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재개통 협상 안개속에 트럼프, "이란과 대화 가능"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분쟁 해결을 위한 이란과의 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무너져가는 이란이 간절하고 빠르게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미국이 대화에 나설지 여부는 내가 결정할 것이지만, 대화 가능성 자체는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이란과의 합의는 시기상조라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던 것에서 입장 변화를 보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과 이란 간 예정되었던 회담이 연기된 직후 나왔다. 오만은 당초 세계 최대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통을 논의하기 위해 하루전 이란 및 걸프 국가들과의 회담을 주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이이드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
2026-09-15 05:57:56 · 파이낸셜뉴스이란 매체 "남부 해안서 어선 2척 피격…어부들 실종"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해상에서 어선들이 유조선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AP=연합뉴스 제공][AP=연합뉴스 제공]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앞바다에서 어선 두 척이 드론 공격을 받아 어부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국영 IRIB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호르모즈간주 정치·안보·사회 담당 부지사는 "월요일 저녁 페르시아만 해역의 캉간 항구 인근에서 어선 두 척이 범죄적인 적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이 ...
2026-09-15 05:57:38 · 연합뉴스(최신)미 국채 금리·유가 상승에 뉴욕증시 하락…반도체주 동반 급락
뉴욕증권거래소(NYSE)[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내린 52,421.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48% 내린 7,61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6% 내린 26,186.41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2026-09-15 05:51:44 · 연합뉴스(최신)"3000만원 벌었는데 왜 말 안 했어?"...주식 대박 뒤늦게 안 아내 "팔아야 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각자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 사이에서 주식 투자로 거둔 대규모 평가차익을 제때 공유하지 않아 빚어진 갈등 사례가 알려지며,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 운용 방식과 '미실현 이익' 공유 문제를 둘러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장모를 모시고 사는 40대 남성 A씨는 올해 초 사비 3000만 원을 한 대형주에 투자해 한때 주가가 2.5배 수준까지 오르며 수천만 원대 평가수익을 거뒀다. 그러나 주가가 250만 원 선을 넘어서면 차익을 실현하려던 계획과 달리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 문제는 해당 평가이익 사실을 가족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던 점이다. A씨는 평소 장모에게 "돈을 많이 벌면 한우를 사드리거나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고 공언해 왔고, 평소 아내는
2026-09-15 05:50:00 · 파이낸셜뉴스[국제유가] 브렌트유 105달러 돌파..."사우디 재고 5~7일분 그쳐"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돌아섰다.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 폐쇄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자극했다. 이 송유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홍해로 석유를 운반하는 송유관이다. 당초 예정됐던 14일 이란과 걸프 국가들의 호르무즈 회담이 취소된 영향도 컸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11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02% 상승한 배럴당 105.68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1.3% 오른 배럴당 101.39달러로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는 장 초반 배럴당 110달러, WTI는 105달러에 육박하기도 했다. 지난주 9% 안팎 급등했던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지난 11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
2026-09-15 05:48:18 · 파이낸셜뉴스미 부통령 "AI 업계의 규제 강화 요청, 트로이 목마 같아"
JD 밴스 미국 부통령[AP=연합뉴스 제공][AP=연합뉴스 제공]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인공지능 기업들이 AI 통제 불능 시 인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음을 내며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상황에 대해 "내게는 다소 트로이 목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캔자스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많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기업들이 정부에 찾아와 자신들을 규제해달라고 애원하는 사실이 다소 ...
2026-09-15 05:45:35 · 연합뉴스(최신)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서 초대형 유조선 기뢰 충돌해 폭발"
호르무즈 해협의 소형 유조선.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AP=연합뉴스 제공][AP=연합뉴스 제공]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 남단 통제 구역을 통과하려던 초대형 유조선이 기뢰와 충돌해 폭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현지 시간 14일 산하 공보 매체인 세파뉴스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불법 통항의 위험성에 대한 사전 경고를 무시하고 구역 진입을 시도하던 해상등록번호 9325336의 초대형 유조선 엘가이가(EL GA...
2026-09-15 05:41:04 · 연합뉴스(최신)[날씨] 쌀쌀한 아침, 한낮 28도 '널뛰는 날씨'…출근길 안개 유의
요즘 아침에 집을 나설 때와 점심 무렵의 공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오늘도 서울은 14.8도로 쌀쌀하게 출발했지만, 낮이 되면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반짝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하루 새 기온이 10도 이상 널뛰는 만큼, 나오실 때 외투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동풍이 불어오는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는 5mm 미만의 비가 살...
2026-09-15 05:40:52 · 연합뉴스(최신)[이 시각 핫뉴스] 공항철도서 일본인에 현금·홍삼 선물한 아저씨 화제 外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 중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본 상위권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20위 중 2위를 차지한 기사입니다. ▶ 공항철도서 일본인에 현금·홍삼 선물한 아저씨 화제 우연히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의 따뜻한 친절에 감동한 일본인 관광객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기사 열어서 확인해보시죠. 최근 SNS에는 공항철도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았던 한국인 아저씨를 찾고 싶다는 일본...
2026-09-15 05:40:21 · 연합뉴스(최신)"체중계 숫자도 안 떴다"…목숨 건 공포 딛고 3년만에 124kg 뺀 20대男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배가 찢어질 듯 아플 때까지 음식을 밀어 넣던 210kg 초고도 비만 청년이 3년 만에 무려 124kg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았다. 14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출신의 데이비드 존 카스타녜다(22)는 과거 통제 불능 수준의 폭식 장애에 시달렸다. 19세 무렵 그의 하루 식단은 계란 8개와 햄, 치즈, 베이컨이 들어간 오믈렛으로 시작됐다. 점심에는 파스타 한 봉지 전체와 육류, 수많은 식빵과 토르티야를 해치웠고, 저녁에도 대용량의 밥과 고기를 먹었다. 식간에는 시리얼과 과자, 팝콘, 아이스크림을 습관처럼 입에 넣었다. 결과는 처참했다. 체중은 210kg을 넘어 가정용 체중계로 측정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몸 곳곳에 욕창이 생겼고, 목 주변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흑색극세포증과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났다. 데이비드는 당시를
2026-09-15 05:40:00 · 파이낸셜뉴스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경찰 중간간부인 경정과 총경의 계급정년을 각각 4년과 1년 늘리는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에 대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어제(14일) 정례간담회에서 "기존 계급정년 체계에서 발생하는 과열된 총경 승진 경쟁과 좌절된 사람들의 조기 이직 등으로 우수 인재가 유출되는 점을 국가적으로 한번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계급정년 연장에 따른 경감 이하 현장직들의 불...
2026-09-15 05:39:48 · 연합뉴스(최신)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제재 회피를 지원한 러시아 VTB 은행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VTB 은행은 이란에 지점들을 개설하고 이란과 금융 협력을 확대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3년간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이란 금융기관들과 거래 관계를 구축했고, 수십억 ...
2026-09-15 05:38:04 · 연합뉴스(최신)스틸 美대사 "외교부 2차관 만나 팩트시트 이행 논의"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어제(14일) 자신의 엑스 계정에 "조인트 팩트시트에 담긴 우리 대통령들 간 합의의 이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는 글을 올습니다. 지난해 한미가 발표한 공동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에 담긴 대미투자, 핵추진 잠수함 건조, 원자력 연료 농축·재처리 등 한미 통상·안보 현안을 논의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스틸 대사는...
2026-09-15 05:38:01 · 연합뉴스(최신)조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을 만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14일) 한미동맹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로버트 에이브럼스·버웰 벨·폴 라캐머라 전 주한미군사령관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미측의 빈틈없는 확장억제 공약을 바탕으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유지 및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미 간 직접적인 현안 논의 자리는 아니었지만 호르무즈 파병 등 현안을 둔...
2026-09-15 05:37:36 · 연합뉴스(최신)[앵커] 한 인기 예능이 '즉흥 여행'을 연출했다 조작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날것 그대로의 진정성을 담은 콘텐츠에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디어 환경이 바뀌며 제작 과정의 '진정성'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MBC '나 혼자 산다'는 방송인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는 모습을 '즉흥 여행'이라고 방송했다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의혹을 전면 부인했던 제작진은 뒤늦게 사...
2026-09-15 05:36:27 · 연합뉴스(최신)[앵커] 이창동 감독이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았죠.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 내년 초 오스카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24년 만에 '가능한 사랑'으로 이창동 감독을 초청한 베니스국제영화제. 두 번째로 큰 상인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을 안겼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최초 수상입니다. 정리해고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부부와 이들을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2026-09-15 05:34:52 · 연합뉴스(최신)[온마이크] 이란 대통령, UAE 아부다비 왕세자와 회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와 만나 관계 개선을 논의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인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를 계기로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나 역내 안정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우리는 현안과 우려 사항들에 대해...
2026-09-15 05:32:38 · 연합뉴스(최신)법원이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구속 집행정지 연장 여부를 어제(14일) 심문했습니다. 구속집행정지는 구속된 피고인에게 긴급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일시 석방하는 제도입니다. 이 총회장 측은 지난달 25일 건강을 이유로 구속 집행을 멈춰달라고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재판부가 한 차례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지난 11일까지 집행정지가 연장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
2026-09-15 05:31:32 · 연합뉴스(최신)미국에서 홍역 환자가 3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공영방송 PBS는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던 40세 여성이 홍역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주내 감염자가 67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올해 홍역 확진자는 3,924명에 달합니다. 현지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 회의론자로 꼽히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하며, 홍역 백신 ...
2026-09-15 05:31:04 · 연합뉴스(최신)“‘혼놀(혼자 놀기)’의 가장 좋은 점은 나한테 집중할 수 있다는 거죠.”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김모(26)씨는 집에서뿐 아니라 외출할 때도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대학생 시절 여러 단체 활동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에 피로감을 느낀 게 계기가 됐다. 그때부터 그는 혼밥(혼자 밥먹기)·혼영(혼자 영화보기)을 넘어 전시와 공연·페스티벌,
2026-09-15 05:30:42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