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글로벌 확장] 한국의 맛, 세계의 일상으로…'K푸드' 영토 넓힌다
K푸드가 세계인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라면과 김치 등 대표 품목은 물론 과자·소스·간편식·디저트·신선식품으로 수출 영역이 확장됐다. 미국과 중국 등 기존 주력 시장에 이어 중동·중남미·유럽에서도 K푸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KOTRA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은 114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7.3%에 달했다. 전체 소비재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K푸드 글로벌 확장]“맛은 기본, 기술은 무기”…세계인 식탁 홀린 K푸드의 비밀
K푸드의 경쟁력은 맛을 만들고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술에서 나온다. 인공지능(AI)으로 생산 과정의 불량을 걸러내고, 국가마다 다른 원료와 기후에 맞춰 배합과 조리 공정을 바꾼다. 국내에서 검증한 맛을 해외에서도 일정하게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 K푸드의 글로벌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주요 식품 기업들은 생산·품질 관리부터 상품 기획과 현지 매장 운영까지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수출 물량과 현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식품제조사] '한식=비비고'…CJ제일제당, K푸드 수출 넘어 현지 식문화 만든다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의 세계 시장 공략을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을 해외에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의 식탁에 한식을 일상적인 메뉴로 정착시키는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한식 고유의 맛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방식에 맞춰 제품과 마케팅을 차별화한다. 여기에 현지 생산·유통 기반까지 확충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은 만두와 김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식품제조사] 40주년 신라면, 세계인 한 끼로…농심, 현지화로 승부
농심은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등 기존 핵심 시장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유럽과 인도·러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인의 일상에 정착시키기 위해 생산·판매 기반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확장하는 전략이다. 지난 1986년 10월 출시된 신라면은 올해 국내 라면 최초로 누적 매출 20조원을 돌파했다.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개에 달한다.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신라면은 해외 사업의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식품제조사] 오리온, 초코파이 다음은 감자스낵…글로벌 시장서 K스낵 영토 확장
오리온이 초코파이를 중심으로 구축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감자스낵과 꼬북칩으로 넓히고 있다. 국가별 입맛에 맞춘 제품 현지화와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중국·베트남 등 기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까지 판매망을 확대한다. 오리온 감자스낵이 초코파이에 이은 글로벌 핵심 성장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리온 글로벌 감자스낵 매출은 지난해 8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국가별 비중은 중국 62%, 한국 27%, 베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식품제조사] 롯데웰푸드, 印 입맛 잡은 초코파이…세계로 뻗은 빼빼로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 사업과 빼빼로 수출을 양 축으로 해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화한 초코파이와 한국 빙과 브랜드에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빼빼로는 글로벌 마케팅으로 판매 저변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해외 법인 매출과 국내 법인 수출을 합친 해외 사업 매출은 1조2205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시장은 인도다. 2004년 제과업체 패리스, 2017년 빙과업체 하브모어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통합법인 '롯데 인디아'를 출범시켰다.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프랜차이즈] 57개국 진출 '최고의 치킨'… 제너시스BBQ,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한국식 치킨을 앞세운 BBQ는 미국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중남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지 식문화에 맞춘 메뉴와 권역별 공급망을 바탕으로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해외 소비자의 일상에 한국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는 전략에 주력한다. BBQ는 현재 세계 약 57개국에서 8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POS 기준 글로벌 소비자 매출은 2023년 약 3000억원에서 2025년 약 4500억원으로 50% 증가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프랜차이즈] '뿌링클의 힘' 세계로 뻗다…bhc, 메뉴부터 매장까지 현지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독자적인 메뉴 개발 역량과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북미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식 치킨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각국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방식으로 K치킨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bhc는 올해 10월 기준 미국·캐나다·홍콩·대만·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10개국에서 5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베트남에 진출한 데 이어 이달 미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프랜차이즈] 미·중에서 뿌리내린 간장·레드·허니…교촌, 다음 무대는 日
교촌에프앤비는 해외 매장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 데 무게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6개국 78개 매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국가별 영업 환경에 맞춰 품질·서비스·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신규 출점과 일본 진출을 추진하며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교촌의 해외 진출은 2006년 미국 법인 설립으로 시작됐다. 이듬해 로스앤젤레스에 해외 1호점인 미드월셔점을 열었다. 현재 미국 1개, 중국 19개, 말레이시아 36개, 인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몽골서 일본까지…亞 입맛 잡은 토종 버거
맘스터치는 국가별 특성에 맞춰 아시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은 현지 법인과 직영점을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키우고, 동남아·중앙아시아는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협력한다. 버거·치킨·피자 메뉴에 현지화와 표준 운영 체계를 접목하는 전략이다. 몽골은 2023년 푸드빌 팜과 MF 계약을 맺고 울란바토르에 첫 매장을 열었다. 현재 22개 매장을 운영하며, 회사에 따르면 현지 QSR(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 2위에 올랐다. 라오스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글로벌 K푸드-프랜차이즈] CJ푸드빌, '한국식'으로 美 홀렸다…뚜레쥬르 K베이커리 확산
CJ푸드빌이 한국식 베이커리 제품과 현지 생산 인프라를 앞세워 뚜레쥬르의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입맛에 맞춰 메뉴를 바꾸기보다 국내에서 인기를 검증한 제품을 미국에 선보여 K베이커리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전략이다. 뚜레쥬르는 2004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미국에 진출했다. 2026년 9월 말 기준 북미에서 2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법인 매출은 2021년 510억원에서 2025년 1946억원으로 4년 만에 약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韓·싱가포르 스마트팜 협력 확대…공동위원회 설치·기업 진출 지원
한국과 싱가포르가 스마트팜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양국 공동위원회를 설치해 기술·정책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세안 국가들과는 비상 쌀 비축과 인공지능(AI) 기반 농업기술 협력을 확대해 역내 식량안보 대응력을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차관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참석해 역내 식량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26-11-02 11:00:00 · 전자신문"163㎝라서 안 된다더니"… 6년 전 삼성의 과감한 선택, 두 작은 거인이 한국시리즈를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6년 전, 한 고교 야구선수의 어머니에게서 이메일 한 통이 날아왔다. 필자가 썼던 삼성 라이온즈 신인 김지찬에 관한 기사를 읽고 보낸 사연이었다. "우리 아이가 체격이 많이 작습니다. 하지만 김지찬 선수를 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요즘 힘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시 김지찬은 키 163cm의 단신 신인이었다. 고교 무대를 평정(세계청소년선수권 타격·도루·수비상 싹쓸이)했음에도, 좁디좁은 프로의 문턱에서 "체격이 너무 작아 살아남을 수 없다"는 편견 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다. 비슷한 시기, 대구에서 '고무팔'로 불리던 좌완 투수 이승민 역시 서러움을 삼키고 있었다. 2년간 160이닝을 던지며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지만, '체격이 작고 구속이 느리다'는 이유로 프로 지명조차 장담할
2026-11-02 11:00:00 · 파이낸셜뉴스해외건설 유공자 14명 포상…'해외건설의 탑' 7개사 수여
[파이낸셜뉴스] 한국 건설사가 해외에서 첫 공사를 따낸 지 61년을 맞아 해외 수주 현장을 이끈 건설인 14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3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연다. 올해 슬로건은 '세계를 넘어 미래를 짓다'로, 해외건설 기업인과 정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팀코리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정일영·손명수 의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 관계자와 수상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은 1965년 11월 1일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따내며 첫 해외 수주를 올린 것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처음 열렸
2026-11-02 11:00:00 · 파이낸셜뉴스코스모시, '인기가요'서 강렬한 'Give Me Love'…사랑의 집착 표현
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사랑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코스모시는 지난 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새 싱글 'Give Me Lov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코스모시는 중독성 있는 비트에 맞춰 강렬한 에너지
2026-11-02 10:59:20 · 전자신문반도체 소부장에 몰린 투심…대덕전자 순매수 1위 [주식고수]
수익률 상위 1%의 ‘주식고수’들은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팔고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기대는 유지하면서도 주가가 크게 오른 대형주 비중을 줄이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중소형 관련주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투자원금 1000만원 이상이면서 전월 기준
2026-11-02 10:59:01 · 세계일보상장하면 꽃길?…앤스로픽, '투기등급' 문턱에 발목 잡히나
[파이낸셜뉴스] 앤스로픽이 기업공개(IPO) 이후에도 투자적격 신용등급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가 투자자들에게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앤스로픽의 630억달러(약 84조원) 규모 칩 조달을 위한 부채 조달 과정에서 블랙스톤은 "앤스로픽이 IPO 이후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높은' 투기등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블랙스톤은 앤스로픽과 브로드컴의 칩 금융 조달에서 핵심 투자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블랙스톤은 최근 몇개월 동안 투자 파트너들에게 "연말 이전에 앤스로픽이 투자적격 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지만, "최근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받은 가이던스를 고려하면, 'BB' 등급 이상이 될 가
2026-11-02 10:58:47 · 파이낸셜뉴스한미전략투자공사, 투자이사에 문재연 전 코람코자산운용 상무
한미전략투자공사는 2일 한미전략투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재연 전 코람코자산운용 해외투자운용본부장을 투자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1974년생인 문 신임 이사는 홍익대 건축·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건축학 석사, 컬럼비아대에서 부동산개발·투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설계·컨설팅 기업인 CallisonRTKL(현 Arcadis)에서 경력을 시작해 삼성물산에서 부동산·인프라 개발 및 전략 업무를 담당
2026-11-02 10:58:39 · 전자신문특검, '국고손실 의혹' 중앙선관위 위원장·사무총장실 등 18곳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선거관리위원회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2일 공명선거추진활동비(공추비) 부당 지급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위원장실과 사무총장실 등 18개 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전 9시께부터 중앙선관위 위원장실과 사무총장실 등 18개 부서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파견검사 4명과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25명 등 총 65명이 투입됐다. 특검팀은 2024~2025년 비상임위원들에게 공추비를 지급하도록 위법·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추비는 중앙선관위가 위원장
2026-11-02 10:58:36 · 파이낸셜뉴스김정영, 냉철한 의사 뒤 숨겨둔 상처…'닥터X' 감정선 깊어졌다
배우 김정영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냉철한 의사의 모습부터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인물의 내면까지 그려냈다. 김정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8회에서 유
2026-11-02 10:57:10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