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인 규제완화 속도낸다…발행 등록의무 면제 등 검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의회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입법과 별개로 가상자산 발행·수탁·거래에 적용할 세부 규칙 마련에 나선다.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 액트를 둘러싼 윤리 조항과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규제 협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SEC가 현행 증권법상 권한으로 시장 운영 기준을 먼저 구축하는 모습이다. 16일 외신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EC는 최근 규제 의제에 가상자산 관련 규칙을 제안 단계 과제로 올렸다. 가상자산 발행·판매과정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등록의무를 면제하는 세이프하버 도입을 검토하고, 브로커딜러의 순자본·고객자산 보호·장부 및 기록관리 규정 등을 가상자산 거래에 적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대체거래시스템(ATS)과 증권거래소에서 가상자산 증권
2026-07-16 18:10:24 · 파이낸셜뉴스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반도체 ETF의 성과도 투자 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락장에서는 채권을 절반 편입한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 ETF'가 변동성을 낮추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고, 최근 반등 국면에서는 주식 비중이 높은 1Q K반도체TOP2+ ETF의 수익률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16일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5일 종가 기준 이 회사가 4월 14일 상장한 1Q K반도체TOP2+와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각각 10.57%, 3.85%를 기록했다. 다만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채권혼합형이 약 30%, 주식형은 약 19%로 집계됐다. 이는 조정장에서 채권이 손실을 완충한 영향이다.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담고 나머지 50%를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반면 1Q K반도
2026-07-16 18:10:23 · 파이낸셜뉴스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장외주식시장(K-OTC)도 흔들리고 있다.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며 시가총액이 보름 만에 1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증시 조정이 비상장 기업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향후 기업공개(IPO)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1일 20조3377억원에서 15일 19조4119억원으로 줄었다. 불과 보름 만에 9258억원이 감소했다. 연초 21조2036억원과 비교하면 6개월여 만에 1조7917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시장 위축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두드러졌다. K-OTC 시가총액 1위인 LS전선은 이달 1일 4조3144억원에서 15일 3조5295억원으로 7849억원(18.2%) 감소했다. LS전선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혜 기대감으로 지난해 말 2
2026-07-16 18:10:22 · 파이낸셜뉴스톱티어 대장주만 골라담아 승부… 초압축 ETF에 돈 몰린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업종 전체를 폭넓게 담는 분산형 상품 대신 소수 대장주에 집중하는 '초압축 ETF'가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새로 상장된 초집중형 ETF만 24개로, 이 가운데 순자산 상위 5개 상품에 총 7조3255억원이 몰렸다. 기존 업종·테마 ETF가 통상 30~50개 이상의 종목을 담았다면 최근 상품은 핵심 대장주 2~10개에 투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이다. ETF 시장의 경쟁 기준이 '얼마나 넓게 분산했느냐'에서 '업종 승자를 얼마나 담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신규 상장된 초집중형 ETF 가운데 순자산이 가장 큰 상품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로 지난 13일 기준 5조787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가 7673억원, 'ACE K반도체TOP2+'가 2914억원, '1Q K반도체TOP2+'가 2455
2026-07-16 18:10:19 · 파이낸셜뉴스“건강도 자산이다”…직장인 10명 중 8명 건강관리 가치 인정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 자산’으로 인식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건강자산 평가가 실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6명 이상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건강문화사업단 윤영호 교수 연구팀은 전국
2026-07-16 18:10:17 · 세계일보제주도의회 “첫 특별자치도 소외”… 지역 균형발전 실현 촉구 결의안 채택
제주도의회가 정부에 한국마사회 제주 이전과 항공 접근성 개선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도의회는 16일 제4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주 민생안정과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실현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제주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자치도로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선도해 왔으나,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가
2026-07-16 18:08:56 · 세계일보16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한국트로트제작자협회 창립 발대식(회장 시성웅)이 열렸다. ‘한국트로트제작자협회’는 트로트 제작사 대표와 기획자 50여 명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단체다. 이승
2026-07-16 18:08:21 · 전자신문모기 물린 줄 알았는데 다리 퉁퉁…여름철 ‘연조직염’ 주의보
여름철에는 벌레 물림이나 무좀, 작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면서 피부와 피하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연조직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 초기에는 발열과 오한, 몸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해 단순 피부염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패혈증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조직염은 황색포
2026-07-16 18:08:18 · 세계일보"보유세 강화, 양도세는 완화… 장특공제, 거주 중심 손질을"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을 앞두고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부동산 보유세는 강화하는 대신 양도세는 완화하거나 조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부동산 세제 왜곡이 똘똘한 한 채 쏠림을 키웠다는 공감대 속에 세 부담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세제 국민 의견 경청 토론회에서 "주택은 기본적으로 사는 곳이지만 일부에서는 사는 것, 물건처럼 하는 일이 생겼고 정부 정책도 사는 곳에 대한 지원보다 주택을 사는데 정책적 지원을 해왔다"며 "거주용 주택이라면 어떻게든 주택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과세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 의식을 드러냈다. 현행 1세대 1주택 중심의 과도한
2026-07-16 18:08:17 · 파이낸셜뉴스"예탁금 3배, 변동성 잡기엔 역부족… 반도체 쏠림 해결해야"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규제를 대폭 강화했지만 시장에서는 증시 변동성을 단기간에 낮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기본예탁금을 높여 거래량은 일부 줄일 수 있겠지만 현재 수준의 규제로는 레버리지 상품 규모 자체를 크게 축소하기 어렵고, 코스피 변동성의 근본 원인인 반도체 쏠림 현상도 그대로라는 이유에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의 기본예탁금을 현금 기준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거래단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투자자 진입 문턱을 일부 높일 수는 있어도 시장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예탁금을 10
2026-07-16 18:07:26 · 파이낸셜뉴스금리인상 첫날부터 멍들었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사이드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년6개월 만에 인상한 날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지만 1480원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3.81p(-6.37%) 내린 6820.6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조660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920억원, 2조368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7.59p(-4.53%) 하락한 791.84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만4500원(-8.77%) 내린 25만5000원에, SK하이닉스는 24만원(-11.53%) 하락한 18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전반으로 차익실현 매물
2026-07-16 18:07:22 · 파이낸셜뉴스익수자 구조 모습 오늘(16일) 오후 4시 35분쯤 울산 남구 장생포 앞바다에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든 일행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울산해경은 해경구조대 등을 급파해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2명을 구조하고, 전용부두로 옮겼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인근 횟집에서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다며 바다에 뛰어들었고, 이를 본 다른 일행이 지인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스스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머리 타박상 ...
2026-07-16 18:07:22 · 연합뉴스(최신)16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한국트로트제작자협회 창립 발대식(회장 시성웅)이 열렸다. ‘한국트로트제작자협회’는 트로트 제작사 대표와 기획자 50여 명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단체다. 이승
2026-07-16 18:07:08 · 전자신문미래 육군의 '눈이자 발' 다목적 무인 전술 차량 '아리온스멧' 선정
[파이낸셜뉴스] 인구 절벽에 따른 병역 자원 급감 문제를 해결할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형 전투체계인 '다목적 무인차량'의 첫 공식 사업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1년여간 국내 방산 거두 간의 치열한 법리 공방과 과열 경쟁으로 표류하던 지상 무인체계(UGV)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제142회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다목적 무인차량 국내구매사업'의 최종 기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Arion-SMET)'을 의결했다. 이는 국군 최초의 무인 차량 전력화 사업으로, 496억3000만원 규모의 1차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 등과 연계해 5000억원대 이상의 대형 방산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방사청은 "기종결정 평가는 업체의 제안내용, 시험평가 결과, 협
2026-07-16 18:06:45 · 파이낸셜뉴스'노상원 수첩 관여' 김용현, 19일 종합특검 조사에 불출석
尹 내란재판 나온 김용현 "상징적 계엄"…법정서 또 尹옹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노상원 수첩'에 적힌 계엄 실행 계획과 관련한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19일 예정된 종합특검 피의자조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김 전 장관에 내란목적살인 예비·음모 혐의 피의자 신분 조사를 위해 오는 19일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라고 요구한 ...
2026-07-16 18:05:42 · 연합뉴스(최신)[앵커] 파산 위기에 몰린 홈플러스, 극적으로 회생 가능성의 불씨가 살아났습니다. 최대 채권자 메리츠가 회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긴급 운영자금 2천억 원을 대출해 주고, 이걸 대주주 MBK가 전액 보증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뒤집을 단초가 마련됐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급한 일, 홈플러스 직원들의 밀린 급여입니다. 임금이 밀린 직원은 1만 1천여 명, 체불 임금은 6월 급여 330억 원 규모...
2026-07-16 18:05:00 · 연합뉴스(최신)16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한국트로트제작자협회 창립 발대식(회장 시성웅)이 열렸다. ‘한국트로트제작자협회’는 트로트 제작사 대표와 기획자 50여 명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단체다. 이승
2026-07-16 18:04:58 · 전자신문질병청,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시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 단계적 폐지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시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질병관리 서비스 혁신을 위해 관련 전략도 수립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2026년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시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2026-07-16 18:03:58 · 세계일보[앵커리포트] 홈플러스 긴급 자금 수혈…정상화는 산 넘어 산
파산 위기에 몰린 홈플러스, 극적으로 회생 가능성의 불씨가 살아났습니다. 최대 채권자 메리츠가 회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긴급 운영자금 2천억 원을 대출해 주고, 이걸 대주주 MBK가 전액 보증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뒤집을 단초가 마련됐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급한 일, 홈플러스 직원들의 밀린 급여입니다. 임금이 밀린 직원은 1만 1천여 명, 체불 임금은 6월 급여 330억 원 규모인데요. ...
2026-07-16 18:02:46 · 연합뉴스(최신)“당당히 우리의 권리를 요구한다”…스타벅스코리아 노조 설립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조합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에 지회 형식으로 16일 설립됐다. 이날 노동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산하에 스타벅스지회가 설립됐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스타벅스지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노동자로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며 진실된
2026-07-16 18:02:15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