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체 디자인을 출원할 때 제출해야 하는 글자와 도면의 수가 대폭 줄어든다. 지식재산처는 '디자인보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글자체 디자인 출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원인의 도면 작성 부담을 낮추고,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정·보완을 줄여 출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글자체 디자인을 출원하려면 한글의 경우 5개 도면에 500자의 지정글자를 표현해야 하며, 한자는 9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에버스핀, 年 매출 200억 넘는다…'역대 최대 실적' 자신
에버스핀이 올해 200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국내외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매출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에버스핀은 올해 상반기 기준 확보한 연간 매출이 185억14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을 이미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회계상 상반기에 인식한 매출이 아닌 기존 계약과 신규 수주 등을 토대로 추산한 연간 매출액이다. 회사는 현재 추세라면 올해 연간 매출 2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기획]제4회 디지털 재해복구 구축전략 콘퍼런스 개최…“백업 넘어 사이버 복구로”
디지털 재해복구(DR)의 중심축이 단순 데이터 백업에서 서비스 연속성과 사이버 회복력 확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재분류해 차등화된 DR 체계를 구축하고, 업계는 AI 기반 사이버 복구와 상시 가동형 DR 등 실제 장애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기술을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재난과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中企 협상력 높이고, 납품대금일 줄여달라”…중기중앙회, 국회에 32개 입법과제 전달
중소기업계가 제22대 국회 후반기를 앞두고 중소기업 협상력 강화와 온라인플랫폼 거래공정화법 제정, 계속고용 자율성 보장 등을 주요 입법과제로 제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2대 후반기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발표했다. 입법과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 소관 28개 법률과 관련된 총 32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0개 과제를 핵심과제로 선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온실가스 감축 0.9%로 '뚝'…2030 NDC까지 1억4900만톤 더 줄여야
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폭이 0.9%에 그쳤다. 산업과 수송 부문에서 배출량을 줄였지만 원자력발전 감소로 석탄발전이 늘면서 전력부문 배출량이 증가했다. 대형 산불까지 겹치면서 산림·토지 흡수량을 반영한 국가 온실가스 순배출량은 오히려 전년보다 0.5% 늘었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5년 동안 1억4900만톤을 추가 감축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5년도 국가 온실가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CAIO 서밋 2026] “모델보다 실행”…AI 에이전트 운영체계가 AX 성패 가른다
기업 인공지능(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 비교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실행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 기업 AX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를 단순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니라 기업 시스템 안에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업무 주체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신문이 개최한 'CAIO 서밋 2026'에서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위한 AI 에이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온실가스 감축은 더딘데 AI 전력은 급증…석탄화력 '안보전원' 과제
정부가 2040년 석탄발전 폐지를 추진하면서도 최대 10기의 석탄화력을 비상용 '안보전원'으로 남기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함께 달성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온실가스 감축 속도를 높여야 하지만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비할 안정적인 전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잠정 추계한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반도체 '안전불감' 338건 적발…SK하이닉스 청주 119건·이천 도급승인 취소
국내 반도체 제조 사업장에서 화재·폭발·유해가스 누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만 119건이 확인됐고, 이천캠퍼스는 유해화학물질 작업절차를 지키지 않아 도급승인이 취소됐다.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반도체 생산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 27개소를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CAIO 서밋 2026] 테크 리더 결집…AX 앞두고 '보안·업무 자동화' 주목
○ 테크 리더·실무 한자리에…600여명 참석 국내 주요 테크 리더들이 전자신문 주최 'CAIO 서밋 2026' 한자리에 모였다. 사전 등록이 조기에 마감된 데 이어 현장 등록 인파까지 몰리면서 주요 기업 임원·실무진 6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SDI·LG디스플레이·SK에코플랜트·수협은행 등 제조·건설·금융 기업을 비롯해 성균관대·서울시·근로복지공단 등 공공·대학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시작 전부터 곳곳에서 명함을 주고받고 인사를 나누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정부-통신·플랫폼사, 추석 맞아 디지털 서비스 종합 대책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통신 3사·플랫폼 기업과 협업, 디지털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명절 동안 끊김 없는 통신·플랫폼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중소 협력사·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통신요금 연체제도 개선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내용을 담았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통신·교통·여행·택배·쇼핑몰 등 명절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중기부, 내년 규제자유특구 후보과제 11개 모집…글로벌·광역연계형 포함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후보과제 발굴에 나선다. 일반 규제자유특구를 비롯해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 등 3개 유형에서 총 11개 안팎을 선정한다. 중기부는 오는 21일부터 비수도권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027년도 규제자유특구·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후보과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일반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특구 각각 4개 안팎, 광역연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피지컬 AI' 국제표준화, ETRI가 주도...핵심 의장단 진출
피지컬 AI 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관련 국제표준화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체화 AI 포커스그룹(FG-EAI)' 신설을 주도하고, 부의장과 핵심 작업반 의장 등 주요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지컬 AI의 기본 개념과 구조를 다루는 '기반구조 및 용어' 작업반과 제조·모빌리티·의료 등 실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CAIO 서밋 2026] AI 경쟁축, 모델 선택에서 운영 전략으로 이동
기업 내 인공지능(AI) 도입 경쟁력이 실제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핵심축으로 어떻게 정착시킬지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하는지에서 나아가 도메인별 특화 데이터를 학습한 최적화된 AI를 도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 설정이 기업 경쟁력을 가른다는 것이다. 18일 서울 삼성동 베스핀 페르나스 호텔에서 전자신문이 개최한 'CAIO 서밋 2026'에서는 인프라·데이터·플랫폼·고객경험·업무협업 등 각기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CAIO 서밋 2026] AI 도입 다음은 '운영'…에이전트·보안·GPU 비용 해법 제시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이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AI가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기업들은 데이터 보호와 보안, 업무 단위 AI 적용, 비용 절감, 프라이빗 AI 인프라 등 '실행 단계'의 해법을 제시했다. 양정모 아이에이클라우드 상무는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CAIO 서밋 2026'에서 “예전에는 좋은 AI 모델을 쓰려면 여러 장의 GPU가 필요했지만,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KAIST, 라디칼 생성 및 촉매 재생 '균형' 맞췄다
우리 연구진이 어렵고 까다로운 화학 반응의 길을 열었다. '라디칼' 생성, 촉매 재생의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의약품 등에 필요한 복잡한 분자를 만드는 새로운 합성법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이윤미 화학과 교수팀이 금속 촉매에 붙어 촉매 성질을 조절하는 '리간드'를 이용해, 구리 촉매가 라디칼을 만들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르포]강릉 ITS 세계총회 한 달 앞으로…교통량 따라 신호 조절, 구급차엔 '초록길'
강릉 도심을 달리자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 왼쪽 위에 신호등이 나타났다. 녹색등 옆 숫자는 '29'. 교차로 신호가 바뀌기까지 남은 시간이다. 숫자는 초 단위로 줄어들다 신호 변경 5초 전 사라졌다. 운전자는 멀리 있는 신호를 보고 속도를 높이지 않아도 현재 속도로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었다. 오는 10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19일 찾은 강릉에서는 인공지능(AI)과 교통 데이터를 결합한 지능형교통체계(IT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CAIO 서밋 2026] 사람-AI가 협업하는 시대…도입 목표·운영 설계·데이터 확보 중요
전자신문이 창간 44주년을 맞아 개최한 'CAIO 서밋'에 참여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목표 설정부터 축적된 데이터 연결·활용, 안전한 환경 구축까지 다각도로 살펴봐야 함을 강조했다. 단순 적용을 넘어 기업 업무 전반으로 AI가 본격 확산하는 시점을 맞아 체계적 점검과 계획이 동반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18일 서울 삼성동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 에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경총 “상반기 임금 총액 전년比 3.1% 인상…반도체 영향”
올해 상반기 상용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6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 결과, 상반기 상용 근로자 임금 총액이 전년보다 13만1000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13만1000원 중 4만2000원은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업 특별급여 인상 영향으로, 전체 인상분 32.4%에 해당한다. 초과급여를 제외한 상반기 월평균 임금 총액은 43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창간기획] AI에게 일을 맡기는 신인류…'호모 에이전티쿠스'가 온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간 '호모 사피엔스',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인간 '호모 파베르',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처럼 인간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새롭게 정의됐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행동과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화하면서 인간의 정의도 달라지고 있다. AI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는 '호모 프롬프투스'를 넘어, AI에게 무엇을 맡길지 결정하고 행동을 검증하는 '호모 에이전티쿠스(Homo Agenticus)
2026-09-20 12:00:00 · 전자신문'세계 교통 올림픽'에 전세계 6만명 몰린다...ITS 세계총회 준비 현장가보니[르포]
[파이낸셜뉴스] 'D-31'. 지난 17일 찾은 강릉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띈 문구다.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될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를 한달여 앞두고 손님을 맞이할 강릉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ITS 세계 총회는 '교통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교통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에 이어 강릉에서 세번째 열리게 된다. 대도시에서 열렸던 지난 총회와 달리 중소도시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와 강릉은 강릉만의 장점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강릉은 지난 2021년부터 1000억원 가까운 국비를 지원받아 359개의 교차로를 온라인으로 연결했다. 연간 3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인 만큼,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은 것이다. 실시간 강릉의 교통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
2026-09-20 12: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