 실패해서가 아니라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자신이 식욕을 억제해야 하는 상황이 싫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식사 제한이 영양 불균형을 일으키고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지난 28일 예리의 유튜브 채널 '예리미즈'에는 '나연 언니랑 등산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예리는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트와이스 나연과 함께 인왕산을 찾았다. 두 사람은 가파른 산길을 오르며 서로를 응원했고, 정상에 도착한 뒤 백숙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 도중 나연은 예리에게 "내 주변에 네가 제일 잘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예리는 "나 그거 알지? 뷔페 갔다가 토한 썰
2026-10-31 06:20:00 · 파이낸셜뉴스주유소 기름값 24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1,800원대
서울 시내 한 주유소 가격 표시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전주 대비 소폭 내리며 2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4원 내린 1,855.7원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0원 내린 1,901.3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0.7원 하락한 1...
2026-10-31 06:12:12 · 연합뉴스(최신)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이란과 "협상은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대화하고 싶어 하고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며 "그들은 군인들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에게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상...
2026-10-31 06:11:47 · 연합뉴스(최신)"실적 좋다는데 더 버텨?"…하루 10% 널뛰는 삼전닉스에 개미들 '비명' [증시는 왜]
[파이낸셜뉴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떨어지고 하루 10% 안팎 급등했다가 이튿날 다시 밀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락에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실적을 믿고 보유하자니 변동성이 부담이고 저가 매수에 나서자니 추가 하락이 걱정되는 장세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과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함께 줄고 있다. 개인의 매수 여력이 약해진 가운데 시장은 당장의 실적을 넘어 주주환원 실행 시점과 미국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가능성까지 따지고 있다. 반등에도 돌아오지 않는 대기자금…예탁금·신용잔고도 동반 감소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2% 내린 22만5000원, SK하이닉스는 7.08% 하락한 141만8000원에 거래됐다. 9월 말 종가 대비 하락률은 각각 16.20%, 20.16%다. 투자자들의 부담
2026-10-31 06:10:00 · 파이낸셜뉴스'3D 프린터'로 위·아래 부리 복원…새 삶 얻은 코뿔새
위쪽과 아래쪽 부리 양쪽에 인공 부리를 착용한 코뿔새. 수술 당일 먹이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스스로 쥐를 집어 먹는 데 성공했다.[사진=피플지/ARTIS·로날트 판 베렌 제공][사진=피플지/ARTIS·로날트 판 베렌 제공] 네덜란드의 한 동물원에서 다친 코뿔새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인공 부리 두 개를 이식받았습니다. 위아래 부리를 모두 인공 보철물로 대체한 것은 조류 치료에서 처음 있는 일로, 수술 당일 먹이 활동을 시작한...
2026-10-31 06:01:02 · 연합뉴스(최신)"기후변화 입증해봐"…뉴질랜드 녹생당에 1억5천만원 내건 사업가
해리 모브레이가 뉴질랜드 녹색당 소속 스콧 윌리스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메모 사진.[사진=뉴질랜드 녹색당 인스타그램 갈무리][사진=뉴질랜드 녹색당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질랜드의 사업가 해리 모브레이가 녹색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기후변화를 입증하면 최대 20만 뉴질랜드달러(약 1억5,000만원)를 주겠다며 내기를 제안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현지시간 30일, 녹색당이 모브레이가 당 소속 스콧 윌리스 의원에게 기후변화를 ...
2026-10-31 06:00:05 · 연합뉴스(최신)사별 후 유족연금 30%·50%·전액…연금 종류 따라 ‘감액’된다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낸 뒤 받는 유족연금이 부부가 어떤 공적연금에 가입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가 같은 계열의 연금을 받으면 유족연금이 깎이지만, 예컨대 한 사람은 국민연금, 다른 사람은 공무원연금처럼 제도가 엇갈리면 깎이지 않는다. 앞선 30일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유현경 전문연구원과 이예인 주임연구원은 ‘연금포럼’ 여름
2026-10-31 06:00:00 · 세계일보뇌과학자가 들려주는 필사의 쓸모/조용상/메디치미디어/2만3000원 지친 뇌를 쉬게 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는 방법은 손으로 글을 쓰는 필사에 있다. 스무 살 때부터 매일 필사를 해온 뇌과학자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신경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필사의 효과와 실천법을 소개한다. 대학 시절 우연히 ‘채근담’을 필사하며 필사의 세계에 입문한 그는 글을 옮겨
2026-10-31 06:00:00 · 세계일보멍키럽/로버트 M 새폴스키/김희정 옮김/문학동네/1만9000원 누군가의 사과를 받아들였는데도 화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남을 돕는 데는 인색하면서도 배신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는 기꺼이 손해를 감수한다. 젊을 때 즐겨 듣던 음악에는 오래 애착을 느끼지만 나이 들어 접한 음악에는 좀처럼 마음이 가지 않는다. 이처럼 종잡기 어려운 인간의 행동을 움직이는
2026-10-31 06:00:00 · 세계일보청정수소로 만든 전기 구매를 정부가 15년간 보장하는 시장 규모가 1년 새 6분의 1로 줄었다. 석탄발전소는 이 시장에서 아예 빠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오후 7시 ‘2026년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열었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나 암모니아 등을 연료로 만든 전기를 정해진 기간 동안 사들이는 제도다. 이 가운데 ‘청정수소’ 발전 물량이 올해
2026-10-31 06:00:00 · 세계일보팝의 전설, 재즈를 품다(김경진, 안나푸르나, 2만8000원)=비틀스부터 프린스, 레이디 가가, 켄드릭 라마까지 대중음악의 전설들이 재즈와 주고받은 영향을 다룬 책이다. 대중음악평론가인 저자는 팝과 록에 스며든 재즈의 흔적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풀어낸다. 비틀스 초기 음악에 남은 스윙 재즈의 영향, 버즈가 재즈 거장 존 콜트레인에게서 얻은 영감, 도어
2026-10-31 06:00:00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