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상심사 86.4% 끝냈지만… '뒤틀린 가족관계' 정정은 24.3%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실무심사가 전체 신청자의 86.4%까지 진행된 반면 4·3으로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는 정정 심사는 24.3%에 머물렀다. 금전적 보상이 상당 부분 진척되면서 실제 가족관계와 법적 기록을 일치시키는 작업이 4·3 권리 회복의 또 다른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248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287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8건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로 보상금 지급을 신청한 희생자 1만2835명 가운데 1만1092명에 대한 제주4·3실무위원회 심사가 끝났다. 전체의 86.4%다. 이 가운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마친 희생자는 1만502명이다. 현
2026-08-26 16:42:01 · 파이낸셜뉴스이재명 대통령이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은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무엇보다 강력한 균형 발전, 국토 균형 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모두의 성장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
2026-08-26 16:41:51 · 연합뉴스(최신)재래시장서 밤 사다 당한 '밑장빼기'…영상에 딱 걸렸다
[파이낸셜뉴스] 재래시장에서 밤을 팔던 상인이 손님에게 덤을 주는 척한 뒤 포장 과정에서 밤 6알을 빼낸 장면이 공개됐다. 상인은 밤 3알을 서비스로 주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많은 양을 봉지에 넣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은 재래시장에서 밤을 사던 중 이른바 '밑장빼기'를 당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가 촬영한 영상에서 상인은 소쿠리에 밤을 가득 담았다. 이어 "내가 마음이 좋아서 세 개는 공짜로 서비스하겠다"며 밤 3알을 더 올렸다. 이후 상인은 소쿠리를 비닐봉지 쪽으로 기울였다. 겉으로는 밤을 모두 쏟아 담는 듯했지만 3알은 소쿠리에 남겼고, 일부 밤은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봉지에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영상을 확인한 결과 상인이 이 같은 방식으로 빼낸 밤은
2026-08-26 16:41:02 · 파이낸셜뉴스휴게소서 1000원 더 내고 먹은 ‘전복 라면’ 알고보니 진짜 완도 전복…파는 곳은?
완도 전복 산지 가격이 4년 만에 반토막 나면서 완도군이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트 진열대에 걸린 전복 할인 행사가 그 결과다. 소비자에게는 반값이지만 양식 어민에게는 생산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값이다. ◆ 10마리 1만2800원, 왜 이렇게 싼가? 26일 롯데마트·이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완도 활전복 10마리를 1만2800원에 팔았다. 해
2026-08-26 16:41:01 · 세계일보국방부 모바일 플랫폼 '장병e음', ICT 어워드 그랑프리 영예
[파이낸셜뉴스] 국방부가 군 장병들의 행정 및 복지 편의를 위해 운용 중인 모바일 단일 플랫폼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통신기술(ICT)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거머쥐며 디지털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국방부는 자체 개발한 '장병e음' 플랫폼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에서 개최된 'ICT Award Korea 2026'에서 앱·웹사이트 분과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고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ICT 어워드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과기정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ICT 분야 시상식이다. 장병e음 플랫폼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는 심사 과정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주성 국방부 국
2026-08-26 16:40:50 · 파이낸셜뉴스법무부 떠나는 정성호 "새 형사제도 우려… 예상 문제 보완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6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새로운 형사사법제도 시행과 관련해 "변화의 과정에서 억울한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행 전 예상되는 문제는 미리 보완책을 마련하고, 시행 후 드러나는 문제는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금
2026-08-26 16:40:19 · 세계일보[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금리를 두 달 연속 동결했다.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4.9(10년)~5.2%(50년)가 적용된다. 주금공은 26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금리는 만기별로 △10년 연 4.90% △15년 연 5.00% △20년 연 5.05% △30년 연 5.10% △40년 연 5.15% △50년 연 5.20%다. 저소득청년과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최대 1.0%p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최저 연 3.90~4.20%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출약정과 근저당권 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비대면(u) 방식과 대면(t) 방식의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p 높게 적용된다. gogosing@fnn
2026-08-26 16:39:54 · 파이낸셜뉴스완전범죄 노렸나…中유학생 살해한 대학 강사 여성변장까지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검거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30대) 씨가 변호인 입회를 이유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범행 후 정씨 행적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피의자 정씨에 대한 대면 조사에 들어갔으나, 정씨가 사선 변호사를 선임를 선임해야 하며 변호인 없이는 조사받지
2026-08-26 16:37:41 · 세계일보덕성여대, 기업 맞춤형 인턴십·산학협력 대폭 확대… 취업 연계 강화
[파이낸셜뉴스] 덕성여자대학교가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무 일경험을 제공하고 조기 취업 연계를 대폭 확대한다. 청년 취업난 속에서 대학 구성원 과반이 요구한 '현장실습 확대' 목소리를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26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최근 수립 중인 '2035년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지산학연(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협력 생태계 강화'를 핵심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은 현장 실무 경험을 원하는 학내 구성원들의 높은 수요가 바탕이 됐다. 앞서 덕성여대가 구성원 8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수렴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8%(526명)가 최우선 실행과제로 '현장실습 인턴십·산
2026-08-26 16:36:08 · 파이낸셜뉴스역시 ‘배구여제’ 김연경, AVC 선수위원회 위원장과 홍보대사 위촉...“선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위원회 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8년 9월1일까지 2년이다. 김연경은 AVC 이사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한다. AVC나 FIVB 등 국제배구 기구에서 한국 배구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수 있는 국제배구 행정가가 거의 전무했던 한국 배구로선 김 위원장의 행보는
2026-08-26 16:35:40 · 세계일보SF9, 6년 만의 정규 2집 '터내서티' 발매…"아이돌 활동 10년 영광"
그룹 SF9[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SF9이 정규 2집 '터내서티'(TENAC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아이돌 활동을 10년이나 했다는 게 영광"이라며 "의지와 패기가 있는 팀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6시에 공개하는 '터내서티'는 10주년을 맞은 SF9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는 ...
2026-08-26 16:35:06 · 연합뉴스(최신)부산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부산 낙동강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폭염으로 수온이 오르고 일사량이 강해진데다 유속까지 느려지면서 유해 남조류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부터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 지점의 조류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삼락 수상레포츠타운은 지난 18일과 24일 유해 남
2026-08-26 16:34:57 · 세계일보[앵커] 구속된 부 경장이 처리한 290여건의 실종 사건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허위 종결 사건은 2건입니다. 경찰은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허위 종결 건이 있다면 수사 의뢰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경인 기자 입니다. [기자] 구속된 부 경장은 지난 5월 혼자 야간 당직을 서던 중 장미란 씨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신고 접수 2시간 반 만에 신고자에게 "장 씨가 무사하다"고 거짓말한 뒤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실종자...
2026-08-26 16:34:41 · 연합뉴스(최신)장동혁 "당협위원장 직접 뽑자"..비당권파 "정청래냐"
[파이낸셜뉴스]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를 포함한 개혁안을 제시했다.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한 상당수 의원들이 "정청래(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내 내냐"는 반발이 나왔다. 장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당 위원장, 당협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등 당원 주권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당협위원장 직선제 등 당원 주권 확대(당원주권 2.0) △'민생활력 PLA(현장점검·입법·사후관리)위원회' 신설 등 민생정책 관리 시스템 구축(민생정당 2.0) △현장 중심 상설위원회 운영 등 국민과의 소통 확대(소통정당 2.0) △정강·
2026-08-26 16:34:31 · 파이낸셜뉴스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로 구속된 부 모 경장이 성범죄 혐의로도 입건된 가운데, 부 경장이 침입했던 경찰서 여자 화장실 천장 등에서 의문의 지문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 대조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부 경장이 침입한 제주서부경찰서 여자 화장실 천장과 용변 칸 위쪽에서 지문과 손바닥 자국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다만 먼지로 지문 형태는 온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 경장은 당시 ...
2026-08-26 16:33:47 · 연합뉴스(최신)◇보직교수 인사발령 △대학교육혁신사업단장 임종태 △산업미술대학원장 황성걸 △공과대학장 정보대학원장 이수용 △기획처장 오유근 △산학협력단(서울) 단장 권용우 △정보전산원장 김경도 △홍대신문사 주간 김미경 △국제협력본부 본부장 김태식 △교수학습지원센터(서울) 임태연 △교무처 부처장(교육과정담당) 김지운 △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이서진 △국제협력본부 서울캠퍼스
2026-08-26 16:33:00 · 세계일보[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방 분야 예산을 크게 늘린 독일이 글로벌 방위산업 업체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노르웨이 우주그룹 콩스버그, 핀란드 위성정보 스타트업 아이스예 등이 독일에 사무소를 열고 둥지를 틀었다. 알렉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사업 기회의 규모 때문에 영구적인 거점이 필요했다"며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독일 방산 시장에 정통한 인재를 채용해야 했다"고 말했다. 한화도 오랫동안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해왔지만 이제 파트너들로부터 생산 능력을 이전해달라는 문의를 받고 있다는 게 웡의 설명이다. 고정밀 레이저를 생산하는 일렉트로 옵틱 시스템즈(EOS)는 아예 본사
2026-08-26 16:32:51 · 파이낸셜뉴스'매관매직' 김건희, 2심서 혐의 부인...수행비서 "티타임용 1000만원 그릇 사비로"
[파이낸셜뉴스] 금품을 받고 인사 청탁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2심에서 혐의 부인에 나섰다. 김 여사의 전 수행비서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관저에 둘 그릇을 사비로 사들였다는 증언을 내놨다. 서울고법 형사15-3부(성언주·원익선·이희준 고법판사)는 26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우선 김 여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자신도 새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선물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며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 받은 금거북이와 세한도 복제품 역시 친분에 따른 의례적 교류였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배우자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일부
2026-08-26 16:32:47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일본 정부가 2050년대까지 원자력발전소를 최대 14기 재건축하고 호르무즈해협을 우회하는 송유관 건설을 지원한다. 원유 수입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해온 공급망의 취약성을 줄이는 동시에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탈탄소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7회계연도 에너지·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관련 예산으로 1조9838억엔(약 17조2382억원)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26일 요미우리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참석하는 GX실행회의에서 '에너지 수급구조 강인화 종합 패키지(파워 GX)'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화석연료 조달처 다변화와 공급 위험 축소 △원전과 자국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GX 가속
2026-08-26 16:32:41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