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 90일로 단축' 본회의 통과... 주택공급 법안, 다음주 처리키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 소관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부동산 공급 법안들도 처리될 전망이었지만, 여야 합의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또,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약 10년간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에도 속도가 붙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단축법·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과 약 70개의 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으로 명명한 패스트트랙 단축법을 범여권 주도로 처리했다. 해
2026-08-20 19:00:00 · 파이낸셜뉴스'패트 단축법' 국회 통과..주택공급 법안 처리는 미뤄져
[파이낸셜뉴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 소관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부동산 공급 법안들도 처리될 전망이었지만, 여야 합의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또,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약 10년간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에도 속도가 붙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단축법·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안과 약 70개의 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으로 명명한 패스트트랙 단축법을 범여권 주도로
2026-08-20 19:00:00 · 파이낸셜뉴스"사우나 자주 가는 엄마, 오히려 좋아"…치매 위험 66% '뚝', 깜짝 효과 [건강잇슈]
[파이낸셜뉴스] 사우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심혈관질환과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뜨거운 열기가 심박수를 높이고 혈관을 자극하는 과정이 마치 가벼운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는 핀란드식 사우나의 건강 효과를 다룬 핀란드 동부대학교 연구진의 장기 추적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핀란드 중년 남성 2315명의 사우나 이용 습관과 건강 상태를 약 21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사우나를 주 4~7회 이용한 사람은 주 1회 이용한 사람보다 돌연 심장사 위험이 6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적인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48%, 전체 사망 위험은 40% 낮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뇌 건강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됐다
2026-08-20 19:00:00 · 파이낸셜뉴스정부가 임차인의 전세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맡기고, 운용 수익으로 임대인에게 연 4%대 수익을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을 도입한다. 임차인은 전세사기 위험을 덜고 주거비를 낮추며, 임대인은 공실·연체 걱정 없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20일 HUG 서울서부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세보증이 사후 보증이라면 전월세 안심신탁은 사전 예방책"이라며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안심신탁은 임대인과 임차인, HUG가 3자 약정을 맺는 방식이다. 임차인이 낸 전세금은 임대인에게 가지 않고 전액 HUG에 예탁된다. HUG는 이 자금을 주택공급 활성화 펀드로 조성해 공사가 보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등에 운용하고, 그 수익을 임대인에게 월세처럼 지급한다. 사업 초기 대상은 시세 20억원 이하
2026-08-20 18:59:47 · 파이낸셜뉴스용산공원 강행 vs 주민 여론전… 국토부-서울시 평행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20일 면담은 결국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둘러싼 이견만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양측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견해차가 좁혀질 가능성은 낮다. 협의가 길어지면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도 있다.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인허가권이 국토부 장관에게 있는 만큼 특별법이 개정되면 서울시 등 지자체가 반대할 권한은 원칙적으로 없다. ■특별법 개정 가능하지만 변수는 여론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려면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을 일부 고쳐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앞서 여야는 이날 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와 국토부의 협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시점을 다음주로 미뤘다. 문
2026-08-20 18:59:44 · 파이낸셜뉴스부산도 국평 10억 시대… 3.3㎡당 분양가 3천만원 돌파
부산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3000만원을 돌파했다. 4년 만에 두 배 넘게 뛴 것으로 이 기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024만원이다.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10억2816만원이다. 상승 속도도 전국에서 가장 빠르다.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498만원에서 지난해 3024만원으로 4년 만에 102% 급등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83%, 대구는 72%, 대전은 55% 올라 뒤를 이었다. 부산에서 공급을 앞둔 단지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 부지에는 '연제갤러리자이'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연산동 1123의 1 일원에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499가구
2026-08-20 18:59:43 · 파이낸셜뉴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장 대표와 당내 중진들의 충돌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장 대표가 자신을 향한 사퇴 요구에 ‘중진 불출마론’으로 맞받자 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이 “장 대표가 물러나는 게 더 맞겠다”고 재차 사퇴를 촉구했다. 여기에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과 비당권파 의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까지 맞물리면서 갈등은 장 대표 거취를 넘어 당내
2026-08-20 18:59:42 · 세계일보대출 규제에 이어 세제 개편까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10억원 이하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는 것과 달리 중저가 단지에서는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등 가격대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8월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878건 가운데 570건이 10억원 이하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8월 거래는 아직 신고기한이 남아 있어 집계 건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올해 1∼7월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 4만6287건 가운데 10억원 이하 거래가 2만5751건으로 55.6%였다. 최근에는 10억원 이하 아파트에서 단기간에 가격이 뛰는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1일 8
2026-08-20 18:59:40 · 파이낸셜뉴스mRNA 암백신 첫 3상 성공…모더나·머크, 암 치료 새 장 열었다
모더나와 미국 머크(MSD)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백신이 임상 3상에서 흑색종 재발과 원격 전이를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후기 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첫 사례다.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19일(현지시간) 고위험 흑색종 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INTerpath-001' 중간 분석에서 암 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키트루다 단독요법보다 무
2026-08-20 18:59:35 · 전자신문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전직 대통령 예방과 묘역 참배에 이어 민주화운동 원로 정치인들의 묘소를 잇달아 찾으며 당의 전통적 지지층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탈당 이력과 ‘민주당의 뿌리’를 둘러싼 공세를 받았던 김 대표가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된 전당대회에서 승리한 것을 계기로 당의 역사와 정통성을 계승하는 대표로서 입지를 다
2026-08-20 18:59:31 · 세계일보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언급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점식 원내대표, 장 대표, 신동욱 최고위원.
2026-08-20 18:59:03 · 세계일보與 “조희대 자진사퇴” 연일 압박… 탄핵론은 역풍 우려 선 긋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자를 서면 임명 제청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20일에도 자진사퇴와 제청 철회를 요구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전날 당 지도부에서 공개적으로 터져 나온 ‘탄핵론’에는 하루 만에 선을 긋는 등 속도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사법부 수장에 대한 탄핵 추진이 몰고 올 정치적 부담에 더해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40%대에
2026-08-20 18:58:17 · 세계일보'북핵 57개'언급한 트럼프... "올해 김정은 다시 만날 것" [북미회담 급물살]
【 뉴욕·서울=이병철 특파원 이종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북한의 '핵무기 57개'를 직접 거론하며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마주 앉겠다고 선언했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향후 북미 협상의 목표가 완전한 비핵화에서 핵 동결이나 감축 등 군비통제로 이동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미국 정부가 북한 비핵화 원칙을 공식적으로 포기한 것은 아니어서 실제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북핵 협상의 목표를 어디에 둘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도 이례적으로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김 위원장에
2026-08-20 18:57:26 · 파이낸셜뉴스'세계 1위 인구대국' 인도가 '중국차의 무덤'이 되고 있다. 무려 110%가 넘는 고율의 자동차 수입 관세,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현지 생산법인 설립 요건 강화 등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강력한 인도 전기차 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중국 전기차의 남하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시장의 80~90%를 중국차에 내어준 태국, 브라질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중국 전기차의 한국 시장 진출 속도는 가파르다. 현재 한국의 중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는 8%에 그쳐 사실상 중국차에 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다. '시민의 발' 버스시장은 과반 점유율에 이르며, 승용 전기차 시장마저 중국 토종 전기차 업계의 거센 진격에 맞닥뜨리고 있다. 중국 체리자동차는 KG모빌리티의 2대 주주 자리를 예약한 상황이며, 중국 지리차는 르노코리아
2026-08-20 18:57:21 ·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욕=김경민 기자 이병철 특파원】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달러(약 5경5700조원)를 넘어섰다. 최근 장기 국채금리까지 치솟으면서 이자 부담이 급증하자 미 재무부는 장기 국채 바이백(재매입)을 최소 2배로 확대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다만 막대한 재정적자가 이어지는 만큼 국채금리의 구조적인 상승 압력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의 총국가부채는 40조470억달러를 기록했다. 민간 등이 보유한 부채가 32조2660억달러, 정부 기관 간 부채가 7조7820억달러다. 미 국가부채는 2022년 1월 처음 30조달러를 넘어선 이후 4년여 만에 10조달러가 추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기 임기를 시작한 2017년 1월 19조9500억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년도 지나지
2026-08-20 18:57:18 · 파이낸셜뉴스UST, 131명 딥테크 인재에 학위 수여...박사 졸업생 절반 '상위 10%' 저널 1저자 성과
전국의 국가연구소에 교육기능을 부여, 과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가 20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2026년 후기 UST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사 61명, 석사 64명, 전문석사 6명 등 총 131명의 세계 수준 인재들이 배출됐다. 20일 UST에 따르면, 박사 졸업생 총 61명 중 절반인 31명(50.8%)은 저널인용보고서(JCR) 상위 10% 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2026-08-20 18:56:56 · 전자신문뮤지컬 '브람스'가 작품 속 인물들의 서사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에이치이엔엠(PH E&M)은 20일 요하네스 브람스 역의 오승윤·태호·홍주찬, 로베르트 슈만 역의 박진우·이시강, 클라라 슈만 역의 조승희·조은샘, 막스 클링거 역의 김담현·김찰리 등 총 9명의 배우가 참여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브람스 역의 세 배우는 검은 정장과 깊은 눈빛으로 젊은 예술가의 열망과 고독을 표현했다. 슈만 역의 박진우와 이시강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당대 음악계를 이끈 예술가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클라라 역의 조승희와 조은샘은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분위기로 피아니스트의 자존감과 내면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막스 클링거 역의 김담현과 김찰리는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 뮤지컬
2026-08-20 18:56:23 · 파이낸셜뉴스靑,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 개최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0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안보실은 한국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고, 이번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면서 필요한 조치 사항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6-08-20 18:56:07 · 세계일보"장교 숙소 등 개발" "절대 불가"… 내주 담판도 불투명 [용산공원 해법 찾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김 장관은 이미 건축물이 들어선 훼손지를 제한적으로 활용하자고 했지만, 오 시장은 공원 본체 부지의 일부라도 주거용도로 바꿀 수 없다며 반대 뜻을 굽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다음 주 다시 만나 접점을 찾기로 했다. 20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약 50분간 만나 8·13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와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면담 뒤 용산공원 내 청년·신혼부부·다자녀 주택 공급을 두고 "분명한 견해차가 있다"며 "오 시장은 원칙적 반대이고 저는 찬성"이라고 밝혔다. 공원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장교 숙소처럼 이미 건축물이
2026-08-20 18:54:13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