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수자원 고갈시키나…"실제 물 소비량, 보고서 12배 이를 수도"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등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심각한 수자원 고갈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력 공급 방식에 따라 앞으로 수년에 걸쳐 이들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량이 급속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의 물 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데이터센터가 들어선 지역의 수자원 고갈 위기를 부르고 있다. 실제 물 소비량, 보고서 12배에 이를 수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올해 미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1조달러로 추산되는 가운데 수자원 고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실제 물 사용량은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도 누락돼 있다. 메타플랫폼스만 유일하게 보고서에 자사 데이터센터와 전력
2026-07-05 04:56:37 · 파이낸셜뉴스‘백지수표’ 대신 ‘증명’을 택했던 축구 레전드…그래서 박지성의 말은 무거웠다
지난 6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이 끝난 직후였다. 마이크 앞에 선 해설위원의 목소리에는 평소의 신중함보다 짙은 아쉬움이 묻어났다. “공격을 어떻게 풀어가겠다는 게 없었다. 3차전까지 같은 모습만 나왔다.”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사흘 뒤 콩
2026-07-05 04:50:02 · 세계일보166억 빌딩이 152억 되기까지…노홍철, 현금 2억 들고 강남 건물주 바꾼 계산법
166억원에 빌딩을 매입했던 법인이 1년 6개월 만에 14억원의 손실을 확정하며 시장에서 퇴장했다. 그 자리를 단 2억원의 현금만 투입해 손에 쥔 인물도 등장했다. 자산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관통한 이 거래의 주역은 가수 MC몽의 소속 법인과 방송인 노홍철이다. 등기부등본에 새겨진 152억원의 실거래 기록 뒤에는 단순한 이사 이상의 서사가 담겨 있다. 위기
2026-07-05 04:49:42 · 세계일보워싱턴DC '위대한 미국 박람회' 찾은 방문객들[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이 현지시간 4일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1776년 7월 4일은 북미의 영국 식민지 13개주 대표들이 필라델피아에서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는 독립선언서를 채택한 날입니다.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과 워싱턴 기념탑을 잇는 잔디 광장 '내셔널몰'에선 '미국에 바치는 선사' 행사가 열립니다. 행...
2026-07-05 04:39:05 · 연합뉴스(최신)[K게임 대도약, 지금이 골든타임]〈3〉경쟁력 확대.…전용 투자계정·근로시간 유연화 수면 위로
국내 게임산업이 성장 정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 중소 게임사의 연쇄 폐업과 투자 위축, 개발비 상승이 맞물리며 게임 생태계 전반이 흔들리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게임산업을 단순 콘텐츠 장르가 아닌 국가 전략산업으로 바라보고, 장기 투자 기반과 개발 환경을 동시에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하반기 국회와 정부가 논의해야 할 과제로는 △모태펀드 내 게임 전용 계정 신설 △대형 프로젝트 투자
2026-07-05 04:30:00 · 전자신문모로코, 캐나다 3대0 완파…아프리카 축구 새 이정표[2026 월드컵]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모로코가 캐나다를 완파하고 아프리카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은 모로코는 이번 대회에서도 8강에 오르며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8강에 두 차례 이상 진출한 팀이 됐다. 모로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를 3대0으로 꺾었다. 주인공은 미드필더 아제딘 우나히였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모로코는 후반 5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프리킥 상황에서 우나히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꽂아 넣으며 균형을 깼다. 수비수들 사이를 뚫고 골문 오른쪽 아래를 정확히 찌른 슈팅이었다. 우나히는 후반 37분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승부를 사실상 결
2026-07-05 04:28:43 · 파이낸셜뉴스베네수 강진 사망자, 2954명…생존자 구조 가능성 희박
[파이낸셜뉴스]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수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AFP 통신은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부 공식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24일 발생한 강진 사망자가 2954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집계치 2645명보다 309명 늘었다. 부상자는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이미 생존 골든타임이 지난 데다 구조대도 점차 수색 작업을 마무리하고 철수하는 분위기여서 추가 생존자 구조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다. 지진 8일 만인 지난 2일 한 쇼핑몰 야간 경비원이 극적으로 구조된 뒤 추가로 구조된 생존자는 없다. 건물 잔해에 깔려 시신을 찾지 못하는 사망자도 상당수에 이를 전망이다. 앞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지진 실종자 수가 5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6-07-05 04:24:36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로부터 백악관 회동을 제안받았다며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누가 보스인지 안다"며, 회동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뒤 이르면 그...
2026-07-05 04:17:49 · 연합뉴스(최신)트럼프, 러시모어산 연설서 '공산주의' 경고...민주당 악마화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립기념일 전야인 3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자신의 지지층을 향해 미국에 공산주의 해악이 몰아닥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50년 공화당 상원의원 조셉 매카시의 선언을 시작으로 '빨갱이 색출'로 미국을 몰아넣었던 '매카시즘 광풍'을 연상시키는 연설이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독립 250주년 기념일 전야 연설에서 자신의 정적들을 '무신론자' '악마' 공산주의자로 규정했다. 트럼프는 "우리 땅에 공산주의 광풍이 치솟고 있다"면서 민주당을 악마화했다. 그는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는 미국에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 9.11 테러에 버금가는 '최대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공화당이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선출을 비롯해 민주당 내에서 민주사회주의
2026-07-05 04:15:17 · 파이낸셜뉴스강진으로 무너진 베네수엘라의 건물[AFP=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달 24일 발생한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가 3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4일 베네수엘라 정부 공식 발표를 인용해 지진 사망자가 2,954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하루 전보다 309명 늘어난 수치로, 부상자는 1만 6천 명을 넘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인도주의...
2026-07-05 04:05:25 · 연합뉴스(최신)[단독]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AI 보안 재정비…KB국민은행, 내부통제 고도화
앤트로픽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미토스' 공개를 계기로 금융권이 생성형 AI 보안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보안원이 고성능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권 보안 가이드라인을 처음 제시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생성형 AI 업무환경 전반에 대한 보안체계 재정비에 착수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의 보안통제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등 협업
2026-07-05 02:00:00 · 전자신문'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성폭행을 목적으로 납치를 시도하다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의 자취방이 또래 청년의 주거공간과 남달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당일 장윤기를 긴급체포한 경찰이 확인한 장윤기의 원룸에는 20대 청년의 자취방에 있을법한 전자기기는 1점도 없이 목·가슴 부위가 훼손된 리얼돌만 남겨져있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윤기의 차량에서도 피해자 혈흔 외에 단...
2026-07-05 00:20:58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