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세훈 몰라요' 녹취는 단일화 뜻"…吳 무죄 주장에 반박 진술서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항소심 재판에서 오 시장 측이 무죄의 근거로 내세운 통화 녹취록에 대해 명태균 씨가 "명백한 오독"이라며 정면 반박하는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 "여론조사 아닌 야권 단일화 전략 몰랐다는 것…의도적 왜곡"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 씨는 이날 오 시장의 항소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진술서를 냈다. 앞서 재판부는 2021년 3월 6일과 13일,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와 명 씨가 나눈 통화 녹음파일 3건을 명 씨 진술의 신빙성을 다투기 위한 탄핵증거로 채택한 바 있다. 해당 통화에서 명 씨는 "하여튼 오세훈이는 몰라요. 모르고 걱정하지 말아요. 내 알아서 할게", "내가 오세훈이한테 십원짜리
2026-09-30 23:07:14 · 파이낸셜뉴스[앵커]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이 시행 10년을 맞았습니다. 공직 사회의 접대 관행을 크게 바꿨지만, 법 적용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문제점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16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우리 사회 풍경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식당과 유통업계에는 법이 정한 기준 5만 원에 맞춘, 이른바 '김영란 세트'가 보편화됐습니다. <A씨>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
2026-09-30 23:06:46 · 연합뉴스(최신)[앵커] 이틀 뒤면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후 검찰 미제사건의 상당수는 경찰로 넘어오게 됩니다. 수사관을 늘린다고는 하지만 곧장 빈틈없는 수사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 이 순간에도 쌓이고 있는 고소·고발 사건에 더해 경찰은 앞으로 검찰 미제 사건까지 떠안게 됩니다. 그동안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나 직접 보완 수사 비율을 생각하면, 현재 검찰 손에 있는 16만여 건 가운데 절반가량이 경...
2026-09-30 23:05:12 · 연합뉴스(최신)2026년9월30일 라이브투데이1부 다시보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이용은(NEWthing@yna.co.kr)
2026-09-30 23:05:05 · 연합뉴스(최신)[사설] 지뢰 묻고 ‘자작극’이라며 보복 위협하는 北 적반하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어제 담화를 통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는 우리 군의 명백한 ‘자작 광대극’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군은 단 한 번도 국경선을 넘어선 적이 없다”며 우리 군이 실사격할 경우 “즉시적이고 가차 없는 보복”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도발에 대한 사과는커녕 거짓말을 하고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기는 적반하장 행태에 개
2026-09-30 23:04:22 · 세계일보[사설] 실세는 막고 조희대·기업인만 부르는 ‘국감 증인전쟁’ 舊態
오는 6일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가 증인 신청 및 채택을 둘러싸고 상임위원회마다 극심한 충돌을 빚고 있다. 여당은 정권 실세에 대해선 증인 채택을 거부하면서도 조희대 대법원장을 2년 연속 일반 증인으로 부르는 ‘선택적 정의’ 행태를 보인다. 야당 역시 갈 길 바쁜 기업인들을 무더기로 증인 신청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나라 살림살이와 국정 난
2026-09-30 23:04:15 · 세계일보[사설] 명절 할인 지원에 ‘초과 세수’ 쓰겠다니… ‘미래 대응’ 맞나
최근 재정경제부는 올해 국세 수입을 재추계한 결과 478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전 역대 최대인 2022년 395조9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시 추계한 규모보다 63조2000억원, 올해 본예산 대비로는 88조4000억원이나 증가했다. 반도체 호황에 법인세가 지난 3월 대비 35조원 더 걷힐 것으로 전
2026-09-30 23:04:10 · 세계일보우리나라 검찰 직제에 ‘공안’(公安)이란 용어가 등장한 것은 1964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이 처음이다. 간첩이나 반체제 세력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에 ‘공공 안전’을 뜻하는 공안부 이름을 붙인 것이다. 1973년엔 대검찰청에도 공안부가 생겨 전국 검찰의 공안 업무를 지휘하게 됐다. 검찰 공안부가 사라진 요즘 젊은이들은 ‘공안’ 하면 우리의 경찰에 해당
2026-09-30 23:04:05 · 세계일보이재명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해 9월 기이한 국무회의를 목격했다. TV 생중계 화면에서 이 대통령이 사과·배 가격 상승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바나나값 문제를 제기하더니 집요하게 추궁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 환율을 가격 상승 원인으로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내가 추측하는 이유는, 정확
2026-09-30 23:03:58 · 세계일보검찰, '9천만원 뇌물 수수' 국회의원 전 보좌관 구속기소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표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30일) 백 의원의 전직 보좌관 A 씨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한 업체에 식약처의 조사 진행 상황 등을 알려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9천 5백만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자신의 지인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허위 채용해 급여 3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
2026-09-30 23:03:57 · 연합뉴스(최신)“또 로보 택시네.” 최근 출장을 다녀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89년 역사의 금문교도, 언덕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이 도시 특유의 마을 풍경도 아니었다. 다소 요란해 보이는 장치를 군데군데 달고 있는 구글 웨이모의 로보택시였다. 처음에는 “와, 진짜 운전자가 없네”라며 신기해했지만 며칠이 지나자 “세상에 이 도시에선 로보택시가
2026-09-30 23:03:41 · 세계일보음력 8월15일은 한국의 추석이자 중국의 중추절이다. 두 나라 모두 한 해의 가운데 있는 날로 매우 중요한 날이다. 내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 중추절은 단순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식사했는데, 음식이 평소보다 훨씬 풍성했을 뿐이다. 그때는 ‘가족이 함께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다. 늘 집에 있었고 부모님도 곁에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6-09-30 23:03:34 · 세계일보서울대학교가 새 총장을 뽑고 있다. 후보 4명이 추려졌고, 10월7일 총장예비후보자 정책평가를 앞두고 있다. 필자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서울대를 어디까지 올려놓을 것인가. 그리고 그건 언제까지 해낼 것인가. 서울대는 과거에 이 질문에 대담하게 답한 적이 있다. 2007년 이장무 총장 시절이다. 이 총장이 이끌던 서울대는 ‘2007~2025 장기발전계
2026-09-30 23:03:25 · 세계일보"김승원 통해 청탁 명백"…제넨셀 창업자 2심 징역 4년
[앵커] 김승원 의원의 '신약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연루된 제약사 제넨셀의 창업자 강모 교수가 2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강 교수가 김 의원을 통해 식약처에 청탁한 게 명백하다며 브로커 양모씨에게 건넨 주식의 대가성을 인정했습니다. 안채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연루된 '신약청탁 의혹'의 제약사, 제넨셀의 창업자 강모 교수가 2심 선고공판에 출석했습니다. <강 모 씨 / 제넨셀 창...
2026-09-30 23:03:17 · 연합뉴스(최신)9월11일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었다. 중대·반복 위반의 과징금 상한은 전체 매출액의 10%로 올랐고, 사업주와 대표자가 개인정보보호의 최종 책임자로 명시됐다.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지정할 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개인정보보호가 실무에서 경영으로 옮겨갔다는 선언이다. 그동안 유출 사고가 터질 때마다 장면은 비슷했다. 기업은 고개를 숙이고
2026-09-30 23:03:16 · 세계일보[기고] 사관학교 교육 만족도 낙제점… 과감한 혁신 필요할 때
지난 8월26일 국방부가 주관한 사관학교 통합 공청회에서 통합 찬반의 주장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한 장의 교육 성적표가 공개됐다. 2024년 한국국방연구원 조사 결과 사관학교 전체 교육에 대한 긍정 평가는 25.2%였다. 공청회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교육 만족도가 74.1% 수준이라는 비교 수치도 함께 제시됐다. 대학 교육의 성과 측정 관점에서 보면 매
2026-09-30 23:03:08 · 세계일보[김상훈의 제5영역] “K컬처가 최고” 이런 자랑 그만하자
얼마 전 ‘백넘버’라는 일본 밴드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2004년 결성된 밴드인데, 일본에선 엄청난 인기였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하지만 예매는 순식간에 매진됐고, 일산 킨텍스를 채운 한국 관객들은 일본어로 가사를 ‘떼창’했다. 그런데 궁금해졌다. 이런 장면을 두고 혹시 일본 언론에 “한국 청년들이 일본병을 앓는다”는 기사가 나온다면 어
2026-09-30 23:02:59 · 세계일보추경호 20년 구형에…민주 "당연한 결과"·국힘 "정치보복"
법정 향하는 추경호 대구시장[연합뉴스 자료 제공][연합뉴스 자료 제공] 여야는 오늘 (30일) 국민의힘 소속의 추경호 대구시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20년형을 구형받자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추경호 징역 20년 구형은 당연한 결과"라며 "밖에서는 윤석열이 군홧발로 국회를 짓밟았고, 안에서는 추경호가 계엄에 시간을 벌어줬...
2026-09-30 23:02:19 · 연합뉴스(헤드라인)존 물레나르 미 하원의원[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 연방하원의 존 물레나르 미중전략경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에 우려를 표하며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30일, 전날 물레나르 위원장이 서한을 통해 루비오 장관에 "중국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태도 변화가 미국의 이익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
2026-09-30 23:01:24 · 연합뉴스(최신)이재명 대통령이 "SNS는 저와 국민과의 직접 소통통로"라며 "어려울수록, 왜곡된 공격이 심할수록 더욱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SNS를 통해 자신의 직접 소통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모든 언론 기득권자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로 음해하며 공격할 때 진실을 알리고 저를 살려 준 것도, 저를 지금의 이 자리까지 이끌어 준 것도 SNS"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는 결국 국...
2026-09-30 23:01:00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