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형 유통체인 한국 상륙…창고형 할인마트 '프라이스핏' 200개 오픈 목표
러시아 대형 할인점 체인 스베토포르(Svetofor)가 한국에 진출한다.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프라이스핏'을 20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국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베토포르는 한국법인 '사브알케이'를 세우고 국내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스베토포르는 2009년 러시아에서 설립된 창고형 대형 디스카운터 체인이다. 진열대를 단순화하고 보관·물류 비용을 최소화한 창고형 매장에서 식
2026-07-29 16:03:00 · 전자신문KAI 2분기 매출 1兆 돌파... 영업익 감소에도 하반기 전망 '맑음'
[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2·4분기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 다만 소형무장헬기(LAH) 등 국내 사업 부문의 일시적 납품 지연과 고환율에 따라 영업이익은 대폭 줄어들었다. KAI는 하반기 차세대 전투기 KF-21 양산 호기 납품 등으로 실적 회복을 전망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AI는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은 484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1.0% 증가, 영업이익은 43.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줄어들었다. 이는 시장에서 추정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951억원을 50% 가량 밑도는 수치다. 시장에서는 형무장헬기(LAH) 등 국내 사업 부문의 일시적 납품 지연과 더불어 고환율에 따른 완제
2026-07-29 16:02:24 · 파이낸셜뉴스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군산·익산시장과 첫 간담회…“현대차그룹 투자 실행·상생협력체계 강화”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29일 김재준 군산시장과 최정호 익산시장을 잇따라 만나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지원과 새만금 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새롭게 취임한 두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자리로 새만금 주요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새만금개발청과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재준 군산시장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2026-07-29 16:02:10 · 전자신문홍익표 "대통령 檢개혁 원칙 변함없다…30일 형소법 처리될 것"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는 29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사의를 밝힌 것과 관련, "태도가 심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신 대표는 이날 국회에 취임 인사차 찾아온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이럴 때일수록 청와대의 검찰개혁 의지가 흔들림 없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분명히 보여주는
2026-07-29 16:01:41 · 세계일보방탄소년단(BTS)이 내년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도 후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29일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희는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늘
2026-07-29 16:01:03 · 전자신문"美 고관세 기조 이어져..환급 기회 적극 살려야"..무협, 관세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무역법 301조 관세 조치 관련 고관세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 속에 국내 수출기업들이 이를 고려해 관세 환급기회를 살리는 등 수출 전략을 고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美 관세 조치 변경 및 관세 환급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성대 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무역법 122조 관세 종료 후에도 301조에 근거한 고관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조 실장은 "미국은 조치의 법적 정당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무역법 301조를 통한 국가별 차등 관세와 무역확장법 232조 품목별 관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기업들은 향후 발표될 301조 과잉생산 조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수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2026-07-29 16:00:58 · 파이낸셜뉴스LG전자, 동남아로 '말레이시아 구독 서비스 성공 모델' 확장
LG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검증한 구독 서비스 성공 모델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본격 확대한다. 기존 상담 중심 서비스를 넘어 배송·설치, 유지·관리, 수리 등을 고도화, 신성장 동력인 구독을 확장하기 위한 행보다. LG전자는 말레이시아에 적용한 구독 서비스 모델을 태국·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와 대만까지 확산할 방침이다. 태국·싱가포르·베트남·대만은 LG전자가 구독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가다. 말레이시아에 도입한 모델 중 해외 국가로 전파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하루 5분 척추·관절 건강습관⑦]내려갈 때 아픈 무릎…관절질환 주의
건강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만,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찌릿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무릎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계단 이용은 평지를 걷는 것보다 무릎에 더 큰 부담을 주는 동작이다. 특히 내려갈 때 통증이 심하거나 난간을 잡지 않으면 불안한 경우에는 단순한 운동 부족이나 나이 탓으로만 넘기기 어렵다. 계단 통증은 무릎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상 속 신호가 되기도 한다. 통증이 반복된다면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6〉20년째 같은 주택 처방, 달라지지 않는 결과
주택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의 목표와 달성도는 어떨까? 최근 정부는 세 차례의 부문별 토론회와 대통령이 사실상 직접 주재한 한 차례의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표면적으로는 주택·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국민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종합해 최선 또는 차선의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공식적인 목표였다. 공식 목표외 실제 목표, 이른바 '숨겨진 의도(Hidden Agenda)'는 없었을까? 이번 토론회는 매우 장시간 진행됐고, 공급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전성민의 디지털 창업사] 〈7〉불법복제의 절망을 넘어: 벤처 BM의 원형을 만든 온라인 게임
1997년 외환위기(IMF) 충격 속에서 민간의 창의성과 모험 자본이 결합해 벤처 생태계가 만들어졌다. 디지털 콘텐츠, 인터넷 기술을 주도한 핵심 엔진은 바로 PC, 온라인 게임 산업이었다. 게임 산업의 부흥은 1980년대 전자상가와 대학가 동아리에서 싹튼 개발자들의 도전, PC통신과 초고속 인터넷망, 그리고 PC방이라는 독특한 공간적 생태계가 맞물려 나타난 진화론적 적응의 결과라 할 수 있다. 1980년대 중반 삼성과 현대 등 대기업들이 게임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혁신플랫폼톡] 전자서명, 이제 허용이 아니라 기준의 문제다
세계 주요국에서 전자서명은 더 이상 비대면 업무를 돕는 보조 수단이 아니다. 디지털 경제에서 '신뢰'를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누가 무엇에 동의했는지, 그 의사와 책임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이 달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글로벌 시민 캠페인에서는 모두싸인의 전자서명 기술을 활용해 6개 언어로 세계 시민의 지지 의사를 모았다. 세계 시민의 의사를 전자적 기록으로 남긴 이 사례는 전자서명이 국경을 초월한 의사표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ET단상] 제조 AX의 서막, 왜 '온톨로지 소버린'인가
최근 글로벌 제조 산업은 단순한 디지털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제조 AX(AI Transformation)'로의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제조 현장에서는 데이터의 파편화라는 고질적인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제품의 설계(Design) 데이터와 실제 공장의 생산(Manufacturing) 데이터가 서로 다른 언어로 존재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제조 AX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人사이트] 켄 배그널 사일런트 푸시 CEO “해킹, 공격 준비 단계서 차단”
“기존 보안 제품은 누군가 공격당한 뒤에야 탐지 규칙을 만듭니다. 최초 피해자인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를 보호하려면 공격자가 인프라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찾아야 합니다.” 켄 배그널 사일런트 푸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본지와 만나 공격 이후 대응하는 기존 사이버 보안 체계에서 벗어나 선제 방어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일런트 푸시는 공격자가 도메인과 인터넷주소(IP), 서버 등 공격 인프라를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최근 한국의 반도체, 방산·조선·원자력·발전소·중기계·제조기계·전자부품들이 세계 경제무대에 미치는 영향력은 가히 놀랄만하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종목들이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혹자는 제2의 경제부흥시기를 논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외양과는 달리 산업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나 제조장비들은 아직도 상당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고급 기술인력은 태부족 상태의 모순을 보이고 있는 데, 일반인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ET시론]출근하고 싶은 일터, 국민 체감 성과로 이어진다
한국환경보전원이 정부 출연 공공기관으로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을 바라보고 있다. 2023년 12월, 45년 역사의 환경보전협회를 뒤로하고 초대 원장으로 첫발을 내딛던 순간의 감격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기관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빠르게 변화했다.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던 인공지능(AI) 기술이 업무 현장 깊숙이 들어왔고, 기관의 중심축으로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은 새로운 조직문화를 열망했다. 여기에 지난해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둘러싼 선거 소청 심리에 들어갔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흔들린 선거 신뢰를 회복하고 선관위 개혁 방향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6·3 선거가 무효라며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전산 시스템까지 문제를 제기했다. 개혁신당도 서울 송파구 등 문제가 발생한 지역만이라도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선관위는 선거 결과를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차세대 국가연구망 'KOREN 6.0' 업그레이드…AI 네트워크로 전면 고도화
정부가 국가연구시험망(KOREN)을 6세대(6G) 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AI) 네트워크로 전면 고도화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망 용량 증설과 에이전틱 AI 네트워크 등 혁신 기술을 접목,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차세대 연구 인프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가연구시험망(KOREN) 6.0 고도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연내 업그레이드 전략을 수립해 내년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모태펀드 5개 중 1개 AC가 운용하지만…결성액 비중은 5.6%
정부가 초기 창업기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의 모태펀드 참여를 늘리고 있지만, 실제 운용 자금 규모는 전체의 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투자 전문기관인 AC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전용 출자 재원과 별도 평가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한국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벤처투자종합포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기준 존속 중인 모태 출자 펀드는 총 1267개, 결성금액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상반기 국내 랜섬웨어 공격이 업종이나 민·관, 규모를 가리지 않고 창궐하다시피 늘었다고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해 1~6월 공식 접수된 랜섬웨어 신고는 14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82건) 대비 76.8% 늘었다. 기관이나 기업 성격상 피해를 입거나, 공격뒤 협박 상태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곳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볼때 실제 공격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랜섬웨어 피해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2026-07-29 16:00:00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