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TV로 본 친구의 우승…생애 첫 메이저 무대까지 올라온 ‘골프 신동’
2017년 호주 서부의 한 교도소. 수감자들이 지켜보던 TV 화면에 골프 선수 한 명이 등장했다.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였다. “저 선수 네 친구라며.” 한 수감자에게는 낯익은 얼굴이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호주 주니어 대표팀에서 함께 공을 치던 동료였다. 하지만 이제 둘의 처지는 완전히 달라졌다. 한 명은 프로 무대에서 우
2026-09-15 05:14:27 · 세계일보왕관의 무게를 커리어로 부쉈다…‘이동국 딸’ 이재시가 팩트로 증명한 반전
화려한 조명과 타인의 시선이 일상이 되는 연예인 2세의 삶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온전히 입증해내는 이는 많지 않다. 부친의 명성이 만들어낸 거대한 후광은 때로 독이 되어 개인의 노력을 가리고 대중의 시선을 프레임 속에 가두기 때문이다. 국민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장녀 이재시가 성인이 되는 시점에서 선택한 길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2026-09-15 05:13:51 · 세계일보"30만원 안 갚던 친구가 25만원 착오송금...채무서 까도 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수개월째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던 친구가 실수로 계좌에 돈을 잘못 보낸 뒤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갚아야 할 빚에서 차감하겠다는 채권자의 사연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SNS)에는 친구 간의 금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작성자 A씨의 글이 게시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몇 달 전 친구에게 30만 원을 빌려줬으나, 친구는 갖가지 핑계를 대며 변제를 미뤄왔다. 그러던 중 해당 친구가 돌연 A씨의 계좌로 25만 원을 입금했다. 친구가 빚을 갚은 것은 아니었다. 그는 송금 직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사람에게 보낼 돈을 실수로 잘못 보냈다"며 해당 금액을 즉시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A씨가 "빌려 간 돈 30만 원 중 일부를 갚은 셈 치고 25만 원을 제하겠다"고 답하
2026-09-15 05:10:00 · 파이낸셜뉴스사우디 송유관 피격에 국제유가 또 올라…브렌트유 105달러
사우디 동서 파이프라인을 찍은 위성사진[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송유관이 피격당해 폐쇄되면서 국제유가가 또 한번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1.02% 올라 배럴당 105.6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산원유 선물도 전장 대비 1.34% 오른 배럴당 101.3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우디...
2026-09-15 05:09:27 · 연합뉴스(최신)'증인 0명' 청문회…지난 정부와 비교해 보니 [사실은]
이번 이재명 정부 2기 인선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당에선 맹탕 청문회, 국회의 수치라는 비판도 나옵니다.지난 정부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팩트체크 사실은, 이경원 기자입니다.
2026-09-15 05:08:00 · SBS 8시 뉴스청소 잘하나 따지던 시대에서 개인정보 걱정까지…로봇청소기의 20여년
로봇청소기가 국내 시장에 등장한 지 20년이 넘었다. 2003년 일렉트로룩스의 ‘트릴로바이트’를 비롯해 LG전자 ‘로보킹’, 아이로봇 ‘룸바’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집 안을 청소기가 스스로 돌아다니며 청소한다는 사실은 당시만 해도 매우 새로운 기술이었다. 1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초기 로봇청소기는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에
2026-09-15 05:05:00 · 세계일보포르쉐에 '실종 아동 전단지 랩핑'…차주 사연 들어보니
실종 아동 전단지로 랩핑한 포르쉐 차량의 모습.[사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사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에서 실종 아동을 찾는 전단지로 뒤덮인 포르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서부 윈난성 쿤밍에 실종 아동 전단지 90장이 붙은 포르쉐 한 대가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포르쉐 차주 27세 두린은 자신의 차량에 실종 아동 90명의 정보를 담았다며 "직접 전단지를 활용해 차량...
2026-09-15 05:02:05 · 연합뉴스(최신)공동 구입한 복권이 1등 당첨…"내가 더 갖겠다" 다툼 결말은
절도 혐의로 체포된 남성의 모습(왼쪽)과 로또 추첨 기계의 모습(오른쪽)[출처 = Mothership, Sing Tao Daily, Wikimedia Commons][출처 = Mothership, Sing Tao Daily, Wikimedia Commons] 홍콩의 한 남성이 동료들과 함께 돈을 모아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됐으나, 당첨금을 혼자 독차지하려다 절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2026-09-15 05:02:05 · 연합뉴스(최신)“국내 1등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 주도… 새 기준 만들 것” [비즈 Who]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된 이재근(사진) 부문장은 14일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리딩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말 인사와 관련해 나이에 한정한 세대교체가 아니라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능력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이 부문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금융 신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
2026-09-15 05:00:00 · 세계일보서동주도 물린 SK하이닉스…29% 내렸는데 본전엔 41% 뛰어야 하는 이유 [숫자 뒤의 진실]
주가가 29% 떨어졌다면 다시 29% 오르면 원금이 회복될까. 그렇지 않다. 하락률과 원금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은 계산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주가를 예로 들면 차이는 더 분명해진다. 평균 매입단가가 239만원인 투자자가 14일 종가 169만7000원까지 주가 하락을 겪었다면 단순 손실률은 29.0%다. 하지만 다시 239만원까지 올라가기
2026-09-15 05:00:00 · 세계일보[경제 단신] 유한양행 100년’ 온라인 역사관 오픈 외
유한양행 100년’ 온라인 역사관 오픈 유한양행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역사관(사진)을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 100년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디지털 콘텐츠인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과 유한양행의 성장 과정, 100주년 기념영상과 카드뉴스, 올해 추진한 100주년 기념사업 등으로 구성돼 1926년 창
2026-09-15 05:00:00 · 세계일보[이코노 브리핑] 국민銀, 정기예금 금리 0.15~0.6%P 인상 외
국민銀, 정기예금 금리 0.15~0.6%P 인상 KB국민은행은 14일 대표 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0.15∼0.60%포인트 높였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20%에서 3.40%로 0.20%포인트 올랐다.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3.00%에서 3.15%로 0.15%포인트, 2년 이상 4년 미만
2026-09-15 05:00:00 · 세계일보양치하다 입에서 물 샜다…안은진도 겪은 안면마비, 72시간이 골든타임 [내 몸의 경고등]
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촬영 중 겪은 안면마비 경험을 최근 공개하면서 이 질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양치 중 입 한쪽에서 물이 새는 증상 등을 겪은 뒤 병원을 찾아 안면신경마비 진단을 받았다. 양치할 때 입 한쪽으로 물이 새거나 갑자기 한쪽 얼굴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안면신경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입꼬리가 처
2026-09-15 05:00:00 · 세계일보"손톱·면봉으로 후비지 마세요"...배꼽 속 검은 덩어리 억지로 떼면 안 되는 이유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샤워 중 배꼽 안쪽에서 쌀알만 한 단단하고 검은 덩어리가 만져지면 흔히 '오래 묵은 때'로 여겨 손톱이나 핀셋으로 무리하게 파내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니라 피지와 각질이 굳어 돌처럼 변한 의학적 질환, 즉 '배꼽결석'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배꼽결석과 일반 '배꼽 때'의 차이 일반적인 배꼽 때는 피지와 땀, 먼지 등이 일시적으로 뭉친 부드러운 찌꺼기를 가리킨다. 반면 배꼽결석은 피부 단백질인 케라틴을 포함한 각질과 피지가 좁고 깊은 틈새에 장기간 축적·압축되면서 돌처럼 단단해진 덩어리다. 겉면이 검거나 짙은 갈색을 띠는 이유는 지질과 멜라닌 색소가 공기 중과 접촉해 산화되기 때문이다. 씻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강하게 밀착돼 있어 억지로 떼어내려 하면 출혈을 유발한다.
2026-09-15 05:00:00 · 파이낸셜뉴스"환율 10원 떨어지면 수백억 개선"...외인 4조 원 쓸어 담은 '이 종목'
[파이낸셜뉴스] 원·달러 환율이 두 달여 만에 200원 넘게 급락하며 가파른 원화 강세를 보이자, 증권가와 투자자들의 시선이 '환율 하락 수혜주'로 쏠리고 있다. 유류비와 원자재 수입 부담을 덜어낸 항공과 내수 중심 음식료, 외화환산이익과 자본비율이 개선되는 은행 업종이 대표적인 반사이익 섹터로 꼽힌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1555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330~1340원대로 내려앉으며 약 13% 급락했다. 이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국내 주요 수출 대기업들이 벌어들인 대규모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면서 달러 공급 우위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8월 두 달간 환율 하락률(11.67%)은 19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도 도입 이래 역대 4번째로 가파른 수준이다. 항공업계, 비용 절감·여행 수요 회복
2026-09-15 04:50:00 · 파이낸셜뉴스MS "AI는 권리 없다"…'AI 통제' 행동강령 공개
무스타파 술레이만 MS AI CEO[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AI 기업 수장들이 잇따라 속도조절론을 내놓은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같은 취지의 행동강령을 공개했습니다. MS는 현지시간 1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MS AI는 '인간이 AI보다 중요하다'는 단순한 전제에서 출발한다"며 행동강령을 공개했습니다. 이 행동강령은 MS의 AI 모델이 인간의 지시에 따라 승인된 범위 안에서만 작동하고 스스로 독립적인 목표를 설정하거나...
2026-09-15 04:44:22 · 연합뉴스(최신)"어디 가든 함께 갈 것"...연예인 무차별 저격한 고영욱, 또 의미심장 글
[파이낸셜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무차별적 동료 연예인 품평과 저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중의 차가운 시선에 억울함을 토로하는 게시물을 잇달아 올려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 고영욱은 1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남성이 의자에 앉아 얼굴을 감싸 쥔 채 고개를 숙이고, 그 곁에서 반려견이 위로하듯 바라보는 일러스트를 올렸다. 그는 이미지와 함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슬픈 건 알아요. 그리고 당신이 어디로 가든 나도 함께 갈 거예요"라는 영문 문구를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도 "인간들은 지긋지긋"이라는 글과 함께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한다"는 취지의 해외 배우 인터뷰 장
2026-09-15 04:40:00 · 파이낸셜뉴스딸 문 시바견 방에 가두고 쇠봉으로 폭행...처제 "형부 고소하겠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어린 딸을 문 처제의 반려견을 방에 가둔 채 수십 차례 폭행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보호자의 관리 소홀에 대한 비판과 함께 분풀이성 동물 학대라는 지적이 맞서면서, 양측 간 쌍방 고소에 따른 법적 공방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제의 강아지를 때렸다'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평소 처제의 반려견 훈육 방식에 불안감을 느껴 어린 딸이 있는 자신의 집에 반려견을 데려오지 말아 달라고 수차례 부탁했으나 처제가 이를 무시하고 지속해서 반려견을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우려했던 사고가 터진 당일 발생했다. 처제의 반려견이 결국 A씨의 어린 딸을 심하게 문 것이다. A씨의 분노를 키운 것은 사고 직후 처제의 태도였
2026-09-15 04:30:00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AI가 인류 파괴? 사기"…규제론에 "중국만 웃는다"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업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개발 속도 조절과 규제 강화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AI가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을 '사기'로 규정하고, 미국이 AI 개발에 브레이크를 걸 경우 중국만 이득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앤트로픽과 오픈AI 등 AI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위험성을 경고하는 가운데 백악관은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앞세워 속도전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AI에 필요한 유일한 통제 또는 '가드레일'은 강하고 똑똑한(높은 IQ의) 대통령이며 미국에는 그런 대통령이 차고 넘칠 정도로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와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규제 움직임을 '병든 음모'라고 표현하며 "이
2026-09-15 04:28:23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