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게가 약수터도 아니고"…정수기 물 받아간 배달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배달 주문도 없던 상황에서 한 배달기사가 음식점에 들어와 정수기 물을 받아 가자 20대 여성 점주가 당황스러움을 호소했다. 배달을 위해 방문한 것도 아닌데 별다른 양해 없이 물부터 받았다는 것이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의 가게는 평소 배달 주문이 많아 배달기사들이 수시로 찾는 곳이다. 문제가 된 일은 바쁜 시간대가 지나 A씨가 잠시 쉬고 있을 때 벌어졌다. 한 배달기사가 매장에 들어온 뒤 곧바로 정수기로 향해 자신이 가져온 물통에 물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A씨가 당황해하자 배달기사는 "배달기사인데 물 좀 떠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적어도 물을 받기 전에 먼저 허락을 구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해당 배달기사는 한숨을 쉰 뒤 사과하고 매
2026-10-02 04:40:00 · 파이낸셜뉴스美국채 24년 만에 최고…글로벌 채권시장 '도미노 쇼크'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에서 시작된 국채 매도세가 유럽과 일본으로 번지면서 글로벌 채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운 가운데 각국의 재정적자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까지 겹치면서다. 1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34%까지 치솟았다. 2002년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3·4분기에는 금리 상승폭 기준으로 21세기 들어 최악의 분기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년물 금리는 5.2%대로 내려왔지만 시장에서는 추가 매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글로벌 차입비용과 자산가격의 기준 역할을 하는 32조달러 규모의 미 국채시장이 매도가 다시 매도를 부르는 악순환에 빠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채권
2026-10-02 04:39:36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플라이두바이 부기장, 이란과 연계된 듯…조사 중"
코넬대 집단성폭행 의혹 조사 관련 "그들이 옳은 일 하리라 확신"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를 추락시키려 한 것으로 알려진 부기장이 이란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으로부터 해당 부기장과 이란의 연계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내가 듣고 있는 내용...
2026-10-02 04:31:11 · 연합뉴스(최신)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담배 피운 외국인들…관람객 "저건 잡아야"
[파이낸셜뉴스] 경복궁을 찾은 일부 외국인 관광객이 궁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출입 제한 구역에 들어가는 등 관람 규정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지난 29일 채널A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경복궁을 찾은 일부 외국인 관광객의 흡연과 출입 제한 구역 진입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영상에는 외국인 남성 3명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나왔다.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은 "저 사람들 담배 피웠다. 저런 행위는 잡아야 한다"라며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남성들은 관계자의 제지를 받고 경복궁 밖으로 나갔고, 입구 쪽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취재진이 흡연 이유를 묻자 중국인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난 담배 필 줄 모른다. 잘못 짚었다"며 "내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느냐"고
2026-10-02 04:20:00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자동차와 철도 산업을 겨냥한 추가 제재에 나섰다. 이란 정권과 혁명수비대(IRGC)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 기업들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미 재무부는 1일(현지시간) 이란 자동차와 철도 부문 및 금속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을 해외자산통제국(OFAC)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8월 말 시작한 '경제적 추방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의 일환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당시 이 작전을 이란에 대한 '경제적 디데이(economic D-Day)'라고 규정했다. 재무부는 이란 자동차 산업이 혁명수비대와 깊숙이 연계돼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내면서도 이란 정권에는 '수
2026-10-02 04:15:51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32일간의 전국 순회 유세에 돌입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텍사스와 오클라호마를 시작으로 앞으로 거의 매일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오클라호마와 앨라배마 등 대선에서 30%포인트 넘는 격차로 승리했던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까지 직접 찾습니다. 공화당 강세 지...
2026-10-02 04:13:47 · 연합뉴스(최신)"이민호 좋아해 봤다가"…탈북 유튜버 한송이가 본 '암살자들'
[파이낸셜뉴스] 구독자 약 32만명을 보유한 탈북 유튜버 한송이가 영화 '암살자(들)'을 다시 비판했다. 북한에서 봤던 선전 영화와 내용이 비슷하다는 기존 주장을 이어가면서도 영화 관람 여부는 관객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9월30일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에는 한송이가 '암살자(들)'을 관람한 뒤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송이는 앞서 지난 9월29일 자신의 채널에서도 '암살자(들)'이 북한 선전 영화 '민족과 운명'과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진호 감독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민족과 운명'이란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이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렇게 묘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서 한송이는 영화를 직접 관람하게 된
2026-10-02 04:00:00 · 파이낸셜뉴스서울서 시술받고 경주서 황톳길 걷고… 한국형 웰니스 모델 만들자 [Weekend 헬스]
지난 10년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맨발걷기의 가능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수십년간 불면증으로 고통받던 사람이 맨발걷기를 시작한 뒤 숙면을 취하게 됐다는 사례부터 오랜 변비가 해소되고, 눈의 건조함이 개선됐다는 사례까지 다양한 경험담이 이어졌다. 비염으로 늘 화장지를 달고 살던 사람이 2주 만에 증상이 사라졌다는 사례나 이명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증상의 고통에서 벗어났다는 사례도 있었다. 중증질환을 앓던 환자들의 사례도 본부가 소개해왔다. 병원 치료가 어렵다던 전립선암 환자가 맨발걷기를 병행한 뒤 건강을 회복한 사례, 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맨발걷기를 6개월간 실천한 뒤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경험이 확
2026-10-02 04:00:00 · 파이낸셜뉴스서늘한 공기마저 달콤하게… 입안 가득 번지는 붉은 온기 [Weekend 와인]
선선한 바람과 함께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은 오감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와인을 즐기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시기다.여름날 가슴속까지 청량하게 다스려주던 차가운 스파클링 와인이나 상큼한 소비뇽 블랑의 계절이 지나가고, 이제는 잔을 감싸 쥔 손 끝으로 전해지는 온기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묵직한 풍미가 그리워지는 때다. 붉게 물드는 단풍처럼 다채롭고 오묘한 향을 품은 와인은 스산해진 가을 바람 속에서 감성을 채워주는 완벽한 매개체가 된다. 낙엽이 떨어지는 길목에서, 혹은 깊어가는 가을 밤의 운치 속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줄 와인을 추천한다. ■200년 역사 '폴 자불레 애네' 국내 상륙 와인 수입업체인 금양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론의 명문 와이너리 '폴 자불레 애네'의 대표 아이콘 와인 '
2026-10-02 04:00:00 · 파이낸셜뉴스'남미 트럼프' 밀레이 이번엔 유럽 한복판서 유럽 비판
에너지 풍부한 아르헨티나가 러시아 에너지 대안 될 수 있다고 주장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각국 지도자들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서슴지 않아 온 '남미 트럼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에는 유럽 한복판에서 유럽 국가들을 향해 과도한 관료주의와 공공지출, 이민정책 등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2026-10-02 03:35:45 · 연합뉴스(최신)"호날두 보고있나" 메시, 이번엔 명문대 명예박사 된다
6일 고별전에 앞서 아르헨 명문국립대서 학위 수여식 리오넬 메시[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최고 명문 국립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UBA)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UBA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메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학위 수여식은 오는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베르 플레이트 구장인 모...
2026-10-02 03:35:23 · 연합뉴스(최신)[파이낸셜뉴스] 같은 종류와 양의 원자를 쌓는 순서만 바꿔 재료의 기존 장점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소재 설계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대수·이길호·최시영 교수와 숭실대학교 박세영 교수 공동연구팀이 원자층의 조성 배열을 정밀하게 설계해 금속과 초박막 절연재료에 새로운 기능을 구현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기초연구사업(핵심연구 및 선도연구센터)'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2일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에는 소재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원소를 섞거나 원소의 비율을 바꾸는 방법이 주로 활용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재료가 원래 갖고 있던 기능이 달라지거나 사라질 수 있어, 재료의 장점을
2026-10-02 03:00:00 · 파이낸셜뉴스영국 런던 금융가 트레이더 글로벌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6%를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6.029%까지 올라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7개국(G7)의 장기 국채 금리가 6%를 넘어선 것은 2012년 이탈리아 이후 처음입니다. 영국에서는 물가를 잡기 위해 잉글랜드은행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
2026-10-02 02:20:32 · 연합뉴스(최신)마리아카 볼리비아 검찰총장 마약 밀매 조직을 비호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로헤르 마리아카 볼리비아 검찰총장이 자금세탁과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마르코 안토니오 오비에도 내무장관은 현지시간 1일 수도 라파스 정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리아카 총장을 비롯해 검사와 검찰 직원 등 1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포는 마리아카 총장이 마약 밀매 연루 의혹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를 취소당한 지 이틀 만입니다. 앞서 미국으로 송...
2026-10-02 02:20:14 · 연합뉴스(최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치러지는 중간선거를 마친 뒤 이란에 대한 폭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이후 대이란 폭격 강도를 높일 것인지 묻는 질문에 "가능하다"라고 답했습니다. 미국이 '이란 전멸' 방식으로 세계 평화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하며 "이란이 있는 한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란 측의 '7일 내 호...
2026-10-02 00:55:37 · 연합뉴스(최신)'매파' 카시카리 "물가 잡기 위해 금리 얼마나 올릴지가 문제"
"물가 안정에 노동시장 위축 반드시 수반하는 것은 아냐…현재 고용 양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지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현지시간 1일 블룸버그 T...
2026-10-02 00:51:43 · 연합뉴스(최신)[앵커] 중국이 어제(1일)부터 개정 국방 동원법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군 뿐 아니라 지방정부, 기업의 민간 동원 절차까지 갖춰, 유사시 전시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려는 의도란 해석입니다. 베이징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중국의 상륙 훈련에는 민간 화물선과 카페리 12척이 투입됐습니다. 해안 일대에서 확인된 차량은 최소 330대. 부족한 군 상륙함의 수송 능력을 민간 선박으로 메우려는 훈련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
2026-10-02 00:47:21 · 연합뉴스(최신)짐바브웨 헬기 추락 현장[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헬기가 추락해 짐바브웨 기업인 부부 등 6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AP,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동쪽으로 약 70㎞ 떨어진 마론데라 지역에 헬기가 추락해 위크넬 치바요(43) 인트라트렉 짐바브웨 대표 부부와 조종사 등 탑승자 6명 전...
2026-10-02 00:44:24 · 연합뉴스(최신)[앵커] 검찰청 폐지로 경찰은 정치인과 기업인이 연루된 각종 대형 사건도 맡게 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그간 대형 수사에 있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전문성 등 수사 역량과 독립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새 형사사법 체계 도입에 대비해 경찰은 올해에만 4천 명에 달하는 수사 인력을 확충합니다. 하지만 인력 대부분을 기동대 등 내부 조정으로 확보하는 만큼, 전문성을 담보하기...
2026-10-02 00:37:59 · 연합뉴스(최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패색이 짙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란법을 통한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진행돼 현지시간 1일 공개된 시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전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을 묻자 "어떤 것도 배제하거나 확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란법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사용한 적은 없다면서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간선거 투표...
2026-10-02 00:36:47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