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으로 달라진 에너지 시장… LNG 수출국 카타르, 美서 수입 계약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 중 하나였던 카타르가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불과 8개월 만에 최대 경쟁국인 미국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사들이는 처지로 전락했다. 23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미국 최대 LNG 수출기업 체니에르 에너지와 2054년까지 연간 400만 입방t 규모의 LNG를 공급받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구매 가격은 미국 헨리허브 가스 가격에 고정 수수료가 더해지는 방식이며, 인도 시점은 2030년대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잭 후스코 체니에르 최고경영자(CEO)는 "세이빈 패스와 코퍼스 크리스티 기지를 통해 금세기 후반까지 카타르에너지에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량은 연간 4억t이 넘는 세계 LNG 거래량의 1%
2026-10-24 13:03:07 · 파이낸셜뉴스"손흥민이 어쩌다 '그 사람' 됐나"…외신까지 번진 '7번' 호칭 논란, 국제적 망신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덮친 불화설이 결국 국경을 넘어 국제적인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손흥민(34·LAFC)이 정작 자국 대표팀에서는 이름 대신 '7번'이나 '그분'으로 불린다는 미확인 루머가 해외 유력 매체들의 가십거리로 소비되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보도는 싱가포르 유력 영자지 '스트레이츠 타임스'에서 나왔다. 이 매체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언제부터 이름조차 불러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됐나?(When did Son Heung-min become he-who-must-not-be-named?)"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영화 '해리포터'의 악당 볼드모트를 지칭할 때 쓰는 관용구를 인용해,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가 대표팀 내에서 기피 인물처럼 취급받는 촌극을 신랄하게 비꼬아 표현한 것이다.
2026-10-24 13:03:07 · 파이낸셜뉴스대구시, 노후 소방청사 신축·인건비 증액…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대구시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후 청사를 신축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순직 소방관을 위한 추모시설 조성과 퇴직 소방관 건강검진비 지원 등 복지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 분야 사업 계획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군위소방서 신축, 매
2026-10-24 13:01:07 · 세계일보코스피가 5500선까지 밀렸다. 이달 초 7000선을 웃돌던 지수가 불과 3주 만에 20% 넘게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투자자들의 불안도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집권 여당 대변인이 내년 코스피 1만 포인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가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제시할 수는 있다. 그러나 시장이 급격히 흔들리는 시점에 정치권이 먼저 내놓아야 할 것은 장밋빛 전망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구체적인 대응책이다. 최근 조
2026-10-24 13:00:00 · 전자신문빨간 넥타이 매면 주가도 오른다? 증권가의 옛 출근 공식 [여의도는 지금]
[파이낸셜뉴스] 15년 전만 해도 여의도 증권가의 출근길에는 유난히 붉고 주황빛이 도는 넥타이가 많았다. 주가 상승을 뜻하는 빨간불의 기운을 출근 복장에 담으려는 증권맨들의 작은 습관이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당시 증권사 직원들은 빨간색이나 주황색 계열 넥타이를 즐겨 착용했다. 국내 증시에서 상승 종목과 지수 상승을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만큼, 이를 좋은 기운으로 여긴 것이다. 특히 한화 계열 증권사 직원들 사이에서는 주황색 계열 넥타이가 더 사랑받았다고 한다. 한화의 기업 이미지와도 어울리는 색인 데다, 붉은 계열이 상징하는 증시 상승 기대까지 겹치면서다. 당시에는 페라가모 등 브랜드의 붉은색·주황색 계열 넥타이가 증권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시장이 오르
2026-10-24 13:00:00 · 파이낸셜뉴스"엄마, 내일도 애 좀 봐줘"… 주 26시간 '공짜 노동'에 무너지는 황혼 육아 [선 넘는 사람들]
[파이낸셜뉴스] 아침 7시. 출근 준비에 쫓기는 딸이 아이를 맡기고 서둘러 문을 나선다. 친정어머니의 진짜 하루는 그때부터다. 밥 먹이고, 입히고, 치우고, 놀아주다 보면 퇴근 무렵엔 이미 파김치가 된다. "엄마, 내일도 좀 부탁해." 딸의 절박한 목소리에 어머니는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손주가 예쁘지 않아서가 아니다. 잃어버린 자신의 일상과 쉼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이는 특정 가정의 예외적 풍경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황혼 육아'의 아주 보편적인 민낯이다. ■ 주 26.8시간의 강행군… "싫어도 거절 못 한다" 통계는 현실의 뼈대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55~74세 조부모 106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5월 발표)에 따르면, 53.3%는 "원치 않지만 자녀의 사정 때문에 거절하지 못해" 손주를 돌보고 있다
2026-10-24 12:41:41 · 파이낸셜뉴스[속보] “소주병 들었지만 휘두르진 않았다”…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출신 멤버 승리(이승현)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승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수림의 윤재빈 변호사는 최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월 8일 승리가 지인 두 명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일면식 없는 남성(이하 고소인)이 합석을 요청했다"며 "여러 차례 거절했지만 고소인은 허락 없이 빈자리에
2026-10-24 12:41:13 · 세계일보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개막포럼 "독립영화는 관객이 있는 곳으로"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개막포럼 "독립영화는 관객이 있는 곳으로"[한국IPTV방송협회][한국IP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회장 유용화)는 10월 23일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인문콘텐츠학회와 공동으로 제3회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SWFF) 개막포럼을 열고, 다플랫폼 시대 독립영화의 현주소와 유통 구조의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독립영화는 독립적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4개의 포럼 중 첫 순서로,...
2026-10-24 12:23:56 · 연합뉴스(최신)'사망설 일축' 김정은 공개 행보..평양 軍행사에 얼굴 드러내
[파이낸셜뉴스] 사망설이 나돌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규모 군사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김정은 사망설이 허위라고 보고한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2∼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를 가졌다고 24일 보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근거 사진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수많은 북한 군인들과 함께 등장해 연출 사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기 국방상, 유광우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등을 비롯해 중대장들과 각 군정기관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군 간부들 앞에서 "제3차 중대장대회의 기본 정신은
2026-10-24 12:02:58 · 파이낸셜뉴스‘슈퍼 마리오의 아버지’, 日 문화훈장 받는다…게임인 최초
세계적인 게임 캐릭터 ‘슈퍼 마리오’를 탄생시킨 인물이 게임 개발자로는 처음으로 일본 정부의 문화훈장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다. 24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이사 펠로우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올해 문화훈장 수
2026-10-24 11:48:07 · 세계일보위기의 영·미 관계… 버넘, 트럼프에 ‘포클랜드 지지’ 호소
한때 ‘특수 관계’로 여겨진 영국과 미국 두 나라 사이가 예전 같지 않고 냉랭한 가운데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포클랜드(말비나스) 영유권과 관련해 영국 입장을 지지해 달라’는 취지의 하소연을 했다. 남대서양에 떠 있는 섬 포클랜드는 19세기 이래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영토 분쟁 지역으로, 아르헨티나는 영국이 실효적으로 지배
2026-10-24 11:41:59 · 세계일보[속보] 고속도로서 차량 3대 연쇄 충돌…2명 사망·3명 부상
24일 오전 2시 20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141.5㎞ 지점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올란도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에 연루된 팰리세이드 운전자 40대 남성도
2026-10-24 11:41:12 · 세계일보민주,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왜곡 정당인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임이자 정책위의장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혁명가 박정희' 포럼이 진행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 정당인가"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용우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통해 "5·18 폄훼 포럼을 연 이진숙 의원으로 모자라 당 정책위의장까지 같은 단체와 손잡고 독재 미화에 판을 깔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포럼에서 나온 유신 정당화 주장을 언급하며...
2026-10-24 11:40:16 · 연합뉴스(최신)상장 첫날 32% 폭락하더니 이틀 만에 시총 1조 회복…외신도 주목한 종목, 뭔데?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엘리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이후 반등하며 이틀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을 회복했다. AI 클라우드 사업의 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했지만, 공공기관에 집중된 매출 구조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은 향후 기업가치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리스는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6% 오른 9만60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는 17.15% 상승한 9
2026-10-24 11:40:00 · 전자신문최근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글로벌 AI시장과 투자업계가 딜레마에 직면했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빅테크들이 앞다투어 뛰어든 AIDC, 즉 AI데이터센터가 자리하고 있죠. AIDC에 대한 투자업계의 우려는 단순히 고객사를 확보해 수익률을 담보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컴퓨팅 효율성과 수익성의 한계라는 두 가지 상반된 진실이 공존하고 있습니
2026-10-24 11:40:00 · 세계일보제주 스토킹 신고 여성 보복살해 피의자 29일부터 신상 공개
제주에서 스토킹·성폭력 등으로 신고했던 40대 여성을 보복 살해한 60대 피의자 강모(62)씨의 신상정보가 29일 공개된다. 제주경찰청은 2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과 특수주거침입,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특수체포, 특수감금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강씨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하기로 결정
2026-10-24 11:40:00 · 세계일보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엔 격전지에서 등장한 선거 광고가 논란이 됐습니다. 최악의 진흙탕 선거라는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해당 광고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워싱턴에서 전병남 특파원입니다.
2026-10-24 11:39:00 · SBS 8시 뉴스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쟁 게임 '콜 오브 듀티'의 신작이 오늘 출시됐습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는 가상의 한반도 전쟁을 그렸는데요.
2026-10-24 11:39:00 · SBS 8시 뉴스미 국무 부장관 "일본 3대 안보문서, 미국 전략과 일치시켜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로이터=연합뉴스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 정부가 방위력 강화를 골자로 연내 개정을 추진 중인 '3대 안보 문서'가 미국의 전략과 일치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4일 전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후지산 회의'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 등이 주최하는 후지산 회의는 미일 정부 관계자 등이 안보와 국...
2026-10-24 11:32:50 · 연합뉴스(최신)PHP 취약점 악용한 공격 계획 포착…북한 해킹조직 연계 여부 주목
세계 웹사이트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조직원들이 정부와 금융기관 등을 주요 표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배후 해킹조직인 라자루스 그룹과의 연관성도 제기됐지만, 직접적인 연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4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사이버보안 기업 사이퍼마(CYFIRMA)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폐쇄형 네트워크 'I2P'에서 한국어를
2026-10-24 11:31:47 · 전자신문