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韓·獨 교류 한마당… 평화·통일 넘어 미래세대 잇는다
독일 통일 36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과 독일 간 우호와 교류를 다지는 '2026 부산 독일의 밤·한국-독일 만남의 밤' 행사가 지난 2일 부산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명예영사관을 중심으로 한독문화교류협회 LIDO Korea, 주한독일대사관, 독일코리아재단을 비롯해 부산 독일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한·독 교류 주체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특정 기관이나 한 분야에 국한된 교류를 넘어 외교·경제·학술·교육·문화·청소년·해양은 물론 한국전쟁과 평화의 기억을 공유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진성 명예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각 테이블별로 소개하며 "이 자리에 마련된 모든 테이블
2026-10-04 19:24:34 · 파이낸셜뉴스FW 쇼핑 할인에 버블쇼까지… 가을 나들이객 혜택 풍성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1일까지 '슈퍼 골든 위크' 행사를 열고 다양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0월 초 연휴를 맞아 가을 나들이 수요와 선선해진 날씨에 따른 본격적인 F/W(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기획했다. 먼저 남성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전 품목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아르마니 스토어·띠어리맨·투미·송지오옴므 등은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바버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지이크·레노마·파렌 등 남성복 브랜드도 F/W 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스포츠·아웃도어에서는 나이키가 전 품목 20% 추가 할인 혜택을, 언더아머는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각각 선보인다. 노스페이스·내셔
2026-10-04 19:24:33 · 파이낸셜뉴스정부 농축산물 할인 1.3조 지원… 7년간 투입 예산 25배 늘어나
지난 7년간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1조3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으나, 정부가 농민 소득 증대 효과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은 편성 첫해인 2020년 180억원에서 올해 4580억원으로 25배 넘게 증가했다
2026-10-04 19:23:51 · 세계일보부산진해경자청, 신항만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나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신항만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12회 부산 R&D주간'과 연계해 부산항신항과 향후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탄소중립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적 물류 거점인 부산항신항을 중심으로 항만·공항·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 인프라와 동남권의 조선·기계·에너지 등 탄탄한 제조산업 기반을 함께 갖추고 있어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경자청은 이런 입지적·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관련 기술의 실증·사업화,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 관련 기
2026-10-04 19:22:06 · 파이낸셜뉴스'록의 거장' 메가데스 존재감… 위기 맞은 부산록페 구했다
페스티벌 하루를 앞두고 헤드라이너(메인 공연자)가 갑자기 공연 펑크를 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산록페) 이야기다. 그것도 공연 첫날 헤드라이너 어벤지드 세븐폴드가 갑작스런 건강 문제를 들며 주최 측인 부산국제축제조직위원회에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나 부산록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에 성공했다. 4일 부산축제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축제 첫날 헤드라이너 취소에 따라 2일차 헤드라이너 '메가데스'가 첫날 공연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한 라인업 이동이 아니다. 무려 첫째 날과 둘째 날 연이틀 헤드라이너로 공연에 나선 것이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전설적인 스레쉬메탈 밴드 메가데스의 서사를 생각하면 부산에 내한한 메가데스의 이번 결정은 의미가 깊다. 때문
2026-10-04 19:22:03 · 파이낸셜뉴스부산시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낼 디자인을 찾는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8 WDC 부산 파빌리온 디자인 국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내외 관련 분야 기업·기관 또는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2단계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정 파빌리온과 이동식 파빌리온을 하나의 디자인 체계로 연결해 부산의 다양한 장소와 행사로 확장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한다. 공모전의 핵심은 하나의 파빌리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산 곳곳으로 이동하고 확장되는 WDC의 디자인 언어를 만드는 데 있다. 단순한 시설물이나 완성된 건축설계안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의 도시·해양·문화적 특성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형태와 재료, 색채, 그래픽, 사인 등 다양
2026-10-04 19:20:27 · 파이낸셜뉴스9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처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증시 호황으로 급증했던 신용대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면서 은행권의 연말 대출 여력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4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보다 1조5000억~2조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 금융권 가계대
2026-10-04 19:19:48 · 세계일보[사설] AI 해킹에 맥없이 뚫린 금융, 고객은 불안하다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과 캐피털사까지 금융권 전반에서 해킹으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말부터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곳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우리·NH농협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도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차단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의식해 이재명 대통령도 나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피해 규모와 내용 모두 가볍지 않다. 신한은행에서만 2만5000여명, 예가람저축은행에서 약 4만명의 정보가 빠져나갔다. 특히 신한은행 유출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 소득과 대출 산출 한도, 주민등록번호와 연계정보까지 포함됐다. 이런 금융 정보는 다른 개인정보와 결합되면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대출 같은 직접적인 금전
2026-10-04 19:18:26 · 파이낸셜뉴스[사설] 국민연금 주식 수익률 급락, 리밸런싱 미룬 대가
지난 6월 107.37%에 이르렀던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누적 수익률이 다음 달인 7월에는 60.11%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7월 말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1684조173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9.7%(181조4030억원) 감소했다. 국민연금 국내 주식 투자의 이런 결과는 예견된 것이다.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평가이익으로, 주식 매도로 이익을 실현하지 않으면 숫자상의 이익에 불과하다. 지금도 수익률이 9.7%로 두 자릿수에 가깝지만 이익 실현을 하지 않으면 수익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리밸런싱(주식 매도로 자산 재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연금 측은 계속 유예해 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민연금이 주식을 팔기 시작하면 주가가 크게 조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주가는 앞으로 더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
2026-10-04 19:18:23 · 파이낸셜뉴스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영화다. 상상력으로 어디까지 역사를 바꿔도 될지 의문이 남았다. 인상적인 장면도 있었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기자들의 고군분투는 같은 기자로서 뭉클했다. 그들은 외압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당국이 발표한 사실 너머의 진실을 좇았다. 하지만 영화 속 의혹에는 고개를 끄덕이기 어렵다. 영화는 문세광 외에 또 다른 저격수의 존재를 제기하고, 권력기관이 배후에 있었다는 음모론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그러나 당시 재판부는 문세광이 발사한 총탄에 육 여사가 숨졌다고 판단했다. 영화는 문세광의 권총 입수 경로에도 의문을 제기하지만, 총들은 일본 파출소에서 훔친 것이었다. 무엇보다 생중계되는 행사장에서 대통령이 총탄에 맞을
2026-10-04 19:18:19 · 파이낸셜뉴스한국 프랜차이즈의 역사는 19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에 문을 연 'L치킨'이 국내 프랜차이즈의 효시로 꼽힌다. 통째로 굽는 전기구이 통닭이 대세였던 시절, 조각낸 닭에 파우더를 입혀 튀긴 프라이드 치킨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수시간씩 줄을 서야 했고, 그 당시에 번호표까지 나눠줄 정도였다. 사업성을 알아본 단골들의 가맹 문의가 이어지면서 서울 반포점을 시작으로 점포는 한때 400개를 넘어섰다. 그로부터 반세기. 한국 프랜차이즈는 외식업을 넘어 유통·서비스 등 전 산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1만3725개에 이른다. 연평균 300개에 가까운 새 브랜드가 생겨난 셈이다. 가맹점만 38만여개다. 프랜차이즈가
2026-10-04 19:18:17 · 파이낸셜뉴스조희대,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與 "국회법 위반, 사퇴해야"
[앵커]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사위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과의 협의 내용을 공개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는데요. 민주당은 국회법 위반이라며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의견서에는 "삼권분립의 취지와 사법권 독립에 반하고, 대법원장에 출석과 답변 의무를 부...
2026-10-04 19:17:56 · 연합뉴스(최신)[앵커] 우리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3위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44년 만에 가장 적은 금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새로운 종목에서 금맥을 찾았다는 성과도 있었지만 여러 종목에서 '아시아의 벽'을 통감하기도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 우리 선수단이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거둔 성적입니다. 금메달의 경우, 44년 만에 가장 적은 개수. 종합 3위를 지켜내긴 했지만 금메달 '40개 이상'이...
2026-10-04 19:17:01 · 연합뉴스(최신)오늘(4일) 오후 1시 15분쯤 강원 정선군 북평면 한 철도 건널목에서 승용차가 콘크리트 보호벽을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운전자와 60대와 70대 동승자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함께 타고 있던 30대와 50대 동승자 2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강원소방본부] #강원_정선 #철길_건널목 #승용차_충돌사고 연합뉴스TV...
2026-10-04 19:15:55 · 연합뉴스(최신)다소비 가공식품 인상 러시… 국·탕 1년 새 39.2% 올라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된장, 고추장 등 장류가 진열돼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의 8월 가격 동향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26개 품목 가운데 24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상승했고 국·탕의 상승률이 39.2%로 가장 높았다.
2026-10-04 19:14:13 · 세계일보중수청, 휴일 반납하고 수사 준비…공소청 기록 이관 아직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 직후 맞이한 첫 휴일을 반납하고 조직 내실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중수청 일부 간부와 직원들은 연휴인 오늘(4일)에도 출근해, 각 국·과별 사무 분장 및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행정·실무 절차를 정비했습니다. 한동안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의 일부 기능만으로 업무를 이어가야하는 만큼 어떻게 사건 기록을 수기로 입력하고 처리할지 등 업무 처리 방식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공소청으로부터 사건 기록 이관은 아직 ...
2026-10-04 19:13:39 · 연합뉴스(최신)우리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 등과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에 의해 탄소 다배출·난감축 업종으로 관리되는 등 탄소 배출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요구도 받고 있다. 가격경쟁력과 탄소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해결이 간단하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원유와 나프타, 천연가스 등 탄화수소를 원료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이들 원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면 산업의 존립기반마저 흔들릴 수 있고 철강도 기존 설비와 공정을 전면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4세대 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자로(SMR)가 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석유화학과 철강은 전력은 물론 엄청난 양의 열과 증기가 필요한바, 고온가스로 SMR은 헬륨 냉
2026-10-04 19:13:21 · 파이낸셜뉴스20세기 산업화 사회에는 대학이 지식을 만들어 전수했다. 그러나 대학이 지식을 독점한 시대는 끝났다. 2026년, 인공지능(AI) 시대에는 기계가 인간의 전유 영역이었던 지식 노동을 대신 하고 있다. 지식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그 내용도 달라지고 있다. 현실과 가상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이어지면서 지식의 실체마저 모호해지고 있다. 대학의 역할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할 중요한 순간이다. 담아내는 지식의 양으로 대학을 평가하던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 과거에 대학의 브랜드 파워와 학위증이 보증하던 능력도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증명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학뿐 아니라 전 세계 대학이 마주한 현실이다. 지식의 양이 문제가 아니고 질이 문제다. 누가 세상을 바꾸는 연구를 내어놓는가가 승부의 관건이다. 대학의 졸업생들이 전수받은
2026-10-04 19:13:19 · 파이낸셜뉴스[앵커] 이번 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반도 안보 현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 대화 필요성에 대해 여야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냈는데요. 영화 암살자(들)을 놓고는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을 맞아 민주당은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평화 공존 정책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북한 당국을 향해 지뢰 폭발 사고에...
2026-10-04 19:13:15 · 연합뉴스(최신)자유무역협정(FTA) 시장 개방에 따른 농어촌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지역별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금의 대부분은 출연 기업이 사용처를 정하는 ‘지정기금’으로 집행되는 탓에 실제 농림어가 인구가 많은 전통 농어업 중심 지역 대신 특정 기업 연고지로 지원이 쏠리고 있다는 것이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
2026-10-04 19:13:03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