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 만에 꺾인 해상운임 '숨고르기'… HMM·팬오션 실적은 '청신호'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의 갈등 속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11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2·4분기 내내 이어진 운임 강세 덕분에 HMM, 팬오션 등 국내 주요 해운사들은 올 2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상하이항운교역소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3326.87) 대비 142.04포인트(4.3%) 하락한 3184.83을 기록했다. SCFI가 하락 전환한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11주 만이다. 앞서 SCFI는 4월 말 1875.26에서 7월 초까지 10주 연속 오르며 77.4%의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운임 하락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선박들이 해협을 빠져나와 항로에 다시 투입되면서 글로벌 선복(적재공간) 공급량이 일부 회복된 영향이 크다. 아울러 미국의 관세 정책과 3분기
2026-07-14 08:24:54 · 파이낸셜뉴스원주시, 1023억원 투자 유치…신흥MST 첨단 임플란트 공장 신설
원주시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신흥MST와 10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로 민선9기 출범 이후 미래산업 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첫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다. 특히 이번 투자로 문막 자동차부품일반산업단지는 준공 11년 만에 100% 입주를 달성하며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흥MST는 국내 최초 치과 의료기기 기업
2026-07-14 08:24:19 · 전자신문[속보] UAE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선원 1명 사망"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가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한국 기준 15일 오전 5시)에 다시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이란의 미사일에 맞아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UAE 국방부는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해역에서 이란 순항 미사일 2발의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인도 국적 선원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UAE 국방부는 이번 공격에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2026-07-14 08:22:01 · 파이낸셜뉴스[속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5%대 급락세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호르무즈 해협의 지정학적 리스크 격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거래소의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도 국내 대표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이미 반도체 대형주가 두 자릿수 안팎의 낙폭을 기록한 데 이어 프리마켓에서도 추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개장을 앞둔 국내 증시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4일 오전 8시 5분 기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3%(1만500원) 내린 2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4.55%(8만4000원) 하락한 176만1000원을 기록, 5%대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두 종목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전반의 개장 흐름에도 하방 압력이 실릴 것이라는 우
2026-07-14 08:19:04 · 파이낸셜뉴스[속보] UAE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선원 1명 사망"
UAE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선원 1명 사망"
2026-07-14 08:17:27 · 세계일보수은, 20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한국물 사상 최저 가산금리 경신
한국수출입은행이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20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를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했다. 만기와 발행 금액은 3년물과 5년물 각각 10억달러다.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3년물 금리에 18bp(베이시스포인트), 5년물 금리에 21bp를 더한 수준이다. 두 만기물 모두 한국물 발행 사상 최저 가산금리 기록을 갈아치웠다. 5년물은 지난해 9월 세운 종전 최저치보다 5bp 낮춰 하반기 외화 조달비용 감축 효과를 거뒀다. 중동 지역 긴장
2026-07-14 08:17:23 · 전자신문태권도장 단체 물놀이 간 7세 여아...워터파크 파도풀서 익사 참변
[파이낸셜뉴스] 여름철을 맞아 단체 물놀이를 떠났던 7세 어린이가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 어린이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전 요원과 인솔자들의 감시 소홀 등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14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2시 18분경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A(7)양이 물 위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양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치료를 받던 중 하루 만에 끝내 숨을 거두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당일 인근 태권도장에서 주최한 단체 행사에 참가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당
2026-07-14 08:16:56 · 파이낸셜뉴스"AI 승부는 데이터 레이어" 카카오벤처스, 알고릭스에 베팅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최근 거대언어모델(LLM) 경쟁이 성능에서 실제 업무 활용으로 옮겨가면서 벤처캐피털(VC)의 시선도 데이터 인프라로 향하고 있다.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가 열리면서 기업 내부에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기술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것이다. 14일 벤처투자(VC)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벤처스는 AI 데이터 인프라 스타트업 알고릭스코퍼레이션(알고릭스)에 프리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다만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VC업계에서는 앞으로 AI 경쟁력이 모델 자체보다 기업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느냐에서 결정될 것으로 봤다. 실제 기업들은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등에 정보가 분산돼 있어 AI를 도입하더라도 데이터를 일일이 연결해야 하는 한계
2026-07-14 08:12:59 · 파이낸셜뉴스中 시진핑, 직접 세계AI대회 기조연설 나선다[글로벌AI브리핑]
[파이낸셜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직접 나선다. 시진핑 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AI 발전과 거버넌스에 대한 중국의 정책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주석이 직접 AI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는 것 자체가 AI 패권경쟁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는 사례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글로벌AI거버넌스 고위급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기조연설을 한다고 13일 발표했다. 2018년 WAIC 출범한 이후 시 주석이 직접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4년과 2025년 리창 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한 것이 최고위급의 참석이었다. 외교부 대변인 린젠은 브리핑을 통해 "시 주석이 기조연설
2026-07-14 08:07:46 · 파이낸셜뉴스뉴욕증시,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예고에 하락…나스닥 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 봉쇄 재개와 함께 호르무즈 통항 선박에 통행료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37포인트(-0.26%) 내린 52,498.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05
2026-07-14 08:07:32 · 세계일보[날씨] 전국 곳곳 열대야주의보…서울 사흘 연속 밤더위
[앵커] 전국에 강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사흘 연속 밤더위가 나타났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광화문역에 나와 있습니다. 연일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내륙 곳곳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출근길인 지금도 날이 후텁지근한데요. 낮에도 체감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2026-07-14 08:07:25 · 연합뉴스(최신)포르투갈 매체 "황인범, 포르투 이적 사실상 확정…연봉도 결정"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포르투갈 명가'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4일(한국시간)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고 연봉도 정해졌다"라며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포르투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황인범의 이적을
2026-07-14 08:06:40 · 세계일보미, 호르무즈 대이란 봉쇄 재개…“안전 보장 대가로 20% 통행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해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화물에 20% 비용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이 있건 없건 개방돼 있다
2026-07-14 08:04:48 · 세계일보'나솔 뽀뽀녀' 프레임에 대기업 관두더니...20기 정숙, 3일 만에 1억 벌었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얻은 대기업 직장인들이 잇따라 퇴사 후 전업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로 변신하는 가운데, 이들이 창출하는 구체적인 수익 규모와 비즈니스 모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PLUS·ENA의 연애 예능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인 정숙(본명 이은율)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기업 퇴사 이후 전업 인플루언서로서 거둔 실제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대기업 퇴사한 인플루언서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대기업 퇴사를 선언했을 때 주변의 우려가 많았으나, 퇴사 후 단 3일 만에 공동구매(공구) 단 한 건으로 이전 직장 시절의 연봉만큼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정숙은 방송 출연 당시 LG전자 상품기획 분야에서 13년 동안 근무한 과장 직급의 재원이었다.
2026-07-14 08:04:06 · 파이낸셜뉴스[출근길인터뷰] 계곡서 민물회 먹었다가…'간흡충' 감염 경고
<출연 : 박민수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교수> 요즘 더위를 식히려고 강과 계곡을 찾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때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서 요리해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주의해야 합니다. 바로 간흡충 감염 때문인데요. 치명적인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뉴스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죠.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박민수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민물고기를...
2026-07-14 08:03:21 · 연합뉴스(최신)GIST-한화비전, 국제 음향 AI 경진대회 'DCASE 2026' 세계 1위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김홍국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팀과 한화비전 연구개발(R&D)센터 인공지능(AI)연구소팀이 공동으로 세계적 권위의 음향 AI 경진대회 '디케이스 2026 챌린지(DCASE 2026 Challenge)'에서 공식 팀 랭킹(Teams Ranking)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DCASE 2026 Challenge'는 음향 환경과 다양한 소리를 분석·인식하는 분야
2026-07-14 08:02:06 · 전자신문조선 사신이 뜨면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조선생활실록(實LOG)19]
조선 사신이 뜨면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누선의 화려함이 도를 넘는다. 막부의 쇼군이 타는 배라면 사신으로서 감히 탄다는 것이 결례이다.” (홍치중, 해사일록) 세계인이 우리 문화에 열광하는 K컬처의 시대다. 바다를 건너 일본 열도에 상륙했던 조선 통신사 행렬은 일본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통신사 행렬이 닿는 곳마다 일본인은 흥분했고, 열광적인 축제의
2026-07-14 08:00:00 · 세계일보AI 시대 장기기억 잡아라…SK하이닉스, 낸드 성장축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저장장치로 떠오르는 낸드플래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시장이 학습 중심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추론' 단계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대규모 데이터를 장기간 저장·관리하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차세대 낸드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낸드플래시가 HBM에 이은 차세대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 개발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저장·호출하는 추론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고성능·고용량 스토리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1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2026-07-14 07:59:00 · 파이낸셜뉴스“더 시원하게, 더 특별하게”…주류업계, 여름 성수기 잡기 위한 마케팅 총력전
여름철 주류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주류업계가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한정판 제품부터 음악 페스티벌, 체험형 클래스, 프리미엄 시음 행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여름 소비심리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참이슬 후레쉬 부산 에디션’을 선보였다. 부산 지역에
2026-07-14 07:57:54 · 세계일보[3분증시] 뉴욕 증시, 이란 장기전 우려에 하락 마감
<출연 : 권용욱 연합인포맥스 기자> 세계 증시와 우리 증시를 짚어보는 시간 '3분 증시'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가뜩이나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 중동에서 추가적인 악재가 전해졌는데요. 미군이 이란 해역을 전격적으로 재봉쇄하면서 장기전에 대한 공포가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
2026-07-14 07:56:35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