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청렴’ 강조하더니 업무추진비로 밥 먹을 땐 인원 부풀리기? 조희대 대법원장의 ‘언행 불일치’와 법원의 ‘내로남불’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를 조희대 대법원장이 거부하고 나서면서 청와대와 대법원의 ‘출구 없는 갈등’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의 업무추진비 논란이 화제를 모은다. 대법원에는 과거 자판기 커피를 뽑아먹기 위해 800원을 횡령했다며 버스기사를 해고한 오석준 대법관이 있는데, 정작 조희대 대법원장은 업무추진비를 식당에서 사용하는 과정에
2026-09-26 05:08:51 · 세계일보“어차피 뚫릴 거면서”…이수근도 궁금했던 도로 정체의 ‘정체’ [교통이 통하다]
“아니 이것도 신기한 것 같아. 어차피 뚫릴 건데 어디서 왜 막히는 거야. 난 이유를 모르겠다니까.” 2008년 5월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이수근이 차량 정체를 두고 이처럼 반응했다. “맨 앞에 차가 있을 거 아닌가”라며 “운전을 어떻게 하는 거냐”는 그의 말을 전후해 화면에는 ‘길 뚫려주니 고맙긴 한데’, ‘애초에 왜 막혔는지
2026-09-26 05:05:00 · 세계일보[단독] 문체부 고위직 25명, 취업심사 없이 유관기관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퇴직공직자 27명이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국립예술단체와 문화·체육 유관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이사관 이상 출신이 25명으로 전체의 92.6%를 차지했고, 27명 모두 취업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세계일보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을 통해
2026-09-26 05:04:05 · 세계일보몸은 하나, 머리가 두 개…미국서 희귀 아기 거북이 발견
희귀한 발생 이상인 '이두증'으로 머리가 두 개인 새끼 거북. [사진출처=인디펜던트/케이프 야생동물센터]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에서 머리가 두 개인 희귀한 아기 거북이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 거북이는 지난 17일 웰플리트의 보호 번식지에서 발견돼 야생동물센터로 옮겨졌습니다. 무게는 5.2g으로 머리가 두 개인 '이두증'이라는 희귀한 발생 이상을 보였습니다. 센터 측은 "두 머리와 몸이 어떻게 함께 기능...
2026-09-26 05:04:05 · 연합뉴스(최신)132년 만에 도서 반납…연체료 1,660만원 계산 결과는
잡지를 들고 있는 핸슨(왼쪽)과 잡지의 광고 페이지(오른쪽)[출처=NBC뉴스][출처=NBC뉴스] 미국의 한 공공도서관에서 대출된 잡지가 132년 만에 도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지시간 16일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배링턴에 사는 84세 존 핸슨은 최근 콩코드 공공도서관을 찾아 1894년 9월호 '센추리 일러스트레이티드 먼슬리 매거진'을 반납했습니다. 잡지는 예정된 반납일보다 무려 4만 8,220일 늦게 돌아왔고 계산된 연체료...
2026-09-26 05:04:03 · 연합뉴스(최신)당뇨 수치 7.1%인데 "진단 안 받아"···법원이 받아들인 이유 [거짓을 청구하다]
[파이낸셜뉴스] 당화혈색소 7.1%. 당뇨병 진단 기준을 웃도는 수치였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공식적으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향후에도 혈당 조절이 안 되면 당뇨약을 쓸 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 처방받진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험설계사인 A씨는 2년 뒤 자신이 판매하는 보험상품에 가입하면서 당뇨병 진단 이력을 고지하지 않았다. 이후 실제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서 보험금 1000만원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과거 혈액검사 결과를 문제 삼았다. 결국 A씨는 보험사기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수치 숨겼다" vs "확정 진단 안 받아" 지난 2017년 A씨는 비만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두 차례 혈액검사를 받았다. 그해 1월 당화혈색소는 6.9%, 10월에는 7.1%로 측정됐다. 모두 당뇨병 진단 기준인 6.5%
2026-09-26 05:00:00 · 파이낸셜뉴스국가보안법 폐지 논쟁으로 유시민 작가 겨냥한 李 대통령, 지금의 검찰개혁 스탠스 변화를 국가보안법 폐지 논쟁에 빗대는 건 ‘넌센스’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의 개혁 논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국가보안법 폐지 논쟁을 거론했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분리하는 게 검찰개혁의 최대치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직격한 유시민 작가를 겨낭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결론만 놓고 보면 아주 잘못된 비유다. 이 대통령은 24일(
2026-09-26 04:59:10 · 세계일보추석날 日 사회인야구에 0-5 대참사라니…류지현 “생각지 않은 패배” [아시안게임]
[도요하시=권준영 기자] 한가위 한일전에서 한국 야구가 일본 사회인야구 대표팀에 무릎을 꿇었다. KBO리그 1군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이 프로 선수가 한 명도 없는 일본에 0-5로 패하면서 금메달 5연패 도전에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26 04:56:41 · 세계일보할머니가 준 추석 용돈 1000만원…세금 63만원 나온 까닭 [숫자 뒤의 진실]
할머니가 일곱 살 손주에게 추석 용돈으로 1000만원을 보냈다고 해보자. 아이 이름 계좌로 주식을 사줄 생각이다. 1000만원만 보면 세금이 안 나올 수도 있다. 미성년자가 부모나 조부모 등 직계존속에게 증여받을 때 적용되는 공제는 10년간 2000만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가 3년 전 아버지에게 이미 1500만원을 받았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남
2026-09-26 04:51:09 · 세계일보휴지에 피 묻고 가늘어졌는데 치질?…한 해 3만명 진단받은 대장암 신호
평소와 다르게 대변이 가늘어지거나 휴지에 붉은 피가 반복해서 묻는다면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2023년 국내 대장암 신규 환자는 3만2610명으로, 갑상선암·폐암에 이어 전체 암 발생 3위였다. 갑자기 변비나 설사가 생기거나,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잔변감이 계속된다면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이전에 없던 배변 습관의 변화
2026-09-26 04:50:45 · 세계일보“거제야호·신라공주 떴다”…리센느의 특별한 ‘지역사랑’, 4개 지자체 품었다
‘거제야호’, ‘신라공주’ 등 유독 지역과의 연관성이 돋보이는 유행어와 별명으로 눈길을 끄는 걸그룹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이돌 그룹 리센느다. 케이팝이 전 세계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상황에서 자신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무려 4개의 지자체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리센느의 특별한 ‘지역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트로트 760만
2026-09-26 04:39:36 · 세계일보경리 직원 입에서 나왔다…김가연이 직접 밝힌 ‘600억 부자설’의 진실
연예계에서 소문과 진실 사이의 간극은 종종 거대한 호기심을 낳는다. 배우 김가연을 따라다니던 600억 부자설 역시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재료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른 이 해묵은 소문에 대해, 그녀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사업체가 워낙 거대하게 번창했던 탓에 사내 경리 직원들의 대화 속에서 흘러나온 이야기가 와전된
2026-09-26 04:39:14 · 세계일보“추석에 멀리 가긴 부담스럽다면”…수도권 당일치기 나들이 5곳
올해 추석 연휴가 나흘에 그치면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기에는 다소 빠듯한 일정이다. 고향을 다녀온 뒤 별도의 여행을 떠나기 부담스러운 만큼,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을 찾아 가족과 당일치기 나들이에 나서는 것도 방법이다. 전통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부터 가을꽃이 만개한 자라섬, 역사와 미디어아트를 함께
2026-09-26 04:37:36 · 세계일보[파이낸셜뉴스] '온타리오호'가 아닌 '아메리카호(Lake America)'라는 이름이 적힌 셔츠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미국 신용협동조합 '패밀리 퍼스트'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교체됐다. 자진 사퇴인지, 해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패밀리 퍼스트는 지난 23일 자사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제이슨 아코스타가 제인 스미스를 대신해 임시 CEO를 맡는다고 밝혔다. 성명은 스미스 CEO가 즉시 회사에서 떠났음을 강조했다. 패밀리 퍼스트는 CEO 교체 이유를 직접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튿날 성명에서 "이 상황으로 인해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에 심려와 실망,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패밀리 퍼스트는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시간주에 본사가 있
2026-09-26 04:35:08 · 파이낸셜뉴스"왜 바꾸겠나"…트럼프, 베선트 'AI 차르'설 직접 부인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할 'AI 차르'에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직접 선을 그은 것이다. 미중 AI 패권 경쟁을 총괄할 새 사령탑이 누가 될지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스콧 베선트는 '슈퍼 인텔리전스(SI·초지능) 차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유도 직접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째, 그가 원하지 않는다"며 "둘째, 그는 재무부에서 너무나 훌륭하게 일하고 있고 나는 그를 그 자리에 계속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왜 그런 변화를 주겠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은
2026-09-26 04:24:08 · 파이낸셜뉴스李대통령 멕시코서 "관세 얼마나 올랐나" K엑스포 기업 애로 청취
【파이낸셜뉴스 멕시코시티(멕시코)=최종근 기자】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5일(현지시간) K엑스포 현장을 찾아 K뷰티와 식품, 에듀테크, 자동차·가전 등 국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관세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인공지능(AI) 피부 측정과 '한강라면'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마야홀에서 열린 K-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장 입구에 도착한 이 대통령 부부는 참석자들의 셀카 요청에 응한 뒤 기업 간 거래(B2B) 부스부터 둘러봤다. 강경성 코트라(KOTRA) 사장은 이 대통령에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했다"라며 "어제 하루에만 34건, 1250만달러 규모
2026-09-26 04:18:24 · 파이낸셜뉴스송유관 피격에도 끄떡없었다…사우디 원유 수출 80% 급증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사우디아라비아가 핵심 송유관 피격에도 원유 수출을 오히려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군이 확보한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다시 적극 활용하면서 9월 원유 수출량은 전월보다 약 80% 급증했다. 송유관 폐쇄 직후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했던 국제유가도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무역정보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사우디의 9월 원유 수출량은 하루 600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란 전쟁이 시작된 약 7개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로, 지난해인 2025년 월평균 수출량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지난 8월 하루 340만배럴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약 80% 증가했다. 사우디의 수출 급증이 주목받는 것은 핵심 수출 통로인 동서(East-West) 송유관이 이달 드론 공격으로 타격을
2026-09-26 03:55:30 · 파이낸셜뉴스최태원·구광모 만난 李대통령 "USMCA 불확실성, 위기는 기회"
【파이낸셜뉴스 멕시코시티(멕시코)=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멕시코가 무역협정 논의를 조속히 재개하고,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을 둘러싼 북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을 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제조 기반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북미를 넘어 세계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한편, 인공지능(AI)·에너지 등 미래산업과 문화·콘텐츠 분야까지 경제협력의 외연을 넓히자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축사에서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세 가지 방향으로 '투자·첨단산업·공급망 협력 강화', '미래 신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문화 창조 산업 교류 강화'
2026-09-26 03:45:24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