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퇴사해야 하나요"… 7세 워킹맘들 떨게 만든 '오후 1시의 공포' [얼마면 돼]
[파이낸셜뉴스] 11월. 거리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7세 자녀를 둔 3040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대화 주제는 하나로 수렴된다. "내년 3월부터 애 하교 시간이 1시인데, 퇴근할 때까지 어떻게 돌리지?" 불과 몇 주 뒤면 각 가정으로 초등학교 취학통지서가 날아든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다는 기쁨도 잠시, 맞벌이 부부의 머릿속에는 거대한 재난 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아침 9시에 등원해 늦은 오후 5~6시까지 밥과 간식을 먹이며 아이를 안전하게 품어주던 유치원 시스템이 종료되고, 오후 1시면 학교 밖으로 밀려 나오는 공교육의 현실과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부의 퇴근 시간인 저녁 6시 혹은 7시까지. 매일 오후 펼쳐지는 이 5시간의 거대한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3040 맞벌이 가구의 가계부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 '오
2026-11-01 11:06:03 · 파이낸셜뉴스스마트안경으로 미 대입 자격시험 풀었더니…문제 80% '술술'
수능 스마트안경 부정행위 형사고발[연합뉴스][연합뉴스] '인공지능(AI)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는 가운데, 스마트안경으로 시험지를 촬영한 것과 유사한 환경에서 인공지능이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문제의 80% 이상을 맞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마르틴 루터 할레-비텐베르크대 루퍼트 우르반스키·랄프 페터스 연구진이 제17회 컴퓨터지원교육 국제학술대회(CSEDU 2025)에서 발표한 '대면 시험의 ...
2026-11-01 11:05:48 · 연합뉴스(최신)제주대병원, 환자 인권·노동권 보호 선언… 인권침해 구제체계 강화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대학교병원이 환자 인권 보호와 근로자의 안전·건강권, 노동조합 활동 보장을 핵심 경영 원칙으로 선언했다.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구제하는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장원영 병원장은 지난 10월 28일 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에서 교직원을 대표해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환자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모든 근로자의 산업안전과 건강권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를 보장하고 노동조합의 조직과 활동도 존중하기로 했다. 병원 운영과 관련한 협력기관의 인권보호 책임도 명시했다. 협력사의 인권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환경보호와 오염 방지, 지역주민의 인권 보호에도 노력한다
2026-11-01 11:05:43 · 파이낸셜뉴스"아버지 가셨는데…" '전원일기 부자' 김용건, 故 최불암 빈소 못 찾은 가슴 아픈 속사정
[파이낸셜뉴스] 배우 백일섭이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한 가운데, 동료 김용건이 조문을 주저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대신 전했다. 1일 백일섭은 전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과 만나 "금방 가실 줄 몰랐다. 90세는 넘기셔야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고인이 최근 두 차례의 허리 수술을 받으며 고령에 전신마취를 감당해야 했던 점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침통해했다. 생전 각별했던 인연도 회고했다. 백일섭은 "불암이 형이 가장 아끼던 후배가 나를 비롯해 김용건, 이계인이었다"며 "넷이 정기적으로 만나 소주잔을 기울였는데, 눈빛만 봐도 편안했던 형님과 나눈 마지막 술 한잔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 '
2026-11-01 11:02:33 · 파이낸셜뉴스■미 FBI "'8조 바이낸스 해킹' 배후에 북한"■ 미 FBI가 8조원 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습니다. 그동안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돼 왔는데, 미국 수사당국이 이를 공식 확인한 겁니다. ■누적 수출 첫 9천억달러 돌파…1조 달러 눈앞■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9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259% 급증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중 연간...
2026-11-01 11:00:43 · 연합뉴스(최신)지난 5월 홍해 경유해 한국 도착한 유조선[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20번째 한국 유조선이 우회로인 홍해를 거쳐 국내로 원유를 싣고 오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한국 선박 한 척이 홍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유조선은 지난 4월부터 남쪽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이용했지만, 사우디와 친이란 후티 반군의 군사...
2026-11-01 11:00:26 · 연합뉴스(최신)中 산업설비 수출 2.5배 급증…신흥국 내 韓 입지 좁아졌다
[파이낸셜뉴스]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산업설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한국 기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중국의 산업설비 수출은 최근 10년간 2.5배 급증했고, 신흥 제조시장에서 점유율은 30%에 육박했다. 한국이 선진시장에서 공급 신뢰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흥시장에서는 자동화·고정밀 설비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中 산업설비 수출 10년새 2.5배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중국 산업설비 수출의 부상과 글로벌 공급구조 변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산업설비 수출액은 2015년 1042억달러에서 지난해 2572억달러로 약 2.5배 증가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연평균 증가율은 8.2%로 같은 기간 소비재(1.8%)와 중간재(6.0%)를 크게 웃돌았다. 중국이 소비재와 중간재 공급을 넘어 다른 국가의 제조업
2026-11-01 11:00:00 · 파이낸셜뉴스미군이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다영역 특임부대'의 한반도 배치설이 나오는 가운데, 미 해병대 정예부대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다영역 정찰 훈련을 펼쳤습니다.
2026-11-01 10:58:00 · SBS 8시 뉴스배우 윤종훈(42)이 11세 연하의 배우 한은서(32)와 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SBS TV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오랜 교제 끝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윤종훈은 앞서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
2026-11-01 10:56:36 · 세계일보부하 직원에 “애는 남편에게 보라 해”… 법원 “직장 내 괴롭힘”
부하 직원에게 “나한테 설명하려고 하지 마”라거나 “(자녀는) 남편에게 보라고 해” 등의 말을 한 상사의 행위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A씨가 서울시 한 구청장을 상대로 낸 감봉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구청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며 부하
2026-11-01 10:56:35 · 세계일보조영래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28일 '제69회 부산광역시 문화상(자연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재료공학 연구와 산업기술 개발,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다. 조 교수는 40여년간 재료공학 연구·교육·산업기술 개발에 관해 국내외에 논문 240편 이상을 게재했다. 등록 특허 90건 이상에 기술 이전 성과도 10건을 넘는다. 무엇보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과학문화확산위원장으로, 또 국립부산과학관 자문 등을 맡아 활동하며 지역 과학
2026-11-01 10:55:06 · 전자신문[앵커] 마음의 평화를 위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도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 많으시죠. 이러한 분들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 요즘 인기입니다. 온라인 사찰부터 수영장, 캠핑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자, 가상공간 속에 동자승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동자승이 된 이용자는 염불 소리를 들으며 법당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고 방석에 앉아 조용히 불상을 바라볼 수도...
2026-11-01 10:53:37 · 연합뉴스(최신)故최불암 발인, 2일 비공개로…45년 인연 초록우산서 마지막 인사
[파이낸셜뉴스] 배우 고(故) 최불암(본명 최영한)의 발인이 2일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수된다. 고인은 장례미사를 마친 뒤 45년간 인연을 이어온 초록우산 본부에서 임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장지로 향한다. 1일 초록우산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7시4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오전 9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미사가 거행된다. 오전 10시40분께에는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본부에서 작별 인사를 한다. 재단 임직원들이 도열해 고인의 영정을 맞이하고, 직원 대표가 추도사를 헌정하며 고인의 아동복지 활동과 헌신을 기린다. 본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장례위원들의 헌화가 진행된다. 영정을 모시고 재단을 둘러보는 순서를 끝으로 본부에서의 일
2026-11-01 10:53:27 · 파이낸셜뉴스[앵커] 가을을 즐기기 좋은 선선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야외 축제부터 스포츠 경기까지 가을 정취를 만끽한 휴일 풍경을 김단비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원두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붓자 작은 거품이 부풀어 오릅니다. 여과지를 거쳐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질수록 신선한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져나갑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울산 커피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습니다. 1962년 울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산업...
2026-11-01 10:53:09 · 연합뉴스(최신)백일섭, 故 최불암 빈소 조문…"다시 만나자 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
[파이낸셜뉴스] 배우 백일섭이 3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지팡이를 짚고 빈소에 들어선 백일섭은 조문을 마친 뒤 고인과의 이별에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셨다기에 나도 겪어본 일이라 괜찮겠지 여겼다"며 "퇴원 후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실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90세는 거뜬히 넘기실 줄 알았다"며 애통해했다. 백일섭은 생전 고인을 비롯해 동료 배우 김용건, 이계인과 자주 어울렸던 일화를 회상했다. 그는 "배우들이 폭넓게 사람을 사귀기보다 친한 선후배 몇 명과 주로 교류한다"며 "불암이 형과 술잔을 기울일 때면 형의 눈빛이 참 편안했다"고 추억했다. 빈소를 한 차례
2026-11-01 10:52:55 · 파이낸셜뉴스[앵커] 브래드 피트가 야생에서 반려견과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로 돌아왔습니다. 수능 출제 과정의 뒷이야기를 그린 '수능, 출제의 비밀'도 실제 수능을 앞두고 관객들을 만납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 中> "둘이 같이 살아남는 거야." "마지막 임무다. 집에 데려다 줄게." 특수부대에서 퇴역한 제임스와 군견 오딘. 비행기 추락으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이들 앞에...
2026-11-01 10:52:00 · 연합뉴스(최신)한국마사회가 소방용 드론을 활용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말 전염병과 화학물질 유출 등 말산업 특성을 반영한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8일 과천소방서와 함께 본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자회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본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가스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전력·통신 장애가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
2026-11-01 10:51:51 · 전자신문[앵커]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천만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등 해마다 방문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서울을 찾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 바로 홍대인데요. 덕분에 상권은 활성화됐지만 음주소란과 흡연 등으로 주민들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홍대 거리입니다. 곳곳에 흡연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홍대 거리에서는 이렇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영어 안내문...
2026-11-01 10:50:59 · 연합뉴스(최신)찬바람도 녹인 가족의 웃음… 평창서 다문화장애인가족캠프
쌀쌀한 늦가을, 강원도 평창에 모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웃음꽃이 피었다.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케이블카를 타며 가을 산의 풍경을 감상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도 주고받았다. 짧은 1박 2일이었지만, 일상의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여행이었다.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이사장 홍인명)와 다문화장애인협회(
2026-11-01 10:50:30 · 세계일보간절함 담은 3천번의 절…조계종,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5억 3천만 원 모금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올 한 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인 5억 3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액보다 8천만 원 초과한 금액으로, 지난 2001년 첫 모금 이후 누적 지원금은 3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7일 조계사에서는 난치병 어린이의 쾌유를 비는 '릴레이 3천배' 모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재단은 이렇게 모인 정성으로 지난 25년간 국내외 환아 1천여 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연합뉴...
2026-11-01 10:49:26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