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교선 세종 대표변호사 “산업스파이법 제정해 낮은 처벌·관행 타파해야” [산업스파이법, 왜 필요한가]
“금동불상 같은 문화재와 달리 기술, 정보, 지식재산권 같은 무형의 재산권을 되찾아온다는 것은 사실 의미가 없어요. 기술은 일단 도둑맞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박교선(사법연수원 20기)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는 기업의 핵심기술은 한 번 도둑맞으면 되찾아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제안보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SK그룹이 ‘안정 속 에너지 쇄신’을 택한 2027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SK하이닉스와 SK㈜ 등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 유임해 경영의 연속성을 지키되, 에너지·화학 사업군에는 변화를 줬다. 이번 인사를 통해 SK그룹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신사업 육성과 수년째 이어온 사업 재편에도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일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빨리 뺀다” 조바심이 건강 잡아… 근육 빠지면 ‘헛감량’
비만치료제는 용량을 높일수록 살이 잘 빠질까. 메스꺼워 음식을 먹지 못할 정도라면 약이 잘 듣는 것일까.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주사를 끊어도 될까. 위고비와 마운자로에 이어 국산 신약 ‘에페’까지 비만치료제 시장에 합류했다. 치료제 선택지가 넓어지는 가운데 처방도 빠르게 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수도권 공항을 통하지 않고 곧바로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공항별 외국인 입국 현황을 분석한 결과 김해·제주·청주·대구 등 지방공항의 외국인 입국객이 약 32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공항별로는 청주공항의 외국인 입국이 59.5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로봇이 현장 점검, 실시간 이상 진단… 진화하는 발전소
◆가스터빈에 AI 접목 서부발전은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된 국산 가스터빈에 AI 기반의 설비 진단 기술을 접목하고, 현장점검에선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발전설비의 고장 징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발전소에는 온도와 압력 등 설비의 운전상태를 확인하는 다양한 계측장치가 설치돼 있다. 기존에는 운전원이 각종 계측 정보를 눈으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전국 지방의회 곳곳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산하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취지의 조례가 논의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도 관련 조례안이 2022년에 이어 또 접수됐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무열 시의원은 지난달 19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조례안’을 1인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서울 중저가 아파트도 월세 급등…노원·성북 두 자릿수 상승
서울 노원·성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 집값과 전셋값에 이어 월세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전세 매물이 부족한 데다 대출 부담까지 커지면서 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는 사례도 나타났다. 내년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월세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누적 상승률은 7.68%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외국인, 제조업 인력난 해소 기여”… 영세사업장 효과 더 컸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국인 근로자’ 발언 이후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면을 규명한 논문들이 주목을 받고 있어, 당분간 논쟁은 지속할 전망이다.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장윤섭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한국경제포럼에 올해 투고한 ‘외국인 근로자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반려견 위해 유산 남기고 병원비 아끼고… 펫금융 무한진화 [마이머니]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보호자의 연령대도 넓어지고 있다. 이에 자신이 세상을 떠난 이후 혼자 남을 반려동물을 생각해 대비하는 신탁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호자 사후 반려동물을 책임질 사람을 지정해 유산을 남기는 것이다. 아일랜드의 동물권 단체 ‘도그스 트러스트 아일랜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보호자의 54%가 자신이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비해 지역과 시민이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를 모색하는 ‘광산구 생활현장 사회적 대화’를 추진한다. 1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 대화는 주민의 제안을 함께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상향식 소통 방식이다. 행정 주도의 하향식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이야기를 행정이 실현하는 절차인 셈이다. 구청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규제보다 강한 자율적 연대의 힘!… 서울시 상생경제 생태계 87곳 맞손
서울시가 가맹본부(프랜차이즈 본사)와 온라인쇼핑 업계, 소비자단체 등 87개 기업·단체와 손잡고 공정거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생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단속·규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의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고, 시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가맹점 36만개… 48% “불공정 경험” 1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법조브리핑] 선관위 특검, 이르면 다음 주 이의제기 투표지 정밀감정 外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다음주 이의 제기가 접수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반출 투표용지의 정밀감정을 진행한다. 교육부가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 대한 직무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며 재차 법원에 판단을 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감정 필요 투표지 분석 후 국과수 등에 의뢰 방침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국내 증시 거품 붕괴 과정… 내년까지 부진할 것” [마이머니]
김영익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내일희망경제연구소장)는 지난달 22일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 증시 흐름을 “역사상 가장 큰 거품이 붕괴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2001년 9·11테러 전후 주가폭락과 반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굵직한 사태를 예측해 ‘한국의 닥터 둠’이란 별명을 얻은 거시경제·증시 전문가다.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해 국내 처음 도입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궤도에 올랐다. 과도한 대출 부담인 ‘영끌’ 없이 자산을 형성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지분적립형 주택이 주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GH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신도시 A17블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서울 구로구가 길고양이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일 ‘길고양이 돌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포한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올바른 돌봄 방법과 급식 장소 관리 등 실천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미래기금)의 가장 큰 재원인 추가세수가 2029년 이후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향후 기금 적립 규모가 쪼그라들면 미래기금에 포함된 대규모 투자사업 등의 안정적인 추진이 힘들어질 수 있는 만큼 미래기금은 재정안정화 기능에 국한해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1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7년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위험합니다. 흙막이 설치 여부를 확인하세요.” 통신망 공사 담당자가 현장 상황을 입력하자 인공지능(AI)이 위험요인을 확인하려고 질문을 던진다. 지하 매설물은 확인했는지, 교통 통제는 가능한지, 굴착 과정에서 붕괴 위험은 없는지 등을 차례로 점검한다. 답변이 끝나면 공정별 위험요인과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시된다. 숙련된 현장 관리자 경험에 주로 의존했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받도록 돕는 공공서비스와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가 담긴 온라인 게시물 삭제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 10개 우수 정책이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한 복합문화시설에서 ‘2026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식을 열고 세계 최초 2개, 국내 최초 1개, 국내 최고 7개 사례를 선정
2026-11-02 06:00:00 · 세계일보“진짜?”, “괜찮아~”, “미안해.” 최근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상 대화에 한국어를 섞어 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가 일본 Z세대의 유행어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본의 대중문화와 광고, 젊은 세대의 일상 대화에 한국어 표현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한국어와 일본
2026-11-02 06:00:00 · 전자신문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오는 8일까지 통합 기획전 '소노페스타 ON'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전국 주요 리조트 숙박 상품과 레저·액티비티를 한데 모았다. 롯데온 단독 선판매 상품과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겨울철 레저부터 연말연시 휴식까지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11월 2일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 시즌권을 비롯해 오션월드와 오션어드벤처, 오션플레이 등
2026-11-02 06:00:00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